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읽는 향신료 세계사
장 마리 펠트 지음, 김중현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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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의 식문화에서 사용되는 각종 향신료들. 요즘은 마트만 가도 세계 각지의 대표 향신료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게 되었지만 과거 역사 속 이 향신료가 세계사에 한 획을 그을 정도로 막강한 힘을 자랑하던 때가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본다면 세계사가 색다른 차원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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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음식의 맛을 내기 위한 조미료가 아니였기에 가능했던 일일텐데 어느 집에나 있을 고추만 봐도 우리나라의 경우 임진왜란 이후 들여왔으나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김치에선 빠질 수 없는 식재료가 되었는데 무려 기원전 7000년부터 재배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프랑스에서 수호성인의 축제에 고추로 마을을 장식하기까지 하고 매운맛 중 하나인 후추의 경우에는 알렉산드로스 대왕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 당시 유럽에 보급되었다고 한다.


특히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경우에는 엄청난 수의 요리사와 함께 향신료 담당 노예가 상당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신료의 위상이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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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엇이든 귀하면 품귀현상을 넘어 가짜가 등장해서 불법적으로 유통되거나 그로 인한 이득을 얻는 존재들이 있는데 18세기 프랑스에서도 후추가 귀해서 가짜 후추를 툴러싼 문제로 무려 3차례에 걸친 관련 법이 제정될 정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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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지금은 어떤 향신료를 독점한다거나 어느 특정인(가게 등)이 파는 경우가 없지만 과거에는 향신료가 부를 가져다 줌과 동시에 여러 특권을 가져다주기도 했다는 사실을 보면 세계사 속에 드러나는 향신료 이야기가 흥미롭게 다가온다.


향신료가 귀하다보니 취급하는데 있어서도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가 이뤄지거나 가짜를 유통하거나 부정행위로 이득을 취하려는 이에겐 제법 강력한 법적 제재가 이뤄지기도 했다는 것인데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육두구와 정향의 사례를 보면 물량을 조절해서 가격이 하락하는 방지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요즘 명품 브랜드가 가격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멀쩡한 제품을 처분한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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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상만 다를 뿐이지 어떻게 보면 현대의 가장 귀하게 거래되거나 소위 명품으로 취급되는 물건에 붙여지는 프리미엄을 둘러싼 이야기를 떠올리게 했던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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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에 담긴 세계사 - 나폴리에서 뉴욕과 할리우드까지, 한 조각의 피자가 바꾼 300년의 역사
루카 체사리 지음, 이현경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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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이 있다. 게다가 그 음식이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인 경우라면 자연스레 그 음식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나라에 대한 관심도 함께 생겨나기 마련인데 이탈리아의 경우 파스타와 피자가 그럴 것이다. 그리고 『피자에 담긴 세계사』에서는 피자라는 소재를 통해서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이는 결국 세계사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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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이탈리아 피자를 표방하는 피자점이 국내에도 많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진짜 피자의 본고장에서 이탈리아 피자를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많은데 진짜 장인들이 손으로 빚어 화덕에서 구운, 간소한 듯 하지만 그래서 찐 고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피자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피자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음식이 되기까지, 세계로 뻗어나가 이제는 이탈리아가 아니더라도 피자를 접할 수 있게 되기까지 그러나 피자하면 역시 이탈리아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 모든 과정 속에 담긴 이탈리아의 역사와 이탈리아 사람들의 이야기를 『피자에 담긴 세계사』는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피자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지만 이 책은 피자라는 소재를 통해 만나보는 이탈리아라는 나라와 민족의 역사 그리고 문화 그 자체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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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 년에 걸친 여정 속 피자는 이탈리아 서민들의 음식이었고 시대의 변화를 거치며 결국은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음식이 되었으며 전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사랑을 받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관련한 역사적 이야기가 참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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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나폴리 피자의 기원에서부터 히작해 마르게리타 여왕을 위해 만들어졌던 데에서 유래한 마르게리타 피자는 물론 피자라는 하나의 음식 뒤에 숨겨진 피자인듯 피자 아닌 피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게 펼쳐진다.


피자가 세계화를 거치면서 어떤 변화를 경험했고 이것이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담아낸 점도 흥미로운데 나라마다 정통 이탈리안 피자를 말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 나라의 입맛에 맞거나 특유의 재료를 재료를 사용한 경우도 있을텐데 이처럼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음식이 분명하지만 세계화를 거친 후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 온 피자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확실히 신선하게 다가오는 내용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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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음식이 어떤 지역에서 생겨나 그 나라를 대표하고 세계화 되었다가 다시 본고장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이 이렇게나 맛있게 그려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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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해부학 - 완전한 질서 너머 삶의 의미를 찾아서
가브리엘 웨스턴 지음, 김성훈 옮김 / 더퀘스트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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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한 분야에서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자신의 직분을 수행한 사람들에겐 세월이 쌓아 올린 내공이라는 것이 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의 이야기에는 삶의 깊은 메시지 또한 전달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거의 평생에 걸쳐 자신의 업을 행한 분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만나보기가 어렵지 않은 것도 분야에 관계없이 이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분명 얻는 것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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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와 전혀 상관없는 분야이거나 생소한 분야도 그렇지만 낯설지는 않지만 고도의 전문적인 분야에서 일한 이의 이야기는 그속에 삶의 철학이 있어 읽다 보면 나 역시도 삶의 지혜와 깨우침을 얻게 되는 것 같다.



『인생의 해부학』은 오랜 시간 다양한 질병을 관찰하고 진료하고 또 수술했던 외과의사가 쓴 이야기로 어떻게 보면 의사라는 직업, 특히나 사람을 살리는 것과 직결되는 외과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저자이기에 누구보다도 삶과 죽음에 가까운 상황이었을 것이란 생각을 하면 두 가지와 직면한 가운데 깨닫게 되는 인간 존재의 의미란 무엇일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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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과 인간의 존재 의미,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인데 흥미로운 점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다양한 조직들을 하나하나 떼어내 그와 관련한 이야기를 한다는 점이다.



평소 관심이 있는 경우나 내가 아프거나 아니면 주변인이 관련 질병을 앓는 경우가 아니라면 우리가 창자에 대해 생각할 일이 무엇일까? 게다가 허파는 또 어떻고... 그나마 뇌나 심장 등의 경우에는 인체 조직 중에서 많이 다뤄지는 경우라 여러 책을 통해서 본 적은 있지만 이 책은 해부학적 관점을 인생과 접목시켜 이야기 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발상이자 새로운 접근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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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기나 조직에 대한 의학적 이야기도 하고 있지만 그와 관련한 사회적이면서도 역사적인 이야기도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사로서의 전문적인 소양이 돋보이는 의학 도서이자 한편으로는 인문 사회학 도서라고도 볼 수 있는데 비록 우리의 신체 장기와 조직 전체를 다루고 있진 않지만 적어도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우리 몸에 대한 이야기만큼은 단순히 알고 있는 기능 이상의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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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품격 - 판단의 품격을 높여주는 아홉 번의 생각 수업
투리 문테 지음, 이영래 옮김 / 21세기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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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든 품격있다는 표현을 쓰기가 참 어려운 요즘이다. 저급하고 저속하고 또 저질의 언행들, 사고방식들이 난무하는 세상 같아 나도 모르게 내가 어릴 땐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왜 이럴까 싶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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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깊은 성찰과 인문학적 소양이 없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깊은 사고를 하지 못하는 것을 넘어 주도적인 사고가 힘든, 그저 외부의 영향력에 휩쓸려 판단의 기준마저 없는 것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던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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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좀더 인문/교양 부분에 관심이 간다. 나이가 들수록 품격있고 교양있는 사람이 되고픈 마음이 크게 작용한 이유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궁금했던 책이 『사고의 품격』이다.



양극화가 극에 달하고 사회적 갈등이 심각해지며 서로에 대한 포용이나 이해보다 공격이 더 쉽고 빠른 시대, 똑같은 것을 두고서도 극명하게 대립되는 주장을 펼치면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고 주장하는 세태 속 과연 우리는 스스로가 믿는 가치와 신념에 대해서도 자신할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러한 가치와 신념 역시 다양한 요인들이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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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풍이라든가 자신이 속한 사회의 분위기, 기후와 생태 그리고 문화권에 따라 분명 같은 것을 두고서도 다른 가치와 신념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단순히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의 차원이 아니라 그렇다면 왜 이렇게 다른가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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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기원을 찾아본다는 점에서 굉장히 흥미로운 시도인 것 같은데 이는 결국 지금 내가 생각하는 것이 진정으로 나의 생각이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해보게도 한다는 점이다.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나의 생각이 정립된다면 이는 정말로 내가 스스로 생각한 것인가라는 물음인 셈이다.



책에서는 이런 생각의 차이, 우리의 생각을 만드는 요인들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면서 들고 있는 예시들, 기후, 지리, 문화, 본능, 감정은 물론 유전자도 있고 집단에 대한 믿음도 있다고 말하는데 책에서 언급된 사례들을 통해서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지금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대립과 갈등의 문제들을 놓고 봐도 충분히 흥미로운 주장일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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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 책은 이런 갈등적 요인의 분석에서 끝을 내는 것이 아니라 이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까지 말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게 다가온다. 역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며 우스개소리처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말했던 집단 지성의 힘이 올바르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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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초인 수업 - 당신 안의 초인을 깨워줄 차라투스트라의 질문들
강용수 지음 / 다산초당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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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최근 가장 인기있는 철학자를 꼽자면 니체와 쇼펜하우어일 것이다. 그들의 철학이 현대인들에게 소위 팩트 폭행 같이 현실감 있게 다가오면서 단순한 위로를 넘어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는 힘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니체의 철학과 관련한 책을 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바로 '초인(위버멘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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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이라고 하니 뭔가 기인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이 말은 결국 어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존재로서의 의미가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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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남들보다 더 뛰어난 나에 초점을 맞춘게 아니라 나를 뛰어넘는 존재로서를 말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것이다.



또한 여기에서 말하는 초인이란 결국 어떤 완벽한 인간으로서의 의미라기 보다는 발전하는, 스스로를 더 나은 인간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 속에 있는 사람으로 보는 것이 더 맞다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타인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더욱 괴롭게 할 것이 아닌 자신에게 집중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아 역시 니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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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니체가 말하는 초인이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헤 보게 만들고 좀더 객관적인 차원에서 스스로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져보게 만든다.



가장 먼저 던지는 질문이 어떻게 보면 가장 대면하기 힘든 질문일 수도 있을텐데 이는 스스로조차 외면해 왔던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함과 동시에 그 상황이 우리에겐 어떤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는 알려준다. 다음으로는 자신의 현재 삶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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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책에서 니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해 보인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가, 이 삶을 되풀이 한다고 했을 때 또 이런 삶을 살 수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스스로의 삶을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일테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긍정의 답을 찾기 위해 질문 다음에 쓰여진 일종의 해결책 같은 메시지에 목해 그러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애써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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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이러한 초인이 애초에 우리에게 없었던 것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초인이었던 때가 분명 존재하고 그때의 삶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다시금 찾아내길 바라는 말인 것 같아 여러모로 인상적이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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