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손가락을 보이지 마라.


 


그러면 모두가 그것을 찌를 것이다.


 


아픈 것을 하소연하지 마라.


 


惡은 늘 약점이 있는 곳을 노리니까.


 


그대가 분노하면 타인의 기분만 돋구워줄 뿐


 


아무 쓸모가 없다.


 


나쁜 의도는 범행을 찾으러 돌아다니면서


 


아픈 곳을 찾을 때까지 수천 번 시도할 것이다.


 


그러니 신중한 자는 결코 자기가 상처 입은 것을


 


말하지 않고 개인적 불행을 드러내지 않는다.


 


때로는 운명조차도


 


그대의 가장 아픈 곳을 찌르기를 좋아한다.


 


그러니 아픈 것도 기쁜 것도 드러내지 마라.


 


전자는 끝나도록 하기 위해서,


 


후자는 지속되도록 하기 위해서......


 


 


.......................................................................................................................


 


 
☆흔들리지 말고, 전열을 지켜라~☆ 

 

 


 
현대의 전쟁에선 그리 큰 의미가 없지만
19세기 남북전쟁까지만 하더라도
전열을 지키는 것은 승패에 매우 중요한
결정요인 이였다.

남북전쟁을 다루는 영화를 보면 앞에
병사들이 총탄에 맞아 쓰러져도 전열을
이탈하지 않고 뒤에 병사가 그 자리를
매꾸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한니발의 군대가 로마를 쑥대밭으로
만들 때도 코끼리 때를 로마군 한 가운데로
돌진 시켜 전열을 흐트려 버렸다.

알렉산더가 그토록 많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막강한 기마병을 이용하여
포위하는 전법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앞쪽만 보고 싸우던 병사가 갑자기
옆쪽과 뒤쪽에서 말을 탄 적들이
고함을 지르며 미친 듯이 달려오는
모습을 보게 되면 금방 전열이 흩어지고
오합지졸이 되고 만다.
카이사르 군대가 적군 수천 명을 죽이고도
자신의 병사가 수십 명 정도만 부상을 입는
대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도 포위에 의한 적의
전열을 흐트려 뜨리는 전술을 썼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도 이와 비슷하다.
우리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크든 작든 목표를 가지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때론 계획한 일이 잘 풀리고 예상한대로
잘 진행 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에 마음 먹은 대로 일이
제대로 되지가 않고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상황이 흘러가고 예기치 않은 원인에 의해
최악의 상황을 경험하기도 한다.

학업 문제도, 직업의 문제도,
때론 사랑의 문제도 마찬가지다.
마음 먹고 꿈꾸는 대로 모두 이루어졌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쉽지만은 않다

전열에서 벚어나지 않는 용감한 병사와
그렇지 못한 병사의 차이는 간단하다.
감정에 포로가 되면 전열을 벚어나고 흐트러진다.

옆에 전우가 죽든 말든, 입을 굳게 다물고
대열을 벚어나지 않는 병사가 있는
군대는 반드시 이기지는 못할망정
오합지졸은 되지는 않는다.



삶의 전열이 흐트려 졌다는 것은 감정에
휩싸여 정신을 못 차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앞뒤 좌우에서 포위된 병사가 전열에서
벚어나면 정신을 못 차리게 된다.
도망 갈 때도 없고 우왕좌왕 하다가
힘 한번 못쓰고 죽고 만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실패했다고,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다고,
아무리 해도 되지 않는다고 부정적 감정에
포위되어 전열을 흐트러뜨리게 되면
감정의 늪에 빠져 오합지졸의 인생이 되고 만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전열을 흐트려
뜨리지 않을 수 있을까~


아주 간단하다.
정신을 차리면 된다.
옆에서 뒤에서 적군이 올 수도 있다고
예측하고 있는 군대는 설령 적이
옆에서 뒤에서 나타난다 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전열을 지키며 적절히 대응 할 수 있다.


우리 삶도 이와 비슷하다.
어디서 실패와, 좌절과, 낙망과 ,
슬픔이 다가 올지 모른다.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런 불행이 나타났더라도
감정에 포위되어 갈팡질팡 우왕좌왕 하면 안 된다.
그저 꿋꿋이 그 자리를 지키면 된다
.
정주영 회장이 즐겨 하던 말이 있다.

평생동안의 자우명으로 삼았던 말이 있다.
담담하라
어떤 상황에서도 이 말을 되 뇌이며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으려 노력 했다고 한다.
성공의 항해를 떠난 그대여!
담담하라, 그리하여 마음의 전열을 굳게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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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이위Ewe족의 격언에는
"강을 건너기 전에는 악어를 놀리지 말라." 라는 말이 있다.
성공한 것 같은 바로 그 순간에도 결코 들뜨지 마라.
산처럼, 바위처럼 굳건하게 마음먹고 행동하라.
 

 


가벼움은 화를 부른다.
지긋하게 자신을 누르고  성과를 성공의 곳간에 채워넣으면 된다.
그래서 은인자중(숨어서 참고 스스로를 무겁게 만든다는 의미로
마음속으로 참으며, 몸가짐을 신중히 함.)은 크게 성공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다.
 
 
일을 추진하되, 조그마한 일도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
'작은 것'이 '큰 일'을 이루고, '작은 것'이
또 '큰 일'을 망친다. 정성을 다하라.
길거리에 떠도는 항설에 가벼이 귀를 내주지 말고, 들은 바가 있거든
귀를 씻어낼 물도 미리 마련해두라. 정도에 둔감해도 괜찮다는 말이 아니다.
될 것 같은 일이라고 해서 들뜨지 말고,
되기 어려워 보인다고 해서 속 썩지 말라는 애기다.
 
 
인생과 사업은 막다른 골목에 이른 것처럼 보이다가도
새로운 출구가 나타나곤 한다.
또 세상 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제 자리를 찾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과거에 집착해 미래를 망쳐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언제나 흘려간 일과 시간에 대해
과대평가를 한다. 크게 보아야 할 것과 작게 보아야 할 것에
대한 판단을 잘못 해서는 안된다.
 

 


잘못된 판단은 들뜬 마음에서 나온다.
그래서 차분한 자세가 필요하고, 이것이 바로 '실력'인 것이다.

 
소란을 떨기만 해서는 소떼를 우리에 가둘 수 없다.
하버드대학교 조지프 배더라코 주니어 교수의
말처럼 "지뢰를 제거하는 군인들이 천천히 움직이는 것은
용기가 부족해서가 아니다."

끈기 있고 조심스럽게 눈에 띄지 않도록 주위하면서
조금씩 나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미 치른 대가 가
앞날을 그르치게 해서는 안된다.
무엇을 들고 있었는지 잊어버릴 때 잃어버리는 것이다.
 
 
역풍이 불 때는 어깨의 힘을 ?蕙?.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전략을 다시 짜고, 실행을 위해 워밍업을 하면 된다.
인생은 역전의 드라마가 곳곳에서 펼쳐지는, 흥분을 자아내는
매우 흥미진진한 경기인 것이다.
 
 
너무나도 단순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그러니 누가 쉽게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겠는가?
세상 일은 잘 통제되지 않는 것들과의 만남이다.
그 속에서도 담담함을  잃지 마라.
 
부드러움은 굳셈을 제어한다.
세상에 순順하라. 당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일상의 수준'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어차피 누구나 출발할 때는 아무것도 없었다.
지금 당신이 누리고 있거나 얻고자 하는 '부富'도 사실 알고
보면 언제부터 당신의 것이었는가?
 
 
처음부터 세상에 떠도는 것일 뿐이었다.
주인도 없고, 영원히 한곳에 머물지도 않는다.
그것이 잠시 당신 손에 들어왔다고 해서
뭐 그리 거들먹거리거나 호들갑을 떨일이겠는가! 담담해져라.
그렇지 않고는 스스로를 지배하지 못한다.
 
 
악착같이 살되, 마음을 잃어서는 안 된다.
가끔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처럼 무서울 정도로 담담해보라.
그것이 어렵다면 가끔 흉내라도 내보라.
그것이 흔들리지 않고, 담담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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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는
 
"하늘은 장차 큰 일할 사람에게
그 큰 일을 감당해 나갈 만한 굳은 의지를 갖도록 하기위해
먼저 심신단련에 필요한 고생을 시킨다."
 
즉 그의 마음과 몸을 먼저 고달프게 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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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마다 먹을 필요가 없듯이,
떠오르는 생각을 모두 말할 필요는 없는 법이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이 하는 말을 잘 관찰하며,
오직 좋은 목적을 위해서만 말을 한다.

원하지 않는 생각을 비우고 마음을 맑게 가져야 할 때가 있다.
그때를 위해 우리는 꾸준히 자신을 훈련시켜야 한다.


우리는 원하지 않는 생각이나 말을 하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그것을 선택할 수 있으며,
따라서 그 점을 깨닫고 선택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당신들의 마음속에 떠오르는 꿈과
생각들에 대해 자신을 비난할 필요는 없다.
자신을 억압하거나 생각들과 싸울 필요가 없다.

다만 자신이 생각과 말을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일이 중요하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생각이 줄곧 떠 오를 경우
그것에 대해 관심을 갖지 말라.


'난 이런 생각들을 선택하지 않겠다'라고 말한 뒤,
그 생각을 혼자 내버려 두면 곧 사라져 버린다.


( 자꾸 떠오르면 내버려 둔다는 말이 쉽게 안되는것 같아요.  

  차라리 노래방가서   노래 부르거나 음악을 듣거나 다른일을 해서
  잊어 버리는것도 괜찮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굳은 결심으로 꾸준히 수련한다면,
마침내 생각을 선택하고
자신의 의식을 통제하는 법을 터득할 것이고
원하지 않는 생각들은 더 이상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하면 올바른 방법으로
완전히 정화된 자신을 경험할 수 있고,
어떤 불순물도 몸과 마음에 남아 있지 않게 된다.

인디언 전사와 같은 인내심으로 그것을 해 나가면
언젠가는 몸과 마음이
정결한 상태에 이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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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부모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입니다. 부지런하고 인정 많고
아주 정확하시죠.

우리 집 기상 시간은 오전 5시였어요.
그 때 일어나 찬물로 목욕부터 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겁니다.
또 예를 들어 내일 누구한테 빌려준 돈 받을 일이 있다,

그러면 실제로 그 돈이 손에 들어올 때까지는
절대 말씀을 안 하세요.

미리 들뜨는 일도, 기대를 내비치는 일도 없으시죠."

 

 

전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면 자유로에 갑니다.

늘 같은 들과 강물인데 내 마음 상태에 따라
그렇게 달라 보일 수 없어요.

거침없이 뻗은 길을 달리며 현상 깊숙히

숨은 사건의 본질을 포착하고자 정신을 집중하죠.

꼭 투자 건이 아니라 인생에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도 그런 식의 자기 성찰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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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사장님!

잘 지내시죠? 오늘은 최고경영자의 근무 자세라 할까 평소의 생활태도에 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마 사장님께서는 기업의 제일 어른에게 웬 바른생활 강의냐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바로 그 점 때문에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최고경영자는 기업 조직 내에서는 만인지상이라 아무도 잘잘못을 따지지를 않습니다. 따지지 않는 게 아니라 따지지를 못하는 것이죠. 그러니 스스로 자신을 평가하지 않으면 평가 받을 기회가 없습니다. 경영실적이야 객관적인 숫자가 말해주니까 누가 말 안 해줘도 알 수밖에 없는 것이고 최고경영자가 민감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니 만큼 스스로 살피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만 자신의 생활태도를 자신이 파악하고 평가한다는 건 그리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찌됐던 내 회사이고 내가 경영을 잘하고 있으면 됐지 행동을 어떻게 하든 무슨 상관이냐고 하실지도 모를 일입니다만 최고경영자의 태도나 생활습관은 경영능력 못지않게 회사의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겁니다.

기업의 분위기는 결국 최고경영자가 좌우하는 것이죠. 제가 만나본 경영자들은 대부분 훌륭한 인격을 갖추고 있고 나름대로의 독특한 리더십과 생활습관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장점들이 오늘의 그분들을 있게 한 원동력이었겠지요. 그러나 사람이 정상에 오르고 나면 자신을 되돌아 볼 기회도 적어지고 나쁜 습관이 몸에 밸 수도 있기 때문에 가끔은 자신을 거울에 비춰본다는 생각으로 모범사례를 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분은 이미 고인이 됐지만 지금까지도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인 도코 도시오(土光 敏夫)입니다. 그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로 41세에 임원에 오른 이래 90세에 이르기까지 현역으로 있었던 경영자입니다. 말하자면 전문경영인의 표상 같은 분이지요. 도시바의 회장도 지냈고 재계 총리로 불리는 경단련 회장을 역임했으며 일본정부의 부름을 받아 임시행정개혁추진심의회 회장이라는 대임을 맡은 적도 있습니다만 그는 그런 직함보다는 성실한 근무자세와 모범적인 생활태도로 존경받는 경영자입니다.

그는 겸손하고 검소하며 공사의 구분이 투철한 데에다 근면하기까지 한 보기 드문 인물이었습니다. 그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 그의 하루 일과를 한번 살펴보기로 하지요. 그는 매일같이 새벽 4시에 기상을 합니다. 그리고는 눈뜨자마자 잠자리에서 바로 독서에 들어갑니다. 그는 '독서는 저자와의 진지한 대화'라고 하며 끊임없이 문답을 하면서 책을 많이 읽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는 불경을 읽고 산책과 목검 휘두르기를 한 뒤, 아침식사를 하고 6시 30분이면 출근을 합니다.

그는 회사에 가장 먼저 출근하기로도 널리 알려져 있죠. 그의 회사에서 출근은 직급 순으로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 이유는 그의 지론이 '임원은 사원의 열 배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그의 오랜 생활습관이 모든 주요 업무는 정신이 맑은 오전 10시 이전에 끝내야 한다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루는 오전 10시까지의 승부'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특별한 약속이 없는 한 점심은 주로 회사에서 메밀국수 한 장으로 때우고, 그 후에는 직원들과의 대화에 나서거나 공장과 영업소를 방문하는 것이 일과였습니다. 그는 '일에 있어서는 사장도 사원과 동격'이고 동격의식을 가지려면 디스커션을 많이 하는 것이 제일 좋다며 틈만 나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대화 중에 사원들이 요청을 하면 직접 세일즈에 나서기도 했다고 합니다. 공장을 방문해도 종업원들을 모아 놓고 대화집회를 열곤 했습니다. 사보에는 매호마다 사장과 사원의 좌담회가 특집으로 실렸습니다. 그가 얼마나 격의 없이 대화를 즐겼으면 공장종업원들 중에는 그를 아버지라 부르며 집으로 놀러오는 사람까지 있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는 노조와의 관계도 중시해서 사장으로 취임하면 술병을 사들고 노조 사무실부터 방문했으며 공장을 순시할 때도 항상 노조 간부를 대동하여 그의 경영철학인 '노사대등'을 실천했다고 합니다.

퇴근 후에는 별 다른 스케줄이 없는 한 집으로 직행하여 밥과 된장국, 정어리 한 마리와 채소로 구성된 소탈한 저녁식사를 하고는 또 독서를 시작합니다. 그는 사람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며 직원들에게도 퇴근 후에 허송세월 하지 말고 공부하기를 권장했다고 합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그렇게 바쁘게 살았던 그가 주변사람들에게 하루에 30분쯤은 멍하게 있는 시간을 갖기를 권유했다는 것입니다. 일에 쫓기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30분쯤은 머리를 비우고 여유를 가지라는 뜻인 거죠.

그는 일본 재계를 대표하는 인물이면서도 냉난방이 안 되는 교외의 협소한 집에 살면서 낡은 양복 몇 벌로 평생을 지냈고 구두는 창을 갈아 신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한달에 5만 엔의 생활비만 남기고는 모든 수입을 어머니가 설립한 학교에 기부를 하였습니다. 도시바의 사장이면서도 집에 컬러 텔레비전이 없는 걸 알고 종업원들이 100만 대 생산기념으로 한 대를 구입해서 선물할 정도였다고 하니 그의 검소함은 우리의 상상력을 초월하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공사의 구분이 투철하여 사적인 용도로는 회사의 전용차를 사용하는 법이 없었고 출근도 웬만하면 버스나 전철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그는 작은 공보다는 큰 공을 갖고 노는 것이 좋다며 골프도 치지 않았고 집의 텃밭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채소는 연중 자급자족했다고 합니다. 지구를 큰 공에 비유하여 농사짓는 일을 큰 공을 갖고 노는 취미라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이죠.

그의 생활신조는 한마디로 '생활은 낮게, 생각은 높게, 개인은 검소하게, 사회는 풍요롭게'로 요약 됩니다. 그의 생활자세는 너무나 청교도적인 일면이 있어 요즘의 시각으로는 지나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살아가는 방식에서 요즘 경영자들도 배워야 할 점이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그로부터 꼭 배워야 할 것은 누구에게나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태도와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입니다. 그 두 가지 덕목은 세상이 아무리 바뀌더라도 경영자가 꼭 갖춰야 할 습성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지극히 동양적인 가치관으로 생각되는 겸손이 서양에서도 경영자의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으로 간주된다는 것 입니다. 미국의 저명한 경영컨설턴트인 제이슨 제닝스(Jason Jennings)의 조사에 의하면 미국에서 최고의 실적을 내는 기업 CEO의 특징 중 첫 번째로 꼽힌 공통점이 항상 겸손하며 자신을 낮춘다는 것이었습니다. 독서와 공부하는 자세 또한 성공하는 경영자들의 습관임은 주지의 사실이죠.

잭 웰치(Jack Welch)나 빌 게이츠(Bill Gates), 워렌 버펫(Warren Buffet) 같은 탁월한 경영자들이 평소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습니다. 훌륭한 생활태도가 뛰어난 경영자를 만들어 내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통하는 진리인 것 같습니다.

사장님께서도 오늘은 모처럼 자신을 되돌아보며 모범적인 경영자들로부터 취할 점을 생각해 보시라는 뜻에서 고리타분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는 이야기를 길게 늘어놓았습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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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밥이 뜯어진 운동화, 지퍼가 고장난 검은 가방 그리고 색바랜 옷.....

내가 가진 것 중에 헤지고 낡아도 창피하지 않은 것은 오직 책과 영어사전 뿐이다.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학원 수강료를 내지 못했던 나는 칠판을 지우고

물걸레질을 하는 등의 허드렛일을 하며 강의를 들었다.

수업이 끝나면 지우개를 들고 이 교실 저 교실 바쁘게 옮겨 다녀야 했고,

수업이 시작되면 머리에 하얗게 분필 가루를 뒤집어 쓴 채

맨 앞자리에 앉아 열심히 공부했다

엄마를 닮아 숫기가 없는 나는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절고 있는 소아마비다.

하지만 난 결코 움츠리지 않았다.

오히려 내 가슴속에선 앞날에 대한 희망이 고등어 등짝처럼 싱싱하게 살아 움직였다.

짧은 오른쪽 다리 때문에 뒤뚱뒤뚱 걸어다니며, 가을에 입던 홑 잠바를 한겨울에까지

입어야 하는 가난 속에서도 나는 이를 악물고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그러던 추운 어느 겨울날, 책 살 돈이 필요했던

나는 엄마가 생선을 팔고 있는 시장에 찾아갔다.

그런데 몇 걸음 뒤에서 엄마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차마 더 이상 엄마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눈물을 참으며 그냥 돌아서야 했다.

엄마는 낡은 목도리를 머리까지 칭칭 감고, 질척이는 시장 바닥의 좌판에 돌아앉아

김치 하나로 차가운 도시락을 먹고 계셨던 것이다.

그날 밤 나는 졸음을 깨려고 몇 번이고 머리를 책상에 부딪혀 가며 밤새워 공부했다.

가엾은 나의 엄마를 위해서......

내가 어릴 적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엄마는 형과 나, 두 아들을 힘겹게 키우셨다.

형은 불행히도 나와 같은 장애인이다.

중증 뇌성마비인 형은 심한 언어장애 때문에 말 한마디를 하려면

얼굴 전체가 뒤틀려 무서운 느낌마저 들 정도이다.

그러나 형은 엄마가 잘 아는 과일 도매상에서 리어카로 과일 상자를 나르며

어려운 집안 살림을 도왔다. 그런 형을 생각하며 나는 더욱 이를 악물고 공부했다.


그 뒤 시간이 흘러 바라던 서울대에 합격하던 날,

나는 합격 통지서를 들고 제일 먼저 엄마가 계신 시장으로 달려갔다.

그날도 엄마는 좌판을 등지고 앉아 꾸역꾸역 찬밥을 드시고 있었다.

그때 나는 엄마에게 다가가 등뒤에서 엄마의 지친 어깨를 힘껏 안아 드렸다.


'엄마...엄마..., 나 합격했어.....'


나는 눈물 때문에 더 이상 엄마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엄마도 드시던 밥을 채 삼키지 못하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시장 골목에서 한참동안 나를 꼬옥 안아 주셨다.

그날 엄마는 찾아오는 단골 손님들에게 함지박 가득 담겨있는

생선들을 돈도 받지 않고 모두 내주셨다. 그리고 형은 자신이 끌고 다니는 리어카에

나를 태운 뒤. 입고 있던 잠바를 벗어 내게 입혀 주고는 알아들을 수도 없는 말로

나를 자랑하며 시장을 몇 바퀴나 돌았다. 그때 나는 시퍼렇게 얼어있던 형의 얼굴에서

기쁨의 눈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보았다. 그날 저녁, 시장 한 구석에 있는 순대국밥

집에서 우리 가족 셋은 오랜만에 함께 밥을 먹었다.

엄마는 지나간 모진 세월의 슬픔이 북받치셨는지 국밥 한 그릇을 다 들지 못하셨다.

그저 색바랜 국방색 전대로 눈물만 찍으며 돌아가신 아버지 얘기를 꺼냈다.


'너희 아버지가 살아 있다면 기뻐했을텐데...... 너희들은 아버지를 이해해야 한다.

원래 심성은 고운 분이다. 그토록 모질게 엄마를 때릴 만큼 독한 사람은 아니었어.

계속되는 사업 실패와 지겨운 가난 때문에 매일 술로 사셨던 거야.

그리고 할말은 아니지만..... 하나도 아닌 둘씩이나 몸이 성치 않은

자식을 둔 애비 심정이 오죽했겠냐?


내일은 아침 일찍 아버지께 가 봐야겠다.

가서 이 기쁜 소식을 얼른 알려야지.

내가 어릴 때 부모님은 자주 다투셨는데, 늘 술에 취해 있던 아버지는 하루가 멀다하고

우리들 앞에서 엄마를 때렸다. 그러다가 하루종일 겨울비가 내리던 어느 날,

아버지는 아내와 자식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유서 한 장만 달랑 남긴 채

끝내 세상을 버리고 말았다.


고등학교 졸업식날, 나는 우등상을 받기 위해 단상위로 올라가다가 중심이 흔들리는

바람에 그만 계단 중간에서 넘어져 바닥으로 떨어졌다.

움직이지 못할 만큼 온 몸이 아팠다.

그때 부리나케 달려오신 엄마가 눈물을 글썽이며 얼른 나를 일으켜 세우셨다.

잠시 뒤 나는 흙 묻은 교복을 털어 주시는 엄마를 힘껏 안았고 그 순간,

내 등뒤로 많은 사람들의 박수 소리가 들려왔다.


한번은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컵라면으로 배를 채우기 위해

매점에 들렀는데 여학생들이 여럿 앉아 있었다.

그날따라 절룩거리며 그들 앞을 걸어갈 자신이 없었다.

구석에 앉아 컵라면을 먹고 있는 내 모습이 측은해 보일까봐,

그래서 혹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올까봐 주머니 속의 동전만

만지작거리다가 그냥 열람실로 돌아왔다.

그리곤 흰 연습장 위에 이렇게 적었다.


'어둠은 내릴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 어둠에서 다시 밝아질 것이다.'


이제 내게 남은 건 굽이굽이 고개 넘어 풀꽃과 함께 누워계신 내 아버지를 용서하고,

지루한 어둠 속에서도 꽃등처럼 환히 나를 깨어 준 엄마와 형에게 사랑을 되갚는 일이다.

지금 형은 집안 일을 도우면서 대학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아무리 피곤해도 하루 한시간씩 큰소리로 더듬더듬 책을 읽어 가며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발음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은 채.


오늘도 나는 온종일 형을 도와 과일 상자를 나르고 밤이 되서야 일을 마쳤다.

그리고 늦은 밤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어두운 창 밖을 바라보며

문득 앙드레 말로의 말을 떠올렸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


는 너무도 아름다운 말이다...






위의 글은 10 년 전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공모에서 고른 글이다.

그후 이 학생은 우수한 성적으로 공부하여 지금은 미국에서 우주항공을 전공하여

박사과정에 있으며 국내의 굴지 기업에서 전부 뒷바라지를 하고있으며 어머니와 형을

모두 미국으로 모시고 가서 같이 공부하면서 가족들을 보살핀다고 한다

이 글은 한번만 읽기보다는 두 서너 번 읽을수록 가슴에 뜨거운 전류가 흐르는데, 사람이

살아가면서 힘들고 고통스러울 적에 올라가던 암벽에서 생명줄인 밧줄을

놓아버리고 싶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주인공이 합격한날 세모자가 시장 모퉁이 순대국집에서 모처럼 뜨거운 국물로 밥을

말아먹으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누구에게 감사를 드렸겠으며

엄마는 도시락 하나 못 싸주고 학원한번 못 보내준 설움이 얼마나 북받쳤을까.

말도 제대로 잘 못하는 형은 사랑하는 동생을 리어카에 태워서 시장바닥을 돌며

얼마나 행복해 했을까...?


요즘 우리사람들은 사랑이나 행복. 성공을 너무 쉽게 얻으려고 하고

쉽게 노력도 아니해보고 포기하려고 하며 지금도 장마비속에서

우리의 아버지. 형. 아들들은 세상을 원망하면서 서울역 지하도에서 주린 배를 움켜쥐고

눅눅한 콘크리트 바닥에서 신문지 한장을 이불삼아 자면서도 내일의 꿈과 희망을 접지 않고

한순간을 이겨나가는 사람이 많다


누구를 원망하지 말고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들은 이런 글에서 배워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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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부동산•카지노 재벌로 41세에 이미 수십억 달러의 자산을 지닌 부동산 제국의 황제가 되었다. 그는 1968년 워튼 스쿨을 졸업한 후 건설업과 임대업을 하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곧바로 부동산 사업에 뛰어들어 아파트와 호텔을 사들이고 건축과 임대, 리모델링 사업을 벌였다. 1980년대 말에는 부동산 시장이 붕괴되면서 100억 달러에 육박하는 채무 속에서 허덕이기도 했다.

그러나 90년대 미국 경제의 안정과 함께 재기에 성공하여 제2의 신화를 창조하게 된다. 이제 그는 초호화 빌딩과 카지노, 최상의 골프 코스, 세계적인 미인대회 개최권을 지닌 화려한 미국적 영웅의 모습으로 미국 경제의 부흥을 상징하는 인물이 되었다. 또한 트럼프 타워, 트럼프 플라자, 트럼프 파크 애비뉴, 트럼프 팰리스 등의 트럼프 브랜드 주택은 곧 최고급 주거지와 동의어가 되었다.

2004년 「서바이버 Survivor」의 제작자 마크 버닛과 손잡고 만든 NBC TV의 「어프렌티스 The Apprentice」는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는데 지원자 21만 명 중 선발된 16명은 길거리에서 레모네이드 팔기, 아파트 리모델링해서 임대하기, 카지노 매상 올리기 같은 각종 비즈니스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차례차례 탈락당하며 최후의 승자는 트럼프 그룹 계열사 CEO가 되었다. 진행자 트럼프가 탈락될 사람을 가리켜 내뱉는 “넌 해고됐어(You’re fired)”라는 말이 유행어가 되자 그는 그 말의 특허 신청을 내기도 했다.

트럼프는 역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집계 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 책을 비롯하여 『거래의 기술; 도널드 트럼프 자서전 The Art of the Deal』, 『정상으로 가는 길 The Way to the Top』, 『The Art of the Comeback』등 그의 저서는 수백만 부 판매를 기록했다. 그는 또한 열렬한 자선사업가로 알려져 있으며 수많은 시민단체 및 자선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MAIN IDEA




    "사람들이 나를 만나기 원할 때는 대부분 그들이 나를 통해 뭔가를 얻고 싶어할 때다. 제빵기술자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하면 빵을 잘 구울 수 있을지 묻는 것이 보통이다. 또 억만장자를 만났을 땐 어떻게 하면 돈을 잘 벌 수 있을지 묻는다. 그 동안 백만장자가 쓴 돈 잘 버는 법에 관한 책은 많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억만장자가 그런 책을 쓴 경우는 흔하지 않다. 또 부동산, 카지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는 억만장자 저술가는 드물다. 게다가 맨해튼 고층빌딩을 갖고 있고 인기 TV 쇼에 출연하는 억만장자 저술가는 더욱 더 희귀하다. 그런 면에서 나는 독보적인 존재다. 물론 오프라 윈프리가 책을 한 권 더 내고 부동산 분야에 뛰어든다고 한다면 또 모르지만 말이다."

    지난 1987년 책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한 바 있다. "나는 돈 때문에 사업을 하지 않는다. 난 이미 내가 필요한 것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었기 때문이다. 난 사업 자체를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이다. 거액이 오가는 거래는 내게 있어 일종의 예술이다. 어떤 사람들은 캔버스 위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감동을 주는 시를 쓴다. 그 대신 나는 억대 거래를 하고 그것을 통해 쾌감을 느낀다. 2004년 지금까지도 나는 하루 온종일 돈 거래를 하지만 한 번도 돈 자체 때문에 거래한 적은 없다. 돈은 그 자체로 목적이 될 수 없다. 이는 다만 사람들의 꿈을 성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일 뿐이다."


 


 



 

(1) 경영자는 군 지휘자와 같다. 사소한 일과 부딪칠 때는 항상 큰 그림을
염두에 둬야 한다

어떤 때는 직원들을 다그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해야 하지만 또 어떤 때는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더 나을 때가 있다. 군 지휘관은 그런 구분을 정확하게 할 줄 안다. 경영자라면 그런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어떤 분야에서든 최고경영자는 비즈니스 전략을 제대로 수행하는 매니저를 곁에 가까이 두고 있기를 원한다. 유능한 매니저를 채용하고 회사에 오래 두려면 중요한 순간에 권한행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채용하여 내게 계속 일의 진전상황을 정확하게 알리도록 해야 한다. 사람을 채용할 때는 그 사람의 학벌이나 경력보다는 얼마나 태도가 좋은지 먼저 봐야 한다.



(2) 실제로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고 다른 모든 것들은 무시해도 좋다

절대로 공에서 눈을 떼선 안 된다. 주의 집중을 하지 못하면 비즈니스는 한 순간에 망해버릴 수 있다.


    "1980년대에 나는 정말 잘 나갔다. 어떤 잡지의 헤드라인에서 그런 상황을 잘 반영했다. 즉 '트럼프가 만지는 것은 무엇이든 금으로 변한다!'는 것이었다. 나 또한 정말 그런 줄 알았다. 그러다가 부동산 시장의 불황으로 인해 정확히 92억 달러의 부채를 지게 됐다. 그 가운데 내 개인 채무는 10억 달러에 달했다. 나를 신뢰해 준 한 은행가 덕택에 비교적 유리한 부채상환 조건을 협상해낼 수 있었다. 80년대에 부동산 왕에서 90년대 초를 근근이 버티다가 90년대 중반에 들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나는 오늘날 70년대 젊은 시절만큼이나 열심히 일하고 있다. 내가 저질렀던 실수를 누구도 반복해야 할 필요는 없다. 한 번에 한 가지만 집중을 해야 한다."


(3) 비즈니스에서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하면 실패할 수 밖에 없다

어떤 분야에서 일하든 관계 없이 최신 뉴스를 놓치지 말고 따라가야 한다. 과거 한 차례 성공했다고 해서 장래에도 계속 성공할 것이라고 편하게 생각하면 반드시 실패하고 만다.

내가 속한 비즈니스 분야에 대해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 과거 한 차례 성공했다고 앞으로도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비즈니스 감각 하나로만 버틸 수 있다고 맹신해서는 안된다. 그런 대신 내 분야에서 일어나는 최신 경향과 새로운 기술에 대해 모든 것을 빠짐없이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4) 유능한 비서를 곁에 둬라

계속해서 관리감독 해야 하는 사람 대신 완전히 신뢰하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주변에 둘 수 있다면 성공의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자신의 최측근에 두는 사람들을 엄선해야 한다. 그럴 경우 일하는 게 아주 수월해질 수 있다. 그런 직원은 강인한 의지를 갖고 있으면서 영리하고 공손하며 피로를 모를 정도로 열심히 일한다.



(5) 나만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여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언제나 열정을 갖고 있어야 한다. 직원들이 내 모습을 보고 그런 열정을 느끼지 못하면 이들도 동기부여를 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

회사의 리더 자리에 있으면 모든 일이 내 결정 여하에 달려 있게 된다. 즉 전략에서 최종 결과 그리고 그 중간과정에 있는 모든 것들이 내 손끝에 달려 있다. 언제나 기준을 높게 설정하고 한 순간이라도 조직내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열심히, 더 오랜 시간을 일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라.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내 능력을 발휘할 기회라고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진다. 직원들에게 두려운 대상이 되기보다는 이들과 함께 상의를 함으로써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한다.



(6) 절대로 대충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한다. 얼버무리는 것은 정치인들이나
하는 일이다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는 생각이 났을 때 당장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이 좋다.


    "대충 얼버무릴 경우 이는 내가 하는 일에 자신이 없음을 드러내는 것일 수 있다. 나는 절대로 그러지 않는다. 다행스럽게도 나는 직설적으로 말하는 데 별로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난 언제나 싫은 소리를 잘하기로 정평이 나 있기 때문이다."


(7) 언제나 다음 두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짐으로써 현실감각을 유지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다음 질문을 내 스스로에게 던져본다.

1. 이 일을 나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정말 그렇다면 나와 다른 사람들을 차별화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2. 내가 직시하길 원하지 않는 사실이 존재하는가? 즉 이 프로젝트에서 심각한 문제로 드러나고 있는 이슈가 있음에도 내가 회피하고자 하는 사실이 있는가?



(8) 인생에서 진실 호도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 사실을 스스로에게 상기사킨다

내가 곧 해고될 것임을 감지했다면 그런 상황을 은근 슬쩍 피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그런 상황을 직시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다.

직장에서 쫓겨나길 원하지 않지만 주변 분위기가 계속 심상치 않다면 상사에게 면담을 신청한다. 그리고는 내가 과연 회사가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일을 하고 있는지 솔직한 의견을 달라고 부탁한다. 어떻게 하면 제대로 일을 잘 할 수 있을지 도움을 청한다. 이렇게 한 다음에도 계속 문제가 있다면 스스로 사표를 던지고 더 나은 직장을 찾는 게 현명하다.



(9) 누군가가 나를 채용할 때는 그 사람 입장에서 도박을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신규채용 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든다. 이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느낄 때 책임감 있게 행동한다.

유능한 직원들은 자신이 일하는 회사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느낀다. 또한 자신이 일상적으로 하는 일이 회사의 성공에 직결된다고 믿는다. 이런 사실은 이들이 회사의 돈을 언제나 자신의 돈처럼 신중하게 쓴다는 데서도 입증된다. 한 마디로 유능한 직원은 자기 스스로 가치를 높이는 법이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나서서 조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일하고 그럼으로써 어떤 목표를 성취하는 것이다.



(10) 언제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는 데 인색해선 안 되지만 나 또한 정확한 판단기준을 갖고 있어야 한다

유능한 상사는 부하 직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야 하지만 경우에 따라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아이디어에 대해선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어야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으면 이를 즉시 상사에게 말하는 데 거리낌이 없어야 한다. 상사는 간결하고 요점 중심으로 그런 신선한 아이디어를 보고 받으면 매우 흡족하게 생각할 것이다. 이런 상황을 중요한 고객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기회로 생각하고 거기에 준하는 철저한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어떤 아이디어를 상사에게 보고할 때는 그 상사가 내가 미처 알지 못하는 큰 그림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내 아이디어가 상사의 승인을 얻지 못하면 그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개발 중에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11) 부하 직원의 직책과는 상관없이 그 사람의 재능을 더 중시해야 한다

직원의 직책을 조직내에서 그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는 유일한 잣대로 삼아선 안 된다.


    "대개 내가 보유한 인적자원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풍부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과소평가하는 것을 싫어하고 나 또한 남들을 과소평가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사람의 직위 이상의 것을 볼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럴 경우 뜻하지 않은 곳에서 의외의 능력을 찾아낼 수 있다."


(12) 조직의 사람을 관리하는 것이지 일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한다

유능한 상사는 직원들이 무엇을 통해 가장 동기부여를 받고 어떻게 해야 최선을 다하는지 안다. 언제나 단호해야 하지만 공평한 태도도 중요하다.

사람들이 어떤 결과를 성취하는 방식은 제각기 다른 법이다. 직원 각자가 뭘 필요로 하는지 이해하고 이것에 맞춰 적시에 지원해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를 제대로 할 줄 알면 유능한 매니저에서 최고의 매니저로 올라설 수 있게 된다.



(13) 언제나 열린 마음의 자세를 유지하고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운다고 생각한다

뭐든 다 안다고 뻐기는 상사는 부하 직원들의 마음을 열 수 없다. 언제나 마음을 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일 마음의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을 살다 보면 내가 지금까지 알지 못한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지냈던 일들이 너무 많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따라서 매일 같이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몇 시간씩 학습을 하는 시간을 배정하고 이를 이행하다 보면 인생을 크게 바꿀 수 있다. 특히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것이 다른 어느 것보다도 중요하다. 그것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14) 스케일 크게 놀 줄도 알아야 하고 꿈을 좇고 화려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줄 도 알아야 한다

세상은 넓고 미처 발견되지 못한 것들이 널려 있다. 언제나 스케일 크게 놀고 뭔가 대단한 것을 추구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어떤 면에서 브루클린의 험악한 동네에서 작은 집을 사는 것보다 맨해튼의 고층빌딩을 사는 것이 더 쉬울 수 있다. 그 어느 쪽이든 은행융자를 받아야 한다면 사람들은 범죄가 잦은 동네의 낡은 주택을 구입하느니 버젓한 빌딩을 사는 쪽을 택할 것이다. 고층빌딩의 경우 재수가 좋다면 횡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경우 10만 달러 손해를 보는 것과 몇 억 달러 손해 보는 게 무슨 차이겠는가? 그 어느 경우나 돈을 잃는 건 마찬가지고 파산하는 것 또한 똑같다. 따라서 일단 스케일이 크게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또 인생을 즐기려면 화끈하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언제나 가능성은 주어지는 법이다. 너무 소심하게 생각하면 결과 또한 시원찮을 뿐이다."



     




 

(1) 취업면접을 할 때 주도권을 잡고 상황을 내쪽에 유리하게 몰고 간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인터뷰를 할 경우 채용회사가 나를 놓치면 큰 손해를 볼 것이라는 인상을 준다.

예를 들어 한 달 동안 낮은 급여로 나를 채용했다가 회사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언제든지 해고해도 좋다는 제의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어진 일자리에 내가 잘 맞는다고 생각된다면 그런 방법은 일할 기회를 얻는 방법이 될 수 있다.



(2) 급여 인상을 요구할 때는 타이밍을 잘 잡는다

급여 인상을 요구하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그런 요구를 하기 전에 상사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상사에게 급여 인상을 요청하는 타이밍을 잘 잡는 것도 능력이다. 그와는 반대로 회사가 재정적으로 어렵거나 상사가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있을 때 그런 요청을 한다는 것은 내가 다른 것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내 생각만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3) 경력을 쌓을 경우 끈기와 참을성이 있어야 한다

성공적인 경력을 쌓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아무리 난관이 있다 해도 한 직장에서 오래 머물고 그 속에서 계속 승진가도를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


    "때로 회사 임원들 중에 참을성이 있는 사람이라곤 하나도 없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그러나 뭔가 오래 가는 것을 쌓으려면 장기적 안목을 갖는 것이 필요 불가결하다. 세상 일 가운데 오래 기다려서 보상을 받는 것도 분명히 있다."


(4) 골프나 내가 몰두할 수 있는 다른 취미를 갖는다

골프 같은 스포츠를 배우는 데 시간을 들이는 것도 인생에서 중요하게 작용한다. 그런 취미를 가지면 비즈니스 세계에 적용 가능한 교훈을 많이 얻을 수 있다.

골프를 칠 줄 알면 비즈니스에서 다음과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집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 상황을 내 쪽으로 유리하게 이끌고 협상을 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 골프를 치러 나가는 자체는 맑은 공기를 마시고 좋은 환경에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 골프 게임은 각계 요인들과 인맥을 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 골프는 기업 경영과 마찬가지로 고독한 게임이다.

    물론 골프를 치는 데 따르는 여러 가지 이점이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뭔가에 몰두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데 있다. 이는 또 그런 열정을 돈 버는 기회로 전환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뭔가에 진정한 열정을 기울이는 사람은 끈질긴 성격의 소유자이고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비즈니스에서 그런 성격은 아주 바람직하다.


    (5) 나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나에 대한 홍보도 꺼리지 않는다

    내가 뭔가 그럴듯한 일을 했다면 이를 내 개인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대한 이용하도록 한다.

    내가 뭔가 잘하는 일이 있다면 이를 숨기고 겸손하게 구는 것이 반드시 미덕은 아니다. 이를 떠벌리고 널리 알려도 아무도 질책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내 개인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고 내가 하는 모든 일이 훨씬 더 수월하게 될 수 있다.


    (6) 언제나 내 직관을 믿고 이에 따라 행동한다

    사업가는 언제나 혼자 판단하고 혼자 결정을 내려야 한다. 따라서 내 능력과 직관을 믿고 이에 따르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만이 앞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다.


      "심리학자 칼 융은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 두뇌 능력의 단 5%만을 사용한다고 했다. 우리가 무의식과 잠재의식 영역에 있는 95%의 두뇌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면 그 결과는 놀라울 수 있다."


    (7) 낙관적일 필요는 있지만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갖는다

    회사 일을 해 나가면서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는 사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그런 좋은 일과 나쁜 일이 숱하게 교차해서 나타난다는 것이다.


      "나는 평소에 극히 신중한 사람이다. 그렇다고 내가 삶에 대해 비관적인 태도를 갖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하면 현실감각을 갖고 긍정적인 사고를 한다고 할 수 있겠다."


    (8) 직업을 바꾸려 할 때는 진짜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심사숙고 한다

    야망이 큰 사람일수록 직업을 바꾸고 싶은 유혹이 많이 드는 법이다. 그러나 직장을 옮기기 전 그에 따른 이득과 손실을 정확하게 계산해봐야 한다.

    능력 있는 사람들은 어떤 분야에서든 제의가 많이 들어온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 중에는 정계에 뛰어들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이들은 한 분야에서 성공했으니 다른 분야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런 환상과는 거리가 있다. 한 분야에서 성공으로 이끌었던 내 능력과 성격은 다른 분야에선 그 정반대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따라서 직장을 바꾸거나 일하는 분야를 옮기고자 할 때는 내 선택의 결과가 어떨지 신중하게 고려해봐야 한다. 또 새로운 일에 임하는 내 마음의 자세가 어떤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9) 연설을 해야 할 때는 청중들과 감정교류를 해야 한다

    원래 연설에 재능이 없는 사람이라면 연설을 해야 하는 것은 경력관리에 장애가 될 수 있다. 연설을 잘할 수 있도록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유능한 연설가가 되려면,

    1. 언제나 청중을 생각한다 - 나를 평가하려고 주시하는 사람들로 생각하지 말고 대신 나를 통해 뭔가를 얻으려 하는 사람들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2. 청중들이 계속 관심을 갖도록 만든다 - 나 자신을 깎아 내리거나 내 개인이 겪었던 실패담을 얘기함으로써 관심을 유도한다.

    3. 철저한 준비를 한다 - 매일 두 세 시간씩 내 전문분야에 대해 글을 읽거나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4. 능력 있는 이야기꾼이 되도록 노력한다 - 사람들은 이야기를 좋아하고 그것을 통해 얻은 중요한 교훈을 오래 기억한다.

    5. 공통분모가 무엇이 될지 신경 쓴다 - 이런 태도는 가능한 많은 수의 청중들과 감정 교류를 하려면 필요하다.

    6. 흥미진진해야 한다 - 사람들은 우선 이야기가 재미 있어야 거기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7. 연설 도중 제스처와 움직임을 동원한다 - 그것을 통해 얘기하는데 즉흥성을 도입할 수 있다.

    8. 일상적 생활에서의 경험을 적극 활용한다 - 이런 경험담은 연설할 떄 사례로서 아주 적당할 수 있다.

    9. 연설 자체를 즐긴다 - 내가 말하는 것을 즐기면 청중들도 마찬가지가 될 수 있다.

    10. 전문가들이 어떻게 하는지 주시한다 - 예를 들어 쇼 진행자가 어떻게 하는지 주의 깊게 본다.


    (10) 강인한 정신력의 소유자가 되어야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기업을 키우는 데 있어서 자신감과 열정을 갖는 것은 성공에서 절반의 조건이 된다. 항상 낙관적인 태도를 잃지 않도록 한다.

    부정적인 생각은 그냥 내버려 뒀다가는 모든 것을 망치기 십상이다. 대부분의 부정적인 생각은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 데서 나온다. 그런 부정적 태도를 버리기 위해선 내가 하는 모든 일에서 뛰어나야 한다.



  • 매일 잠시동안이라도 내가 그 동안 얼마나 운이 좋았는지 생각하고 앞으로도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본다.



  • 긍정적인 사고를 하게 하고 자신감을 길러주는 책을 읽는다. Norman Vincent Peale의 「The Power of Positive Thinking」 같은 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니면 칼 융과 같은 사람이 쓴 심리, 직관, 본능에 관한 책을 읽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 잠시 시간이 났을 때 읽을 수 있도록 긍정적 사고를 돕는 책이나 인용문 같은 것을 항상 지니고 다닌다.


    (11) 자아가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 남들의 비판에 쉽게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자아가 없는 사람은 추진력도 있을 수 없다. 다른 사람들, 특히 나를 비판하는 사람들 때문에 내 자아가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한다.

    자아가 강한 사람은 목적의식이 분명하고 어떤 일을 성취한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는다. 그러나 자아가 너무 강해도 문제이고 자아가 너무 없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일단 아무 것도 없는 공간에 성을 짓고 그 다음 이를 현실세계의 것으로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누구든지 언젠가는 비판을 받기 마련이다. 그런 상황에 처했을 때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본다.



  • 이 사람의 견해가 과연 그렇게 중요한가?


  • 이 비판에서 뭔가 받아들일만한 게 있는가? 즉 지금까지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이 무엇이었던가?

    나를 비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는 내가 그만큼 성공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이는 또 최소한 내가 뭔가 뉴스에 나올만한 일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평생에 걸쳐 한 번도 비판을 받아보지 못한 채 인생을 끝마친다. 따라서 구설수에 오른다는 것은 좋은 일일 수 있다고 받아들인다.


    (12) 하루 아침에 성공하는 일은 결코 없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한다

    "성공이 일직선 형태로 아래서 위로 올라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현실과는 동떨어진 생각을 하는 것이다. 세상에는 하루 아침에 성공을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성공은 그렇게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



  • 당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차별화되는 점을 발견하라. 실제 성공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더라도 10배로 노력하고 준비하라.



  • 다른 사람들과는 비교하는 것은 쓸데없는 짓이다. 자신의 청사진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라.



  • 자기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라. 이것은 확실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유일한 방법이며 해야 할 일을 체크할 수 있다.



  • 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인식하라. 과거 유사한 사건을 통해 교훈을 얻고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예측하는 능력을 키워라.



  • 성공을 치장하라. 당신이 일을 하고 반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심미안을 발휘하며 최고의 판단력을 사용하라.




    (1) 재무에 관한 한 최고 1인자가 되도록 노력한다

    재무 조언자를 별도로 고용하는 일 없이 대신 내가 연구하여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원찮은 재무 조언자의 실수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은 엄청날 수 있다. 그런 대신 내가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 훨씬 나은 방법이다. 재무 의사결정에서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 경제신문·잡지를 열심히 읽는다 - Wall Street Journal, Forbes, Business Week, Fortune 같은 신문 잡지를 꾸준히 읽어서 시장 상황에 대해 뒤쳐지는 일이 없도록 한다.



  • 일간신문에서도 경제란을 꼼꼼히 읽는다.



  • 장기간에 걸쳐 성공을 유지하고 있는 주식종목에만 투자를 한다. 투자 세계에서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된 종목은 반드시 폭락하게 된다. 물론 장기간에 걸쳐 좋은 투자실적을 거둔 조언자의 말을 믿을 필요는 있지만 그보다는 나 자신의 판단력과 상식을 믿는 것이 더 낫다.


    (2) 내가 이해할 수 있는 투자기회에만 돈을 투자한다

    박사학위 정도가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복잡한 재무기법에 사로잡히는 일은 없도록 한다.

    투자세계의 거장이라고 할 수 있는 Alan Greenberg나 Warren Buffett 같은 자들은 투자 결정을 내릴 때 상식에 근거를 둔다. 이들은 이해하지 못할 투자기회에는 절대로 돈을 넣지 않는다. 이들의 원칙을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3) 결혼을 하려면 반드시 혼전 동의서를 작성한다

    세상에서 내 맘대로 되지 않는 두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비즈니스와 사랑이다. 내가 벌어놓은 재산을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야 하며 그러려면 반드시 혼전 동의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혼전 동의서는 결혼이 장래에 깨질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이는 또 내 배우자를 언젠가는 사랑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혼전 동의서는 다만 인생이 생각보다 항상 복잡한 법이며 만약의 경우 내 재산과 나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의 생계수단을 보호한다는 의미가 있을 뿐이다.

    이 조언은 남녀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이다. 여성들도 결혼하기 전에 똑같이 혼전 동의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여성들도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많은 재산을 축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재정상의 어려움을 벗어나는 데 변호사의 도움을 청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변호사는 그저 중개인일 뿐이다. 재정상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일이 있다면 변호사를 통하지 말고 직접 은행을 찾아가도록 하라.

    은행이나 다른 대출업자로부터 돈을 빌렸다면 그런 상황을 스스로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 돈을 빌려준 조직에서 누가 의사결정권을 갖고 있는지 파악하고 그 사람과 개인적으로 가깝게 지내야 한다. 그리고 그 사람과 인간 대 인간으로 거래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변호사가 도저히 할 수 없는 일로 나밖에 할 사람이 없다. 더구나 변호사는 일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을수록 돈을 더 벌게 되어 있다. 문제가 단번에 해결되면 변호사 수임료는 적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5) 자녀들에게 돈의 중요성을 잘 가르쳐야 한다

    내가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자녀들에게 보여줌으로써 돈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만든다. 이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아이들이 내가 일을 하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철저히 일을 처리하는지 목도하게 된다면 돈이 얼마나 중요하고 돈을 대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 체득할 수 있게 된다. 아이들에게 어떤 교훈을 가르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솔선수범이다. 내가 물질 소유보다도 교육과 사회 공헌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몸으로 보여주면 아이들은 이를 자연스럽게 따를 것이다.

    자녀들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려면


  • 경제 잡지를 구독하라


  • 용돈을 절약하도록 격려하라


  • 자신이 쓸 돈을 직접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라


  • 큰 기준을 세우고 성취감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라.


  • 실행할 수 있다면 가족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라.


  • 자신의 돈을 쓰는 방법에 신중하라





    (1) 협상 상대방을 압도하면 그 다음 일은 저절로 따라오기 마련이다

    협상에서 유리한 조건을 얻어내는 것은 설득의 기법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누가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냐에 따라 결정된다.

    상대방을 압도할 수 있는 파워는 능력에서 나온다. 내가 한 번 실수를 저지르면 그 다음부터 상대방은 나를 우습게 알 것이다. 협상에서 파워를 갖고 압도하려면 ;


  • 내가 무슨 요량으로 어떤 행동을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 비유나 은유를 활용하여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상대방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는 유머를 동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상대방 생각이 최고로 좋고 나는 단지 상대방의 상황을 돕기 위해 조언을 할 뿐이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 상대방이 하는 말을 경청하고 상대방의 몸짓에서도 의미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것들을 통해서 상대방이 이 거래를 반드시 성사시키고 싶어하는지, 아니면 내게 자기가 똑똑하다는 것을 과시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지 판단할 수 있다.



  • 협상을 이끄는 게 필요하다면 때로는 소리 지르고 테이블을 내리칠 수 있어야 한다.



  •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으로 내가 절대로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것임을 상대방에게 분명히 알려줘야 한다.



  • 거래를 성사시키는 데 반드시 돈이 아니라 다른 것을 동원할 수 있을 정도로 창조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



  • 적절한 때에 거절할 수 있어야 한다.



  • 상대방과의 갈등은 상황을 호전시키는 데 아주 좋은 기회임을 알아야 한다.



  • 협상을 할 때 상대방이 원하는 바와 상대방에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2) 협상할 때는 합리적이고 유연한 태도를 잃지 않는다

    유능한 협상가는 유연한 태도를 잃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넉넉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의 태도를 갖는다.

    어떤 비즈니스 거래 협상을 할 때는 상황이 요구한다면 일상적인 비즈니스 관행 규범을 벗어날 수도 있어야 한다. 협상을 하는 데 있어 유연하면 할수록 이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3) 협상에 임할 때는 항상 내 직관을 믿는다

    사전에 충분한 연구를 해놓았다면 내 무의식에서는 직관을 통해 여러 가지 신호를 보내게 되어 있다. 그런 신호를 놓치지 않고 포착할 수 있어야 한다.

    협상을 할 때는 직관적으로 오는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숨은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전문가의 조언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 그 대신 내 자신의 직관을 믿는 것이 좋다. 나의 비즈니스 판단력을 신뢰하고 이에 따라 결정을 내리도록 한다.


    (4) 협상을 하기 전 내가 정확하게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하되 이를 절대로 상대방에게 드러내선 안 된다

    협상 중에 상대방에 무엇을 드러내야 할 지 신중을 기한다면 협상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내가 갖고 있는 기대에만 매달려서는 될 일도 안 된다. 때로 협상 과정 중에 전에 미처 생각하지도 않았던 좋은 비즈니스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다. 협상 초반에 그 조건을 너무 구체적으로 정해놓지 않았다면 새로운 아이디어에 근거해 협상을 다른 방향으로 얼마든지 이끌 수 있다.


    (5) 전략적으로 적절한 시기에 긴장을 풀고 상대방의 의중을 떠본다

    협상 중에 상대방의 반응을 떠보기 위해 어떤 정보를 주거나 의외의 얘기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

    협상할 때는 둘만의 얘기로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는 식으로 운을 떼면서 어떤 정보를 줘야 할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은 그에 대해 솔직하게 자기 생각을 털어놓으면서 이제껏 밝히지 않던 자신의 입장을 드러낼 수 있다. 적어도 그럴 경우 상대방이 의외의 사태에 담담하게 대처하는지 알 수 있다.

    이런 경우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상대방의 스타일을 파악해야 한다. 그 사람의 평소 행적을 알고 있으면 그가 허세를 부리는지 아닌지 짐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상대방도 나에 대해 충분히 사전 지식을 얻었다고 생각할 수 있고 그럴 경우 내가 상대방의 의중을 떠보고 있음을 알아챌 수도 있다.


    (6) 때론 고집을 부리는 것이 필요할 수 있으나 인내는 언제나 필요한 덕목이다

    가끔 고집을 피우는 것이 필요할 수 있으나 항상 필요로 하는 덕목은 인내다.

    고집은 다른 모든 사람들이 포기를 했어도 뭔가 결과를 얻기 위해 끝까지 버티는 것으로 협상에서 필요한 요건일 수 있다. 그러나 좋은 협상가가 되기 위해서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참을성이다.

    협상의 속도를 늦추고 다음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생각할 시간을 얻기 위해서는(또 그럼으로써 상대방이 거래조건을 좀더 내게 유리한 쪽으로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 상대방에게 몇 주동안 여행을 가기 때문에 여행을 다녀온 후 다시 만나자고 말한다.



  • 협상이 진전되기 전에 거래의 여러 측면에 대해 숙고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7) 때로 허세를 부림으로써 내가 만만한 상대가 아님을 상대방에 보여줘야 한다

    누군가가 내게 피해를 입히려 한다면 이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반격하는 것밖에 없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

    비즈니스에서는 언제나 편집증 환자가 되어야 한다. 누군가가 내 돈을 훔치려 들거나 거래에서 나보다 더 이익을 추구할 경우 내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서라도 이에 반격을 가해야 한다. 또 다른 사람이나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어야 할 경우도 있다. 내가 그렇게 할 경우 다른 사람들은 내가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며 잘못했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8) 협상에서 점잖게 거절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다

    어떤 협상에서는 최선의 대답이 거절하는 것일 수 있다. 그럴 경우 다른 더 좋은 거래가 생겨날 수 있다.

    거래라는 것이 언제나 지금 상태에서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말든지 하는 양자택일의 경우밖에 없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첫 거래에서 거절을 하는 용기를 발휘했을 경우 이보다 훨씬 더 나은 거래건이 나타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Donald Trump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기업 경영인으로 부동산에서 카지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걸쳐 다수의 사업체를 갖고 있다. 최근 TV 쇼 The Apprentice에 고정 출연자로 나와 공전의 인기를 끈 바 있다. 저서로는 「The Art of the Deal」, 「Survival at the Top」, 「The Art of the Comeback」, 「The America We Deserve」 등이 있다. 이밖에 그는 자선사업 분야에서도 상당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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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없이 노력하고, 끝없이 인내하고, 끝없이 겸손하자. <좌우명>

    ■ 지금 자면 꿈을 꿀 수 있다. 하지만 안자면 꿈을 이룰 수 있다.

    ■ 연습에는 장사없다.
    ■ 죽을만큼 노력하자.
    ■ 안심하면 무너진다.
    ■ 불안하면 연습하라.
    ■ 나를 넘어서야 한다.

    ■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식사를 하고싶다면 연습을 해야한다.
    피나는 연습을 하지않으면 무의식적으로 오른손이 나가게된다.
    피나는 연습을 해야만 자연스럽게 "왼손"으로 수저를 쥐고 식사 를 할 수 있다.

    ■ 내게는 노력이라는 칼이있다.
    ■ 120%를 준비해야 무대에서 100%를 발휘할 수 있다.
    ■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시작도 하지 않는다.
    ■ "몇년을 했느냐" 보다는 "어떤생각" 으로 하느냐가 중요하다.
    ■ 뭐든 최선을 다합니다. 그래서 전 "떳떳해요."
    ■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 해보자.
    ■ 연기 연습을 하다 지치면 노래 연습을 하고..노래 연습을 하다 지치면 연기 연습을 합니다.
    ■ 드라마를 찍을땐 최고의 배우가 되고싶고.. 마이크를 잡았을땐 최고의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 저에겐 "고생"이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 "못해서 안하는것"과 "안해서 못하는것"은 다르다.
    ■ 물질적인 욕심을 버리고 세상을 넓게 보고살자.
    ■ 자기 자신을 버릴 수 있는사람.. 항상 이거아니면 죽는다는 심정으로 임하자.
    ■ 파도는 계속밀려온다.
    하지만 계속 헤엄치다보면 언젠가는 섬에 도착할 수 있다.
    ■ "지금 피곤하다고 그냥 잠을 자면 내가 지는거다..." 이런 생각으로 연습을 하고.. "오늘은 내가 이겼다." 라고 되뇌이며...잠이 든다.
    가끔 너무 피곤해 그냥 잤을땐.. 반드시 다음날 연습을하고, "이제 무승부다"라고 생각한다.
    ■ 무대에선 "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대에서 내려오면 "한없이 낮은 사람"이라 생각한다.
    ■ 지금 못자고 힘들어도... 죽으면 평생 잘 수있다.
    ■ 온갖 유혹의 손길이 보이더라도.. 잘 참아내고 그 시간을 나한테 투자하자.
    ■ "무대위"는 팬들과 나의 약속이다. 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잠을 잘 수가 없다.
    ■ 그래도.... 그러라고 해.
    ■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 없다는걸 알고있다. 그래서 더 "노력"한다.
    ■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순간 내리막이 있을 뿐이다.
    ■ 남한테 지고는 잠을 자지 못한다.
    ■ 괜찮아.. 이게나야... 다음에 잘하면 돼.!! - 실수에 대해 -
    ■ 사람들이 나의 무대를 보고 "헉.." 하며 아무생각 하지 못할.. 그 수준을 "목표"로 한다.
    ■ "너희들은 나를 이기지 못한다." - 무대위에서 -
    "내가 가장 부족한 사람이다." - 무대 밑에서 -
    ■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약속....  뭐든지 열심히만 하면 꼭 이루어진다.
    죽을힘을 다해 열심히만 하면된다.
    어머니와 약속을 했기 때문에 무조건 열심히 한다.
    ■ 새로운 스타가 나오면 대체 될 수 밖에 없다.  누구도 영원할 순 없어요.
    ■ 늘 제 자신과 싸우지만 이번에도 싸워서 이기게 해주세요.
    ■ 선천적으로 타고나지 않았기 때문에 죽어라 연습하고... 남들 잘때도 연습하고.. 연습하고.. 노력하고... 그래서 지금의 춤을 출 수 있게 되었다.
    ■ 정말 자신이 원하는 하나를 잘 해내려면.. 다른 뭔가를 포기해야 하는거 같아요. ...... 다 가질 순 없죠.
    ■ 대체될 수 없는 인간이 되자. 관객은 냉정하다.
    ■ 별은 뜨면 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멋있게 지고 싶어요.
    ■ 일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 "그냥 섹시하다거나.. 멋있다..." 라는 말은 별로다. 자신감있게.. 자신에게 맞게 표현하면, 그것이 "섹시하다" "멋있다"라는 느낌으로 바뀌는거 같다.

    - 섹시함에 대해 -
    ■ 매일 아침 세수를 하면서 "거울"을 똑바로 쳐다봐요.
    내일 아침에도 "이 눈빛"을 하겠다고 다짐해요.
    그렇게 하루하루 거르지 않고 거울을 볼 거에요.
    ■ 무대에 오르면 제가 교주가 된 느낌이에요.
    ■ 자기보다 더 잘 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무대에선 자기가 "최고" 라고 생각하고 해야 200% 실력이 나오는거 같아요.
    ■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 자신있습니다.
    ■ 제가 춤을 추는곳... 그곳이 어디든 바로 거기가 "무대"입니다.
    -----------------------------------------------------------


    <미래의 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 "세상은 너의 중심으로 돌아가되, 너를 한없이 낮춰라."

    -1집 첫 무대에 섰을때 "세상은 다 내 것이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나는 제일 아래다"라는 생각을 하고.. 이 말을 항상 명심하고 실천
    하고 있습니다.-

    -----------------------------------------------------------
    <인간관계>
    ■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 되려면 "후배"나 "선배님"들한테 먼저 가서 인사도하고...
    실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자신이 먼저 예의바르지 않으면 인정 받을 수 없다.

    ■ 저는 "춤 못춘다" "노래 못한다" 라는 말은 참아도... "착하지 않은 것 같다.." 라는 말은 못참아요.. ^^*
    ■ 구름(팬클럽)이 없으면 비도 없습니다.
    ■ 저는 연기라는 것보다 사람을 얻었다는 것이... 이렇게 많은 사람을 얻었다는 것이 너무 기뻐요.
    -----------------------------------------------------------
    <사랑 &결혼관>

    ■ 결혼후 3년정도 까진 사랑이고.. 그 후 평생을 같이하는건 그 사람에 대한 예의고 존중.. 존경심이다.
    외적인걸 사랑하면 3~4년이면 사랑이 끝나지만... 존중할 가치를 사랑하면 그 사람을 평생 사랑할 수 있다.

    ■ 키스를 한다면 자신의 모든것을 준 것이라 생각한다.
    ■ 여자를 이용하는 남자는 혼나야 한다. ^^*
    ■ 저는 외모보다 마음이 예쁜 여자가 좋아요.
    ■ 귀엽게 똥배가 좀 나왔거나 팔뚝에 살이 있어서 야들야들~` 흔들리는 여자가 좋아요.. (없는 배도 내밀게 하는남자..ㅋㅋ)
    ■ 눈물 흘리는 여자를 보면 안아주고 싶다.
    ■ 여자 친구가 바람을 피웠다면`?.

    - 절대 용서 안돼죠.
    여자친구의 과거는 모두 덮어주고 이해할 수 있지만... 저를 만난 후 바람을 핀건 절대 용납할 수 없어요.
    한번 배신한 사람은 앞으로 또 그럴 수 있거든요. -
    ■ 나를 확`~ 쥐어잡고 살 수 있는 여자를 만나고 싶어요.
    -----------------------------------------------------------
    탤런트<김성수> - 인간 정지훈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정신셰계가 의심스럽다.

    사부님<박진영> - "비"는 논리적으로 사람 IQ를 자극시키는게 아니라 EQ를 자극시켜서 가슴에서 가슴으로 얘길한다.

    ■ 비 1집 시절 라디오 프로그램에 박진영씨가 나와서 했던 말.

    - 항상 뭐라고 야단을 쳐도 반응이 없어서, 도대체 내 말을 알아 듣는 걸까 싶었는데 어느날 지훈이의 방에 들어갈 기회가 있었는데 거기서 울어버렸다.

    방 한쪽 벽에 여태까지 박진영이 꾸중했던 말이나 지적했던 것을 잊지 않고 고치려고 포스트잇에다가 다 써가지고 붙여놓고 있었다고.

    그게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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