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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나요? - 나, 너, 우리를 향한 이해와 공감의 책읽기
이유경 지음 / 다시봄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얼마전 작가님이 페이퍼에, 아침 일찍 출근하면서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를 사가는 길 머릿속 상황극을 쓰셔서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 책에도 스타벅스 일화가 나와 반갑다. 작가님 너무 따뜻해~~
내게 이런 일이 있었어, 라고 시작하지 않고 ‘우리 그때 거기에서 말이야로 시작하는 얘기. 함께 산다는 건, ‘우리가 그때‘라고 시작할 수있는 문장들이 더 많아진다는 걸 의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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