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빠르게 페이퍼 하나 쓰고 컴 꺼야지^^

재진이 국어 공부 시키는데..쓰기문제 중에 앞으로 되고 싶은 사람은??
재진이답..군인.
왜? 나라를 지키기 위해..여기까진 좋다.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 지금 내가 할일은??
아무래도..몸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운동을 한다 등이 정답이 아닐까?

재진이답..물총으로 나무 잘맞추기 연습을 한다.

이것도 정답일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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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06-22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이러니 재진이 팬이 많죠. ㅋㅋㅋ

날개 2005-06-22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흡~ ^^ 재진이한테 요즘은 군대에서 새총 안쓴다고 얘기해 주세요~ 히히

세실 2005-06-22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귀여워요~~~ 나무를 맞춘다고요.....왜 그런거지??? 새도 아니고~~~ㅋㅋ
직원 아들이 청소차가 지나가는걸 한참 보더니. "엄마 나 커서 청소차 운전하는 사람 될꺼야" 하더래요....

ceylontea 2005-06-22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너무 기발한 생각인데요.. 재진이 너무 깜찍해요.

울보 2005-06-22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답일수 있지 않을까요,,

2005-06-22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통통튀네요 키울 맛 나겠네요

sooninara 2005-06-22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답 수정..다시보니 새총이 아니라 물총이었습니다^^

2005-06-22 21: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주 2005-06-22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하하하하하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sooninara 2005-06-22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저도 우하하하하하하~~~
 

서재 재활한다고 알라딘 들어오는 시간을 줄였다..아니 줄인다고 노력했다.
하지만 그정도로는 택도 읍다...는 것이 울 딸아이의 진단..

작년 가을에 가족회의하고 그뒤로 한번도 안했더니
아이들이 심심하면 '가족회의 왜 안해요?' 했다.
주말이라고 금방 시간가고 울아들이 좋아하는 개콘보면 자야하기에 일요일밤에 시간이 없다.
저녁 먹고, 아이들 씻고 나면 개콘 시간이 다된다.

이번주 일요일 낮에 시간을 내서 가족회의를 하자고 했다.
그런데..그것은 내발등을 찍는 일이었다.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하자..
은영이의 불만이 줄줄줄..
남편과 재진이는 내 눈치 보느라 한마디로 못하는데..ㅠ.ㅠ

"엄마..왜 매일 컴퓨터앞에만 앉아 있어요?
왜 밥 일찍 달라고 했는데..알았어하면서 늦게 줘요?
왜 빨래를 늦게 해서 내가 입고 싶은 옷 못 입게 해요?"
ㅠ.ㅠ
"은영아..엄마 요즘은 컴퓨터 조금만 하려고 하는데..옛날보다 조금 하잖아?"
".....................................?"

그러자 옆에서 재진이가 한마디 한다.
"엄마..눈 나빠지면 안되니까 컴퓨터 조금만 하세요"

난 남편앞에서 완존히 새됐다.
요즘 그나마 컴에도 덜 들어오고, 밤에도 일찍 컴끄고 책 읽는 모습을 남편에게 보여주었는데..
은영이에겐 아니였던 것이다.
그래서 결론은 아이들이 없는 오전에 컴을 하거나 (지우개님과 같죠?)
아니면 재우고 나서 남편 오기전까지 막간을 이용해서 컴에 들어오기로 마음 먹었다.
아이들 감시가 더 무섭구나...

이리하여 수니나라의 재활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시작되었다.
오늘은 아이들 재우고 들어와서 2시간째..ㅠ.ㅠ

 

추신..불량주부 탈출기
어제는 미끌어지면 다칠 정도로 윤나게 집을 치웠다.
한번 대청소하자 오늘도 그상태가 유지된다.
오늘밤 거실을 밀대걸레로 밀고 나서 뿌듯..
이틀 연속 걸레질 한것이 얼마만인가?? 드디어 나도 모범 주부처럼 살기 시작했다.
부작용은 청소를 너무 열심히 해서 팔목이 아프다..어제 가스렌지 대청소까지 한것이 무리였는듯..
그러나 불량주부 탈출기는 계속 된다...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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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엄마 2005-06-22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시 재활에 거듭난 서재인의 본분을 잊은 지우개 이제 수니나라님과 손잡고 진정한 재활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sooninara 2005-06-22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은 삼돌이님이 계시잖아여?
울 마당쇠는 새벽에 들어와서 아이들을 못 챙기거든요^^

울보 2005-06-22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아직 옆지기님이 안들어오신거군요,,

sooninara 2005-06-22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그게 이페이퍼 쓰는 사이에 들어왔어요...ㅠ.ㅠ
그냥 모른척하고 컴앞에 있어요^^
새벽별님..그게 ...변명할게 없네요..어휴..다 제가 죽일 엄마입니다.

아영엄마 2005-06-22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여전히 불량주부로 살고 있어요..바닥닦는 것도 발로 걸레 슥슥 민걸로 끝!^^ 그리고 우리 애들은 엄마가 컴 앞에 앉아 있는 것은 일하는 거다.. 라고 알고 있답니다. 엄마가 책값 벌어야 너희들 책 사주지 하면서 제가 세뇌교육을...ㅜㅜ 가끔 불만도 있지만(자기들은 한시간만 하라고 하면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흐흐~

세실 2005-06-22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수니님도 저랑 비슷하시군요....동지의식~~~~
맞아요..저도 "엄마 배고파요" 하면 "알았어 우유한잔 마시고 있어, 잠깐만 하고~" 하다보면 2시간이 금방가네요~~~

미설 2005-06-22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아이들 눈이 더 무섭지요...

로드무비 2005-06-22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정도면 양호해 보이는데......^^;;;

어룸 2005-06-22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저는 알라딘 다이어트를 해볼까요? 배고플때까지 서재질, 서재질하느라 귀찮아서 굶음...뭐 이런 종류의...네? 이티체형된다굽쇼?!! ^^a
암튼 제가 보기에도 수니니라님 정도면 양호해보입니다만...^^;;;

ceylontea 2005-06-22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수니나라님.. 추천... ㅋㅋ
전 지현이 태클에 집에선 절대 컴 못해요..(사실 지금은 컴도 고장이 나있는 불쌍한 상황이지만요... 우리 영감이 컴을 안사주네.. 빨랑 꼬셔서 사야징...) 지현이가 키보드 마우스 마구 누르고 심지어 컴 전원을 마구 꺼버리는 사태가...
그리하여.. 잠 안자고 컴을 해서 비몽사몽해요.. ^^

ceylontea 2005-06-22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제는.. 회사에서.. 잠깐만 봐야지 하다가.. 일이 밀려.. 그덕에 야근에.. 밤샘작업(이건 주로 집에서..) ㅠ.ㅜ

sooninara 2005-06-22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2시간이요?? 강적이시군요..ㅋㅋ 저도 그럴때가...

로드무비님..사실은 아주 심각해요..ㅠ.ㅠ

투풀님..저 혼자몸이라면 서재다이어트 해볼텐데..딸린 식구가 있어서..

실론티님..그맘 저도 알아요^^

이제 은영이 유치원에서 올 시간입니다.

점심먹고 와서 2시까지 15분 시간 남아 들어왔는데..이젠 빨리 나가야 해요..에고..시집살이..


sooninara 2005-06-22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나도 엄마 일하는거라고 속였는데..이것이 안속는군요^^
미설님..엄마 잘못인데..딸에게 섭하군요.
아빠앞에서 적나라하게 엄마잘못을 일러바치다니..

불량 2005-06-23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 재활이라시길래..서재를 재활시킨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어요. 아..더 열심히 서재활동 하기로 결의하시는구나..라고 예측했다는;;;; (요즘 자주 못 들어와서 분위기 파악 전혀 안 됩니다.) 으헤헤. 허리 안 아플 정도만 하세요. ^^
 

 

 

 

 

 

어떤분이 권해주신(?) 책이라서 괌심있게 보고 있다.
(땀 삐질삐질..이유는 아시는분은 아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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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6-22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후

딸기엄마 2005-06-22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아요 알아~ 그래도 이만하면 거의 완벽한 수준이신데요?

sooninara 2005-06-22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권해주신 분이 누구시더라???
먼산을 보며...딴청을...^^:;

panda78 2005-06-22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헤헤헤- 멋지세요! ^^

ceylontea 2005-06-22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래요? 여성에게는 브라비?? ^^

panda78 2005-06-22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라바 아녜요? ^^
 

작년부터 살뺀다고 소문만 내곤 운동을 해도 살은 안빠졌다.
요가하다 팔목 아파서 그만두고..헬스장 다니다가 무릎 아파서 그만두고..
올봄부터는 수영장을 다니지만 워낙 맥주병이라 아직도 물에 둥둥 뜨는 수준이다.
원래 많이 먹는 편은 아닌지라 먹는 양을 줄일수는 없고..ㅠ.ㅠ(진짜로!!)
움직이기 싫어하는것은 천성이라서 어쩔수가 없고..
이러다보니 몸무게의 변화가 없었다.

그런데 드디어 1kg이 빠졌다.
1kg이라는게 미묘한것이 밥 굶거나 덜 먹으면 빠졌다가 더 먹으면 찌는거라서 의미가 없을수도 있지만..
이번 결과는 먹는 양과는 상관없이 순수하게 빠진 무게라서 감격했다.
그렇게 안움직이던 저울이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한것만으로 감동의 도가니!!!!!!!!!!!!!!

더 기쁜것은 주변에서 "살빠졌지?" 라는 인사를 듣는 것이다.
귀에 못이 박히게 듣는것이 운동하면 지방이 근육으로 변해서 몸무게 변화는 없지만 더 날씬해진다고 하던데..그런건지 저런건지..(머리 길이를 잘라서인가?)  요즘 조금씩 빠져보인다고들 한다.

물론 내 뱃살은 아직도 요지부동이고..잡지책내지는 전화번호부급이지만..
그래도 빠져보인다는게 어딘가?^^

1kg에 이렇게 목숨 걸줄 알았으면 일찍 운동 시작해서 살이 안찌게 했어야 한다.
35살까지 나는 통통하지만 보기 좋은 몸매를 유지했기에...
살이 찔거라곤 생각을 안했다.
하지만 작년 일년간...출렁거리면서 늘어난 내살들은 우울증이 생길만큼 나를 괴롭혔다.
나잇살이란게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을 보면 자주 나오던데..
나이가 들수록 열량의 소모가 떨어져서 똑같이 움직여도 나잇살이 찐다고 한다.
살찐 다음에 빼는것은 너무 힘들다.

이러다 뚱뚱주교가 "축복받은 몸매를 다시 죄인이 되려고 하는고?" 하면서 찾아올지 모르겠다.
앞으로 나의 목표는 소박하게(?) 3kg감량^^
올여름에 열심히 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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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6-21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더 많이 빠지기를 바랍니다,,,,

딸기엄마 2005-06-21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 축하! 저도 운동을 해야 하긴 하는데 이러고 있어요~

진/우맘 2005-06-21 0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축하축하!!!!!!!
운동만으로 뺀 1킬로그램이면, 크죠, 커요, 그거 회복되기 전에 얼른 오프 해야 하는데!!^^

아영엄마 2005-06-21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이 찔 때는 몸부터 찌고 얼굴이 가장 나중에 찌는데 비해 빠지는 건 얼굴부터 빠지고 몸은 나중에 빠지는 안타까움이 있죠..^^;;

2005-06-21 11: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5-06-21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아자 아자...꼭 성공하시길 빌어요~ ^*^
저도 얼굴부터 살이 빠져서 속상해요. 장점은 뭐 살빠진걸 금방 안다는 거긴 하지만요~

날개 2005-06-21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아자, 화이팅!!!^^

마태우스 2005-06-21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킬로에 만족하지 맙시다
-이킬로 뺀 마태 드림-

sooninara 2005-06-21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꾸벅..
마태우스님..이킬로 정말인가요?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2005-06-21 16: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주 2005-06-21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저도 이번 여름에 감량 목표 3kg랍니다. 우리 서로 감시하며 도와 보아요^^

ceylontea 2005-06-21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다시 축하축하... ^^
저도.. 이런 페이퍼 쓰고 싶어요... ㅠ.ㅜ
 

리뷰를 몰아치기로 5개나 썼는데도..탈락이다.ㅠ.ㅠ

44. sooninara님

44등이었던것이었다....

 

그럼 31등은 누굴까요? 알아 맞춰 보세요~~~~(연애술사틱하게^^)

 

 

 

 

 

 

 

31. 마태우스님

ㅋㅋ

 

 

알라딘 방문지수는 또 왜 이런것인고?

2312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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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6-20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마태님 대단하네요.......
마져.수니님 어제 리뷰 열심히 올리시던데.....어떻게 30위가 되는건지..원.
전 포기한지 오래랍니다.

아영엄마 2005-06-20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저런~~ 수니나라님도 안타깝고, 마태우스님은 쪼금 더 안타깝네요. ^^;

울보 2005-06-20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더 많이 올리신분들이 계신가,,,
오늘은 마법의 시간이 길게 가는군요,,

마냐 2005-06-20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두 막판에 나름 신경좀 썼는데....택도 없더군요. ^^;

ceylontea 2005-06-20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안타까와요.. 리뷰를 5개나 쓰시고도..

sooninara 2005-06-20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타까워해주신 분들..감사해요^^
사실 어젯밤에 몰아치기로 써서 점수가 별로..추천도 없고 리플도 적고..ㅠ.ㅠ
리뷰 두개만 더 썼더라면..ㅋㅋ
그래도 간만에 밀린 리뷰 써서 마음이 가뿐하네요.
요즘 리뷰도 안써서..조금 거시기했는데..
차력당 밀린 리뷰를 두개나 썼어요..스스로 대견스러워서^^

인터라겐 2005-06-20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탈락이요.. 토요일까지 순위가 11등였는데 일요일 31.. 그리곤 오늘 35...역시 리뷰의 힘이 큰것 같아요... 수니나라님 다음주 열심히 해서 같이 순위안에 들어가요..흑흑

조선인 2005-06-20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8122000

잘하면 오늘 안에 22222도 이루어질 듯. *^^*


딸기엄마 2005-06-20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추천을 덜 해드린 탓이로군요. 죄송해요......

마늘빵 2005-06-20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이 안타깝게 탈락했군요. 담주를 노리세요~ 수니나라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