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7
찬호께이 지음, 강초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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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추리소설을 읽었는데 홍콩의 역사를 읽은 기분.
누군가의 삶을 거꾸로 보는 일은 그가 살아온 역사를 되짚는 일이기도하다. 그저 야경 쇼핑 느와르영화의 홍콩이 새삼스럽고 주윤발의 영화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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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보기 - 절실하게, 진지하게, 통쾌하게
강신주 지음 / 동녘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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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가 시원하긴했지만 넘 많이 마시면 속이 아프다.
그의 글이 시원하고 들을만하지만 계속되는 웅변조의 화난 외침에 지친다.
차라리 두고두고 하나씩 하나씩 오래 읽으면 나을듯~~어딘가 연재했던 글을 묶은 것은 이제 좀 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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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 - 2015년 제3회 제주 4.3 평화문학상 수상작
장강명 지음 / 은행나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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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서 불쾌감이 들러붙는다. 소설이어도 싫고 현실이어도 싫다. 전체적인 고발의도는 알겠지만 부분부분의 묘사와 그걸 표현하는 작가의 기본시선이 더 불쾌하다.의도가 옳다고 방법까지 옳을 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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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맨얼굴의 철학 당당한 인문학 - 지승호가 묻고 강신주가 답하다
강신주.지승호 지음 / 시대의창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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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생각보다 많은 곳에 잍줄을 그었다 강신주보다 지승호에 끌려읽었는데 강신주가 궁금해졌다. 사고나 이념보다 몸과행동이 먼저라는 것이 몹시 찔리면서도 좋았다.누군가를 알아간다는게 좋고싫음보다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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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대
줌파 라히리 지음, 서창렬 옮김 / 마음산책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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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제각각의 시간을 견디며 산다, 각각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느리거나 빠르게 직선이거나 굽어져서 누가 누굴 탓하겠는가 그것이 삶이다, 살아내는 것 그 단순함이 가장 강한 것이다. 그녀의 다음책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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