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 그리고 돈요일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34
한아 지음, 배현정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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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34번째 이야기는 동현이와 영기가 학교 폭력으로 상처 받은 마음을 진정한 우정을 통해 서서히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월화수목 그리고 돈요일>>입니다. 개인적으로 학교 폭력을 주제로 한 스토리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받고 있는 상처를 오롯이 받아들여야 하고, 학교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지 못하는 우리 사회의 씁쓸함, 어른으로서의 미안함을 모두 느껴야하기 때문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학교 폭력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깨달아야 합니다. 학교 폭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이 안에 담겨져 있기 때문이지요. 아프고 절망스러운 고통 속에서 이겨낼 수 있는 용기 말입니다.

 

 

 

오늘은 금요일이지만 나한테는 금요일이 없다. 대신 돈요일이 있다. 태수 형에게 돈을 상납해야 하는 돈요일. 태수 형은 금요일마다 3만 원을 받아 간다. 금요일을 달력에서 오려 내고 싶다. 달력에서 금요일을 지워서 태수 형을 만나지 않을 수 있다면, 이 지긋지긋한 관계를 끊을 수만 있다면, 나는 세상의 모든 달력을 찾아서 금요일을 오려 냈을 거다. (본문 7,8p)

 

함께 태권도 수업을 받은 태수 형이 왕따를 당하는 걸 알게 된 후 동현이는 형이 가여워 태수 형한테 잘해 주고 싶었습니다. 동현이 역시 태권도장에는 친한 친구가 없었던 터라 태수 형과 금세 친해지게 되었지요. 처음에는 간식을 사주던 형이었는데, 어느 날부터는 동현이가 간식을 사는 날이 많아졌고 점차 돈을 빌려 달라는 일이 생기더니 지금은 동현이는 태수 형의 저금통이 되어 버렸습니다. 매주 금요일, 동현이는 쌈지 공원에서 태수 형에게 3만 원을 줘야합니다. 돈이 조금 부족하면 주먹이 날아오곤 하지요. 3만 원을 모으기 위해 동현이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돈을 뺏아야했고 결국 주위의 친구들이 모두 떠나 동현이는 학교에서 혼자가 되었습니다. 엄마나 사범님, 관장님한테 얘기한다면 이 지긋지긋한 관계를 끊을 수 있겠지만, 형제가 없는 자신에게 진짜 형이 생긴 것 같아서 좋았기에 동현이는 형과의 관계를 끝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당장은 형이 이상하게 굴어도 곧 예전처럼 지낼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있었으니까요.

 

돈이 조금 부족하자 태수 형은 돈을 팽개치고 멱살을 거머잡아 올렸습니다. 동현이는 태수 형을 똑바로 보지 않고 태수 형 머리 뒤에 있는 아파트를 보았지요. 한 아이가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태수 형이 배를 때리자 동현이가 쓰러집니다. 다행이 공원 앞에서 멈춘 사이렌 소리에 태수 형이 서둘러 자리를 피하는 바람에 동현이는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동현이는 아파트에서 자신을 바라보았던 그 아이가 경찰을 부른 것 같아 고마웠지요. 동현이는 그 아이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한편 반년이 넘도록 집에서 마지막 숙제를 생각하며 보낸 영기는 금요일만 되면 공원에 나타나는 두 아이를 기다리곤 했지요. 그런데 그 중 작은 아이가 자신을 찾아왔습니다. 세 번의 기회밖에 없는 영기는 한 번의 기회를 사용해 동현이에게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신고를 한 것이 영기는 아니었지만 두 사람은 그렇게 친구가 되기로 했습니다.

 

째깍거리는 시계 소리만 들리는 빈 집에서 영기는 사고가 났던 날을 떠올렸습니다. 영기가 어떻게 해도 잠자코 있던 진우가 그날따라 영기를 들이받았습니다. 그렇게 서로 들러붙던 중 진우는 독이 오를 대로 올라 영기의 허리를 잡고 밀어붙혔고, 허우적거리며 뒷걸음질을 친 영기는 자동차에 그대로 들이받쳐졌지요. 영기는 식물인간이 되었고, 다음 세상의 안내자는 영기가 이 세상에서 풀어야 할 마지막 문제를 해결해야 다음 세상으로 데려갈 수 있다고 했지요. 육체를 떠나 영이 된 영기는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거나 만지거나 할 수 있는 기회가 세 번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동현이에게 현관문을 열어줄 때 한 번의 기회를 사용하게 된 것이지요. 마지막 숙제가 무엇인지 고민하던 영기는 영인 자신을 볼 수 있었던 동현이가 바로 마지막 문제의 열쇠라는 생각이 들었고, 동현이의 고민을 해결해주기로 마음 먹습니다.

 

한편 동현이는 태수 형에게 돈을 주기 위해 어린 아이들의 돈을 뺏다가 새로 전학온 오성이를 만나게 됩니다. 이후 오성이는 사사건건 동현이의 일에 참견하지만 동현이는 그런 오성이가 싫지 않습니다. 이제 이야기는 영기의 사고가 있은 후 전학을 갔지만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을 정도로 이상해졌다는 진우의 소식을 들은 영기, 영기가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과 아이들의 돈을 빼앗는다는 사실을 들켜버린 동현이가 학교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용기를 보여줍니다.

 

 

 

<<월화수목 그리고 돈요일>>은 동현이와 영기의 이야기가 중첩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현이는 피해자, 영기는 가해자의 입장인 셈이지요. 동현이는 영기와 진우를 통해 태수 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용기를 냅니다.  가해자였던 영기 역시 진우에게 진정으로 용서를 구하게 되지요. 이 동화책은 피해자와 가해자의 심리가 두 사람을 통해 잘 보여지고 있는 작품이라 여겨지네요. 두 주인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학교 폭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가해자가 안고 가야하는 고통이나 피해자가 받게되는 상처 등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를 통해 학교 폭력을 해결할 수 있는 근원적인 문제가 무엇인지도 이해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동현이가 태수 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힘들게 용기를 내어 맞서는 모습이 너무도 멋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그 당당한 모습이 우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거 같네요.

 

 

 

저는 이 책을 부모도 함께 보기를 권합니다. 처음 돈을 훔치다 걸린 동현이에게 했던 동현 엄마의 행동을 통해 어른들이 저지르기 쉬운 과오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테니까요. 만약 엄마가 동현이에게 좀더 관심을 갖고, 동현이가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를 알려 했다면 동현이에게 돈요일이 존재했었을까요? 어른들의 무관심, 소통의 부재가 학교 폭력을 더욱 키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봅니다.

 

(이미지출처: '월화수목 그리고 돈요일'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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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셋째주에 쓴 서평책들 (2015.5.10~201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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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육아- 이 시대 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따뜻한 소통의 본질
수잔 스티펠만 지음, 이주혜 옮김 / 라이프로그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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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나물반찬-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나물 추천 요리 90
서향희 지음 / 경향BP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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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일의 시간- 삶의 끝자락에서 전하는 인생수업
KBS 블루베일의 시간 제작팀 지음, 윤이경 엮음 / 북폴리오 / 2015년 5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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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 그리고 돈요일
한아 지음, 배현정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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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육아 - 이 시대 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따뜻한 소통의 본질
수잔 스티펠만 지음, 이주혜 옮김 / 라이프로그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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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좋은' 부모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아이들은 스스로 사랑받고 다정하게 대우받고 삶의 무한한 축복을 받을 자격이 충만함을 알게 된다. (본문 134p)

 

가장 어렵고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되기 위한 어떠한 훈련이나 자격증도 없기에 수많은 육아서들이 출간되고 있는 것일 게다. 헌데 수많은 육아서를 읽고 있음에도 왜 우리는 여전히 부모로서는 아마추어이고, 육아의 체계 조차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이는 부모의 의식이 부족해서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 부모들은 과거의 지나치게 권위적인 육아에서 벗어나 새로운 체계와 환경을 만들어가려는 과도기 속에 있어 아이들이 절실하게 바라고 요구하는 명확한 길을 알려주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이는 바꿔보려 하지만 여전히 어린 시절의 부모와 주위 환경으로부터 받은 영향력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에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부모교육가이자 가족 치료 및 육아 전문가인 수잔 스티펠만은 <<흔들리지 않는 육아>>를 통해 아이의 존재 그리고 부모 자신의 존재를 들여다보는 본질을 깨닫게 하는 육아법을 정리하여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기존의 육아서가 '아이'의 문제점을 고쳐나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는 육아는 '아이'가 아닌 '부모'에게서 시작됨을 강조하고 있어 기존의 육아서와는 차별성을 보인다.

 

<<흔들리지 않는 육아>>를 통해 여러분 역시 육아의 일상에서 더 큰 평화와 기쁨, 그리고 자기 변혁을 가져오는 여정을 시작해보길 바란다. 이 책을 통해 실생활 육아가 안겨주는 기쁨, 힘든 일을 더욱 의식적으로 헤쳐나갈 전략, 마음의 평정을 깨트리는 요인들을 잠재우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본문 19p)

 

우리는 흔히 부모가 아이의 최고의 스승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좀 다르게 표현하고 있다. 바로 '아들딸들이 우리 가슴과 영혼을 변혁시킬, 신이 정한 스승'이라는 것. 예를 들어보자. 마음이 급한데 아이가 자꾸 가던 길을 멈추고 길옆에 핀 모든 꽃의 냄새를 맡고 싶어할 때 우리는 삶의 속도를 늦추라는 가르침을 받고, 아이가 밤마다 악몽을 꾸고 울면서 깨어난다면 우리는 아이를 달래느라 불면의 밤을 보내면서도 사랑을 바탕으로 한 불굴의 인내심을 배우고, 아이가 자꾸 숙제를 미룰 때는 우리 역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미루는 습관에 대해 똑같이 죄책감을 느끼면서 자신의 바람직하지 못한 면을 깨닫게 된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부모가 되는 순간부터 참 많은 것을 깨닫고 성장해가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육아에 대해 우울하고, 화나고, 짜증나는 등의 부정적인 측면을 갖게 되는 것일까?

 

아들딸이 아무리 우리의 스승이고, 우리를 성장케한다 할지라도 육아만큼이나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며, 아침부터 밤까지 전쟁을 치르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루를 마치고 완전히 녹초가 되어 자리에 쓰러질 때 다음날 아침 눈을 뜨면 똑같은 일이 반복된다는 생각에 몸서리 치게 한다. 수많은 육아서를 통해 배운 육아법을 기억하고 원칙을 세워보려해도 아이들과 보내는 일상의 현실에서는 늘 충돌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저자는 아이들은 우리에게 낡은 패러다임에서 벗어나는 법을 깨닫게 해주는 상황을 만들어주고, 더욱 광대하고 충만한 삶을 이끌어갈 수 있게 해주며, 우리 마음의 어둡고 더러운 면을 만날 기회(본문 28,29p)를 주기도 하기에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도 나의 발전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보라고 한다. 일례로  열네 살 엘라와 열여섯 살 셰이 두 딸과 엄마 캐서린 사이의 이야기는 이러한 역학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는데, 아이를 스승으로 바라보고 이때 생기는 치유와 변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면 큰 보상이 돌아옴을 알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육아의 스트레스를 '아이 때문에 그렇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저자는 아이는 있는 그대로 존재하고 표현하고 있는 것이기에 그에 따른 부모의 감정 문제는 부모 자신을 돌아보고 깊이 들여다보아야 하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녀들과의 관계를 손상시키고 있는 일들은 부모의 문제로 인해 비롯된다는 이야기인데, 실제로 내 경우를 보더라도 직장 생활에서의 스트레스나 컨디션 난조 등은 내가 아이를 대하는 방식에 있어 많은 부분을 좌우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강조하는 육아는 '아이'가 아닌 '부모'에게서 시작된다는 진리를 증명하는 한 측면일 것이다.

 

아이들이 삶의 피할 수 없는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당당하게 헤쳐나갈 수 있는 어른의 삶으로 진입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야말로 육아가 안겨주는 가장 큰 보상이다. 이때 우리는 아이들을 돌보고 우리 자신을 살피려는 노력들이 모두가 커나가는 과정에서 겪는 성장통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본문 76,77p)

 

저자는 배의 선장처럼 차분하고 자신감 있게 책임을 지는 부모는 심지어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없어서 불만을 품을 때조차도 명확하면서도 다정하며 아이들 대신 합당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말한다. 배의 선장이 되면 어린 시절 자신의 부모에게 받은 영향에 의해 무조건 반발하기보다 아이가 폭풍을 몰고 와도 융통성을 발휘해 수용적으로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다(본문 50,50p)는 것이다. 간혹 나는 아이의 양육함에 있어 싫어했던 내 부모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내 모습에 깜짝 놀랄 때가 있는데, 저자가 소개한 사례를 미루어 볼 때 어린 시절 해소하지 못한 감정과 상처가 우리가 아이들이나 생활에 대해 느끼는 반발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내가 가지고 있는 낡은 습관을 버리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책을 통해 내 자신의 중심을 잃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며, 그에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육아의 본질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흔들리지 않은 육아>>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아이들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에서 충동적인 대처 대신 융통성 있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며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아이가 의식적이고 당당하며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자질을 알아볼 수 있으며, 좌절이나 분노, 두려움으로 반항하기보다 융통성과 선택안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도 배울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이 주는 선물은 상담 사례들을 통한 가슴에 와닿는 진실된 조언들을 통해 아이와의 힘겨운 시간을 극복하고, 부모 자신 또한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준다는 점이다. 특히 매 장마다 소개되고 있는 [이제 당신 차례][실생활 속 육아상담]과 일상생활에 통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한 [육아의 도구와 팁, 그리고 전략]편을 통해 실천의 기회를 가져보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저자는 아이에게 전폭적인 관심을 쏟고 존재 자체를 인정해준다면 아이는 친구보다 오히려 부모에게 더 의지하고 길잡이 역할을 맡긴다고 강조한다. 이제 그 여정에 이 책이 함께 할 것이다.

 

<<흔들리지 않는 육아>>는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려면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에서도 반발하기보다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사실을 단호하게 일깨워준다. 아이들보다 부모에게 말하는 책이다. 부모 먼저 문제를 해결할 때 스트레스가 상황으로 몰아가는 부정적인 에너지를 차단할 수 있다. _팀 라이언(<<마음챙김의 국자>>저자, 오하이오 주 미하원의원)

 

한 세대의 부모가 존재의 육아, 조율의 육아, 참여의 육아에 매진할 때 보이지 않는 장볍이 깨진다. 또 아이와 더 함께하려는 작은 노력을 기울인다면 가능성은 무한하다! 마음과 가정에 더 큰 평화가 찾아올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관심 받고 사랑받는다고 느끼며 성장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날 것이다. 한 번에 한 아이씩 우리 자신을 치유하고 변혁하면서 우리는 세상을 바꿀 기회를 가진다. 이 얼마나 대단한 기회이고, 대단한 모험인가!

아이를 키우는 일은 영적인 순례이다. (본문 357p '끝내며' 中)

 

(이미지출처: '흔들리지 않는 육아' 표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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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일의 시간 - 삶의 끝자락에서 전하는 인생수업
KBS 블루베일의 시간 제작팀 지음, 윤이경 엮음 / 북폴리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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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명이 떠나간다.

우리가 영원히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삶의 여정이 끝나고 모든 것과 이별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파스카의 시간.

고통과 두려움의 터널을 지나 자신의 삶을 완성해 가는 시간.

그 시간을 함께하는 수도자들이 있다.

 

마리아의작은자매회,

세상은 그들을 블루베일이라고 부른다. (본문 中)

 

2013년 12월 방송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갈바리의원의 100일간의 기록을 담은 <KBS다큐멘터리 블루베일의 시간>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한국 가톨릭 매스컴상(방송부문)을 수상하기도 한 이 작품은 사랑하는 사람 곁을 홀로 떠나며 남긴 깨달음의 메시지와 생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는 하늘색 베일의 수녀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마리아의작은자매회는 1877년 영국에서 메리포터 수녀가 설립했는데, 태어날 때부터 병약해 여러 가지 질병으로 죽을 뻔한 위기를 몇 차례 겪었던 그녀가 임종의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돌봐 줄 수도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 수도회를 설립했다고 한다. 이 수도회가 한국에 들어온 것은 1963년이었는데, 외국에서 약과 장비를 지원받아 1980년대까지 외래 진료를 받았으나 지금은 삶의 여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느낄 때 가족과 함께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는 곳이 되었다.

 

 

 

프로듀서인 이호경님은 2년 전 누구에게나 한 번쯤 찾아오는 경험을 통해 죽음을 생각하게 되고, 죽음의 현장에서 죽음을 정면으로 응시하고 싶어 자문을 구하던 중 한국 최초, 동양 최초 호스피스 시설인 강릉의 갈바리의원을 알게 되면서 이 곳과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죽음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는 이호경 피디는 주방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고, 환자들의 발마시지를 통해 환자들과 수녀들과 친분을 쌓게 되었고, 촬영을 하면서 100일 동안 스무 명의 임종 순간을 함께 했다고 한다. 화장지를 통째로 편집기 앞에 가져다 놓아야 했던 피디는 그곳에서 보낸 시간이 구원의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 나 역시도 죽음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 혼자 남겨질 가족에 대한 걱정 등으로 몇 개월간 슬픔과 절망 속에서 헤매였었다. 무엇보다 고맙다, 사랑한다, 미안하다는 말할 기회조차 갖치 못한 채 갑작스럽게 보낸 엄마에 대한 죄스러움, 원망,후회 탓인지 이 책을 쉽게 펼치지 못했다. 피디처럼 화장지를 준비한 채 책을 읽기 시작하자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에 대한 감각조차 없이 몰입해서 읽었으며, 때론 화장지로 눈물을 훔치기도 해야했다. 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은 서로 이별의 시간을 가질 수 없었던 탓인지 갈바리의원에서 시간들이 참 소중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들의 이별의 파티는 힘겨웠을지라도 나는 그들의 그 시간이 너무도 부럽기만 했다. 더불어 지금 내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가족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달을 수 있어 그들에게 감사했다. 내가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나는 또 한 번 후회하며 소중한 가족을 떠나보냈을지도 모른다.

 

 

죽음은 산 자의 것이다. 죽은 자는 죽음을 얘기하지 않는다. 산자만이 다른 이의 죽음을 받아들어야 하는 숙제에 골몰한다. 시간이 지나면 어떤 애통한 죽음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러다가 마침내 그도 죽은 자가 된다. 아름다운 죽음이란 말을 막달레 수녀는 좋아하지 않는다. "당신은 아름답게 죽었습니까?"라고 물어볼 사람도, 대답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 다만 이렇게 말할 수는 있다.

"임종의 자리가 평화로웠습니까? 만일 그 자리에 평화가 있었다면 아름다운 것입니다." (본문 29p)

 

 

 

 

학교를 휴학하고 아빠 곁에 있겠다고 고집을 부린 작은딸과 직장에 휴직계를 내고 병실로 짐을 옮겨 온 큰딸 그리고 아내와 함께 생의 끝자락에서 마지막까지 잘 살기 위해 온 덕수씨네 가족 이야기, 죽어 가는 어미의 몸에 엎드려 십자가 앞에 무릎 꿇은 죄인처럼 잘못을 비는 자식들의 모습, 아들의 아픔이 모두 자기 탓인 양 자꾸만 하고 싶을 말을 하고 싶을 때까지 반복하는 귀 어두운 어머니,  사는 건 생선을 팔 수 있다는 것이고 죽는 건 이제 생선을 못 팔게 되었다는 뜻이니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다며 살고 죽는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얘기했던 생선 장사를 해서 세 딸을 키운 정선 씨 등 죽음에 대해 불안하고 두려웠던 이들지만 죽음을 맞이하는 자도, 떠나보내는 자도 남은 시간을 서로 보듬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며 더 없이 사랑해가는 모습이 너무도 감동적이다. 특히 이별 파티가 열리면 서로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고, 선물을 만들며 사랑한다,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고 다음에 다시 만나기를 소망한다. 평소에는 내색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편지 속에 자신의 마음을 가득 담아내고 있었다. 그 편지를 읽고 읽자면 저절로 눈물이 흐른다. 왜 나는 훌쩍 떠나버릴 엄마에게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지 못했는지 아쉬움만 가득하다. 갈바리의원을 알고 있었다면 나는 엄마를 조금이나마 평화롭게 보내드릴 수 있었으련만.

 

 

사랑하는 엄마!

할말은 많지만 마음속에 담아 두고, 두고두고 혼자라도 엄마를 그리워하며 많은 편지를 쓸게요. 다시 한 번 말씀드려요. 우리를 위해 고된 삶을 살아오신 엄마가 자랑스럽고 고마워서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고마워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엄마.

큰 아들 올림. (본문 116,117p)

 

항상 나를 위해 살아 주신 남편에게

따뜻하게 '여보', '당신' 소리 한 번 못 해주고 짜증만 부렸던 내 모습, 정말 미안합닏가. 아파하는 당신 모습을 바라볼 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더 잘해 줄걸…… 후회합니다. 고마운 남편, 여보, 사랑해요. (본문 120p)

 

난 오늘도 아빠 딸로 태어난 것에 너무 감사해. 아빠, 평생을 내 아빠로 살아 줘서 너무 고마워요. 고생 많으셨어요. 평생 사랑할께.

아빠 장난감 올림. (본문 123p)

 

 

 

갈바리의원에서 마지막으로 환자 곁에 서는 사람 박희원 진료원장, 평화롭게 생을 마감하게 해달라고, 미움이나 괴로움은 내려놓고 아무런 기대 없이 생을 놓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수녀님들의 인터뷰는 죽음에 대해, 삶의 소중함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한다. 한 생명이 떠나가는 것을, 혼자 남겨지는 것을 경험한 나로서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 모습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죽음 앞에 섰던 엄마의 모습을 생각해보기도 하는 기회가 가질 수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이들, 죽음과 대면한 이들을 바라보면서 지금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내 삶이 얼마나 가치 있고 매 순간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된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남은 이들에게 인생의 가치를 일깨워준 그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감사합니다.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는 말 등에 늘 인색했던 나는 시는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 지금 말하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슬프지만 아름답고도 평화로운 갈바리의원 100일간의 기록 <<블루베일의 시간>>을 만난 건 참 행운이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는다는 것은 큰 충격이다. 충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다. 누구나 언젠가는 이 위기를 겪는다. 그리고 자신도 언젠가 죽음을 맞이한다. 사별의 아픔을 통해 사람은 성장하고 인생을 새롭게 알아 간다. 의식하지 못하는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이 세상을 하직하고 죽음이라는 관문을 통과한다. 어느 날엔가 죽음을 맞이할 존재로서, 슬픔의 시간을 좀 더 의미 있게 견뎌 내야 한다. 남은 인생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살다가 마지막 시간이 다가오면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 살므이 고비를 힘겹게 넘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수녀들도 인생의 비밀을 깨닫곤 한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 모두, 그 고통의 깊이만큼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기를, 수녀는 혼자 남아 기도했다. (본문 298,299p)

 

(이미지출처: '블루베일의 시간'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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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나물반찬 -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나물 추천 요리 90
서향희 지음 / 경향BP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음식 솜씨가 없기도 하지만, 요리 중 가장 까다롭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나물 반찬'입니다. 건강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책이 출간되면서 제철 나물로 차리는 건강한 밥상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지만, 나물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재료임에도 불구하고 요리가 까다롭게 느껴지는 탓에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지요. 몇 권의 요리책을 활용하고 있지만 나물 반찬은 일부에 지나지 않아 제대로 된 나물 반찬을 즐길 수도 없었었습니다. 매달 새롭게 출간된 책들을 살펴보곤 하는데, 우연히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책이 바로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나물 추천 요리 90가지를 담은 <<사계절 나물 반찬>>입니다. 우리가 앞으로도 계속 주목해야 할 건강 식재료인 나물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맛을 충분히 살리며 요리를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는 소개가 매우 마음에 들었지요. 이 책이라면 엄마의 부족한 요리 솜씨로 나물을 자주 접할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과 남편에게 건강한 밥상을 차려줄 수 있다는 생각에 책이 도착하기까지 무척이나 설레이기도 했답니다.

 

 

 

건강과 관련한 TV프로그램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만큼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기 때문이지요. 시판되는 건강식품도 좋지만 늘 먹는 밥상을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으로 차리는 편이 건강에 훨씬 큰 도움을 줍니다. 최고의 보약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고집하지 않고 제철에 나는 식재료를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이지요. 특히 봄에 나는 나물은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깨워주는 활력소가 됩니다. 독자들이 이 책으로 어렵게만 여기던 나물요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머리말 中)

 

 

 

 

<<사계절 나물 반찬>>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제철 나물을 이용한 기본 밑반찬부터 최신 레시피까지 90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면 생각나는 냉이는 바삭하고 향긋한 냉이튀김, 색다른 냉이김치를 비롯한 냉이초무침을 만들 수 있네요. 냉이하면 무침하나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색다른 요리를 만들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나물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튀김을 만들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두릅을 이용하여 담백하고 쌉싸름하게 만든 두릅산적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걀찜에 취나물의 향기를 더하고, 오동통한 새우를 이용하여 만드는 미나리전, 봄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는 방풍나물소불고기 등은 아이들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인 거 같아요. 특히 봄나물은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돋우고, 비타민·칼슘 등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를 두루 갖추어 봄 춘곤증도 해소할 수 있다고 하니 두릅이 한창인 요즘 자주 즐겨먹어야 겠어요.

 

 

 

 

여름에는 열무, 오이, 가지, 애호박, 고구마줄기, 깻잎, 부추, 비름을 이용한 나물 반찬을 만들 수가 있는데, 이 8가지 재료로 무려 24가지의 요리가 가능하네요. 아삭아삭 씹는 맛이 최고인 열무삼겹살볶음이나 기름에 볶아 더 아삭한 맛을 더하는 쇠고기오이볶음, 부드러운 크랩살이 가득한 애호박구이샐러드, 고기를 넣어 더 고소한 호박전 등은 아이들도 참 좋아할 거 같네요. 수분이 듬뿍 담겨 갈증을 해소할 수 있고, 섬유질이 많아 자칫 놓칠 수 있는 여름철 건강도 챙길 수 있다고 하니 보양식이 따로 필요없겠습니다.

 

 

 

뿌리채소에는 니코틴을 비롯한 독소를 체내에서 빼주는 디톡스 기능이 탁월한데 가을에는 영양 듬뿍힌 뿌리채소가 제철이지요. 가을에는 이렇게 몸에 좋은 뿌리채소인 쪽파, 도라지, 버섯, 무, 더덕, 고춧잎을 이용한 18가지 레시피로 가득합니다. 바다향이 듬뿍 담긴 쪽파김무침, 오동통한 새우가 듬뿍담긴 쪽파전, 도라지의 색다른 변신을 맛볼 수 있는 도라지장아찌, 간단한 식사로도 좋은 새송이버섯구이샐러드, 짧조름한 밥도둑 무장아찌무침, 가을 보양 효과가 있는 더덕생채,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더덕장아찌, 비타민C가 듬뿍담긴 고춧잎나물무침 등으로 몸안의 독소 제거와 영양을 듬뿍 챙길 수 있어 올 가을에는 꼭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뿌리채소를 즐겨먹어야 겠습니다.

 

 

 

겨울에는 봄, 여름, 가을 제철에 말려 놓은 나물로 풍성한 식탁을 차림으로써 겨울철에 놓치기 쉬운 영양분을 챙길 수 있어요. 달걀말이의 변신이 기대되는 시금치달걀말이, 겨울에 더욱 맛있는 배추된장무침, 깔끔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배추전, 구수하고 영양 가득한 곤드레나물볶음,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시래기문어무침, 담백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인 숙주닭가슴살볶음, 쫄깃한 맛이 일품인 고사리건도토리묵조림, 쌉사름한 밥도둑 고들빼기무침, 바삭하고 쌉싸름한 고들빼기튀김 등 다양한 레시피로 겨울에는 맛있고 색다른 나물 반찬을 즐길 수 있겠네요.

 

 

 

요즘 음식에 관한 다양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방영중이고 정말 많은 요리책도 출간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그 중 가장 고려해야 할 부분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인지,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지의 여부인 거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따진다면 이 책은 정말 탁월한 구성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답니다. 나물 반찬을 먹지 않는 아이들도 맛있는 먹을 수 있을 색다른 느낌의 레시피도 이 책의 장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제 <<사계절 나물 반찬>>의 도움으로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나물 반찬 레시피로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기에 손쉽게 해 먹을 수 있으니 자주자주 이용해야겠습니다. 우리집 가족건강! 이제 <<사계절 나물 반찬>>에 맡겨보려합니다.

 

(이미지출처: '사계절 나물 반찬' 본문에서 발췌)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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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5-05-15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물거리 다듬기는 손이 가니 꺼려지는데 건강을 생각해 자주 해먹어야겠네요. 다른 재료와의 콜라보로 영양가배합도 보기에도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