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문학동네 청소년문학 원더북스 시리즈. 뉴베리 상 2회 수상작가 캐서린 패터슨이 쓴 청소년 소설. 1912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로렌스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파업을 배경으로, 그 당시 머나먼 버몬트 주로 보내진 아이들에게서 영감을 얻어 쓰인 작품이다.  

 

 

 

 

 

아동문학가 노경실의 첫 성장소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열네 살 소녀의 성장통을 통해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이 이 시대의 독특한 방식에 따라 꿈꾸고, 깨지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고, 이별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저자는 열네 살 아이들이 겪는 모든 방황과 아픔이 자기 삶에 무한한 가치가 있음을 모든 문장, 모든 행간에 알뜰히 녹여내어 감동을 준다.  

 

 

 

 

작은 책가방 시리즈 4권. ‘학교 울렁증’에 걸린 초등학교 2학년, 아홉살 마테오. 선생님도 나만 미워하는 것 같고, 반 친구들도 공부와 축구를 잘하는 루카랑만 노는 것 같고, 그래서 학교 갈 생각만 하면, 맥이 탁 풀리고 배까지 살살 아파온다. 마테오의 이야기를 들은 엄마는 ‘미소 짓기 프로젝트’ 치료법으로 학교 울렁증 치료에 나서는데…. 학교에 적응 못 하는 아이를 위한 엄마의 이해와 사랑이 담긴 동화책이다. 

 

 

 

살림어린이 더 클래식 시리즈 2권. 출간된 지 10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어린이 고전으로 뽑히는 작품으로, 저자는 앞을 보지 못하는 자신의 아들을 위해 이 동화를 만들었다. 숲 속의 동물들이 보여 준 우정과 모험 그리고 평화, 자유는 살아 있는 모든 생명에게 더없이 소중한 가치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동물 친구들의 우정과 모험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글 출처: 알라딘 책 소개 中) 

 

<<주목할만한 새 책>>을 통해서 눈에 띄고, 읽어보고 싶은 책을 꼽아보았습니다.  

자녀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아이들의 심리를 엿볼 수 있는 책에 눈이 가는 듯 합니다. 

제목과 표지가 눈에 띄는 책 중에서 글 소개가 마음에 드는 책 4권 입니다.  

점점 좋은 책이 많이 출간되고 있어서,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책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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