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01
빅토르 위고 지음, 정기수 옮김 / 민음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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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발장은 ‘샹마티외’가 장 발장이라는 오해를 받고 있는 것을 괴로워한다. 그를 위해 자기가 장 발장이라고 자수를 해야 한다. 자수하면 마들렌 시장으로서 누렸던 모든 행복을 포기하고 과거의 감옥 생활로 돌아가야 한다. 장 발장은 어떤 선택을 할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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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3-08-03 17: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예전 JTBC 드라마 <맏이>에서 남자 주인공 순택이가 우연히 이 이야기를 하는데, 듣고 있던 아역배우 출신 윤유선, 순택 엄마가 법학 공부하는 아들 재희한테 하시는 말씀이, 얘야, 서양에도 장 씨가 있는 모양이구나, 장발장 하면 어김없이 생각납니다. ^^

페크pek0501 2023-08-03 17:04   좋아요 1 | URL
너무 웃깁니다. 이런 웃음을 주시다니 골드문트 님 고맙습니다.
네이버 국어사전의 예문에서는 장발장, 이라고 붙여 쓰는데 민음사의 이 책은 장 발장, 이라고 띄어 써서
저도 장 씨, 인가 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