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모르던 형성평가 이야기 - 평가는 어떻게 학생의 학습을 돕는가
Dylan Wiliam 지음, 손원숙 외 옮김 / 학지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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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평가의 관점을 대폭 넓혀, 교수-학습 과정 안팎에서 일어나는 교사-학생 간 혹은 학생 상호 간 또는 학생 스스로에 대한 반응을 그 목적과 이유와 함께 세밀하게 설명하는 책.

실제 교수-학습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성평가 기법 - 학생을 배움에 참여시킬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이후 처방을 위해 교사가 알아야 할 지표를 제공하는 - 을 다양하게 소개할 뿐만 아니라, 읽는 독자로 하여금 형성평가의 범위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키고 이의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도록 내용을 적절히 구성하였다.

단순하게 기법을 나열한 것 뿐만 아니라, 폭넓은 레퍼런스와 함께 이를 범주화하여 목차로 제시하여 길잡이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의미 있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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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한 사람인 McTighe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원칙 7

이해중심 교육과정은 하나의 사고방식이지 프로그램이 아니다. 교사는 학생의 이해를 더 효과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한 도구 혹은 자료로서 이해중심 교육과정을 활용해야 한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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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보이는 교실 -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도록 가르치는 사고 루틴 21가지 생각이 보이는 교실 1
론 리치하트.마크 처치.캐린 모리슨 지음, 최재경 옮김 / 사회평론아카데미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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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프로젝트 사고 가시화 전략 중 주로 쓰이는 것들의 해제와 사례를 제공하는 책.

사고 가시화 전략은, 학생들이 생각을 발산할 수 있는 수업,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토대로 토의 토론하는 수업, 궁금한 것을 스스로 찾아 알아가는 수업을 하고자 하는 교사가, 어떤 학생에게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모호함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학생의 사고를 이끌어낼 수 있는 스캐폴딩 방법을 고민하던 처에 발견한, 사고 추동의 루틴이다.

사고 가시화 전략을 고민하면서, 조금 더 좋은 질문, n+1에 도달할 수 있는 질문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하게 되었고, 하버드 프로젝트 제로에서 제공하는 사고 추동의 루틴은 교사의 고민을 일정부분 해소하는 과정의 스캐폴딩을 제공하였다.

다만 이 책의 어려운 점은, 해제가 생각보다 잘 안 읽히고, 사례가 우리나라 교육과정을 토대로 한 것이 아니라, 사례를 통해 실제 활용을 가늠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그러나 사고 가시화 전략 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아서, 직접 탐색하고 사고 추동 루틴을 적용해 보는 것고 나쁘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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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과정으로서의 평가 - 교실 평가로 학습 극대화하기
Lorna M. Earl 지음, 온정덕.윤지영 옮김 / 학지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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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렇게 눈에 안 들어오지…?

평가가 교실에서 점하는 역할을 차근차근 밝히고 있는데… 뭣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머릿속에 내용이 박히지 않는다.

목차는 평가의 의미점을 명시하고 있으나… 그 내용은 하나도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도 몇몇 부분에서 인식의 개선을 이룰 수 있었는데, 루브릭과 피드백을 연결할 필요성을 조금 고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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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이 폭발하는 교실을 위한 8가지 도구 - 사고 루틴에서 생각하는 문화로 함께 걷는 교육 27
론 리치하트 지음, 구본희 외 옮김 / 우리학교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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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드는 생각은, 여덟 가지 말고 여섯 가지 정도면 조금 더 밀도있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그럼에도 밑줄친 부분도 많고, 조금 더 생각을 가다듬을 수 있는 독서가 되었다.

관리루틴에 대한 생각이 조금 생겼다. 루틴을 극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마도 수학 교육에서 이루어지는 모습이 너무 루틴에 기대어 있는 터, 발산을 막는 기제로 작동한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관리루틴은 좀 있어야 할 것 같다. 사고(추동)루틴도. 저자는 사고루틴과 사고추동루틴을 구분하지 않는 듯 싶다. 그런데 나는, 사고에는 루틴이 없었으면 좋겠다. 교사가 학생의 사고를 추동하는 루틴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고 가시화 전략을 조금 고민하며 써 보고 있는데, 교사가 학생의 사고를 추동하는 방식의 루틴과 발문은 의미 있어 보인다. 그런 취지에서, 학생으로 하여금 사고하도록 만들 수 있는 기저는 필요해 보인다. 적어도 여섯 개 정도에는 크게 동의할 수 있을 듯 싶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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