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T(일본어 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N2 - 최신 개정판 ㅣ JLPT 일본어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최신 개정판)
이치우 외 지음 / 다락원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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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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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에서 이번에 개정출판된 『JLPT 한 권으로 끝내기 N2』는 N2 시험에 맞춘 도서로 시험을 준비를 하는 경우라면 최종적으로 이 한 권으로 자신의 실력을 평가해봐도 좋겠다. 물론 여기에 모의고사 문제집을 더 추가하면 좋을 것이고.


먼저 책을 살펴보면 이 시험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 나온다.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자신이 응시하는 시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 차원에서 제대로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시험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N2 시험의 경우 크게 경우에는언어지식과 청해 두 개의 섹션으로 나뉘며 시험시간은 총 160분이다. 결코 적지 않아 보이는 시간인데 그만큼 난이도가 올라갈테니 쉽지 않을 것 같다.




책의 경우 1교시에 해당하는 언어지식 부분과 독해 부분이 소개되는데 그중에서도 어휘지식의 문자·어휘를 보면 기출 문제와 예상 문제를 따로 다뤄 먼저 어떤 문제들이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문제에 익숙해지게 한다. 특히 기출 문제의 경우에는 시험에서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따로 단어장을 만들어서 휴대하고 다니면서 계속 암기를 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문법도 기본적인 일본어 문법을 공부했다 하더라도 시험에 주로 출제되는 문제는 분명 있을 것이기에 책에서 알려주는 핵심문법을 중점적으로 학습하는 것도 중요해 보인다. 아무래도 시험에 출제 된 바 있는 문법들을 알려주기 때문에 적어도 여기에서 나오는 문법만큼은 확실해 해둘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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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핵심문법을 설명도 해주고 실제 언제 출제되었는지도 표기되어 있으며 이를 활용한 다른 문장도 알려주기 때문에 직접 써보면서 그 문장에 익숙해지는 것도 한 방법처럼 보인다.



독해의 경우를 보면 확실히 N3 보다는 지문의 길이가 차이가 나고 그래도 초중급 정도만 했었어도 대략적으로 해석이 가능했던 수준과는 달리 조금 어려워 보인다. 특히 보기의 지문들이 해석만큼이나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에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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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 파트를 보면 어떻게 공략하면 좋을지 요령을 알려주는데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지도 알려주고 각 유형별 공략 포인트도 알려주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언어지식의 경우 어느 정도 암기가 많은 문제 풀이를 하면 고득점도 어렵진 않을 것 같은데 청해는 사실 그보다는 더 어려워 보였다. 평소 일본어를 들어볼 기회를 많이 가진다면 도움이 될 듯하다. 또 우리나라 사람이 틀리기 쉬운 음을 알려주니 이 부분도 유의해서 연습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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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교시를 모두 학습했다면 책에 실려 있는 총 2회분의 실전 모의테스트로 자신의 실력을 체크해 보고 어떤 부분이 약한가를 평가해 집중적으로 약점 보완을 한다면 12월 시험에서 좋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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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세탁소
추서윤 지음 / 창조와지식(북모아)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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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창작동화이지만 왠지 어른들에게도 이런 세탁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하게 만드는 따뜻한 위로가 느껴지는 감성 동화라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소설 작품들을 보면 이런 내용의 소설들이 적지 않을텐데 이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현실 속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지만 위로 받을만한 곳이 없어 그저 속으로 삼키며 참고 견디고 있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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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상상으로 만들어 낸 장소일지라도 이런 공간이 있어 이야기를 통해서나마 위로를 받고자 하기에 비슷한 내용의 책들이 꾸준히 출간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기가 있지 않을까 싶다.



추서윤 작가의 어린이 창작동화 『달빛 세탁소』는 유치원에 다니는 지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비가 많이 오는 어느 날 밤 지우는 쉽사리 잠에 들지 못한다. 그날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 때문이다. 다행히도 지우가 잠에 들고 난 후 지우는 꿈속에서 <달빛 세탁소>를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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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어떤 곳일까 싶은 궁금증에 다가갔을 때 세탁소 안에서 앞치마를 맨 고양이가 나오고 고양이는 지우에게 구겨진 마음을 다시 반짝이게 해주는 세탁소라고 이야기를 한다.



유치원에서 어떤 일이 있었길래 지우에겐 달빛 세탁소가 필요했던 것일까? 지우가 그날 겪은 일은 충분히 마음을 다칠 수 있는 상황이고 이건 어른들에게도 그 상황이나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지우의 이야기, 그리고 이 책이 어린이 동화임에도 깊은 공감을 자아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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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림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온화한 느낌이라 책을 보면서도 시종일관 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점도 이 책의 매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지우는 꿈속에서 가게 된 달빛 세탁소를 통해 구겨지고 얼룩진 마음을 위로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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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유치원을 갔을 때 전날 지우를 속상하게 했던 아이는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오히려 그걸 계기로 두 사람이 친구가 되는 것 같아 마지막까지 훈훈했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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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내용도 따뜻함이 느껴져 더욱 좋았던 동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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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었습니다 - 27개의 단서로 복원한 27권의 책 이야기
요시타케 신스케.마타요시 나오키 지음, 양지연 옮김 / 김영사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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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예전에 구매하고 싶었던 책이 있었는데 출간된 지 좀 되다보니 품절 상태이긴 했으나 사실상 절판에 가까워서 중고로만 구할 수 있었다. 그런데 또 찾는 사람은 있었던 것인지 원가의 몇 배나 받았고 상태도 알기 힘들어 망설이다 우연히 인터넷 서점에서 복간 서비스가 있는 걸 알았는데 알고보니 신청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여서 내가 신청한 도서는 결국 해당사항이 없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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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도 저작권 문제가 있었을텐데 요즘 같은 경우는 더 그래서 더욱 쉽진 않을 것이다. 그러다 김영사에서 출간된 『책이었습니다』을 보니 그때의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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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단서만 있어도 그 책을 복원해준다는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27개의 단서로 복원한 27권의 책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책이다.



마치 동화 같은 이야기로 시작되는 책은 마을에서 떨어져 홀로 서 있는 낡은 게다가 사람이 살지 않으면서 예전에 책방이었던 곳에 어느 날 두 남자가 들어와 살게 되고 그들은 '어떤 책이든 복원해 드립니다'라는 입간판을 걸고 어떤 책이든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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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처음엔 낯선 이들을 의심하지만 책을 복원한다는 말에 뭔가 소소한 재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들을 받아들이고 조금씩 이들에게 책의 복원을 의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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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종이와 파란 종이 중 하나를 선택해 의뢰를 하면 둘 중 한 명이 책을 복원해주는데 전 세계 모든 책의 데이터가 있는 기계와 버튼 하나로 어떤 책이든 만들 수 있는 기계가 있기에 두 사람은 어떤 책이든 복원이 가능한 것이다.



이후 본격적으로 복원 의뢰서와 그렇게 복원된 책 이야기가 나오는데 사람들이 복원을 의뢰한 내용을 보면 실제로 이런 기술이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조그마한 단서, 정말 이것만으로도 가능할까 싶은 단서만으로도 복원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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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으로 책 제목만 아는 경우도 있고 책의 첫 문장은 물론 마지막 문장만 아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의뢰서에 책을 만든 목적만을 적어 놓은 경우도 있으며 당시 독자의 비율로 책을 찾아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인물관계도, 판매 지역, 주인공(특징)을 단서로 하는 경우도 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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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은 단서만으로도 복원이 가능하자 두 남자의 책방은 인기를 얻고 복원 의뢰서가 엄청나게 쌓여가고 사람들은 기다려도 도서가 복원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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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복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속에 담긴 나름의 반전과 훈훈한 결말까지 만나볼 수 있었던 매력적인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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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초인 수업 - 당신 안의 초인을 깨워줄 차라투스트라의 질문들
강용수 지음 / 다산초당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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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인기있는 철학자를 꼽자면 니체와 쇼펜하우어일 것이다. 그들의 철학이 현대인들에게 소위 팩트 폭행 같이 현실감 있게 다가오면서 단순한 위로를 넘어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는 힘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니체의 철학과 관련한 책을 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바로 '초인(위버멘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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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이라고 하니 뭔가 기인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이 말은 결국 어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존재로서의 의미가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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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남들보다 더 뛰어난 나에 초점을 맞춘게 아니라 나를 뛰어넘는 존재로서를 말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것이다.



또한 여기에서 말하는 초인이란 결국 어떤 완벽한 인간으로서의 의미라기 보다는 발전하는, 스스로를 더 나은 인간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 속에 있는 사람으로 보는 것이 더 맞다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타인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더욱 괴롭게 할 것이 아닌 자신에게 집중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아 역시 니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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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니체가 말하는 초인이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헤 보게 만들고 좀더 객관적인 차원에서 스스로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져보게 만든다.



가장 먼저 던지는 질문이 어떻게 보면 가장 대면하기 힘든 질문일 수도 있을텐데 이는 스스로조차 외면해 왔던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함과 동시에 그 상황이 우리에겐 어떤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는 알려준다. 다음으로는 자신의 현재 삶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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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책에서 니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해 보인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가, 이 삶을 되풀이 한다고 했을 때 또 이런 삶을 살 수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스스로의 삶을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일테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긍정의 답을 찾기 위해 질문 다음에 쓰여진 일종의 해결책 같은 메시지에 목해 그러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애써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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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이러한 초인이 애초에 우리에게 없었던 것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초인이었던 때가 분명 존재하고 그때의 삶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다시금 찾아내길 바라는 말인 것 같아 여러모로 인상적이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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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ㅣ 워싱턴 포
M. W. 크레이븐 지음, 김해온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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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마와 형사 콤비의 치열한 두뇌 싸움 속 과연 사건의 진실이 흥미롭게 전개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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