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베이는 넓고 광활하다.

 

아름다운 여인에게 마음을 뺏겨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청년의 마음처럼 가슴이  들뜬다.

작렬하는 태양과 쾌속으로 질주하는 모타보트의 굉음의 소리,여행객들의 눈빛이 쾌감을 더 느끼게 한다.

그 중심에 두 남자가 있다.

 

 

 

 

 

 

 

 

 

 

 

 

 

 

베트남 농모가 잘 어울리는 처남,

환하게 웃는 미소를 보니 매형의 마음이 좋네 그려...

인생은 단 한번이거늘 처남, 세상을 주유하면서 멋지게 사시게...

 

 

 

 

 

 

 

 

 

 

 

 

 

 

 

 

모타보트를 타고 들어간 하롱베이의 중심

절경을 자랑한다는 그곳에는....

 

 

 

 

 

 

 

 

 

 

 

 

 

 

이분이 우리를 먼저 맞이하여 주신다.

 

 

이분이 누군고하니...

각종 음료와 과일을,특히 바나나를 판매하는 수상 장사꾼 되시겠다.

 

 

 

 

 

 

 

 

 

 

 

 

 

 

 

 

 

 

 

 

 

 

 

 

 

 

 

 

 

 

절벽에 사는 원숭이들.

관광객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녀석들...

얼마나 바나나를 잘 받아 먹던지... 선수야 선수...

 

 

 

 

 

 

 

 

 

 

 

 

 

 

 

 

 

 

 

다시 모타보트를 타고 간 곳은...

 

 

 

 

 

 

 

 

 

 

 

 

 

 

 

 

 

 

하롱베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티톰 섬이다.

 

 

 

 

 

 

 

 

 

 

 

 

 

 

 

 

 

 

 

 

 

 

나는 티톰섬 정상을 오르지 않는 대신

이렇게 수영을 즐겼다.

아직 죽지 않았어!!!

 

 

 

 

 

 

 

 

 

 

 

 

 

 

 

 

 

 

 

 

 

 

 

무거운 삶을 내려놓고

살아온 삶을, 내 정신의 많은 것들을 내려놓고 쉬어야 할 때가 있다.

부드러운 눈빛으로 나를 자세히 관조하면서 위로의 말을 건네야 하는 순간이 있다.

 

내려막길을 내려오는 수레는 멈출 수 없다.

멈춤이 없는 브레이크는 자신의 역활을 할 수 없다.

 

내가 걸어온 길과 가야할 길의 교차로에서 나를 제대로 바라보는 힘,

삶은 그 순간 번쩍이는 번개불처럼 내 영혼에 힘과 용기를 준다.

여행은 여행 그 자체로 아름답고 숭고하다.

그 여행을 즐기고 진정한 내것으로 만드는 것은 본인의 감당할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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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2
도스또예프스끼 지음, 홍대화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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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 두 권의 책을 읽는데 약 20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편도 그렇게 오래 걸렸는데 '죄와 벌'은 한 1주일 정도 내내 읽었다.

어렵다. 세세한 문장과 퍼즐을 맞추는 듯한 짜임새와 심리묘사.

어떻게 보면 정신병자가 펼치는 이야기 같기도 했다.

 

과연 이 위대한 작가의 '죄와 벌'이라는 산을 넘기가 이렇게 힘든 것인가?

그리고 넘었다고 생각한 이 산에서 나는 어떤 시원한 바람과 배움을 얻었는가에 대하여 정확히 말할 수 있는가?

모르겠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과연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나는 아직 잘 모르겠다.

 

문리가 틔이지 않고 독서의 깊은 수준을 격상시키지 못한 내 얕은 지식에 많은 부족함을 느낀다.

그래.... 문학과 철학,인문,역사, 많은 책들을 찝어먹고 제대로 소화시켜 보자.

먹다보면 안으로 영양분이 되어 몸이 좋아지고 똥으로 잘 나와 건강해지겠지...

그저 묵묵히 읽고 또 읽자. 정독하고 생각하고 성찰하자...

올 여름은 독서를 애인이라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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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에서 기적으로 - 김태원 네버엔딩 스토리
김태원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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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이 시대의 하나의 '브랜드'이다.

 

 

부활의 김태원도 좋지만 나는 인간 '김태원'이 더 좋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삶을 녹여서 보여주는 그 솔직담백함이 참 좋다.

연예인이라면 신비주의와 사생활을 보여주지 않는다.

김태원은 다르다.

 

 

88년도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부활을 알았다.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회상' 등등

그 명곡을 세상에 20대 초반에 자작곡을 했다니 거의 천재 수준이다.

그 이면에는 뼈를 깍는 그 만의 고통이 이 책속에 있다.

글쟁이는 글로 말하고 작곡가는 노래로 말한다.

내 20대 시절에는 김태원의 노래와 가삿말이 주홍글씨처럼 붙어 있다.

 

 

"나는 거울을 보고 자신과 대화하는 걸 좋아합니다.

내가 내 눈을 바라볼 수 있을 때 남의 눈을 바라볼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자기 안에서 다 일어납니다.

쓰레기통에 들어가 있어도 그 사람 자체가 순수하면 곡이 나오는 거죠.

특급 호텔에 갖다놔도 안 나올 멜로디는 안 나옵니다.

한 평짜리 공간에 가눠나도 할 수 있는 사람은 다 합니다!

 

 

모든 이루어짐은 정성이 비례한다는 것!

거기다 열정과 노력이 덧붙여져야 하고 그제야 혼이 담긴 작품인지 아닌지의 논의가 가능하다고...

 

 

 

 

가슴에서 고통으로 만들어 낸 이런 주옥같은 그의 글을 접할 수 있어 참 좋다.

책을 미치도록 읽는 이유는 이렇게 한문장 한문장에서 뽑아져 나온 글이 내 몸에 문신으로 자리잡이 거인의 힘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문신의 행위, 이것이 나의 독서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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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요 2014-06-27 0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김태원이 브랜드다 공감합니다 단지 음악인이 아니죠

그랜드슬램 2014-06-28 23:12   좋아요 0 | URL


깨어있는 사람이죠,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안목을 가진 사람입니다.
통찰력있는 김태원입니다^^
 
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 - 나의 가치를 높이는 절대적 질문
정철윤 지음 / 8.0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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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

 

이 말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런 생각자체를 하지 않는 사람이 대다수일 게다.

왜냐?

먹고 살기 바쁜데 언제 그런 생각하고 사느냐?

고 말하기 때문이다.

먹고 살기가 힘들고 어려우니 자신과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과연 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

 

'남보다 세 배 더 치열하게 살아 왔다!

 

 

내가 다른 사람과 다른 점을 말한다면 남보다 세 배 이상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그 자체가 남과 다른 차이의 큰 성공이 지금 당장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내 스스로 당당하고, 그 당당함이 앞으로 내가 살아갈 삶에 큰 자양분이 되기에 나는 돈보다 더 값지다고 생각한다...

 

 

남과의 차이를 만드는 방법은 다섯 가지이다.

 

독서,여행,사람과의 만남,고립적 사색,긍정적인 마인드.

내가 남들과 차별화하는 방법은 바로 위의 다섯 가지의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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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의 어드벤처 캐피털리스트
짐 로저스 지음, 박정태 옮김 / 굿모닝북스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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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보라,그러면 부와 성공이 보일 것이다!"

 

 

짐 로저스는 90년도에 세계일주를,10년이 지난 2000년도에 다시 세계일주를 했다.

그 것도 3년 동안 말이다.

116개국을 그의 여인과 함께 했고 2000년도에는 여행 중 결혼식을 올렸다.

42년 생,우리 나이로 72세.

그의 그 끝없는 열정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역시 성공과 투자는 지식이 아닌 삶의 성찰과 깨달음에서 나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었다.

그와 같이 퀸덤펀드를 성공 시킨 '조지 소로스'도 자신을 키운 것은 철학책에서 나왔다고 하지 않았는가...

 

 

37세에 윌가를 떠나 여행과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는 삶을 사는 짐 로저스.

그의 명성과 부보다 더 그를 값지게 만드는 것은 그의 살아가는 방식이다.

여행에서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와 방식을 배우고 타인을 이해하는 안목을 키우는 진정한 공부,짐 로저스는 젊은 청춘이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세계일주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45세 이후에 말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도 여행을 멈추지 않았다.

아버지의 간절한 유언도 있었지만 한 번 마음먹은 바를 꼭 지키는 그의 삶의 철학이 오늘을 사는 나를 감동하게하고 성찰하게 한다.

이래서 책은 언제나 나에게 스승이고 친구이다.

삶은 끝없는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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