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책인데 꽤 오래 걸렸다. 사회주의자들이 사회주의를 설명하는 내용인데, 설명하는 사회주의자들이 사회주의자들인지도 잘 모르겠고 설명하는 사회주의도 그것이 사회주의 본연인지도 잘 모르겠다. 독자가 무지한지, 선명함이 없어진 시대의 영향도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