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걷다 - 폭풍의 언덕을 지나 북해까지
이영철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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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박 16일, 315km, 세계 10대 도보여행길로 선정되었다는 코스트 쿠 코스트 워크(CTC, Coast to Coast Walk). 이 길을 실제로 걸은 한 남자의 도보 여힝기를 담은 『영국을 걷다』를 읽게 되었다. 읽는 내내 묘하게도 CTC는 어딘가 모르게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떠올리게 한다. 물론 절반 정도의 거리에 절반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좀더 원초적이여서 사람들의 발길이 아직은 덜 닿아 있다는 점이 다르다면 다를텐데도 불구하고 저자가 걷는 과정을 보면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못지 않게 마음을 단단히 먹고 출발해야 할것 같다.

 

저자는29년의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처음으로 남해의 바래길을 3박 4일동안 70km를 혼자서 걷게 되는데 난생 처음 시도한 나홀로 배낭여행에서 그는 오래 전 학창시절에 제주에 살면서 왕복 9km를 걸어 학교를 오가던 때를 떠올리며 걷는다는 것이 자신과 참 잘 어울리며 스스로도 걷기에서 행복함을 느낀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퇴직 후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하다 걷기와 여행이 인생 제2막에 중요한 일부가 되었고 CTC는 그러한 걷기와 여행의 종착역이라기 보다는 과정의 하나로 보면 좋을 것이다. 

 

 

사실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은 모 항공사의 TV 광고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인데 CTC는 상당히 낯설다.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 곳이나 다름없는데 저자는 나와 같은 사람들도 마치 그 길에 동참한 듯한 느낌이 들도록 15박 16일간의 일정을 상세히 담아낸다.

 

CTC는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경계선 바로 아래, 잉글랜드의 북부의 세인트비스를 시작으로 횡단길에 올라 로빈후즈베이까지 이어지는 대장정의 길이며 그 과정에서 잉글랜드 서부의 레이크 디스트릭트, 중부의 요크셔 데일스, 동부의 노스요크무어스라는 세 개의 지역을 지난다. 아울러 저자는 헤더꽃이 만발하는 8~9월이 적기라고 귀뜸해준다.

 

 

걷는 동안 자주 비가 내려 힘들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서 표지판 등이 잘 세워져 있지 않아서 나침판과 GPS를 꼭 챙기길 당부하고 있어서 막상 길을 떠나고 싶은 사람들에겐 살짝 두려움을 느끼게도 하지만 저자가 전 과정을 담아낸 풍경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GPS와 지도를 들고 갈지언정 꼭 걸어보고픈 마음이 생긴다.

 

홀로 걸을 때도 있고 자신처럼 그 길을 걷는 사람들과 동행해 함께 걷기도 하고 그러면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마치 우리가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듯 인생 그 자체처럼 보인다. 번화한 대도시보다 소박한 시골마을 길, 끝없이 펼쳐진 바닷가 옆 언덕길, 온통 초록색인 언덕 등을 걸을 때가 왠지 더 흥미로워 보이며 마치 원시 세계로의 모험을 떠나는것 같은 기분일것 같아 궁금해진다.

 

그래서인지 너무나 매력적인 풍경에 이 책을 통해서 CTC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오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말고 그 모습 그대로 남아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들게 하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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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세상의 모든 과학 - 빅뱅에서 미래까지, 천문학에서 인류학까지
이준호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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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히스토리는 우주의 기원에서 지구가 탄생하기까지, 최초의 생명에서 인류가 문명을 건설하기까지 무려 138억 년의 역사를 천문학, 물리학, 생물학, 인류학 등의 과학 지식을 동원하여 설명하는 융합학문을 말한다.(p.4)

 

그리고 『한 권으로 끝내는 세상의 모든 과학』은 '빅 히스토리 여행서'를 표방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 책의 저자인 이준호 선생님은 <과학이 빛나는 밤에>라는 팟캐스트를 통해서 알려진 분으로 이 책에서는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 150여 점과 함께 우주의 신비에서부터 문명의 길을 걷게 된 인류, 지구를 넘어 우주로 나아간 과학 분야에 이르기까지 총 11강에 나눠서 다양한 과학 분야를 결합시킨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주에는 지구 하나만 있지 않는다. 오히려 지구는 우주에 존재하는 무수한 별들 중 하나로 과학자들에 의해 여러 별들에 대한 연구가 계속 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는게 사실이다. 그렇기에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가 아닌 우주를 먼저 소개하고 있는 점은 의미있겠다.

 

이어서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를 비롯해 바다와 대륙에 이르는 이야기는 인류의 삶의 터전과도 관련해서 2장에 소개될 문명의 길로 들어선 인류의 이야기를 하기 위한 밑바탕이라고 봐도 좋을것 같다.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 각각이 생성되어 왔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이며 이어서 나오는 문명과 인류에 관한 내용은 상당히 흥미로운데 인류가 모든 만물의 위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가장 약한 존재이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그 힘을 보완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의 문명을 발전시켰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이런 문명의 발달은 아이러니하게도 지구 생태계의 파괴로 이어지면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는데 인류의 편리와 힘을 위해 발명된 것들이 오히려 인류를 위협하는 형국인 셈이다.

 

마지막으로는 지구 내부가 아닌 더 넓은 우주로 향하는 과학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과학이 기존의 질서를 넘어서 어떤 도전과 혁신을 보여왔는가에 대한 내용은 앞으로 인류 생존과 관련해서도 눈여겨볼만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이대로 가면 인류는 미래의 어느 시대에 멸종하고 말 것이다, 지구가 멸망할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등장할 때마다 한편으로는 드는 생각은 어쩌면 인류는 또 어떻게해서든 그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까하는 점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절망과 희생이 필요하겠지만 또다른 인류로서 진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과거라면 절대 생각할 수 없었던 온갖 과학기술들이 인류와 지구를 위협하는 동시에 또 구하는데 한 몫할것이란 생각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일 것이다. 

 

세상의 모든 과학을 담고 있다기에 다소 지나친 면이 없진 않지만 과학에는 젬병인 어른들도 충분히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을 그만큼의 글솜씨로 풀어나가기 때문에 쉽지 않은 내용들을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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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에세이하다 - 설렘, 끌림. 달콤한 여행
전윤탁 지음 / 알비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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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로워진 지금이지만 그래도 마음 한켠에는 왠지 해외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어떤 특별한-경제적,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사람들의 전유물처럼 생각되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출간되는 도서들, 인터넷에서 접할 수 있는 여행기를 보면 오히려 그 반대의 경우도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면서 그렇게 떠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여행을 에세이하다』의 저자 역시도 어쩌면 전자와 같은 편견을 가진, 그런 오해 아닌 오해를 받았을지도 모를테지만 사실 그도 떠나기 위해 휴학을 하고 여행경비를 모으기 위해 온갖 것들을 다한 장본인이다.

 

그렇게 고생해서 모은 돈으로 여행을 떠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경험한 것들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전문 여행작가가 아니기에 화려함이 느껴지기 보다는 보통 사람의 홀로 떠나는, 그래서 솔직담백한 여행기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어쩌면 『여행을 에세이하다』의 가장 큰 매력일 것이다.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일상에 무료해질 때쯤, 누구보다 절실히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어느 날 듣게 된 교양수업에서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면서 자신에게 그에 대한 명확한 답이 없다는 사실과 이를 찾고 싶었던 마음은 자연스레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이어졌고 그 결론은 '여행'에 도달하게 된다.

 

저자는 당당히 말한다. 떠나기 위해서 진짜 필요한 것은 '용기'라고. '떠날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시작도 그 과정도, 이후 여행 과정도 힘들지언정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이다. 그 말을 몸소 보여주고 있기도 한 것이 이 책이기에 어쩌면 지금 내 나이가 너무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누군가에겐 당신의 나이가 아주 젊은 시간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할 것이며 진짜 떠나고픈 그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조금의 용기를 내어 걱정은 접어두고 떠나기 위한 용기로 그 걱정 에너지를 전환시켜야 함을 말한다.

 

여행도서답게 아름다운 여행지의 풍경도 많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보는 즐거움도 있는 책이며 여러 여행지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작가 개인의 이야기도 함께 어울어지지 때문에 읽는 재미도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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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취향 - 일상 안으로 끌어들이는 특별한 여행
고나희 지음 / 더블:엔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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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테러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의 발생과 같은 안전상의 문제로 해외여행에 대한 걱정이 생기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그래도 떠날 사람들은 떠날 것이다. 우리가 낯선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일상에서 얻지 못하는 새로움을 통한 설렘, 그 설렘이 주는 삶의 활력이 너무나 매력적이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데 이런 여행에도 떠나는 사람들마다 각자의 취향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아예 여행을 떠나는 것보다 그냥 집에 있는 걸 더 선호할 수도 있고 해외 보다는 국내 여행을 선하거나 아니면 대륙이나 지역별로 선호하는 곳이 있다든가 하는 취향의 문제 말이다.

 

이는 말 그대로 여행을 떠나는 각 개인의 취향 문제이니 각자가 선택할 몫이지만 『여행의 취향』의 저자는 흥미롭게도 이런 여행의 취향을 찾아가는 것이 결국엔 자신의 취향을 찾아가는 경로였다고 말한다.

 

 

대체적으로 우리는 여행과 일상을 별개로 구분짓는다. 그래서 여행은 떠나기 전부터 어딘가 모르게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데 여행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순간에는 무엇인가 안도감과 함께 시원섭섭함을 느끼는 것도 바로 이런 생각에서 기인한 것일텐데 저자는 늘 떠나기만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며 일상과 여행이 중복되고 교차된다는 점에서 결국엔 둘 모두가 자기 삶의 한 흐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해서 일상을 여행으로, 여행을 일상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시작했다고 고백하는데 어쩌면 이 책은 그런 과정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물이 아닐까 싶다. 삶의 매 순간순간이 행복하거나 설레기만 할 순 없다.

 

오히려 힘들고 황당하고 억울한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그래도 삶은 계속되고 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것도 본인이며 그속에서 즐거움을 찾아내는 것 또한 나이다. 여행이기에 마냥 즐거운 일만 가득한 것이 아니다. 일상이라고 해서 지루하지만은 않다. 일상과 여행이 조화를 이룬 삶, 그것이 불가분의 관계라는 인식을 가질 때 여행에서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우리는 그속에서 삶이라는 여행을 무리없이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제목처럼, 이 책의 의도처럼, 『여행의 취향』은 작가의 개인적 취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책일 것이다. 그렇지만 읽고 있노라면 비록 같은 곳에서 같은 경험을 하진 않았어도 느끼게 되는 공감이라는 것이 존재하기에 단순한 여행기보다는 무게감이 느껴지는 책으로 만나보면 좋을것 같다.

 

또한 여행도서에서 만날 수 있는 여행지에서의 에피소드와 그곳의 아름다운 풍경, 현지의 일상적인 풍경도 담아내기 때문에 저자 개인의 취향이나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 손색없는 여행의 취향을 읽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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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 - 오아후.마우이.라나이.빅아일랜드.카우아이, 2017~2018 최신 정보 수록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박재서 지음 / 길벗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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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아마도 세계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에 매료되어 찾는 곳일 것이다.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에는 허니문하면 많이 떠올리는 곳 중에 대표적인 곳일텐데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에메랄드빛 바다는 참으로 아름답게 느껴져서 개인적으로도 꼭 가보고 싶어진다.

 

1년 중 긴 연휴가 생기면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하와이를 여행하고자 계획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는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2017~2018 최신 정보를 수록하고 있는 이 책은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권은 '미리 보는 테마북'이며 2권은 '가서 보는 코스북'이다.

 

이름 그대로 1권의 경우에는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서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면 좋을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관광·  체험 · 음식 · 쇼핑 · 리조트 등의 하와이 최신 여행 테마를 담고 있고 2권은 실제 하와이에 도착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없이 책에서 제시하는대로 고민할 필요 없이 그대로 따라가면 되는 여행 코스가 구성되어 있는 책이라고 보면 좋겠다.

 

 

1권을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먼저 하와이라는 지역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각 월별 여행 정보 · 역사 · 문화 · 경제 · 종교 등)와 하와이에 가는 여행자들이 잊지 않아야 할 볼거리와 체험, 음식, 쇼핑 리스트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또한 하와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될 풍경을 생각하면 도움이 될 'SIGHTSEEING'가 소개되는데 뷰 포인트 · 일몰 명소 · 일출 명소 · 드라이브 코스 · 해변 명소 등으로 나누어서 자신의 취향에 따라 놓치면 후회할 포인트를 알려준다.

 

또한 하와이이기에 가능한 특별한 체험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도락을 위한 내용, 쇼핑 정보와 예산이나 상황을 고려해 선택 가능한 리조트 정보까지 전천후로 담아내기 때문에 여행을 가기 전에 꼼꼼히 챙겨보고 계획을 짜는데 적극 활용해보면 좋을것 같다.

 

 

1권이 여행을 위한 준비 과정이라면 2권은 실제로 여행을 떠나서 활용할 수 있는 책으로 하와이를 크게 5개의 지역으로 나누어서 한눈에 볼 수 있게 담아내고 이때 각 지역별로 간략한 평가를 통해 여행자마다 어떤 지역을 선호할지를 집중과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하와이에 입국하고 섬 사이로 이동하고 하와이 내에서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나 일정별 추천코스 등에 대한 정보도 자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여러 여건을 고려해 자신이 중점적으로 여행하고픈 지역이나 일정 등에 참고하면 좋겠다.

 

 

이후 본격적으로 지역별 여행 정보가 소개되는데 오아후 · 마우이 · 라나이 · 빅아일랜드 · 카우아이의 다섯 지역으로 크게 나누고 각 지역별로 다시 세분화했고 또 각 지역별 기본 정보도 세심히 소개하며 교통편, 지역을 한눈에 보는 정보라든가 추천 코스, 지도, 구역별 여행정보 등으로 담겨져 있다.

 

실제 여행자들을 위해서 직접 여행 일정을 짜볼 수 있는 페이지도 마련해두고 있는데 자신의 여행 일정과 함께 최신 하와이 여행 정보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하와이에 가서는 2권만 들고 다니면서 여행하면 될 것이다.

 

제목 그대로 무작정 따라하기만 해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세심하고 구체적이며 친절하게 여행정보를 비롯한 하와이 여행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것 같은 책이 바로 『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이기 때문에 하와이에 가실분들은 꼭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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