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재주 - 말 한마디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판훙성 지음, 김경숙 옮김 / 다연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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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재주는 하나의 기술이자 예술이다. 적절한 말은 운명을 변화시키지만, 부적절한 말은 인생을 망친다.
계발서 하면 책들이 어렵게 나온다. 하지만 이 책은 생각보다 어렵게 나오지 않았다. 쉽게 읽어 내려갈수 있게 큼 했다. 말 재주 없으신 분들, 면접을 보시거나 남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남에게 나를 어필하고 싶을때. 꽤 괜찮은 책이다.
"제 아무리 멋진 팔다리를 가지고 있어도 제대로 된 입만 못하다" 말 재주를 익힌다면 어디가서 이런 소리를 듣지는 않을 거 같다.

나 또한 말을 잘 하지를 못한다. 그래서 자신은 없지만 책이 어려울 거라 생각하고 이 책을 신청 했다. 말을 잘 해보고 싶었고, 나에게 필요한 책이어서 신청했다.생각보다 가독성이 있던 책이었다. 

고객을 상대로 하는 일에서는 물건을 판매하기 위한 전략도 나와 있다.

정확한 숫자를 사용하면 좋다고 한다

숫자는 돈과도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숫자는 진실하고 구체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에 숫자를 빌려서 이야기를 하면 된다.

 

나도 자주 겪는 일이다.

어디를 가나 항상 티는 행동을 하며 말이 말이 많은 사람을 볼수가 있다.

대게 이런 사람들은 남을 공격하는 실수를 하는 사람들이다.

오히려 적을 만들고 나중에 집에 가서 후회할 일을 만들고 마는 사람들이다.

대게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모임을 리드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에 대해서는 뜻이 담긴 말로 반격하거나, 아님 그 사람이 사용한 방법을 사용하라고 한다.

유머로 곤경에서 벗어나기도 있다.

주위에서 자주 겪지만 참기 민망할 정도로 유치한 사람인 경우다

나이를 의심케 하는 자질이 부족한 사람들이다.

난 이런한 일들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스트레스였다.

 주도적 인사는 서로를 더 친밀하게 만든다. 
유태인의 이야기가 나온다. 나치 당권이 주도권을 잡았을때 유태인과 독일인의 사이가 좋지 않았었다. 그때 유태인 사이먼이 매일 일을 하고 있던 농부 밀러에게 "밀러씨 안녕하세요?" 매일 인사를 했다. 유대인 친구와 친구가 되려는 사람이 없었지만 게속해서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목소리로 밀러에게 인사를 건네자, 밀러도 사이먼에게 인사를 했다. 사이먼의  가족을 비롯해 마을의 유대인이 수용소에 보내져 죽음에 처했을때, "안녕하세요, 밀러씨"냉혹한  그의 그의 마음을 흔들리게 했던 인사.

딱 이런 아이를 보았다. 내가 아는 지인도 이 책의 내용과 똑같다. 자신감이 있고, 먼저 항상 인사하고, 미소를 머금고, 주위에 사람도 많고...

  "동정과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라. 나는 이것이 인간관계와 우정을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버이라고 생각한다"
경청데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경청은 모든것을 가능케 한다. 경청으로 인해 친구가 될수도 있고, 남의 자존심을 세워 줄수도 있다. 경청을 잘해 주면 상대는 내가 친구라고 생각을 하기도 한다. 

경청방식
1)진지하게 집주애서 경청한다. 
2)저절한 순간에 질무나거나 맞장구를 친다.
3)경청을 통해 정보를 포착해라.
4)상대의 안색과 말을 살피고 뜻을 헤아린다
5)상대의 말을 마음대로 끊어서는 안된다.
6)신체 언어를 피드백해라.

 

 

 

상사가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진언 하기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업무상 부딪히는 일이 많다. 여기에는 한 회사에 중국인 세 사람의 직원들 이야기가 나온다. 후에 세사람중 한 사람이 승진을 하게 되는데 이유가 있었다. 상사의 의견에 문제가 있으면 조용히 문자를 보냈고, 그래도 상사가 의견을 고집했을 경우 끝까지 같이 일을 열심히 했다. 마땅히 뒤에서 상상의 불평은 하지 않았다.
사람에게는 자존심이 있다. 의견을 제시할때 상사의 자존심을 뭉게거나 체면을 떨어뜨리는 경솔한 행동을 아래 직원이 해서는 안된다. 이 직원 또한 열심히 일을 했고, 상사에 대한 자존심을 지켜주었기 때문이다.

말을 잘 하는 방법은 경청과 적절한 칭잔과 침묵이다
특히 침묵은 내가 상당히 비중을 두고 읽었던 부분이다.
사회 생활을 하거나 가정에서 침묵은 상대방과 충돌을 방지하기 참 좋은 방법이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침묵 말고 실지로 있었던 일화도 잇다.
길 거리에서 말 싸움이 벌어졌다.
두 여자의 싸움이었다.
하지만 두 여자의 싸움이라기 보다는 한 여자가 일방적으로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상대방은 침묵을 지키고 듣고만 서 있었다.
소리를 지르던 여자는 혼자 제 풀에 지쳐 소리를 지르다,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 탓인지 그대로 사라졌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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