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와 수잔 버티고 시리즈
오스틴 라이트 지음, 박산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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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는다는것 그건 이야기속에서 내 모습을 찾는 일. 나는 아니야 아니야 ...계속 거부하지만 끌려들어가고 결국 이야기속에 내가 있는건지 들어가버리게 되는건지 알 수없다. 그래서 좋은 이야기는 힘이 세다.
수잔을 미워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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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에 대하여
아리요시 사와코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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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기가 보는 것만 본다.
보이는 것만 믿는다. 자기가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미코의 다양한 모습은 여러 타인들 제각각의 상황과 그것만 믿는 어리석은 프레임에서 시작된다
내가 보는 것과 믿는것은 어떤 기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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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먼트 - 복수를 집행하는 심판자들, 제33회 소설추리 신인상 수상작
고바야시 유카 지음, 이영미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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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복수법이 정말 존재한다면?
세상은 좀 더 정의로울까? 괴물들로 가득하게 될까?
죽여 마땅한 사람이 늘어가는데. 죽여버리는 걸로 끝이될까?
그 사이 갈등하는 사람이 있다
나도 결정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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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곽 안내서 - 제137회 나오키 상 수상작
마쓰이 게사코 지음, 박정임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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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각각 인물들의 입을 통해 드러나는 최고의 유녀. 가쓰라기의 모습. 그리고 그날 밤 사건의 전말
유곽전체가 사건으로 하나가 되다
만약 내 주변 사람들. 하나하나가 묘사하는 내모습이 모이면 나는 내가 생각하는 나와 같은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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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에 반대한다 도란스 기획 총서 1
정희진 엮음, 정희진.권김현영.루인 외 지음 / 교양인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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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은 여러번 읽어도 새로운 것이 보인다.
지금 여기의 상황에 맞게 소재를 잡고 주제를 드러내서 이해가 쉽다.
‘양성‘이라는 것 ‘펑등‘이라는 말의 의미를 다르게 웑딕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세상의 어떤 정의 혹은 의미도 각각의 입장과 태도 이익을 지닌다.정치적 옳음을 늘 생각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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