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만에 끝냈다~! 다른 책으로 한눈을 너무 많이 팔아서 ㅎㅎ

잠시 한눈 팔고 5권도 고고!!

일종의 다정한 쾌활함이 섞여 있는 무시무시한 말들, 사람들은 형제 같았으나, 그들은 서로 이름도 모르고 있었다. 큰 위험들은 그것들이 모르는 사람들의 우애를 뚜렷하게 드러내 놓는다는 그런 미점이다. - P483

게다가 양쪽에서 분노하며, 격렬하게, 똑같은 결심을 하고 있었다. 한쪽 사람들에게 전진함은 곧 죽는 것이었는데, 아무도 물러날 생각을 하지 않았고, 또 다른 쪽 사람들에게 계속남아 있음은 곧 죽는 것이었는데, 아무도 달아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 P516

그녀는 마리우스의 무릎 위에 다시 머리를 떨어뜨리고 눈을 감았다. 그는 이 가엾은 여자의 혼이 떠났다고 믿었다. 에포닌은 움직이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그녀가 영원히 잠들었다고 마리우스가 생각하는 순간, 그녀는 천천히 눈을 떴는데 그 눈에는 죽음의 깊은 어둠이 나타나 있었으며, 그녀는 벌써 저승에서 오는 것 같은 부드러운 어조로 그에게 말했다.
"그리고 또, 말이에요, 마리우스 씨, 나는 당신을 좀 사랑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녀는 또 다시 미소를 지어 보려고 하다가 숨이 끊어졌다. - P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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