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역사
알베르토 망구엘 지음, 정명진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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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망구엘은 세계적인 문호 '보르헤스'에게 책을 읽어주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눈으로 읽는 것과 말로 읽는 것은 엄연히 다른 독서의 방법이다.

그런 독석의 힘이 알베르트 망구엘을 있게 만든 자신이겠지...

 

 

"우주는 숫자와 문자로 만들어진 책으로 인식된다.

이 우주를 이해하는 열쇠는 이들 숫자와 문자를 정확히 읽고 그 결합을 완전히 정복하여 그 방대한 텍스트의 일부분에 생기를 불어넣을 줄 아는 능력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책 한 권 한권은 나름대로 하나의 세계였고 그곳에서 나는 안식처를 찾았다.

 

 

 

이 책을 읽다보면 사람의 지식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다.

지식인이란 망구엘을 두고 하는 말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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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n 2017-06-18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랜드슬램 님께서도 이 책을 흥미롭게 읽으셨군요!
이런 데서 만나 뵈니 더욱 반갑습니다^^

그랜드슬램 2017-06-18 0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반갑습니다!
독서의 안목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 책입니다.
저자의 방대한 지식과 앞으로의
독서법에 대한 공부로 많이 배웠습니다^^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지음, 박석무 엮음 / 창비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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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200년전의 사람에게서 오늘의 삶을 배운다.

 

 

아들과 형님과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하나하나에 사랑과 정성,가르침이 있다.

글의 곧 그 사람이라고 했거늘,

어떤 사람의 인품을 볼 때 글은 그 사람의 척도를 말하여 준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글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다.

절제와 노력,한결같이 치밀한 읽기와 쓰기에서 나오는 필력이 오늘을 사는 부족한 나를 채칙질한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항상 반성하는 나에게 이 책은 많은 것을 사사하게 만들었다.

 

18년이라는 유배생활을 견디게 만든 힘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술은 입에 적시는 정도만 마셔라! 취하여 잠들고 그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여 간을 괴롭힌다면 과연 그 것이 무엇을 의미하느냐?

어떤 책을 읽고 있는냐?

어설픈 책 백권,천권읽느니 제대로 된 책 한권이 훨 낫다!

 

아~~~부족한 나는 오늘도 책을 읽고 하루를 이겨나간다.

오늘 아침에 부주의의 사고로 차가 쾅 부딪치고 상대방 차는 반파되고 내 차는 범퍼와 라이트가 깨지는 사고가 났어도

 

 '오늘 운이 좋구나! 사람이 안 다쳤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돈이야 또 벌면 되는 것 아닌가!'

 

 

할 수 있는 생각과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책을 읽고 조금씩 내 정신과 삶이 나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다는 것은 감사함 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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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의 필살기
구본형 지음 / 다산라이프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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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구본형 선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통사람도 얼마든지 책을 쓸 수 있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고, 자신을 1인기업가라는 브랜드로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이 시대의 깨어있는 삶을 사신 분이시다.

 

주일에 그 분이 페암으로 별세하셨다는 것을 듣고 잠시동안 눈을 감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왜 삶에 열정을 다하여 많은 이들에게 신뢰를 주는 분이 일찍 떠나시는지 아쉽고 안타까웠다.

향년 59세라는 나이는 요즘으로 말하면 젊은 청춘의 나이인데 말이다...

 

 

그는 좋은 책을 남긴 사람이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  '낯선곳의 아침' '그대 스스로를 경영하라' '눈부신 날들을 위하여' 등등 많은 베스트셀러를 남겼다.

솔직담백함과 말하듯이 표현하는 글들은 내 정신의 근육에 많은 힘과 용기를 준 문장들이었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영면하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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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1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정서웅 옮김 / 민음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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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읽지 말고 가슴으로 읽어라!"

 

 

파우스트 이 책에 쓰여진 나의 글씨이다.

맞다. 눈으로만 읽지 말자!

권수만 많이 읽는다고 독서가 되는 것은 아니다.

가슴으로 읽어야 한다.

고전,인문,철학책은 솔직히 재미없다.

책을 재미로 읽는 것은 아니지만 유난히 읽기가 힘든 책이 고전이다.

 

 

 

오래전부터 벼려온 '파우스트'를 읽었다.

정말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다.

 

"모든 일에 앞서 형이상학 공부를 시작해야 하네!

그리 되면 인간의 두뇌에 적합치 않은 것도 심오한 의미를 붙여 파악함을 알게 될 거야. 두뇌 속에 용납되든 안 되든 멋진 용어가 마련되어 있거든"

 

 

파우스트와 메피스토가 나누는 대화는 이해가 갈 듯하면서도 어렵다.

과연 현실에서 이런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하지만 요즘의 나의 독서 습관은 책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믿고 느끼자! 이다.

독서를 형이상학 공부라고 생각하자.

언젠가는 멋진 용어가 나오지 않겠는가?

일단 읽자, 눈으로 읽지 말고 가슴으로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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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주식투자에서 상식으로 성공하는 법, 완전개정판
피터 린치.존 로스차일드 지음, 이건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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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저자의 인생경험과 철학,삶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신뢰감이 있는 책은 의자를 바로 앉고 집중하여 읽게 만드는 강한 힘이 있다.

대화를 나누듯이 책을 읽어가다보면 아련하게 보이지 않았던 안개가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하여 나중에는 또렷이 보이는 체험을 하게 된다.

 

피터 린치.

 

이 사람 정말 멋진 사람이다.

46세에 최고의 전성기일 때 부와 명예 모든 것을 버리고 야인으로 돌아온 사람이다.

그의 이런 결단력과 용기,삶의 자세가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연구를 하지 않고 투자하는 것은

포커를 하면서 카드를 전혀 보지 않는 것과 같다.

장사 자체는 상관을 말아야 한다.

내가 이 한가지 사실을 독자에게 설득시킬 수 있다면 이 책은 소임을 다한 것이다."

 

 

주식 투자를 떠나서 인생을 살아가는 데 피터 린치의 글은 그 어떤 말보다 힘이 있다.

 

"궁극적으로 투자자의 운명을 결정해 주는 것은 주식시장이 아니며 기업들을 더욱 아니다. 그것은 바로 투자자 자신인 것이다."

 

 

주식 투자를 전혀하지 않는 내가 정말 주식투자를 한번 하고 싶게금 이 책은 매혹적이다. 이 책을 읽으며 가족보다 더 한 가치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가장 중요한 자신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다. 이 말이 가슴속에서 자꾸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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