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쓰기의 기적 - 책 한 권 뚝딱!
송숙희 지음 / 유노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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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쓰기의 기적/송숙희,자기계발"
책 소개
책 쓰기 전에 읽는 책
책 쓰기 수업을 듣지 않아도
책쓰기 코치가 없어도 따라 하면 무조건 책이 된다!
책 쓰기 코치, 자랑 수집가, 아이디어와 워드 프로세서만 있으면 생각을 표현해 세상에 영향력을 미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사람들에게 사고의 근간인 잘 읽고 잘 생각하고 잘 쓰기를 돕는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자가 다수를 포함해 1천 명이 넘는 예비 작가를 배출한 송숙희 책 쓰기 교실을 2007년부터 운영했다. 잘 팔리는 책쓰기 수업을 콘셉트로 조선일보 책쓰기 과정, 서울대학교 책쓰기 수업, 행정안전부 책쓰기 과정, 한국출판 분할 산업진흥원 책쓰기 수업 등을 진행하면서 수강생들에게 책 쓰기의 핵심 비결과 노하우를 전수해 왔다
"빵 굽기보다 쉬운것이 책입니다"
책쓰기란 골치 아픈 인생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작가는 책 쓰기가 쉽다고 이야기한다.
정말 책 쓰기가 그렇게 쉬울까?
난 블로그에 글 한번 올려 쓰는 게 버겁다. 또한 책을 읽고서 느낀 점을 쓴다는 것도 내게는 벅찬 일이다.
책을 읽는 것도 힘든데 후기를 쓴다는 것은 오죽하겠는가?
작가의 말대로라면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는 이야기다.
책을 써서 교정까지. 주제를 잘 선정해 sns에 쓰다 보면 글에 대한 주제가 확실해진다고 한다.
자주 꾸준히 쓰다 보면 된다고 한다.
작가는 책을 쓰고 편집은 출판사에서 한다.
그러다 보면 창업까지 가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의 작가도 글을 쓰고 창업까지 한 케이스인 거 같다.
책 쓰기로 인생역전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나와 있다.
부도난 부자 아빠는 지금도 부자라고 한다. 글을 써서 원고료를 받고 있고, 다른 곳에서 강의 문의가 오기 때문이다.
작가는 글을 쓰고 출판사는 홍보를 하고 책을 낸다.
굳이 작가는 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출판사와 작가가 동업을 하고 출판사가 수락을 하는 경우 백 프로 출판사에서 비용을 되니 안성 맞춤이 아닌가 싶다.

출판사에서 글을 보고 오케이 하면 백 프로 상업 출판을 하게 된다고 한다.
뭐 홍보 비용 이런 거는 출판사에서 다 해준다고 한다.
이 책의 작가는 글쓰기 코치로 1천 명의 예비 작가를 배출해 내기도 했다.
책쓰기로 인생역전을 맛본 것이다.
나 또한 글쓰기로 인생역전을 맛보고 1인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을 보았다.
요즘엔 티브에도 가끔 출연을 하기도 한다.
부럽기도 하다.
이 책을 보는 나도 욕심이 있어서 보는 것이 아닌가.
이 책에는 프로 작가 따라 하는 법, 그리고, 가장 구미가 당기는 책 쓰기 마법사가 나와 있다. 책 쓰기 코칭 받는 것까지, 궁금한 것이 담겨 있는 책이다.
책을 써 보고 싶은 사람이 많을 것이다.
책을 쓰는 게 아니다. 은밀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잡고 쓰면 된다.
한번 도전해 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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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마만 알고 있는 비밀의 엄마 독서
장은숙 지음 / 밥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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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마만이 알고 있는 비밀의 엄마 독서,

장은숙, 자기계발, 밥북"

 

사람들이 작가에게 묻는다고 한다.

"애들도 잘 키우고 자기 일도 잘하고 연극도 하고 책도 쓰고 도대체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와요?"

그때 작가는 책이라고 답한다고 한다.

정말 책 때문에 사람이 자존감을 찾고 늙지 않을까? 그리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나올까?

난 운동과 독서를 한다.

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공허함을 달래고 위안을 받는다.

작가는 책을 읽고 어떤 일을 이뤄 냈기에 책이라고 자신감 있게 답할수 있을까 궁금했다.

"책을 읽는 다는 행위는 책과 사랑에 빠지는 일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앎을 위해 떠나는 적극적인 행동인 것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한 인간이 평생 경험할 수 있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것이며 내 삶의 한 귀퉁이에서 현재, 과거 , 미래를 연결할 수 있는 통로이다. 즉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필수이며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행위이다"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다 우아한 현모 양처의 꿈을 꾼다.

자식 낳아 잘 살아보겠다는 욕심으로 살아 보지만 막상 결혼을 하게 되면 내 인생은 온데 간데 없고, 걸리적거리는 자식과 집안일 싸리빗자루처럼 얼기설기 엉켜진 머리카락들이다.

작가 또한 직장 생활을 하다 아이를 낳고서 전업주부가 되었고, 우아하게 커피를 마시며 느긋하게 아이들을 돌보는 꿈을 꾸던 여성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아픈 자식 앞에서는 엄마여야 했다.

자신의 삶에 오로지 자식이 먼저 였다. 그러던 그녀는 자신의 삶 앞에서 자살 시도까지 했다. 그런 그녀가 변했다. 한권의 책이 씨앗이 되어 그녀를 변화를 시켰다. 그 후로 그녀는 꾸준히 독서를 했고,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버킷리스트중 절반은 이룬 셈이다. 독서가 작가를 변하게 한 셈이고 지금의 작가를 만든셈이고 평범한 가정 주부가 작가로 연극인으로 더 키움단체 인생학교를 설립한 대표로 강사로 활동을 하게 만들었다.

이 책에는 독서로 시작해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이야기와 그녀가 이뤄낸 이야기가 나와 있다. 그리고 잘 사나 못 사나 독서로 자식들의 인성도 길러지는 탈무드의 멋진 명언과, 독서의 방식, 독서의 공간, 독서가 우리에게 어떤 위안을 주며 독서가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나와 있다.

책을 읽으면 늙지 않는다.

이 말에 난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이야기이다.

작가가 이야기 한다. 책을 읽음으로서 내면이 밝아지고 내면이 밝아지면 얼굴이 밝아지고, 늙기는 하지만 표정이 밝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 비해 빨리 늙지를 않는다고 한다....물개박수.....

나 또한 책을 읽음으로서 얼굴에 변화가 생겼다.작가가 말하는 책 읽기에 대한 강요는 우리 실상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많다. 여러 유명인들의 독서에 대한 이야기와 책만 읽는 바보 이덕무의 이야기. 죽은 시인의 사회등이 예로 들어 나와 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해진다

이 또한 맞는 말이다. 독서는 엄마를 변화시킨다. 그리고 엄마가 책을 읽음으로서 행복해진다면 아이들도 또한 엄마가 행복해짐으로서 같이 행복해진다. 독서로 엄마의 변화의 모습은 아이들에게도 변화를 가져 오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외치기 보다는 엄마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에게 게임 그만하라는 이야기 보다는 아이에게 책 읽기가 즐거운 놀이임을 책읽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알려 주는 것이다.

독서가 생활의 일부분이고 필수이며 습관이라는 것을 책을 통해 알수가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나또한 내 삶의 변화를 가져 보리라. 작가의 말차럼 지금이 시작일 것이다. 결코 늦지 않았을거라 생각을 해본다.

결코 강요해도 지나치지 않은 책읽기. 책읽기 나의 아이에게도 이 책을 읽으면서 강요하기 보다는 조금씩 책일기를 해주고 있다. 또한 작가의 말처럼 동화책속에 나와 있는 글들이 너무 아름답기도 하고 마음에 동기를 주는 글들이 많아서 많음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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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재주 - 말 한마디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판훙성 지음, 김경숙 옮김 / 다연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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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재주는 하나의 기술이자 예술이다. 적절한 말은 운명을 변화시키지만, 부적절한 말은 인생을 망친다.
계발서 하면 책들이 어렵게 나온다. 하지만 이 책은 생각보다 어렵게 나오지 않았다. 쉽게 읽어 내려갈수 있게 큼 했다. 말 재주 없으신 분들, 면접을 보시거나 남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남에게 나를 어필하고 싶을때. 꽤 괜찮은 책이다.
"제 아무리 멋진 팔다리를 가지고 있어도 제대로 된 입만 못하다" 말 재주를 익힌다면 어디가서 이런 소리를 듣지는 않을 거 같다.

나 또한 말을 잘 하지를 못한다. 그래서 자신은 없지만 책이 어려울 거라 생각하고 이 책을 신청 했다. 말을 잘 해보고 싶었고, 나에게 필요한 책이어서 신청했다.생각보다 가독성이 있던 책이었다. 

고객을 상대로 하는 일에서는 물건을 판매하기 위한 전략도 나와 있다.

정확한 숫자를 사용하면 좋다고 한다

숫자는 돈과도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숫자는 진실하고 구체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에 숫자를 빌려서 이야기를 하면 된다.

 

나도 자주 겪는 일이다.

어디를 가나 항상 티는 행동을 하며 말이 말이 많은 사람을 볼수가 있다.

대게 이런 사람들은 남을 공격하는 실수를 하는 사람들이다.

오히려 적을 만들고 나중에 집에 가서 후회할 일을 만들고 마는 사람들이다.

대게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모임을 리드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에 대해서는 뜻이 담긴 말로 반격하거나, 아님 그 사람이 사용한 방법을 사용하라고 한다.

유머로 곤경에서 벗어나기도 있다.

주위에서 자주 겪지만 참기 민망할 정도로 유치한 사람인 경우다

나이를 의심케 하는 자질이 부족한 사람들이다.

난 이런한 일들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스트레스였다.

 주도적 인사는 서로를 더 친밀하게 만든다. 
유태인의 이야기가 나온다. 나치 당권이 주도권을 잡았을때 유태인과 독일인의 사이가 좋지 않았었다. 그때 유태인 사이먼이 매일 일을 하고 있던 농부 밀러에게 "밀러씨 안녕하세요?" 매일 인사를 했다. 유대인 친구와 친구가 되려는 사람이 없었지만 게속해서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목소리로 밀러에게 인사를 건네자, 밀러도 사이먼에게 인사를 했다. 사이먼의  가족을 비롯해 마을의 유대인이 수용소에 보내져 죽음에 처했을때, "안녕하세요, 밀러씨"냉혹한  그의 그의 마음을 흔들리게 했던 인사.

딱 이런 아이를 보았다. 내가 아는 지인도 이 책의 내용과 똑같다. 자신감이 있고, 먼저 항상 인사하고, 미소를 머금고, 주위에 사람도 많고...

  "동정과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라. 나는 이것이 인간관계와 우정을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버이라고 생각한다"
경청데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경청은 모든것을 가능케 한다. 경청으로 인해 친구가 될수도 있고, 남의 자존심을 세워 줄수도 있다. 경청을 잘해 주면 상대는 내가 친구라고 생각을 하기도 한다. 

경청방식
1)진지하게 집주애서 경청한다. 
2)저절한 순간에 질무나거나 맞장구를 친다.
3)경청을 통해 정보를 포착해라.
4)상대의 안색과 말을 살피고 뜻을 헤아린다
5)상대의 말을 마음대로 끊어서는 안된다.
6)신체 언어를 피드백해라.

 

 

 

상사가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진언 하기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업무상 부딪히는 일이 많다. 여기에는 한 회사에 중국인 세 사람의 직원들 이야기가 나온다. 후에 세사람중 한 사람이 승진을 하게 되는데 이유가 있었다. 상사의 의견에 문제가 있으면 조용히 문자를 보냈고, 그래도 상사가 의견을 고집했을 경우 끝까지 같이 일을 열심히 했다. 마땅히 뒤에서 상상의 불평은 하지 않았다.
사람에게는 자존심이 있다. 의견을 제시할때 상사의 자존심을 뭉게거나 체면을 떨어뜨리는 경솔한 행동을 아래 직원이 해서는 안된다. 이 직원 또한 열심히 일을 했고, 상사에 대한 자존심을 지켜주었기 때문이다.

말을 잘 하는 방법은 경청과 적절한 칭잔과 침묵이다
특히 침묵은 내가 상당히 비중을 두고 읽었던 부분이다.
사회 생활을 하거나 가정에서 침묵은 상대방과 충돌을 방지하기 참 좋은 방법이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침묵 말고 실지로 있었던 일화도 잇다.
길 거리에서 말 싸움이 벌어졌다.
두 여자의 싸움이었다.
하지만 두 여자의 싸움이라기 보다는 한 여자가 일방적으로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상대방은 침묵을 지키고 듣고만 서 있었다.
소리를 지르던 여자는 혼자 제 풀에 지쳐 소리를 지르다,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 탓인지 그대로 사라졌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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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 나는 책이 아닌 책 쓰기로 인생을 바꿨다
이혁백 지음 / 치읓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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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보고 싶었던 책이다. 가끔 나도 글을 한번 써 볼까 욕심이 났었다.
하지만 자신이 없었고, 나같은 사람이 무슨 책이냐며 당치도 않는 소리라 생각을 했다. 마치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이란 이 제목을 보자마자 손가락을 까딱 거리며 신청한 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도착 인증하자 다른 작가님의 댓글도 달렸다. 이 책을 읽고 작가로서 길을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댓글이었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파란색 공부접>>,《7번 읽기 공부법》처럼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아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고, 《회사가 붙잡는 여자들의 1% 비밀》을 출간한 권민경씨처럼워킹맘의 고충을 책에 솔직하게 담아 회사를 다니며 육아까지 감당하는 즉 자아인 여성들의 공감을 살 수도 있다. 《4개의 통장》의 고경호 씨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엄무를 통해얻은 자신의 비법이나 다른 사람의 사례를 모아 책을 내는 방법을 보여 주었다.
책 쓰기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쓰면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전공은 제각각이다. <<관점을 디자인하라>>의 저자 박용후,<<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남두, <<1그램의 용기>>의 저자 한비야,<<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저자 이지성 등 모두 글쓰기 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콘텐츠를 가지고 그것을 활자로 펼쳐냈을 뿐이다.
'시골의사'박경철 원장이 있다. 그는 고향인 안동에서 병원을 개원해 진료하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집필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MBN의 <경제 나침반 180>,와 KBS2 라디오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을 2014년에는 <<시골의사 박경철의 퍼 오 년을 위한 자기혁명>>을 출간해 청춘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멘토로 왕성한 집필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어떻게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을지 고민했을 뿐이다. 그저 독자와 소통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난 책 쓰기라면 문장이 뛰어야 나야 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책쓰기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독자와 소통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라고 한다. 정확한 콘셉트가 있다면 독자와 소통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면 된다고 한다. . 작가는 작가가 되기 위해서 글을 썼던 게 아니었다. 글을 쓰다 보니 작가가 되었고 작가가 되어 강의가 이어지고 작가로서 길을 걸으면서 자리를 잡았다.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보석을 꺼내어 다른 사람과 공유함으로써 그는 작가로서 책 쓰기 코칭, 강연 등을 하고 있다.
책 쓰기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만이 쓰는 게 아니라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다양한 사람이 할 수가 있다. 나의 상처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많은 사람들의 나의 상처에 공감하게 되고, 책 쓰기를 통해 나의 상처가 치유되기도 한다.

 책 쓰기는 자신의 인생을 글로써 풀어나가는 것이라고 한다. 이 현백 작가는 (주)책 인사를 운영하고 있다. 책 인사를 통해서 많은 작가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책쓰기 전에 인터뷰를 하고 프리 라이팅을 한다. 프리 라이팅을 통해 콘셉트를 잡고, 어떤 방향으로 책 쓰기 코칭에 들어간다,
하루에 한 시간 새벽을 통히 시간을 투자하면 인생이 달라질 수가 있다. 다독을 해서 책을 쓰는 게 아니고 책을 쓰기 때문에 다독을 하게 되고, 한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인이 되고,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된다.
이 책에는 책 쓰기를 통해 인생을 바꾼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실어 놓았다. 인터뷰와 프리 라이팅, 콘셉트를 정해서, 퇴고, 출판사 고르기, 마케팅까지 책 쓰기의 방법을 실어 놓았다.

시간이 없는가? 쉬는 시간 없이 하루하루가 바쁘게 돌아가는가? 술 마시고 티브이를 쳐다보고 알지도 못하는 긴 줄 뒤에서 무엇인지 모르고 서 있기도 한다.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며 많은 시간들을 허비하고 있다. 자기계발은 따로 하는 게 아니다. 하루에 1시간 하루에 15분을 투자해 보자. 그러면 이 책에 나오는 많은 사람들처럼 당신의 인생도 달라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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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 -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간호사들에게 건네는 응원
김리연 지음 / 허밍버드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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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

<간호사라서 다행이야>를 이어 두 번째로 김리연 4년 만에 출간했다.

이 책은 뉴욕에서 일하는 간호사로서 겪은 생생한 이야기를 가득 담았다, 해외 간호사에 대한 로망이나 환상이 있곤 한데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다는걸, 어디에나 힘들고 지치는 순간은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타국에서 외국인 간호사로 일한다는 게 결코 호락호락한 일이 아니지만 현실 속에서도 빠르게 적응을 하고, 힘든 일도 즐기며 극복해 나갈 수 있었던 김리연의 방법을 나누고자 했다.

어디 가나 만만찮은 인생은 없다, 내가 아는 지인 중 딸이 간호사로 일 년을 근무하다 그만두었다. 태음이 만만찮고 나이트 근무가 많이 힘이 들었었다고 한다. 결국 그 딸아이는 소방 공무원 시험을 보아 현재 소방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작가 김리연의 한국에서의 병원 생활은 생각보다 힘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번아웃 증후군까지 겪었을 정도였다. 매일 밤 울지 않고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고, 죽고 싶은 자살 충동도 일으켰다. 간호사 선배들의 태음과 의사들의 폭언, 그리고 인격모독.

인력이 부족한 이들은 물 마시는 시간도 부족하고, 쉬는 날도 병원에서 벗어날 수 없을 정도로 괴로운 일과를 보냈고 사직서도 순번을 정해놓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간호사에 대한 대우가 우리나라하고는 다르다. 점심시간 1시간을 온전히 사용할 수가 있고 쇼핑과 네일아트까지 한다고 한다. 한국과 미국의 간호사의 차이다. 하지만 미국에서 힘든 건 환자들이 대놓고 하는 인종차별이다. 이민 온 간호사에게는 간호를 받기 싫다는 환자가 있는가 하면, 네 말을 못 알아듣겠다고 대놓고 무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작가는 미국에서도 진심을 다해 환자를 대했고 간호사의 경력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대처하는 방법도 알아 미국 생활에서의 생활을 잘 견뎌냈다.

작가는 이곳에서 간호학 4년을 다녔다. 하지만 이곳 한국에서의 간호대 3년의 학점이 인정되지 않은 점이 있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항암 간호사의 꿈을 이루었고, 환자들을 통해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다.

간호사를 꿈꾸는 사람들이 이 책을 보고 어떤 선택을 할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자신의 앞길은 자신이 선택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고, 나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그에 맞는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 작가는 하나의 꿈을 꾸었고, 그 꿈을 이루고 또 다른 꿈을 꾸었다. 평범한 사람도 이룰 수가 있다. 열심히 노력하고, 잘 분배하여 노력하면 꿈을 이루는데 도음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간호사라는 꿈을 이뤘지만, 내가 이룬 꿈은 또 다른 꿈을 꾸게 만들고, 또 다른 자리로 가고 싶게 했다. 꿈을 이룬 지금도 나는 여전히 새로운 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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