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식으로 세상을 여는 법 - 20대, 너무 늦기 전에 찾아야 할 인생의 나침반
박승오.홍승완 지음 / 고즈윈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책을 읽으면 항상 느끼는 마음이 저자와의 진지한 대화라는 것이다. 

저자가 무엇을 말하려는 지 잘 이해가 가는 책이 있고 이야기와 책의 내용이 진부해지는 책도 있다. 편집자의 능력도 있겠지만 저자의 실력이 탄탄하다면 책은 무게다 있기 마련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공저의 느낌을 많이 받은 적이 없다. 친한 두 분이 쓴 탓도 있겠지만 생각의 방식이 비슷하고 구본형 선생의 제자들이라 글 쓴 방식에 솔직함과 진지함이 묻어 나와서 그런 느낌을 받았나보다. 어제 몇시간만에 책을 다 읽었다. 

20대를 겨냥해서 썼다고 볼 수 없다. 내용의 진지함은 어떤 독자가 읽어도 부담이 없고 자기계발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에이치 빔의 설명은 잘 되어 있다. 

평평한 곳에서 걸어가는 데 100만원.  

쌍둥이 빌딩에서 목숨을 걸고 가는 데 100만원 

아이의 목숨을 건 걸음들... 

홍승완 저자는 내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작가다. 조만간 얼굴 볼 날이 있을 것 같다. 그의 책에서 삶의 어떤 방정식을 보았다. 그래서 이런 책이 난 참 좋다. 저자도 좋아하고 책도 좋고 나를 성찰하는 책이 난 좋다. 책과 성찰하려는 삶을 살려는 내 자신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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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나를 돌아보게 하고 사람을 그립게 한다.

앞으로의 여행은 두갈래로 나누어야겠다.

술을 마시는 <맛집 탐험 보약여행>과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술 안마시는 < 성찰여행>

 

소매물도의 구석 구석을 다녀본다.

 

 



 

힘차게 지나가는 저 고기배를 보면서 활기를 느껴본다.

참 사진 잘 찍었다...

 



 

이 사진은 내가 찍었지만도 구도와 배경이 참 좋다.

은빛노을이라...

 



 

보약 먹어서 벌거르르 하다.

 

 



 



 



 

 

아~~~ 한가로운 배여 어디를 가는가?

 



 



 

 

아침에 일어나 섬 한바퀴를 돌았다.

내가 묵고 먹었던 곳들이 보인다.

 



 

 

이 후박나무 밑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

통영에는 이런 나무가 참 많다.

 



 

낙서일 뿐인데 이 말이 웬지 그렇게 정감이 있던지 몇번을 보고 또 보았다

"힘들고 어려울때는 이곳을 생각하자는 연인들의 말이 참 좋았다."

 

 

 



 

 

아쉬워서 등대섬을 배경으로 또 한장의 사진을 남겨본다.

반바지는 주인 아들 것을 빌려입고...

 



 



 



 



 

섬전체에 후박나무가 없는 곳이 없다.

그 만큼 많고 잘 어울린다...

 



 

펜션에 누워서 찍은 사진이다.

이렇게 누워서도 하늘과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몇일 더 있다가 가고 싶다...

 



 

 

저 푸른 하늘 속으로...

 



 



 



 

 

모든 여행을 마무리하고 소매물도를 떠나본다.

의미가 많고 행복한 여행이었다.

아내와 함께 또 꼭 오고 싶은 여행지다..

 

고맙다,,, 소매물도, 등대섬이여... 그리고 맛있었던 회여... 나의 생각과 추억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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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내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글로 베인 상처로 고통도 많이 받았습니다. 맞습니다.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지식을 훔치는 실수는 다시 없을 겁니다. 정말 감사하게 잘 배웠습니다. 

본인의 블로그에 어떤 글을 올려도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하지만 읽는 사람 또한 읽을 권리가 있습니다. 교묘하게, 경멸한다는 표현방법은 될 수 있으면 쓰지 않으셨으면합니다. 긍정적으로 살아야죠.제 인생을 살면서 한점 부끄럼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나쁜 사람이라는 소리는 듣지 않았습니다.  

세상에는 두종류의 검이 있다고 하죠.살인검과 활인검. 저는 활인검을 쓰고 싶습니다.  

제가 잘했다는 게 아닙니다. 부담되게 다시는 찾아오는 일 없을 겁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 말씀 드리겠습니다. 덕분에 좋은 인생공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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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늦었지만 여름휴가도 잘 다녀오시고 추석연휴도 잘 보내셨는지요^^  

<나의 방식으로 세상을 여는 법>을 지금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 <내 인생의 첫책쓰기>는 저에게 글을 쓰는 바이블같은 책이라 읽으면서 감탄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늘 간직합니다. 게가 요즘 책 읽고 글 쓰는 재미에 푹 빠졌거든요. 시간만 나면 책 읽고 글쓰기가 너무 재미있습니다. 올해 첫책을  출간하려고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생이 된다기보다 재미있습니다. 

재미있게 즐기면서 쓰려고 노력합니다. 7년전부터 습작을 해온 밑바탕이 있기에 벌써50%이상 완성되어 있습니다. 이 글쓰기의 힘에 가장 큰 동기부여와 힘은 역시 <내 인생의 첫책쓰기>입니다. 아무리 글쓰게 많은 책을 읽어봐도 홍승완선생님의 책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편지를 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글을 쓰기고 책을 집필하는 프로이시자 전문가인 홍승완 선생님께 예리하고 냉정한 조언을 구합니다.  밑의 이 글은 제가 쓰고 있는 책의 한부분입니다. 밑줄 쳐있는 부분에 대한 문제로 심각하게 조언을 구하는 겁니다. 일기에 대해 글을 쓰다가 새벽녁에 어느 블로그를 우연히 알게 되어서 글을 읽던중 기막힌 문장을 발견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세상에 이렇게 글로 잘 표현하다니... 감탄하면서 제가 이 글을 제 글로 만들기 위해 변형을 시켰습니다.

 

  

 

일기 쓰는 힘.

 

일기 쓰기 만큼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것이 없다.

자신이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현재의 위치를 반성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에 이 것 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다. 나는 아침과 저녁으로 2번에 나누어 쓴다. 저녁에는 가계부 겸해서 이중으로 정리를 할 수 있기에 금상첨화다.

일기는 자신과의 솔직한 대화다.

하루를 시작하고 또 하루를 마감하는 어쩌면 순수한 의식이다. 자신과의 대화이기에 가식이 없어야 한다. 남이 볼까 두려워 할 필요도 없다. 그 까짓 거 좀 보면 또 어쩌랴? 큰 상처 될 것도 없고 신경쓰지 말지어다. 글가는 대로 쓰다보면 처음에는 별 쓸 말이 없다. 그러나 계속 쓰다보면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쓸 것도 많다.  

자신에게 주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고 그 시대를 살아온 자기만의 자서전이자 위인전기가 된다. 세월이 흘러 기억이 안나는 부분을 알려주는 소중한 기록이다. 머리로 기억하기 보다 글로 남기면 편하다. 그리고 그 일기로 하루를 마감하고 내일 또 눈부신 날들을 살면 되는 것이다. 나는 성공을 꿈꾸는 자라면 이 일기쓰기를 강추한다. 또 하나의 세상이 열리는 순간이다. 


기억은 아침 이슬 처럼 해가 뜨면 사라져간다.
보이지 않는 자신을 보게 하는 것이 일기쓰기의 힘이다.
글은 눈으로 읽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그림과 음악 또한 보고 듣는게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  >>>>>원글에는 일기는 눈으로 읽는 것보다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그림도 마찬가지다.음악도  듣는것이 아니고 마음으로 느껴야 한다.

나에게 일기는 인고의 세월과 비바람을 이겨낸 화석과도 같은 존재다.나에게 일기는 인고의 세월과 비바람을 이겨낸 화석과도 같은 존재다.>>>>> 원글에는 비바람도 이겨내어 화석과도 같은 존재다.
나는 자신을 반성하는 데 일기만큼 좋은 게 없다고 생각한다.우리는 너무 바쁜 세상을 살고 있다. 자신을 내려놓은 시간이 필요하다. 나의 삶의 정신과 신념을 지키는 가장 홀륭한 방법은 일기쓰기다.

 내 삶을 제대로 느끼고 자문하고 싶어서 나는 오늘도 일기를 쓴다.>>>>>>원글에는  내 인생을 제대로 자문하고 싶어서 오늘도 일기를 쓴다.  

+++원글을 본인이 삭제를 하여 원글을 올리지 못합니다.+++ 

어순에 조금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일기는 나 자신과의 가장 솔직한 대화다. 
자신을 반성하고 성찰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10년 이상 일기를 쓰면 무조건 성공한다고 했다.나도 이제 10년이 얼마 안 남았다.

 
여기까지가 제가 쓴 글입니다. 밑줄 부분은 원글에서 제가 변형시킨 글입니다. 문제는 제가 그 분의 블로그에 여러 댓글을 감사하다고 달았습니다. 그 글을 보고 제 블로그에 오셨나봅니다. 여러 글을 보다가 이 일기쓰기에 두줄의 댓글이 달려 있더군요. 글 잘보았다고... 

그래서 제가 또 그 분 블로그를 방문하니 이런 내용의 글이 있는 겁니다. 

 

 "나는 교묘하게 모방하는 사람을 경멸한다. 타인의 지식에서 빚어낸 모든 것을 마치 자신의 것인마양 휘황찬란하게 꾸미는 사람. 그 모든 것을 감수하고 나 자신을 납추고 열린 마음으로 공개하는 것이 이제는 보이지 않는 만인에 의한 감시에 지배당하는 느낌이 들어 꺼려진다. 정당하지 못한 방식으로 지식을 훔쳐내는 마음가짐을 버려야 한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자신에게 남는 것이 뭐가 있을까?  자존심을 망각한 모방자가 되지 말자. " 

이 글을 읽는 순간 쇠망치로 머리를 맞아서 깨어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제까지 말보다 글이 더 강력하다고 믿었는데 그것을 제가 제대로 맞는 순간이었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알몸으로 옷 갈아입는 것을 누군가에게 보여주어도 그렇게 부끄럽지는 안을 겁니다. 

저에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날카롭게 무섭게 글을 쓸 수 있는 지 소름이 돋을 정도로 무서웠습니다. 저는 교묘하게 모방한 경멸의 대상이 되어버렸습니다. 타인의 지식을 훔친 자존심을 망각한 모방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수십번을 읽어 보았습니다. 타인에게 상처를 준 내 자신이 미웠습니다. 정당하게 출처를 밝힐 것을... 아니면 당사자에게 양해를 구할 것을... 남의 소중한 지식을 훔친 도둑놈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즉시 사과 인사를 드렸습니다. 아마 그분이 사과를 받아 줄까요? 사과 받고 싶어서 사과인사를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다고 상처가 치료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몇시간 동안 이 위의 글을 보는 데 참 힘들었습니다. 글 도둑질 보다 더 한 것은 제가 살아온 날들과 날들에 대한 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오후 내내 생각해보아도 풀리지 않는 몇가지의 궁금증은... 

 

1. 제가 글을 베끼듯이 짜집기 한 것이 과연 정당하지 못한 방식으로 지식을 훔친 것인가? 

2. 제가 자존심을 망각한 모방자가 맞는 것인가? 

3. 선생님이 보시기에 예리하고 냉정하게 오늘의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솔직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그 분은 여성입니다.

  

제대로 인생공부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 책을 쓰는 데, 이 만큼 좋은 공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바쁘시고 번거로우시겠지만 간단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양에서 그랜드슬램을 꿈꾸는 젊은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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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성찰
공병호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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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박사는 맑은 사람이다. 

영혼이 맑음이 책에서 그대로 느껴진다. 육체의 노동으로 단련되지는 않았지만 깊은 성찰의 무게게 느껴지는 맑은 영혼의 소유자다. 그래서 그의 책들을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꺼내어 읽어보고는 한다. 책은 힘과 용기를 준다. 

이 책의 제목처럼 성찰을 하게 해준다. 

힘든 나의 지나온 삶에서 이 책마저 없었다면 나는 어떻게 삶의 무게를 이겨 냈을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지나온 삶은 번갯불처럼 지나같지만 내 기억은 실존한다. 그리고 끊없이 진화하고 있다. 내 정신의 제크와 콩나무 나무는 계속 자라고 있다. 이렇게 도움을 주는 것이 책의 힘이다. 

4선5기의 홍수환 선수. 

우리는 힘든 난관과 용기가 없을 때 그의 책과 정신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오디오북도 휼륭하다.)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la이에서 알폰소 사모라에게 넘기지 못하고 무릎을 끓고 만다. 그가 챔피언이 되고 많은 나쁜 일들이 일어났다.20대 중반의 넘어선 선수에게 냉탕과 온탕의 삶의 무게는 힘들었다. 돈도 웬만큼 많이 벌었기 때문에 권투를 그만두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가 당시에 벌었던 돈응 약 2천5백만원 이었는데 당시 신사동 사거리의 배 밭의 땅값이 한평에 400원에서 500원이었다고 한다. 젊은 권투선수 입장에서 큰 돈이었다. 그래서 그는 후원회장으 찾아가서 권투를 그만두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후원회장을 맡고 있던 정운수 회장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홍수환 4전5기 선수에게  

수환아, 솔직히 너에게 실망했다. 권투는 맞고 쓰러지면 말리는 심판이라도 있지만 세상에서 쓰러져봐라. 모르긴 몰라도 발로 짓이겨져서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게 만드는 게 세상이다.권투는 험한 세상에 비하면 훨씬 양반이야, 이 친구야! 너는 이미 네 자신에게 졌어!"  

너는 이미 네 자신에게 졋어. 

진정한 삶의 의지를 갖고 있는 사람은 자기 앞에 놓여진 공포라는 가시덤풀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라고 써있었다. 

이 책의 내용중에 가장 감명깊은 홍수환선수의 이야기다. 진정한 용기가 무언지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다. 공병호 작가는 이이기 꾼이다. 이 시대의 진정한 이야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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