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의 ABCD 성공법 - 꿈을 꾸며 노력하면 이루어진다
고승덕 지음 / 마켓데일리주식회사(개미들) / 201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승덕,

 

변호사,작가,국회의원,주식 전문가,국제 변호사. 방송 출연자. 등등

이 사람의 이력은 화려하다.

남이 평생 하나하기도 힘든 일들을 다 해냈다.

20대에 고시 3관왕이라는 타이틀은 원조 공신임에 분명하다.

천재, 라는 말은 고승덕에게 실수하는 말이다.

그는 노력의 화신이다.

10년전 전작,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라는 책에서 그는 벌써 밝혔다.

천재가 아니고 자신은 남보다 몇배의 노력을 했을 뿐이라고...

그런 그의 성공의 법칙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모든 성공에는 법칙이 있다.

남보다 더 일하고 더 덜자고 더 덜먹고 더 덜 놀면서 당분간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사람이라고 고승덕 변호사는 말한다. 이 성공의 법칙은 어느 성공법칙에도 성립된다.

 

세상은 누구 것인가? 먼저 손을 든 사람의 것이다.

꿈과 목표를 공유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차라리 외로움을 참고 혼자 하는 편이 낫다.

힘들면 정신력이 약해지기 쉽다. 이럴 때는 판단력이 약해진다. 당장 정신적으로 공허하다고 해서 만나기 쉬운 사람만 만나다가는 더 큰 일을 그르치는 수가 있다.

사업이 힘들어 스트레스 해소한다고 술친구와 어울리다가 방탕한 길로 빠지고 급기야 사업은 망가진다.

 

남에게 사라을 구하기 전에 자신을 사랑하라.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을 당당하게 사랑한다.

혼자 길을 가도 외로워하지 않는다. 자신의 능력에 한계를 두지 말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에 한계를 두지 마라. 사람은 마음먹은 만큼 이룰 수 있고 자시늘 인정하는 만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2011년 읽었던 자기계발 서적 중 당연 최고의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325페이지까지만 책을 썼더라면,,,뒤의 이야기는 이 책의 완성도를 까먹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낯선 곳에서의 아침 - 나를 바꾸는 7일간의 여행 (양장본)
구본형 지음 / 생각의나무 / 2001년 12월
평점 :
절판


 

2011년 마지막 국토종단 도보 여행을 다녀왔다.

 

날씨는 춥고 잠자리를 구하지 못해서 한참을 헤맸다.

어둠과 추위는 나를 힘들게 했지만 두려움은 없었다.

산속에서 고립된 것도 아니고 차 다니는 도로요, 언제든지 택시를 대절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사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2만5천원에 얻은 민박집은 마음에 들었다.

방 하나 있는 민박을 독채로 얻었다.

주인장이 장작을 지펴주었는데 내가 더 추가로 넣었다.

타오르는 장작불을 보면서 내 두려움과 힘겨움의 생각덩어리들을 태워버렸다.

그렇지... 이제 2011년도 몇일 안 남기고 있다.

 

방 바닥이 따뜻해지고 나는 누워서 이 책을 펼쳤다.

구본형은 우리나라에 몇 안되게 글을 잘 쓰는 사람중의 한 사람이다.

치열하게 살아오거나 많은 이력을 가진 사람도 아닌데 글이 날개를 단 것처럼 자유롭다.

잔잔함과 따뜻함,부드러운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이런 책은 드물다.

 

지금 당장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욕망을 찾아 떠나라.

당신의 미래가 복제된 작은 도토리를 심어라. 그리고 하루에 2시간은 이 꿈을 키우기 위해 써라.

밥 한 그릇과 옷 몇벌을 사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시간을 파는 것은 노예이다.

결국 다른 사람이 만들어 준 삶을 살며 언제나 상황의 희생자일 뿐이다.

세상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을 때,우리는 행복하다.

역망에 솔직해져야 한다.

그리고 오직 하나의 욕망에 평생을 걸어라.

시간을 자신에게 주어야 한다. 더 이상 쓸 시간이 없다는 것은 바로 죽었다는 뜻이다.

만들어 주는 대로 살지 마라. 삶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수첩에 2011년을 정리했다.

수첩에 2012년의 계획을 세우는 데 2시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구본형의 책을 읽으며 2012년의 최대의 목표를 책 출간으로 선택했다.

방 바닥이 따뜻해지며 억지로 오지 않는 잠을 청했다.

시간이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지금의 내 삶을 제대로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나답게 사는 것, 그렇게 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냇물에 책이 있다 - 사물, 여행, 예술의 경계를 거니는 산문
안치운 지음 / 마음산책 / 200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리움으로 걷는 옛길' 을 읽고 이 분의 팬이 되었다.

글은 솔직담백해야 한다는 게 내 철학이다.

그런 나에게 우연히 알게 된 안치운의 책은 각별한 감성이 있다.

 

배워서 걸은 것이 아니라 걸으면서 많은 것을 다시 배울 수 있었다.

걸은 적이 있는 길을 다시 걷더라도 부질없다고 여긴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걸으면 몸은 앞으로 나아가지만 사유는 근원적인  방향으로 향한다.

 

안치운의 글에는 옛 기억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그런 나지막한 울림이 있다.

"문인보다 더 글을 잘 쓰는 연극인.

  과연 그는 "살아 있는 것과 죽은 것에 크게 감동"할 자격이 있다." 는 추천사가 맞다.

새해의 하루를 마감하기 전에 이렇게 글로 시작할 수 있어 참 좋다.

 

올해도 좋은 책을 읽으며 마음을 성찰하면서 겸손과 이해,사색을 하고 싶다.

2012년 정신적 자산의 크기를 더 키울 것이다.... 책이 있어 참 좋다. 책을 읽는 내가 더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1년이 이제 몇 일을 남지 두지 않았다.

 

하루 하루 날짜와 한 달 두달의 날짜.

2011년,2012년 이렇게 해를 만들어 낸 놈을 잡아서 머리통을 한 대 쥐어박고 싶다.

누가 그렇게 만들어 달랬니?

 

ㅎㅎㅎ   한 해가 가니까 심통을 한번 부리고 싶나 보다.

세월이 가고 날짜가 가고 계절이 바뀌어도 내 안의 주관과 의지, 열정만 뚜렸하다면 무슨 상관이 있는가?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늙음과 몸의 변화, 삶의 축소를 뜻하지만 좋은 거다.

지혜를 얻기도하고 예전에 몰랐던 삶의 성찰을 깨달을 수 있다.

세월 앞에 장사가 있는가?

그저 순리로 살 것이며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성인처럼 말하고 싶지만 우라질, 이 염병할 세월,2011년이 간다니 왜 이리 시원섭섭한 것이냐?

 

 

 

 

 

 

 

 

 

 

 

 

 

2011년.

 

올해도 난 목숨을 걸고 내 삶에서 최선을 다했다.

후회는 절대 없다.

후회의 한 끄트머리 작은 것이라도 있다면 가위로 도려내어 내 삶의 흔적에서 깨끗이 지워버릴 것이다.

 

고맙다.

내 자신에게 진정으로 감사하다.

변함없이 올해도 멋지고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아준 내 자신에게 오랜만에 선물을 주어본다. 어린 날부터 내가 살아왔던 오래전 사진들을 한 곳에 시리즈로 모아보았다.

 

초심.

이 초심을 잊지 않는다.

어려웠던 날들의 초심을 잊지 않는 사람이 되자.

이제 2011년을 잘 마무리하자.

삶은 단 한번뿐임을,오늘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음을...

 

"도전과 응전, 끝없는 열정의 힘으로 자력갱생하여 세상에 공짜가 없다고 믿으며 절대 포기하지 않는 남자 그랜드슬램을 꿈꾸는 진정 멋진 남자,나는 이경상이다... 파이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무라카미 라디오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 까치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한 남자가 야구장에 있었다.

안타가 되어 날아가는 공을 보면서 "나도 한번 글을 써볼까?"

서른이 되기 전 그렇게 쓴 글이 습작기간도 없이 상품이 되어버렸다.

그 상품으로  한 문예지의 신인상을 받았다.

 

그 이후 쓴 소설마다 대 히트를 기록한다.

내 인생에 베스트 10에 꼽히는 "노르웨이의 숲"을 집필한 작가.

이 양반 이력이 희한하다.

식당을 운영했다.

그것도 꽤 잘 됐나보다.

식당을 운영하면서 밤에 집필한 책이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다.

지금은 일본과 한국에서 엄청난 팬을 거느린 작가.

선인세를 몇 억씩 받았다더라...

그리고 그가 끄적거리며 썼던 잡문집도 베스트셀러다.

 

나는 이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작가가 궁금하다.

세계최고의 괴테,톨스토이도, 호러의 제왕 스티븐 킹도 무수한 세월동안 창작의 고통과 글쓰는 괴로움에 시달려 온 사람 아닌가?

그런데 한번 글을 써볼까? 다음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소설가와 부와 명성을 얻은 이 사람을 어떻게 해부 해 볼까?

술과 여자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여행을 좋아하며 여행지에서 10시 취침,6시 기상. 오전 글쓰기. 오후부터는 자유시간...

그 철저한 자기관리가 최고의 소설로 만들어지는 것일까?

 

 

무라카미 하루키, 난 그가 궁금하다.

그래서 그의 일상의 여백이 담긴 하루키의 라디오를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