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종료] 6기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쫑나지 않는 해충이야기" 입니다.
곤충을 좋아하는 7살 아들 녀석이 너무너무 좋아했던 책이였어요. 7살 아이가 읽기에는 버거운 책인데, 꼭 읽어보고 싶어해서, 그 책을 전부 소리내서 아들래미에게 다 읽어주었답니다. 분량이 많아서 남편과 제가 번갈아가면서 읽어주었죠. 한번은 한 권을 다 읽어주기가 힘들어서, 아들래미를 달래고 달래서 며칠에 나누어서 읽어주기도 했네요. 재미있는 책이기도 했지만, 저에게는 참 힘들었던(?) 책이기도 했답니다. ^^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위 - 마이스위트대디
2위 - 마크로비오틱 아이밥상
3위 -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요
4위 - 예습벌레 배장희와 노력벌레 계미형
5위 - 나는 개입니까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요>> 중,
"네 자리로 돌아가기 전에 한 가지 더 해 줄 말이 있단다. 난 네가 나쁜 아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루시. 넌 굉장히 독특할 뿐이야. 나쁜 것과 독특한 건 전혀 다른 거란다." (본문 166p)
-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책이죠. 부모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을 나쁜 아이라고 말하고 하는데, 나쁜 아이란 결코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들은 독특할 뿐이죠.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틀안에 아이들을 가두어놓고 평가할 필요는 없다는 걸 깨닫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