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미 예찬 - 고요함의 멋과 싱거움의 맛, '담백한' 중국 문화와 사상의 매혹 산책자 에쎄 시리즈 5
프랑수아 줄리앙 지음, 최애리 옮김 / 산책자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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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함'의 미를, 추상의 공간에서 놀게 하지 않되, 그 야심이 매혹적으로 스며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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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그레이효과 2011-09-25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근 본 글쓰기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중국: 소프트파워 전략으로 부활하는 큰 나라 앎과삶 시리즈 3
김영수 외 지음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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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이 힘이 딸린 것인지, 급하게 쓴 것인지 편집부에서 고생 많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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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그레이효과 2011-09-23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앎의 정리라는 유익한 컨셉은 좋지만, 중국 편은 좀 아쉬운 대목이 많네요..
 
불온한 인문학 - 인문학과 싸우는 인문학
최진석 외 지음 / 휴머니스트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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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불온한'과 '인문학'을 일종의 언어 게임에 가둔 실망스러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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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11-09-21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거 읽었는데, 본문은 서문에서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것에는 못 미쳤어요. 좀 아쉽다는.

얼그레이효과 2011-09-21 16:51   좋아요 0 | URL
네. 한길사에서 나온 '사회인문학이란 무엇인가'와 비교해서 읽고 있는데, 이 책이 무엇을 말하는가, 그 주장은 알겠지만 뭔가 표피만 건드린다는 느낌만 받았네요.. 한길사에서 나온 '사회인문학이란 무엇인가'는 뭔가 심심하고 착하게 쓸려고만 하는 느낌을 받았네요..
 
말년의 양식에 관하여 - 결을 거슬러 올라가는 문학과 예술 에드워드 사이드 선집 6
에드워드 W. 사이드 지음, 장호연 옮김 / 마티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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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역사에서 말년의 작품은 파국이다"라는 아도르노의 사유를 찾으려는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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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그레이효과 2011-09-20 0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드워드 사이드 잘 생겼다. 우후훗.
 
Paint it Rock - 만화로 보는 록의 역사
남무성 지음 / 고려원북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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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기타연주를 배제하고, 베이스를 중시한 안정적인 記述이 돋보인듯한 락역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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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11-08-14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슷한 책으로 재즈의 역사가 있었던거 같은데, 록의 역사도 있었군요.

얼그레이효과 2011-08-14 22:51   좋아요 0 | URL
아마 동일 저자인 남무성씨가 쓴 만화를 말하신 것 같네요^^ 저도 그건 못 읽었는데, 이번 책보고 보고 싶어졌어요. 만화속 유머 코드가 저랑 비슷해서 키득키득하며, 쏠쏠한 정보도 얻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