이 며칠 추위가 엄하게 됨에 따라 밤, 남쪽 하늘의 오리온 자리가 한층 아름답게 반짝거린다.
가끔 별똥별도 볼 수가 있고.

서울에서도 마찬가지이죠?
인천에서도 마찬가지이죠?
대구에서도 마찬가지이죠?
대전에서도 마찬가지이죠?
울산에서도 마찬가지이죠?
광주에서도 마찬가지이죠?
부산에서도 마찬가지이죠?
제주에서도 마찬가지이죠?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저 오리온 자리의 아름다움은 다름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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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12-07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도 많이 추운가 보네요,,
서울도 많이 춥답니다,,

히피드림~ 2005-12-07 0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chika 2005-12-07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

조선인 2005-12-07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오리온 자리가 제일 좋아요. *^^*

ChinPei 2005-12-07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울은 왠지 오리온을 자꾸 쳐다본다구요. 아름답다고...
 

얼마 전에 오사카 쯔르하시에 갔다.
아내는 많고 화려한 여러가지 한복을 보면서 한숨을 쉬었다. 정말 좋다고.

집에 돌아온 후 한국(=본고장)은 어떠한가, 고 인터넷을 살펴 보고 충격을 얻었다.

http://insimjudan.com/?OVRAW=%ED%95%9C%EB%B3%B5&OVKEY=%ED%95%9C%EB%B3%B5&OVMTC=standard

이건 뭔가!!!!!  물론 한복은 한복인데, 이 수수함은 웬 일인가!?  아내도 함께 놀랐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재일교포 사회에서 흔히 입는 한복(저고리)이 오히려 집요하다고 할 정도로 화려하고 잘못하면, 터무니 없을 정도  천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아래 사진은 차분하고 고상한 편이라고 나는 생각하는데 어떨까?


사진 출처는 모두 http://www.pomnal.com/chogori.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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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LA 2005-12-07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 한복은 치마에 화려하게 수를 놓거나 프린트(?)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늬보다는 저고리와 치마의 색상에 신경을 쓰는것 같아요.

솔직히 한국 사람들은 위의 사진을 보면 촌스럽다고 생각할거 같아요 (천박까지는 아니고 ^^)

일본보다 한국사람들은 은은한 색상을 선호하는듯 하네요.

아이들 한복은 위사진 처럼 원색에 가까운 그림이 그려진 한복이 있습니다.  저도 어릴때 맨 왼쪽에 있는 한복과 비슷한걸 입고 다녔어요.

 


히피드림~ 2005-12-07 0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금 pomnal에 들어가서 교포사회에서 입는 한복을 구경하고 왔어요. 확실히 한국 것과 조금 다르네요.^^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그 한복들을 촌스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화사하고 화려해서 보기 좋았어요. 한국문화는 뭐든지 너무 수수,소박, 단순 쪽으로 가서요. 나이가 드니(?) 화려하고 컬러풀 한것이 좋습니다.^^

조선인 2005-12-07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복도 유행이 돌고 돌아요.

치마에 화려하게 자수나 금박을 놓는 한복이 한참 유행하다가
요새는 치마는 단색으로 하되, 색동저고리를 입는 게 유행하는 중입니다.




sooninara 2005-12-07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에선 한복을 파티복으로 생각해서 화려한것이 아닐까요?
각자 장점이 있으니 어느것이 좋다라고 할순 없죠?
요즘 한국의 유행이 단순하고 은은한 색이라서 더 차이가 크게 느껴질겁니다.

BRINY 2005-12-07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에서 파는 한복은 치마가 퍼지는 것도 틀리네요. 드레스같은 느낌이랄까요?

ChinPei 2005-12-07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장이 늦었네요)
재일교포 여성들이 한복을 입을 기회는 현대에 있어선 대부분 결혼식 정도이죠.
또 한복을 입을 만한 결혼식도 자기자신의 결혼식 혹은 자기 형제, 극히 가까운 친척들, 그런 정도에 한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일본사회에서 한복을 입고 거리에 나서면 매우 눈에 띄고 좀 두렵기도 하고.
그러니까, 일생중에서 한복을 당당히 입을 기회는 많지 않다고 할 수가 있겠죠.
그래서 촌스럽긴 하지만 집요할 정도로 화려하게 된 것이 아니냐고 생각합니다.
옛날, 내가 아직 어릴 적의 사진을 보니, 나의 어머니도 할머니도 평범하고 소박한 한복을 입고 있었어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많이 변했던 것 같애요.
그래도 최근 일본에서 "한류"의 폭풍우가 불어서 재일교포 한복의 경향에도 조금 영향을 미쳤다고 느끼기도 하구요.
 

며칠 전의 일요일, 오사까 쯔르하씨에 다녀 왔다. 난생처음이었다.
별로 큰 목적은 없었지만 그저 쯔르하씨의
Little 서울을 구경하러 갔던거다.
Little 서울이란 내가 멋대로 그렇게 부른 이름이지만, JR쯔르하씨 역 주변은 정말로 서울이었다.
가지각색 김치, 여러가지 나물, 절임, 지짐, 한국 이불, 한복, 잡지 등등 여러가지 한국 물품이 가득차 있었다. 없는 건 한국제 자동차 정도일까? (물∼론 과장이죠)
가게 사람들도, 일본말로
이랏샤이마세가 아니라 한국말로 어서 오세요 라고 한다.

Little 서울구경하고, 불고기 먹고, 군것질 하고, 한국에서 온 가게 아줌마들의 외설한 이야기도 들어 보고.
결국 그 날은 거실의 깔개 하나, 선화 한복 하나, 기타 장식품을 좀 구입해서 돌아왔다.

집에 돌아 오자 마자 선화가 새로운 한복을 다시 입혀 달라고 말했다.
































한복을 입힌 후
대장금비디오를 보여 주었다. 저기, 같은 한복이다.
선화는 신이 나서
오나라에∼이야, 에∼이야” 그부분만을 죽자고 되풀이 불렀다.



그 때부터 선화는 내나 아내가
대장금 비디오를 보는 것을 발견하면 다시 한복을 입겠다고 야단치게 되었다.
한복 입겠다 Switch ON!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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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아 2005-12-06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화 공주님, 점점 더 예뻐지고 있어요. 볼살이 좀 빠지고 성숙해졌네요. 한복도 곱고 선화는 더 고와요. 겨울 잘 나시기 바랄게요. 명섭이 사진도 올려주세요.

조선인 2005-12-06 0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나라 부르는 선화, 정말 귀여워요. 아이구, 부르르~

chika 2005-12-06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너무 이뻐요 ^^
- 대장금은 얼마나 보셨는지도 궁금해요..

ChinPei 2005-12-06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詩我一合雲貧賢님 > 님 말씀대로 선화는 벌써 "공주병"에 걸렸어요. T_T
위 한복도 그것이 가장 예쁘다고 스스로 가장 비싼 걸 선택했지요. T_T
조선인님 > 얘가 정말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한다구요.

ChinPei 2005-12-06 11: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chika님 > 제27부까지. 한상궁이 제주도에 끌려갈 도중에서 돌아가는 장면까지.
따우님 > 그래요? ^ㅇ^

ceylontea 2005-12-06 11: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머... 여자 아이 테가 물씬 나네요.. 역시 멀리를 길러줘야 해... 음..

ceylontea 2005-12-06 11: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인터넷을 뒤져보니.. 다루마 인 것 같아요.. ^^




ChinPei 2005-12-06 12: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ceylontea님 다루마 맞습니다. 그건 무너져도 다시 일어서는 것으로서 역시 복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정치가들이 선거에 달선했을 적에 남겨 둔 한쪽 눈을 그려서 완성시키는 그런 영상을 흔히 볼 수가 있죠.

히피드림~ 2005-12-06 19: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나들이를 다녀오셨군요. 선화가 입은 한복, 저렇게 이쁜 건 아마 한국에도 없을 겁니다.^^

ChinPei 2005-12-06 23: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니, punk 님, 한국에서 수입한 것이 분명한데요.
(그런데 살펴보니, "MADE IN CHINA"라고 돼 있어요 T_T)

물만두 2005-12-13 21: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선화가 저렇게 자라다니~ 넘 예쁘네요^^

ChinPei 2005-12-13 21: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ㅇ^ //
 

드라마 "대장금" 중독증에 걸린지 1달. 계속 중독증상태에 있다.
나뿐만 아니라 아내도 "대장금" 중독증에 걸렸고 선화도...(선화 이야기는 잠시 후).

그나저나 "대장금"에서 출연자가 말하는 말엔 좀 의문스러운 말이 있다.
"마마님".      ... 마만님? 마망님?
"마마"는 "상감마마", "대비마마", "중전마마"의 "마마"라고 생각하는데 왜 "님"을 덧붙이는 것인가?
혹시 "상감마마"와 "상궁마마님"의 "마마"는 다른 뜻일까?
이에 대해서 아내 왈, " '어머니'란 뜻이겠지. 프랑스(France)어로 '마망'이라고 하지?  나인들이 모두 '마망님' 하잖아 "
"...... 바보. 15, 16세기 조선시대에 왜 프랑스어냐 !  "
"그런데 중국어로선 어머니를 '마마'라고 했지?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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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1-29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임금과 그 각족들의 칭호 밑에 붙여 쓰던 말
() 1. むかし,身分みぶんの高たかい人ひとのしょうごうのあとにつけてつかわれた語ご。 ㆍ 상감 ~ 大王だいおう陛下へいか。 2. むかし,高官こうかんの妾めかけにたいする敬語そんけいご。
일어로는 이렇게 풀이된다고 합니다.

숨은아이 2005-11-29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마마님의 마마가 상감마마, 중전마마 할 때의 그 마마인 게 맞습니다.
그런데 "상궁마마"라고는 쓰이지 않아요. 상궁에게는 그냥 "마마님"이라고 하지요. 상감이나 대비 같은 왕실에게는 "마마님"이라고 하지 않고 상궁에게만 "마마님"이라고 한 걸 보아, 마마보다 마마님이 더 높인 말 같지는 않아요. 오히려 "마마" 하면 너무 엄숙하게 느껴지니까, 가까이 일하는 상궁들끼리 친근하게 높이는 말로 "님" 자를 붙인 게 아닐까요?

숨은아이 2005-11-29 13: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참, 드라마에서 "한상궁 마마님" 하는 식으로 부른 건 "상궁마마님"이라고 부른 게 아니라, 이름 대신 한상궁을 쓰고 그 다음 "마마님"이라 부른 거예요.

물만두 2005-11-29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니군요 ㅠ.ㅠ 숨은아이님 말씀이 맞을겁니다...

ChinPei 2005-11-29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숨은아이님 감사해요. 저도 숨은아이님 의견이 맞았다고 생각해요.
그러고보면 젊은 나인들이 응석부리면서 "마만 님∼∼∼∼"하는 것도 이해되는 것 같애요.

히피드림~ 2005-12-07 0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서 봤는데요. 원래 마마라는 것은 대궐에 사는 왕이나 왕비에게 쓰는 존칭어인데요. 그 왕족들을 모시는 '상궁'을 아랫사람(나인이나 무수리)들이 부를때에, 특별한 호칭이 없어서 그냥 편의상 마마님 이라고 부르는 거래요. 그러니까 원래는 마마라는 호칭을 붙여줘서는 안되는 건데, 딱히 별다른 호칭이 없었던 거죠.
 

이 소설 뭔가 지금까지 읽은 소설보다 문장에서 우러나오는 향기라 할까 색깔이 뭔가 다르더라구요. 내용이 매우 현실적인데 뭔가 환상적이기도 하고.
아직 1/3밖에 못 읽었지만, 난 그렇게 느꼈어요
.
그나저나 이 소설, , 이해 못하는 말, 문장표현이 많습니다
.


34
.
장한 우리 상이군인 아저씨, 사곡국물이라도 한번 진하게 내드리는 게 국민된 도린 줄로 알겠는데 당최 그놈의 마루 밑 밑천이 떨어져야 말이지, 번번이 미안하이
.”

위의 진하게국물 맛이 진하다등의 진하다”??  맛있다는 뜻으로 썼던지, 아니면 솜씨를 다해서란 뜻으로 썼던지, 문장으로 봐서 오느 쪽도 맞았다는 듯
….
또한 그놈”. 그놈이란 말이 소설중에 많이 나오더라구요
.
46
.
혹시 그놈의 갓뎀 양구를 기억하고 있는 걸로 그 시절의 양구를 기억하고 있는 것처럼 착각을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
71
.
엄마하고 올케하고 하숙을 쳐서 먹고사는 문제만 해결이 되면 나는 나대로 월급을 차곡차곡 모았다가 대학 공부를 계속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나에게도 역시 그놈의 이목이 문제였다. 미군부대만 아니면 좀 좋을까
.”

앞뒤 문장을 봐도 그 놈은 내 아버지의 원수야!”그 놈과는 분명 다른 것 같은데
….
뭔가를 멸시해서 하는 말일까? 사용법이 전혀 떠오르질 않아요
.
예문 좀 많이 알려 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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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1-17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안 읽어서 모르겠지만 그 놈이란 뭐라고 할까요. 말하기 뭐할때 쓰는 말이라고 해야 하나요. 한탄같은 거요. 그놈이란 나 자신의 초라함일 수도 있고 누군가를 원망하는 것일수도 있고 그저 말하기 뭐할때 쓰는 말일 수도 있구요... 이거 제가 제대로 말씀드리는 건지 모르겠네요.

ChinPei 2005-11-17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저.... 으.... ??

조선인 2005-11-17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전의 의미를 그대로 옮기면 '그놈의'는 '(물건 앞에 붙어) 그 물건을 욕으로 이르는 말'이 됩니다. 즉 여기선 '마루 밑 밑천, 갓뎀 양구, 이목'을 욕하기 위해 관용적으로 '그놈의'를 붙여 말하는 거죠.
그리고 '진하게'는 결과적으로 맛이 진해지는 것이긴 하겠지만, '사곡국물(사골국물)'을 진하게 우려낸다는 의미입니다. 사골을 충분히 끓이지 않으면 멀건 국물이지만, 오래 오래 진하게 우려내면 뽀얗게 진한 국물이 되지요. 음, 그러고 보니 사골을 우려먹는 나라는 별로 없다고 하던데, 일본에도 곰탕이 있나요?

숨은아이 2005-11-17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말씀대로 "진하게 내드린다"는 국물을 진하게 우려내어 대접한다는 뜻이고요, "그놈의"는 한탄 조로 붙이는 말이죠. "빌어먹을"하고 비슷해요. 영어에서 아무 데나 fucking이나 God damn을 붙여 말하는 것과 같죠. 예를 들면,

- 어휴, 사는 게 힘드네요. 그놈의 돈이 뭔지...
- 결국 헤어지지 않기로 했어. 그놈의 정 때문에...
- 그놈의 방학 숙제를 다 해치우느라 하룻밤을 꼬박 새웠다.

등등.

chika 2005-11-17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그놈의 예문이 떠올라야 말이지요 ;;;;

숨은아이 2005-11-17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예문 재밌어요. 크크.)

물만두 2005-11-17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페이님 치카님 예가 정확합니다~ ㅠ.ㅠ

ChinPei 2005-11-17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어어어,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해했어요.
이렇게 이해가 되니, 그놈의 단어 하나 땜에 내가 뭘 헛된 고민을 했던가고 느끼군요.
^ㅇ^//

sooninara 2005-11-17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페이님..학습효과가 빠르시네요^^
'그놈의'는 감탄사라고 생각하세요.

ChinPei 2005-11-17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