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골집 어머니 펜션이 99%의 완성률을 보였다.
김상록 사장님을 잘 만나서 저렴하게 멋지게 지었다.
말도 많고 신경도 무지하게 많이 썼던 어머니 펜션...
얼마나 신경과 고민을 많이 했던 집인가?
고생한 보람으로 이번 추석연휴는 시골집에서 멋지게 보낼 수 있다.
어머니가 기뻐하시니까 더욱 좋다.
평생을 자식걱정,힘들게 살아오신 나의 어머니는 이런 좋은 집에서
호강하실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는 분이시다...
담장 공사하기 위하여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던가...
550만원을 들여서 담장과 대문을 설치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
음~~ 멋지군...
하늘이 무지하게 맑다.
추석연휴때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면 그저 행복하겠군...
어머니 말씀대로 이 데크공사는 정말 잘 한것 같다.
어머니가 아끼시더라도 이런 것은 통크게 잘 하신다.
다 자식들 와서 편하게 있으라는 어머니의 배려시다.
여기서 파라솔에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밤하늘의 별을 본다^^
시골집 어머니 펜션을 짓는다고 정말 내 자신 스스로 정말 고생 많이 했다.
하루에도 수십번 전화에 준공검사,어머니와의 대화, 형과의 대립,공사비 문제...
바쁜 와중에 몇번씩 내려가서 공사진행을 지시하고 확인하는 것은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그 고생이 어머니를 편하게 모시고 형제들이 웃음 꽃을 피울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한 위안이다.
아~~~ 어서 가고 싶다. 시골집 어머니 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