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을 만드는 것은 보상과 처벌이 아닌, 행동 결과에 관한 주관적인 느낌 - 감정 - 이 학습을 추동 - 강화 또는 약화(악화?)의 방향으로 - 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설명하는 듯하다.
그래서 보상도, 처벌도, 그에 따른 감정이 어떠할지 보고 내려져야 하는데… 그냥 보상하고 처벌하면… 되겠냐…

제5장에서 다룬 바와 같이 시냅스 가소성은 신경조절물질로 조절된다. 이는 개인의 주관적 경험에 따라 학습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이는 객관적 의미에서의 보상이나 처벌의 크기보다 행동의 결과에 관한 주관적인 느낌에 따라 학습이 조절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처럼 의사 결정은 감정과 연결된다. 감정은 정보가 불완전하거나 모호한 상황에서 뇌가 최적에 가까운 결정을 신속하게 내리기 위해 활용하는 직관적 판단 방식인 휴리스틱 신호 heuristic signal 로 볼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러한 유형의 학습은 습관으로 고착된다. 아침에 일어나 샤워한 뒤 식사를 마치고 출근하는 것처럼 우리가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행동은 대부분 습관적이다. 우리 뇌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앞의 행동이 최적이라는 사실을 이미 학습한 덕에 의식적으로 다음 행동을 매번 계산하지않아도 된다. - P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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