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리라이팅 클래식 3
고병권 지음 / 그린비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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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이 말하는 니체를 읽은 것인가?
니체를 이야기하는 고병권을 읽은 것인가?
사실 주선자에게 혹해서 소개팅에 나갔지만 그 상대도 만만찮게 매력있다 그를 좀 더 알아볼지 아니 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다만 아직은 주선자가 좀 더 끌리고 더 궁금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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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서점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에드 맥베인.로런스 블록 외 지음, 오토 펜즐러 엮음, 이리나 옮김 / 북스피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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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선물
하나씩 골라먹는 초코렛 상자 그 속에서 무얼 골라도 맛있을 수밖에..... 무엇을 읽든 괜찮다
크리스마스이고 미스터리가 있고 서점이 있다
사람과 사람 그리고 책 씁쓸하고달콤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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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열린책들 세계문학 6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지음, 오종우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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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체홉을 많이 몰랐구나
그는 근엄하다기보다는 유머를 즐길 줄 아는 작가다
밋밋하고 이게 뭐지 싶은 짧은 이야기인데 읽다보면 빠져든다 그냬나 러시아 이름은 보기에도 소리내보아도 자꾸 웃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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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의 시간 - 도시락으로 만나는 가슴 따뜻한 인생 이야기
아베 나오미.아베 사토루 지음, 이은정 옮김 / 인디고(글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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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 아닌 도시락인데 꽤 뭉클합니다.
도시락이 싸는 입장과 펼치는 입장이 참 오묘해요
별거 아닌데 감동하고 힘들게 만들었는데도 실망되기도 하죠
나도 누가 싸준 도시락 받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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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12-15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엄마가 싸준 김밥이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어렸을 때 소풍 가면 먹을 수 있었던 엄마의 김밥. ^^

푸른희망 2016-12-15 17:17   좋아요 0 | URL
님의 김밥은 엄마가 사준것이 아니라 싸준 것이겠지요^^전 김밥만은 사주는 엄마거든요 ~~ㅋ

cyrus 2016-12-15 17:18   좋아요 0 | URL
제가 잘못 썼군요.. ㅎㅎㅎ
 

로알드 달 지음, 정영목 옮김 / 강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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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자기꾀에 자기가 넘어가거나 어리숙해뵈서 만만하게 본 상대에게 살해당하거나
술자리에서 분위기에 집중시키기 딱 좋다는 느낌?
엉뚱하고 고약하고 심술궃지만 미워하기엔 또 애매한
딱 로알드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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