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로 이사 오고 약 20일 만에 서재를 꾸몄습니다. 살면서 처음 서재를 가져 봅니다.
책장을 몇 개 샀는데, 생각보다 커서 땀 뻘뻘 흘렸네요.
책을 막 꽂으려고 하다가 나름 분류를 해서 진열하니 새벽 1시를 훌쩍 넘겼다는.
여기엔 주로 사회학, 문화연구, 영화, 푸코/부르디외/벤야민, 종교, 과학 도서를 배치했네요.
또 살 책을 위해 과감하게 멀리할 책은 멀리했습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1/0920/pimg_717962125698177.jpg)
나머지 책장 2 개엔 철학,역사 그리고 경제학을 그리고 침실엔 문학으로 배치해 놓았네요.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