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처음으로 이를 뽑았습니다.
2주전부터 흔들린다고 해서..집에서 뽑으려다가 그냥 병원에서 뽑았어요.
이젠..은영이도 언니가 되려나 봐요~~~

내년에 초등학교를 다닌다니..걱정입니다.
아직도 아기같은데..ㅋㅋ

 

 

친절한 의사선생님이 뽑은이를 가져가라고 주시더군요.
아빠와 오빠에게 자랑을 했답니다.

은영이 소원처럼 이쁘고 가지런한 새이가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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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25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어디다 이를 던지지??? 암튼 이쁘다^^

ceylontea 2005-10-25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 그래도 귀여운데요?? ^^
가지런하고 예쁜 이가 나오기를...

sooninara 2005-10-25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그렇죠?ㅋㅋ
만두성..이 안던지고 가지고 있어요
실론티님. 아이들 이 뺄때 엄마가 더 감동이라는거 아닙니까?

플레져 2005-10-25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코...귀엽다 ^^

sooninara 2005-10-25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 크면 이렇게 안귀여울것 같아요..ㅠ.ㅠ
지금이 딱 좋아.

미설 2005-10-25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빠진 은영이 참 귀엽네요^^ 예쁜이야 어서어서 쑥쑥 나와라~

ceylontea 2005-10-25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요?? 흐흐.. 하긴 처음 앞니 뾰족뾰족 나오는 것도 너무 귀엽더라구요.. ^^
지현이는 이제 어금니 나고 있어요..

조선인 2005-10-25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진짜로 귀엽네요.

날개 2005-10-25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집은 이빨요정이 이빨 가져가면서 선물 안주나요? 울 집은 그러는데...ㅎㅎ

sooninara 2005-10-25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알도도 조금만있으면 금방입니다.

실론티님..아이들 이날때..이뺄때 정말 귀엽죠?

조선인님..마로도 금방이여^^

날개님..그런건가요? 흠~~무슨 선물을 주나요?? 힌트좀^^

날개 2005-10-25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뭐.. 그냥 조그만 인형이나 문구용품이나... 3000~5000원 사이 선물로 준비한답니다..
밤에 이빨을 베게 옆에 두고자면 선물과 바꿔치기를~^^ 애들이 이빨 뽑는걸 무지 좋아해요..

sooninara 2005-10-25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효주 성재는 좋겠다..ㅠ.ㅠ 전 그렇게 안했는뎅
 

두번째 이야기가 성인의 죽음이라면 이번은 어린아이의 죽음이야기다.

올 여름 방학 끄트러미에 아는 아줌마가 해주는 이야기.
"여름에 휴가가서 엄마가 운전하던 차에 탄 2학년 남자이아기 죽었대.
그래서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손자 잡아먹었다고 난리라지?
재진엄마도 운전하지? 그럼 조심해."

난 운전도 안하고..죽었다는 아이도 내가 아는 아이가 아닌듯해서 관심이 없었다.
다만 마음이 아팠을뿐..

그런데...두달이 지난 10월초에 우연히 알게 됐다.
그아이는 내가 아는 아이였던 것이다. 1학년인 00

사연인즉. 그아이의 엄마인..내가 아는 언니가 친구가 운전하는 마티즈를 타고 아이와 친정에 가서 놀던중에
일차선인 시골길에서 중앙선을 침범해서 추월하려던 반대차선 차와 정면 충돌해서
아이는 골절상을 입고 엄마는 전신에 멍이 들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고..
아이는 00대 목동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직후 죽었단다.
사고후에 살아있던 아이가 수술후에 죽다보니 의료사고라는 소리도 있고..

그엄마는 온몸에 타박상으로 운신이 힘들 정도에 아들을 잃고 보니 두달째 병원에 있다고.
시어머님도 남편도 이언니가 이상한 생각을 할까봐 엄청 잘해준다고 한다.
다만 마음아파하는 언니에게 시어머니가 "늦기전에 아이 낳아봐라.
그래야 너도 맘 잡고 살수있을거다"라는 말이 와전되서 손자 잡아 먹은 며느리등등의 유언비어가 된듯.

이언니와의 인연은 특이했다.
우리아파트 주민들만의 홈페이지에서 뜨개질 교습을 이유로 만난 선생님이었다.
손재주도 있고 관심도 많았던 언니는 무료로 뜨개질교습을 해주고
코 잡을줄도 몰랐던 나는 동대문 시장 구경도 같이 가고..가방도 몇개 뜨게 되었다.
인테리어에 관심있던 언니는 집도 특이하게 꾸며놓아서 처음 가서는 맘편하게 앉아있지도 못했다.

패셔너블한 언니는 의외로 소심하고 상처 받기 두려워 먼저 손 내밀지 못하는 성격이라
차가워 보인다는 오해를 받기 일쑤였다. 아파트에서 월드컵 응원할때도 같이 했었는데..

한일년 가깝게 지내다가 서로 생활하기 바빠서 뜸하게 지낸지 오래지만 그래도 좋은언니로 기억하고 있다.
그아이들은...만나면 그아이들은 나를 몰라도 난 잘 알기에 한번 더 쳐다보았는데..
특히 아들아이는 태권도 다니던 모습..인라인스케이트 타던 모습등이 눈에 선한데..
그아이가 저세상으로 갔다니 정말...ㅠ.ㅠ
그아이 방모습까지 다 떠오르면서 그일을 안후 삼일정도는 가슴이 콩닥거리고 손발에 힘이 빠진것 같았다.

그언니는 퇴원을 했는지..난 2주가 지난 지금도 그언니에게 못가고 있다.
목요일에 상가집을 다녀와서 지금 고민하고 있다.
그언니를 만나러 가야하는데..

죽음은 나와는 먼일인듯 싶지만...죽음의 신이 언제 손 내밀지 모른다.
'반혼사'라는 만화가 너무나 재미있었던 것은 이런저런 죽음이야기 덕이었나 보다.
만화속 이야기처럼..죽음은 슬프기만 한것은 아니다.
이승의 고통을 끝내고 저승에서 편하게 살지 누가 아는가?
이승의 삶에 미련을 못 끊고 헤매지 말자.
삶은 끝이 있어서 아름다운것..영원한 삶은 인간의 욕심이지.

다만 꽃피지도 못하고 져버린 어린생명이..남겨진 가족들의 슬픔이 우리를 안타깝게 하는거지.
우리도 언제 갈지 모르니 순간을 행복하게 열심히 살자.
카르페 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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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10-24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우...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ㅜ_ㅜ
책상 이야기와 같이 쓰실 수 없으셨던 게 이해가 되네요.
모르는 사람의 죽음도 슬픈데, 아는 사람의 죽음이란.. 정말 크게 다가오는 듯..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정말.

sooninara 2005-10-24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인간의 간사함이란..
남의 불행을 보며 나의 행복을 느끼게 되더라구요.ㅠ.ㅠ

ceylontea 2005-10-24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ㅠㅠ
 

원래 가을산님의 페이퍼처럼 1,2,3,4..이렇게 번호 붙여서 간단하게 근황을 쓰려고 하다가..
실패해서 책상 이야기만 길게 써버렸다.

2번째 이야기.

우리문고 회장님을 맡아주셨던 분이..남편의 병으로 여름에 그만두셨다.
나보다 한두살 많은 분으로 이년여를 문고를 같이 끌어오던분이라 참 서운했었다.
남편이 폐가 안좋다고..병원을 왔다갔다하시고..시골로 요양을 간다고 하다가 다시 올라오고..
우리끼린 상태가 안좋은것 같다고 했었지만 본인이 뭐라고 말을 안해서 몰랐었다.

목요일 아침 전화가 왔다.
"00씨 남편 돌아가셨어요. 00병원이니 가봐요"
전화를 받고 손이 떨렸다. 가슴은 콩당콩당..
습관적으로 문고 봉사자들에게 전화를 했다.
"00씨 남편이 돌아가셨답니다. 오늘 같이 가실래요?"

대학교때부터 사귀어서 졸업과 동시에 결혼 했다고 하는 동갑내기 부부..
남편분은 나는 잘 모르지만 부부사이가 엄청 좋아보이던 부부였다.

목요일이라 여성회관에서 독서논술을 듣고 2시쯤 두명과 만나서 병원을 가기로 했다.
부시시한 머리를 다듬고 화장을 하고 검정 투피스에 구두까지 신고..
여성회관을 가니 다들 놀란다. 모자 쓰고 운동화에 화장도 안하고 배낭 매고 다니다가
갑자기 스타일이 달라졌으니..

병원을 가보니 불면 날아갈듯한 앙상한 어깨의 그분이 보였다.
"남편이 미워.우리만 두고 먼저 가고.."
세명의 아줌마는 말이 막혀 위로도 못해주고 눈물만 흘리다 왔다.

폐암이었단다.
올봄에 남편이 폐암이라고 해서 농담인줄 알았다고..
"이렇게 갈줄 알았으면 살아보겠다고 그 고생 안하고 여행도 다니고
영화도 보면서 즐겁게 남은 시간을 살기나 할것을...살아보겠다고.."

태어나는 순서는 있지만 저 세상 가는 순서는 없다고 한다.
내주변의 사람들에게 마지막 날인것 처럼 사랑한다고 말해주자.

 

세번째 이야기.

이것도 죽음에 관한거라 말하기가 ...그렇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이야기 해봐야지.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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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10-24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부사이가 넘 좋아도 시기하나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나저나 세번째 이야기 궁금해요.

sooninara 2005-10-24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찌찌뽕^^
세번째 이야기라고 거창하게 제목만 썼더니..가슴이 너무아파서 조금 쉬었다 쓰려구요. 쓴김에 써버릴까요?

비로그인 2005-10-24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픈일이 있었네요. 아흐...친분있는 사람들의 죽음, 정말.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ㅠ_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피곤하실텐데. 오늘은 이만 쓰시고 쉬시는게 어떨까요? ^-^

sooninara 2005-10-24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은 가족이 안됐지..나도 옆지기에게 갑자기 잘해주고 있다니깐.

ceylontea 2005-10-24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더라도 역시 살아보겠다고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ㅠㅠ
 

오랫만에~~~ 알라딘에 글을 쓴다.

역시 습관이라 무섭다. 하루에 몇개씩 페이퍼를 쓸때는 써도 써도 또 쓰고 싶더니..
요즘 바쁜척 하다보니 글 한줄 안쓰게 된다.
오히려 자판 치는게 어색할 정도다. ㅠ,ㅠ

미안한 이야기지만 알라딘에서 눈팅만 하다 나갈때도 있다.
글은 읽고, 알라디너들이 사는 소식을 알고 싶지만 댓글 달 여유가 없다면 핑계겠지?

*책상을 사다.*

내년에 이사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재진이 책상을 안샀었다.
재진이는 유아때부터 쓰던 이인용 플라스틱 책상에서 공부를 하거나
조그만한 상을 펴고 공부를 한다.
요즘 마음도 싱숭생숭~~ 되는일도 없고..(심각한것은 아니고 가을을 타는듯)
해서 홈쇼핑에서 질렀다.
여기저기 가격을 알아보다 자토브랜드를 20% 세일하는곳이 있길래 이게 웬떡인가해서 주문했다.

그런데....
갑자기 후회가 밀물듯이 밀려오면서...역시 내년에 이사가면 그것도 짐인데..
몇달 참았다 사줄까?
홈쇼핑 제품은 부실하다는데 겨울방학때 백화점등에서 책상판매 특집전 같은거 할때 사줄까?
아니면 지금 산것보다 2~3배 비싼 모모메이커로 사버릴까?
등등의 고민을 하다가 갑자기 마음이 변해서 주문 취소를 해버렸다.

문제는 금요일 아침..
"오늘 책상 배달갑니다"하는 아저씨의 전화
"저..주문 취소했는데요? 어젯밤에요?"
"네..그럼 어떡하실 겁니까? 취소하시겠어요? 아니면 책상 받으시겠어요?
결정하세요"
"저~~~~ 그냥 취소해주세요"

전화 끊고 고민하다가 핸드폰에 남은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아저씨..그냥 책상 배달해주세요. 다시 주문할께요"

그래서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 책상을 받았다.
배달 오기전 2시간동안 방 다 치우고..침대 위치 바꾸고..ㅠ.ㅠ
책상 온 후부터 몇시간을 치워도 정리가 안끝났다.
버릴것도 많고..

결국 오후6시가 다되서 외할머니집에 가고 싶다는 아이들 핑계로 정리 하다 말고 친정에 가버렸다.
새 가구 냄새에 눈이 매워 창문을 열고 정리를 했더니 너무 추웠나 보다.
감기약을 먹고 푹 자버렸다.

토요일에 친구에게 초대받았다는 은영이만 데리고 다시 집에 와서..
은영이는 친구집에 보내주고..나와 남편은 집을 치웠다.(결국 내가 다 해야했지만..)
그리고 다시 나와 은영이는 친정을 가고 남편은 친구들 만나러 시내로 갔다.

재진이방은 새책상과 침대로 정리가 깔끔해졌고..
그전 피아노방은 옷걸이와 잡동사니로 창고방으로 쓰다가
재진이방에서 가져온 것들로 예쁘게 정리해주고 재진이가 쓰던 책상도 옮겨주고..
은영이방을 만들어주었다.
몇달전부터 "내방을 공주 도배 해달라..침대를 사달라" 하면서 요구하던 은영이의 소원을 풀어주었다.

그래도 침대는 더 크면 사주기로 하고..커텐도 엄마가 더 고민해서 해주기로 하고..
공주 도배는 당분간 힘드니 마트에서 예쁜 띠벽지를 사서 붙여주기로 합의를 했다.

역쉬...돈을 쓰니 좋다.
책 꼽을 여유가 없던 책꽂이가 빈공간이 생기니 마음에 여유가 있어보인다.
제자리로 정리가 된 물건들을 보니 내마음도 깨끗해진다.

이젠 의자도 사야하고..스탠드도 사야하고..ㅠ.ㅠ

이렇게 가을은 깊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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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5-10-24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 쓰자마자 4분이나 오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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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10-24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오랜만에 올라온 글을 보니 반갑네요. 으흐흣. 가을은 깊어가죠.
오랫만에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 한곡 올리고 갑니다. ^-^* 안녕히 주무시길..

 




 비처럼 음악처럼, 임재범


panda78 2005-10-24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돈을 쓰니 좋더라구요. 저도. ^^;;
재진이 신났겠어요- 은영이도 그렇구..
홈쇼핑 가구도 요즘엔 그렇게 부실한 거 같지 않던데요? 자토는 그래도 홈쇼핑안에서라도 브랜드 있는 거잖아요. ^^

저는 오늘 엄마 심부름하러 백화점 갔다가 2만원짜리 귀고리 하나 샀어요. 2만원 쓰는 데도 정말 얼마나 고민을 했는지.. 사, 말어, 사, 말어. 큰맘먹고 샀더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보시고 좋아하실 엄마 얼굴을 생각하니 뿌듯한 거 있죠.

근데 세상에, 겨울옷 이쁜 것들 너무 많던데, 원피스랑 자켓 한벌짜리 까만 벨벳으로 된 게 맘에 쏙 들어서 물어봤더니 시상에.... 97만 5천원이래요. - _ - 넘어가시겠어요. 5만원짜리 정장도 열번을 생각해서 겨우 사는데... 100만원. 깨갱.

가을산 2005-10-24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 크게 지르셨네요. 재진이와 은영이가 무척 좋아했겠네요.
저도 아직 아이들이 어렸을 때 산 책상을 아직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아마 지르신걸 후회하지는 않을거에요.

속닥, 생활의 지혜 : 의자와 스탠드는 조금만 참으셨다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주심이....

sooninara 2005-10-24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미..내맘이 외로운줄 어찌 알고 이렇게 좋은 노래까정...흑흑..고마워.

판다님. 사실 저도 옷 샀어요. ^^ 백화점은 아니고 아울렛에서.
바지 하나 가디건 하나. 일단 만원보단 비싼거랍니다.
제가 7000원~만원짜리 위주로 입다보니..이만원만 넘어도 손이 떨려요.

가을산님..그것도 역쉬 좋은 방법이네요. 생활의 지혜
책상은 올해초에 사주었어야 하는데..제가 조금 늦게 사준것 같아요.
정리된 책상 사진 올릴께요^^ 정리한다고 얼마나 고생했다구요..ㅠ.ㅠ

설박사 2005-10-24 0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도 한장 올려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보고 싶네요. 어떤 책상인지.. ^^

sooninara 2005-10-24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박사님..사진 올라갈겁니다^^

ceylontea 2005-10-24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장은 사도 사도 모자라니 우째요..
이젠 제 책 다 치워버릴까 생각중이랍니다..

아영엄마 2005-10-24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돈 쓸 일이 줄줄이~~ 군요..^^;; 저도 구경 좀 하게 어떤 책상인지 좀 보여주세요~~

水巖 2005-10-24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금한데요.
 

 이거 괜찮을까?

피부가 워낙 달 분화구라 비싼거 사도 얼마 못 바르고..ㅠ.ㅠ
어차피 여드름 잔뜩 나는거 에잇 모르겠다 방치해서 요즘 피부상태가
난리가 아니다. 세수하고 스킨도 안바르고..

작년에 산 영양크림은 친정엄마 주고..그나마 에센스 발라 보려다가 실패했다.
바르는 족족 뭐가 난다. 백화점제품인데도..

다시 중저가로 바꿔보려는데...이거 괜찮을지 모르겠네.

그런데 25,000원 이상 사야 10% 할인해주는데..
이세트가 24,750원이다. 250원때문에 할인 실패.

주문하려고 보니 17일부터 4만원이상 사면 2000점 마일리지 적립에 추가로 1000원 할인이 된다니..
주문을 참아야겠다. 월요일에 주문해야지~~~~
그럼 지금 한시간 동안 주문할까 말까 고민한거 필요없었네?

오늘 조카 돌잔치라 친정 간다.
이번 주말도 알라딘엔 못 들어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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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5-10-15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한 시간의 고민이 가뿐하게 월요일로 넘어가네요! 친정 잘 다녀오세요. 그런데 책은 받으셨죠?

이매지 2005-10-15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거 쓰고 있는데... 전 워낙 피부가 예민해서 좀만 잘못쓰면 얼굴이 뒤집어지는데, 이건 괜찮은 거 같아요.

물만두 2005-10-15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댕겨오드라고~

아영엄마 2005-10-15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거울을 보니피부며 며리며 거칠거칠... 나이는 못 속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노력의 여지를 보이지 않고 있으니 에궁...ㅠㅠ
아참, 잘 다녀오셔요~~

인터라겐 2005-10-15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도 화장품 걱정하시는군요.. 저도 뭘 해야 하나 고민중인데... ㅎㅎ 오늘 알라딘은 한가했을 듯 싶어요.. 다들 월요일에 주문하려고 기다리고 있으니...

panda78 2005-10-15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샘플 써 보시고 사셔야 안전할 텐데.. 저것도 맞는 사람은 맞고 안 맞는 사람은 안 맞나 보더라구요.
아 참, 강냉이 고거 무지 맛있대요- 잘 먹었습니다. <(_ _)> (^ㅂ^)/
근데 울 별 언니는 왜 갑자기 페이수샵으로...?

sooninara 2005-10-17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정말요? +.+
만두성님..넵..잘다녀왔어요
아영엄마..전 요즘 스킨도 안발랐더니..달분화구가 되버렸어요.
여드름 자국에..피부는 거칠거칠..모공은 다 보이고..ㅠ.ㅠ
새벽별닙..페이스샵..별로일것 같던에..천원이라고 메니큐어 샀더니 질이 별로더라구요.
인터라겐님..님은 미모로와서 아무거나^^
판다님..샘플 얻어러 다닐 열정이 없어서..강냉이 더 가져갈것을..우리집에 아직 많이 남았어요

2005-10-17 17: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0-17 18: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0-18 11:0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