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는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내얼굴을 물끄러미 보면서 내가 보고싶었다고 얘기하곤 했죠.. 잠든 그 순간에도 나를 그리워했던 그 사람은.. 지금 내가 얼마나 보고 싶을까요.."
-이멜다 마르코스-


"나에게 기적은 다시 일어서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와 하루 하루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삶은 날마다 기쁨이고 기적입니다."  -크리스토퍼 리브-

 "사랑은 온 우주가 단 한사람으로 좁혀지는 기적이라고 생각해요. 내게 우주는 나의 남편..
대니 그 하나 뿐이에요."  -줄리아 로버츠-

"사랑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저 내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100여년을 살면서 내가 깨달은 단 한가지 사실이 바로 이것입니다."  -캐서린 햅번-

"나는 다시 태어난다 해도 영화를 할 것이고 지금 내 곁의 여인을 만날 것이고 그녀를 사랑할 것입니다. 또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모든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주윤발-

"내 인생에서 단 한가지 후회되는 일이 있습니다. 베로니크를 조금 더 빨리 알아보지 못했다는 겁니다. 알아보지 못한 만큼, 사랑해 주지 못해서 무척 미안합니다."  -그레고리 팩-

 "인생은 쇼예요.. 사랑은 그 쇼의 클라이막스죠.. 돈이나 명예나 성공과는 비교하지 못할만큼 소중한 사랑을 내 두 아이와 남편에게 주고 싶어요." -샤론 스톤-

"사람들은 내가 아름답다고 칭찬하면서 내 사랑 역시 환상적이고 아름다울 거라고 얘기합니다...
그렇지만 난 너무나 부족한 여자라서 늘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울곤 하죠.. 그래도 죽을때 까지, 난 사랑을 하고 있을거에요.." -브룩 쉴즈-

"나는 어림잡아 천명이 넘는 여자들을 만났다. 하지만 사랑을 느낀 것은 단 한 번 뿐이였다." -엘비스 프레슬리-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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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좋은 책들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다.  읽고 싶은 책들이 많이 눈에 보이는데 나에겐 그저 그림의 떡이다. 탐이 나는 책, 보고싶은 책, 읽고싶은책, 갖고 싶은책... 책 욕심은 갈수록 심하고 못 구매하니 울고싶고 짜증이 난다. ㅎㅎㅎ 옆지기는 비정상이라고 놀리는데 나에겐 정상으로 보이니 어쩌라.ㅎㅎㅎ 내년에 안 가면 보고싶은 책들이 있으면 당장 구매하라고 하는데... 내가 옆지기 마음을 안다... 알기 때문에 조용히 있는 나...ㅋㅋㅋ 그런데 정말 탐이 나는 책이 내 눈에 또 보였다.   

바로 김훈 작가님의 <내 젊은 날의 숲>과  
박시백 작가님의 <박시백의 조선왕조 실록 16>-정조실록이다. 
무엇보다 친필 사인본이라서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옆지기한테 말을 했더니 나보고 선택을 하란다. ㅎㅎ  
아 정말 얄미운 옆지기를 때려 주고 시퍼~ ㅋㅋㅋ  
<대지의 기둥>이냐? 아니면 <젊은 날의 숲>과 <박시백의 조선왕조 실록16>이냐? 
옆지기하는 말이 네가 무엇을 선택할지 안다고 실실 웃는다.  
이번에 좋아하게 된 김훈 작가님이고 또 조선 임금중에 정조 임금을 좋아하는 나다. 
거기다 친필 사인본까지... 군침이 마구돈다. 
우선 알라딘US에 문의를 했더니 미국에서 주문해도 친필 사인본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눈물을 흘리면서 옆지기한테 <대지의 기둥>을 포기한다고 했다. 엉엉엉~~ 

그래서 내가 선택한 책은... 

바로 김훈 작가님의 <내 젊은 날의 숲>과  
박시백 작가님의 <박시백의 조선왕조 실록 16>-정조실록이다.  

16일날 출고예정이라고 하는데 너무 길다.... 친필 사인본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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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에자이트 2010-11-06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켄 폴레트 팬이에요.이 책 10여년전 번역되었을 땐 많이 안 팔렸는데...이번엔 언론에서도 많이 다루고...출판사가 대대적으로 나선 것 같아요.켄 폴레트는 원래 전쟁이나 스파이소설에 능하죠.

후애(厚愛) 2010-11-08 05:01   좋아요 0 | URL
아 켄 폴릿 팬이시군요. 그럼 갖고 계시는 책이 많으실 것 같아요.
시대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대지의 기둥>이 많이 끌리네요.^^

무스탕 2010-11-06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훈님 친필 사인본이 태평양 건너 멀리까지 가는군요 ^^

후애(厚愛) 2010-11-08 05:02   좋아요 0 | URL
네 빨리 받고 싶어요~
두 권다 친필 사인본이라서 너무 행복해요.^^ ㅋㅋ

행복희망꿈 2010-11-06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좋은책 구입하셔서 좋으시겠어요.^^

후애(厚愛) 2010-11-08 05:02   좋아요 0 | URL
네 기분이 아주 좋아요 >_<

자하(紫霞) 2010-11-07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지의 기둥 드라마로 나오던데...
내 젊은 날의 숲을 선택하셨군요.
먼저 읽어보시고 말씀해주세요.
전 소설은 유행지나고 나서 읽거든요.^^;

후애(厚愛) 2010-11-08 05:04   좋아요 0 | URL
드라마 하고 있군요.
전 드라마보다 책으로 보고싶어요. ㅎㅎ
<내 젊은 날의 숲> 빨리 오면 좋겠어요.
읽어보고 좋은지 나쁜지 알려 드릴께요.^^
전 절대로 리뷰는 못 쓰거든요.^^;;

마녀고양이 2010-11-07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큭큭, 저런....... 그래도 옆지기님이 금족령을 일부 풀어줬군요? 축하!

후애(厚愛) 2010-11-08 05:08   좋아요 0 | URL
네 두 권다 친필 사인본이라서 탐이 많이 났거든요.^^ 그걸 아는 옆지기라서..ㅋㅋ
축하 감사드립니다.ㅎㅎ
 

MRI 검사를 받으려 간다. MRI 검사를 받기 위해서 이번에 또 의사를 새로 바꿨다. 한국 들어가기 전에 MRI 검사를 받게 해 달라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거기다 자기가 한 말은 기억도 못하는 의사였다. 이런 의사들을 믿고 환자들은 찾아간다. 어떻게 의사가 되었는지 참 궁금할 때가 많다. 무조건 약으로만 환자들을 대하니... 약이 소용이 없으면 모르겠다 하는 의사들... 마음에 너무 안 드는 의사들... 답답하고 또 답답하다... 아파도 의사들이 보기 싫어서 가기 싫을 때가 많다.

이번 검사는 나의 뇌(Brain)... (나의 뇌 안에 무엇이 들었을까?) 이번에는 정말 원인을 찾았으면 한다. 정상이라고 하면 아마 나 울 것 같다. 물론 정상이라면 기쁘지만 한편으론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받고 몸이 건강해지면 좋겠다. 작년에 많은 검사들을 받았지만 모두가 정상. 하지만 난 여전히 아프다. 이번에 마지막 검사였으면 좋겠다. 이번에 원인을 찾았으면 좋겠다. 이번에 정말 정말... 기대를 하고 싶지만 안 하기로 했다. 왜 이리 아픈지... MRI가 도와주면 좋겠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은데.. 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 빌어 주세요~~~  

아 이 책 너무 읽고싶다. 어제도 옆지기한테 이쁘다고 애교(닭살~ ㅎㅎ)를 떨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은데 했지만 안 먹힌다.ㅋㅋ 그리고 옆지기 하는 말이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도 없단다. 내년을 위해서 참으라고 한다. 내년에 나가도 책 구매 못하는데... 에궁~ 한국에 있을 때 나오지.. 그럼 내 품안에서 지금 열심히 읽고 있을텐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부처님께 빌어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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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11-06 0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MRI검사 하시는군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후애(厚愛) 2010-11-06 14:23   좋아요 0 | URL
네 힘들게 MRI검사를 받게 되었어요.
MRI검사를 하는데 의사한테 허락받고 또 보험에서 또 허락을 받고...
이곳은 너무 복잡해요.
고맙습니다.^^

마노아 2010-11-06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사 결과 속 시원하게 원인이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말끔히 치료하고 이제는 건강한 후애님이 되었으면 해요. 힘내요!

후애(厚愛) 2010-11-06 14:24   좋아요 0 | URL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너무너무 피곤해요.. 그리고 지치기도 하고요..
넵~ 힘 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같은하늘 2010-11-06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정상이라고 나와도 문제고, 어디가 문제가 있다고 해도 문제인 난관이네요. -.-;;;
그래도 원인이 밝혀저 완치되는 문제라면 좋겠어요. 화이팅!!

후애(厚愛) 2010-11-06 14:26   좋아요 0 | URL
네.. 차라리 문제가 있었음 좋겠어요.
그래야 고치고 건강해질텐데...
아 정말 짜증이 나요.. 모든 게 다... 제 몸도 싫고...
네 화이팅!! 고맙습니다.^^

행복희망꿈 2010-11-06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사 받으시고 원인을 꼭! 찾았으면 좋겠어요.
후애님 이 책 제가 구입해 두었다가 내년에 한국에 오시면 제가 드리면 안될까요? ㅎㅎ
그럼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ㅎㅎ

후애(厚愛) 2010-11-08 05:09   좋아요 0 | URL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검사 받을 때마다 정상으로 나오니 답답하고 짜증이 나요.
이번에 정말 원인을 찾았으면 좋겠는데... 기대는 안 하려고요.
전 드린 것도 없는데 계속 받기만 해서.. 말씀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녀고양이 2010-11-07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편안하게 검사받으시고,
항상 편안하게 배짱으로 그렇게 지내세요. 응?

좋은 날 되구여~

후애(厚愛) 2010-11-08 05:12   좋아요 0 | URL
넵~ 그럴께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ㅁ^
 

 

 

 

드디어 미국에서 구매했다. 한달동안 찾아다녔는데... 배송비 아끼려고 고생한 나와 옆지기... 훌라후프를 목에 걸고 활짝 웃는 나의 사랑스런 옆지기!!! ^^

작년에 조카들이 운동기구 <훌라후프 hula hoop>를 사 달라고 했는데 잊고 말았다. 그래서 이번에 조카와 함께 홈플에 가서 사 주었다. 운동기구 훌라후프가 있다는 걸 작년에 알았다. 한국에 있을동안 훌라후프로 운동을 했는데 좋았다. 그런데 하고나서 이틀동안 허리와 배가 많이 아팠는데 익숙해지니까 괜찮았다. 있는동안 훌라후프를 매일 한 나다. ㅎㅎㅎ 미국 들어가면 하나 사야지 했었는데... 미국 들어와서 훌라후프를 찾아 다녔지만 운동기구 훌라후프는 없었다. 운동기구 파는 상점에 들어가서 아가씨들한테 물어보니 운동기구 훌라후프가 있다는 것도 모르더라... 혹시나 해서 아마존(Amazon)에 검색을 했더니 있었다. 그런데 배송비가 비싸서 바로 구매를 못했다. 배송비 아끼려고 한달동안 찾아다녔지만 없었다. 그래서 아마존에서 구매를 했다. 받아보니 한국과 많이 틀렸다. 무게는 4파운드로 골랐다.


요즘 허리를 열심히 돌리고 있다. 하루에 10~20분씩 하는데 재밌다.  

덧) 옆지기 사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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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11-04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옆지기님 귀여우세요.^^
훌라후프 하시고 날씬한 허리도 만들고 몸도 건강해지고 좋겠어요.^^

후애(厚愛) 2010-11-05 04:59   좋아요 0 | URL
옆지기한테 전할께요.^^ ㅎㅎ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행복희망꿈 2010-11-04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은 다이어트 안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남편분 여전히 인상이 넘 좋으세요.^^
잘 지내고 계신거죠?

후애(厚愛) 2010-11-05 06:10   좋아요 0 | URL
안 해도 되는데 그래도 해야지요.^^
고맙습니다. 옆지기한테 전할께요.^^
네~ 잘 지내고 있어요.

무스탕 2010-11-04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훌라후프.. 전 그거 못해요 ㅠ.ㅠ
근데 저 훌라후프는 무거워 보여요. 4파운드면 키로그램으로 얼마나 되나요?

후애(厚愛) 2010-11-05 06:11   좋아요 0 | URL
어릴적에 가벼운 훌라후프를 했었는데 무게가 나가는 훌라후프는 처음이에요.
그래도 하다보면 허리가 저절로 돌아가요.ㅎㅎㅎ
4파운드가 1.81kg 입니다.^^

마노아 2010-11-04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지기님의 해맑은 미소를 보니 같이 웃음지어져요. 재밌는 것 틀어놓고 훌라후프 즐기셔요~

후애(厚愛) 2010-11-05 06:12   좋아요 0 | URL
그쵸? ㅎㅎ 저도 그래요.^^
전 티브를 보면서 훌라후프를 즐기고 있어요.
음악은 생각도 못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Joule 2010-11-05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훌라후프는 굵고 무거운 것보다 가늘고 가벼운 게 운동 효과는 더 높대요. 피트니스 책에서 봤어요.

후애(厚愛) 2010-11-05 06:13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가벼운 거 하나 장만해야겠군요.ㅎㅎ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녀고양이 2010-11-05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옆지기님 사진 봤는데 그새 내렸네요.
훌라우프 열심히 하고 있어여? 난 훌라우프 못 돌리던데.
두어번 허리에 걸쳤다가 주르르.........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 화이팅!

후애(厚愛) 2010-11-05 11:20   좋아요 0 | URL
보셨군요. 전에는 사진 올리면 그대로 두었는데 이번에 올렸다가 오늘 내렸어요.
네 아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잠 자는 시간만 빼고요. ㅎㅎ

네 그럴께요! 마녀 언니도 항상 건강하세요.^^

blanca 2010-11-05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지기님 사진 못 봐서 아쉬워요^^ 훌라후프가 은근 운동이 되죠? 저는 허리에 얹음과 동시에 바로 내려와 버리는 수준이지만요.--;; 후애님 허리가 더욱더 날씬해 지겠군요~

후애(厚愛) 2010-11-06 03:41   좋아요 0 | URL
못 보셨구나.. 죄송해요^^
아직은 잘 모르지만 훌라후프 넘 재밌어요.
매일 열심히 돌리고 있는 중입니다.^^

순오기 2010-11-05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늦게 왔다가 옆지기 사진도 안 보여주고...나 삐질래!!ㅜㅜ

후애(厚愛) 2010-11-06 03:41   좋아요 0 | URL
올릴까요? 말까요? ㅎㅎㅎ 큰 언니 삐지면 안 되는데...^^

세실 2010-11-06 0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지기님 못 뵈었네요. 아쉬워라~~~
요즘 저도 훌라후프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10분이면 천번은 하더라구요~~
왼쪽, 오른쪽 방향 바꿔서 돌리면 좋다고 하네요. 화이팅!

후애(厚愛) 2010-11-06 14:28   좋아요 0 | URL
못 보신 분들이 많네요.
다시 올려야 되나... ㅎㅎ
훌라후프를 하시는군요.
전 아침에 10분 잠 자기전에 10분. ㅎㅎ
화이팅!!

같은하늘 2010-11-06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며칠전에 알라딘서재에 떠 있길래 옆지기님 사진 보고갔어요.
역시나 웃는 얼굴 너무 좋아요. 다시 뵙고싶당~~~ㅋㅋㅋ

후애(厚愛) 2010-11-06 14:28   좋아요 0 | URL
보셨군요.^^
옆지기도 작년에 뵌 분들을 다시 보고싶다 했어요. ㅎㅎ

자하(紫霞) 2010-11-07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통허리라 훌라후프가 안된다는 슬픈 사실이...ㅠㅠ

후애(厚愛) 2010-11-08 05:12   좋아요 0 | URL
날씬하시던데요.^^
 


요즘 간식으로 즐겨먹고 있는 빵들이다.
예전부터 난 크림이 든 빵을 즐겨먹었다. 워낙에 내가 크림을 좋아해서... 그것도 하얀 크림을... 첫번째 빵 이름이 빠다빵인데 안에 하얀 크림이 들어 있어서 몇 년을 즐기고 있다. 다른 빵들은 크림이 안 들었지만 맛이 어떤지 보려고 구매를 했다. 밥을 안 먹을 때는 빵을 찾게 된다. 내 입맛에 맞는 빵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혹시나 알라딘에서 빵을 판매하고 있는지 검색을 해 봤는데 없다. 하지만 내 눈에 확 띠는 게 있어서 올려본다. 그리고 먹고싶당~ 아주 간절히...ㅋㅋㅋ 

 

 

 

찹쌀떡 무진장 좋아하는데... 아 먹고싶당.ㅜ_ㅜ 참깨꼬소봉도 좋아하는데... 괜히 검색을 한 것 같다. 기회가 온다면 여기 올린 거 다 사먹고 말테야!!! ㅎㅎㅎ 

아 <로투스>를 잊고 말았다. 한국 나갈 때까지는 기억하고 있었는데.. 잊고 못 샀다. 먹고싶지만 꾹 참고 있는 나... 왜 이곳은 없는걸까... 한인마트, 미국마트 다 찾아봐도 없더라.ㅜ.ㅜ 다음에 꼭! 사 갖고 와야겠다. (언제? 몰라...) 

덧) 통증약 먹었는데 잠이 안 온다. 새벽 2시... 큰일이다... 다음주에 MRI 검사를 받으려 가는데... 신경을 써서 그런지 오늘따라 잠이 안 온다. 그래도 자야지... 요즘 내가 많이 피곤하다. 그래서 컴도 안 하고 그저 책 읽다가 자고... 또... 자고... 전에는 안 그랬는데... 이상하다... 청소를 해도 금방 피곤해지고 잠깐 움직여도 금방 피곤해진다. 나도 그렇지만 옆지기도 많이 이상해 하고 있다. 그리고 요즘 낮잠을 잔다... 난 낮잠을 즐기는 편이 아닌데... 자꾸 잠이 쏟아져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별일 없겠지 생각은 하면서도 참 이상타... 날씨 탓인가... 잘 모르겠다. 페이퍼 두개 올리고 자려 가야겠다. 근데 먹는 걸 올렸더니 배가 고프다..ㅋㅋㅋ 알라딘에 검색해서 올린 것은 그저 그림의 떡이구나... 냠냠... 입안에서 군침이 마구 도는데.. 꿈속에 나타나면 좋겠다. 꿈속에서라도 맛이나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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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11-04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빵을 많이 드시겠어요.ㅎㅎ 전 빵보단 밥이 좋아요.^^
근데 알라딘에도 이것 저것 많이 파는군요.ㅎㅎ

후애(厚愛) 2010-11-05 06:17   좋아요 0 | URL
저도 밥이 좋아요.^^
그런데 음식을 잘 안 받아주니까 빵을 조금씩 즐기는거에요.
빵을 먹다보면 밥 생각이 더 나는 것 있죠. ㅎㅎ
알라딘이 백화점이에요. ㅎㅎ

행복희망꿈 2010-11-04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빵 취향이 저랑 비슷한데요.
제가 팥은 좋아해서 그런지 안에 밭이 들어간 빨이 좋더라구요.^^
밤모양의 빵은 제가 진짜로 좋아하는 거랍니다.^^

후애(厚愛) 2010-11-05 06:21   좋아요 0 | URL
행복희망꿈님과 비슷한 게 너무 많아요.
우리 언니 동생 해야겠어요.^^ (진심입니다. 헤헤)
전 팥을 싫어해요. 그런데 빵에 든 팥은 맛 있어서 먹게 되더라구요.
저도 밤모양의 빵을 제일 좋아해요.
한인마트에 주문을 해도 없다고 하길래 기대도 안 했는데 새로 생긴 마트에서 팔고 있는 걸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ㅎㅎ

무스탕 2010-11-04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속에 뭐가 든 빵보다 맹맹한 빵을 더 좋아해요.
썰지 않고 덩어리로 잡고 뜯어 먹는 식빵이나 곰보빵 이런거요 ^^

후애(厚愛) 2010-11-05 06:22   좋아요 0 | URL
미국 사람들도 맹맹한 빵을 즐기는 것 같았어요.^^
도너츠는 경찰관들이 즐기고요. ㅎㅎ

마녀고양이 2010-11-05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믹스 커피에 로투스 찍어먹고 시퍼요...
후애님도 그렇게 먹나요?

아, 배고프다.... 냉장고 뒤지러 가야게따! 큭큭.

후애(厚愛) 2010-11-05 11:23   좋아요 0 | URL
편두통 때문에 커피를 마시면 안 되요.
대신에 코코아와 함께 먹어요..
그런데 이번에 잊고 로투스 못 사 가지고 왔어요.ㅜ.ㅜ

전 금방 찰 옥수수 먹었어요. ㅎㅎ

하늘바람 2010-11-05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인데 빵을 먹고프네요 그냥 왔거든요
바빠서 서재 잘 못들어오는데 이제 자주 올려고요

후애(厚愛) 2010-11-05 11:24   좋아요 0 | URL
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너무 반가워요~
네 이제 자주 놀러 오세요.^^
태은이도 잘 지내고 있지요?
항상 건강하세요.

순오기 2010-11-05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후애님, 아직도 많이 안 좋구나~ 어떡한대.ㅜㅜ
저기 담긴 찹쌀떡이랑 빵을 먹으면 좋아질려나~~~~~

후애(厚愛) 2010-11-06 03:43   좋아요 0 | URL
여기저기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서.. 하루빨리 건강해지면 좋겠어요.^^
찹쌀떡 너무 먹고싶어요~~~~

같은하늘 2010-11-06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빵봉투에 한글로 써있는게 재미나요.ㅎㅎ
그나저나 어찌해야 우리 후애님이 건강해지려나~~~

후애(厚愛) 2010-11-06 14:30   좋아요 0 | URL
제과점을 한국인 사람이 한대요.^^
그래서 이름도 한글로...ㅋㅋ
정말 조금이라도 건강해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