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게을리 한 것 같다. 일하느랴 바빴다는 것은 핑계다. 어떤 순간이건 잠을 줄여서라도 책을 읽어야 하는 데 1월달에는 6권 밖에 책을 읽지 못했다. 무식이 가장 큰 죄다. 내가 여기서 말하는 무식은 많이 학교 공부를 배워야 하는 공부가 아니다. 세상을 알려는 지혜, 세상과 소통하려는 열린마음, 내 자신을 다스리고 인내하는 마음들을 나는 진정한 앎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내 자신의 무식함을 얼마나 알려고,깨우치려고 노력했는가?
음식은 안 가려도 책은 가려서 많이 읽자. 2월은 15권이 목표다...
1월의 최고의 책은 단연 삼국지지만 [ 내 인생의 첫책쓰기 ]를 가장 감동적으로 읽었다. 저자들의 아마추어같은 모습과 프로의 근성이 굉장히 잘 표현된 책이다. 아주 의미있게 잘 읽었다.
최악의 책은 [20대,나만의 무대를 ...] 저자가 정말 불쌍하다는 생각밖에는 할 말이 없다. 왜 그렇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닫혀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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