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당신의 책을 써라 -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책 쓰기 교과서
김태광 지음 / 글로세움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세상에 그 누구도 태어날 때부터 작가였던 사람은 없다."

 

 

 

여기 한 젊은이가 있다.

몇 년에 걸쳐서 쓴 에세이가 수 십 군데 퇴짜를 맞고 기어히 쓴 첫책을 시작으로 10년간 110권의 책을 썼다.

어떤이에게는 10년간 100권의 책 읽기도 어려웠겠다.

그런데 김태광은 110권의 책을 썼다.

저자는 책을 써서 기네스북에도 오르고, 외국으로 로얄티받고 출간,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되었다고 한다.

 

이 책을 아주 유심히,아주 유심히 읽었다.

핵심을 꼬집어 아주 예리하게 말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오래된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조근조근 여자에게 이야기하듯 글을 참 잘 썼다.

내용 구성 또한 치밀하다.

목차,구성,스토리,컨덴츠 능력까지 뛰어나다.

중간중간 자신의 겪은 에피소드까지 양념을 아주 잘 버무려놓았다.

 

 

저자가 말하는 책을 써야 하는 진짜 이유?

 

 

 

-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화 시켜라.

 

- 평범한 사람일수록 책을 써라.

 

- 책 쓰기는 진짜 공부다.

 

- 책은 든든한 은퇴자본이다.

 

- 책은 전문가로 통하는 자격증이다.

 

 

 

 

책을 꼭  쓰겠다는 마음,엉덩이를 의자에 앉혀 평균 2시간은 쓸 수 있는 마음,하루도 단 하루도 빼먹지 않고 쓰는 의지.

이 세가지만 있다면 어떤 사람도 책을 저술한 작가가 될 수 있다.

 

그렇다.

책이야말로 가장 휼륭한 공부이고 자신의 신분을 상승시키고 비상하는 방법임을 나도 분명 알고 있다.

나도 올해 두 번째 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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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권 박사의 남자 스피치 - 이 시대 남자들에게 꼭 필요한 말하기의 모든 것!
이영권.김태광 지음 / 라이온북스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말은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하다.

묵언수행을 하는 스님처럼 말 안 해도 되는 구실이 있다면 모르되 우리네 인생은 말과 행동에 자유로울 수 없다.

말 잘하는 사람과 말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꾼이자 최고의 강연가 이영권 박사와

35살에 110권을 쓴, 책 쓰기의 달인 김태광이 뭉쳤다.

 

 

그런데 왜 이 책이 '21세기 북스' 아트 스피치보다 유명세를 덜 탔을까?

'김미경'의 아트스피치 아주 잘 나갔다.

 

내가 보기엔 이 책 또한 너무 휼륭하다.내용이 튼실하고 아주 야무지다.

역시 큰 출판사와 작은 출판사의 마케팅과 홍보능력의 차이일까?

정말 아쉽다. 이 책 정말 멋진 책이다.

최고의 강연가 이영권 박사의 모든 말빨의 힘이 다 들어있다..

 

"사람들 앞에 섰을 때 가슴이 뛰고 떨리는 것은 자기 확신과 자신감이 부족해서입니다.

자기 확신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약에 의존하지 말고 미리 말할 원고를 작성해서 그것을 토대로 꾸준히 반복적으로 훈련해보세요.

처음에는 혼자서 연습하다가 차츰 익숙해지면 가족들 앞에서 그 다음 소규모 회의에서 좀 더 큰 규모의 회의에서 스피치를 해보세요.

물론 처음에는 힘들겠지요. 하지만 달변가들도 이런 치열한 노력 끝에 탁월한 스피커가 되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준비,준비,준비... 그리고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을 명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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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막 7장 그리고 그 후 - 멈추지 않는 삶을 위하여
홍정욱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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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가 나는 책이다.

몸서리치게 질투가 나는 책,7막7장 그리고 홍정욱.

 

1970년 생.

나보다 2살이 연상이다.

홍정욱을 하버대 수석 졸업생으로 좋아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유명인의 아들,뛰어난 그의 삶의 흔적 때문도 아니다.

단 하나 그를 질투하고 몸서리치게 배우고 싶은 게 무얼까?

 

글이다.

문장력이다.

1993년에 100만부 이상이 팔린 책이어서 좋아한 게 아니다.

7막7장을 읽어보면 이 글을 과연 23살의 젊은이가 쓴 책이라  믿기 힘든 문장과 필력이 있다. 과연 1993년도에 23살의 젊은이가 어떻게 이런 글을 쓸 수 가 있지?

정말 감탄하고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

 

난 이 책을 5번 이상 정독했다.

그리고 이제까지 수천 권의 책을 읽었지만 이렇게 전문 프로작가가 아니고 일반사람이 쓴 책이 이토록 가슴절절히 가슴에 비수를 꽂듯이 읽은 책은 없다.

논술,문학과 철학에 대한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한다.

이 정도의 사고력과 철학,필력은 과연 어떤 삶을 살아야할까?

 

그의 글에는 남과 다른 삶의 철학과 신념이 들어있다.

 

 

"경륜은 장기적이 틀 속에서만 습득이 가능하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사물과 현상을 관찰하고, 주어진 혹은 떠도는 기회와 맞부딪쳐야 한다.

지식은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일정한 기간에도 노력의 강약에 따라 습득의 정도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참치는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헤엄을 친다.

헤엄을 쳐서 물을 빨아들여야만 숨을 쉴 수 있기 때문이다.

헤엄을 친다는 것은 곧 숨쉰다는 것이며,쉼쉰다는 것은 곧 살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헤엄을 멈추면 그 순간 참치는 질식해서 죽는다.

잠을 잘 때에도 뇌만이 쉴 뿐 온몸은 움직인다."

 

이 책은 추천사도 멋지다. 이어령 교수가 쓴 추천사이다.

 

'7막 7장' 정말 보기 드문 수작이다.

그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 지 모르지만 같은 대한민국에서 숨을 쉴 수 있다는 게 참 좋다. 나 또한 그 만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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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크리스마스,연말 등

 

무감각해졌다.

시간이 참으로 빨리 가는구나.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연말이 찾아오는구나... 하는 생각 뿐이다.

 

 

 

이런 나에게 아내의 목도리 선물은 날 웃음짓게 했다.

손에 끼는 장갑이나 목도리같은 것은 애들이나 한다고 생각했었다.

1주일 정도 무언가 열심히 하더니 작품을 만들었다.

 

 

 

 

 

 

 

 

따듯했다.

 

이렇게 따뜻한 걸 내가 왜 안 했지.

아내의 정성과 사랑의 마음이 포근하게 전해왔다.

아구찜을 먹으며 약주를 한 잔하면서 화이트 크리스마를 보냈다.

 

2012년의 크리스마스는 참으로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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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얼마 전부터 순대국밥이 먹고 싶다고 했다.

먹고 싶은 것은 먹어야한다.

나는 아내의 그 기쁨을 해결해주는 특권이 있는 남자다!

 

요즘 추위가 어디 보통 추위인가?

겨울은 추워야 하고 여름은 더워야 제 맛이라는데 없이 사는 서민의 입장에서 추운 겨울은 그리 답갑지는 않다.

이 추운 날,역시 최고의 밥상은 따뜻한 국물이 최고다.

 

따뜻한 국물이 있는 동태탕,김치찌개,해장국 등이 잘 나간다.

그중에서도 한 국밥 먹으면 양도 많고 기운나는 음식 중 하나가 순대국밥이다.

 

순대국밥은 서민의 국밥이다.

푸짐한 양과 듬뿍 썰어넣은 고기와 야채.

그 한 그릇을 먹고 나면 힘이 난다. 추위를 이길 수 있다!

 

 

 

 

 

 

 

 

 

 

 

호계동 대전 순대 곱창집으로 향했다.

나이 지긋한 여성 사장님이 오래전부터 순대국밥을 직접 손실하여 맛있게 말아 주셨다. 내가 간 날도 직접 머리 고기를 손질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러니까 공장에서 배달되어 오는 음식과는 맛이 전혀 다르지.

 

 

 

 

 

 

 

순대국밥 6000원,

역시 서민의 음식이다.

들어서니 몇 팀이 순대국밥에 소주,막걸리를 드시는 게 정겹게 보인다.

나도 업무만 아니면 한잔하는데 말이다.

사는 게 그렇지 뭐...

 

 

 

 

 

 

 

 

 

일본 여행을 다녀온 후 후덕한 우리 음식과 문화에 감사하다.

 

 

세상에 6000원의 행복이라.

자 그득히 담긴 순대국밥을 보시라...^^

 

 

 

 

 

 

 

아내가 아주 맛있다고 한다.

그럼 먹고 싶은 것은 먹고 살아야지요^^

 

 

 

 

 

 

 

 

TV에서 '스타특강쇼 김미경 편' 이 방송되고 있다.

 

대단한 여성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우먼파워 1인자이다.

한 분야에 최고가 된다는 것, 남이 보기에 쉬워보이지만 그 자리에는 수 십년동안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있다.

나는 그게 보인다...

 

 

 

 

 

 

 

 

따뜻한 국물이 죽여준다.

 

 

 

 

 

 

 

 

 

 

삶이 팍팍하지만 살 만한 이유는 이렇게 주린 배속을 따뜻히 채워주는 이런 맛난 음식이 있기 때문이다.

따뜻한 순대국밥이 나의 지친 삶을 위로해준다.

그 국물과 고기,반찬들이 내 육체와 영혼에 들어와 힘을 준다.

 

"2012년도 고생많았어~~

2013년에도 힘내시게나..."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그랜드슬램의 맛집 여행은 2013년에도 쭉 ~~~ 계속되어야 한다^^

 

 

 

 

 

전화---453-2352

주소---안양시 호계동 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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