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충청도의 대설 덕분에 평소 1시간 걸리던 진천에 내려가는데 4시간이 걸렸다.
그래도 서해안 고속도로에 18시간 갇혔던 사람도 있으니 감히 투덜거릴 일은 아닐 듯.
어쨌든 차례 후 눈 때문에 선산을 안 가고 그냥 올라오는 바람에 오히려 오후에 수원 도착. 

친정에는 이튿날 가기로 한 터라 예정없는 여가를 이용해 마다가스카2를 보러 가기로 했다.
'언덕 위의 소녀 포뇨'를 보러 갔을 때 예고편을 봤던 마로가 점찍어 놨던 영화기 때문.
1월에만 영화 2편을 보는 호사 아닌 호사였지만, 아흑, 만화영화만 계속 봐야 하다니... ㅠ.ㅠ

어쨌든 해람이는 아프리카 대륙의 동물에 무척 감명을 받은 듯 했다.
동물원에 가서 실제 동물을 봤을 때보다 더 열광했을 정도.
하긴 우리 속 동물보다는 그림이라도 초원의 동물이 훨씬 멋지다고 나 역시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해람이가 제일 좋아했던 건 얼룩말.
덕분에 자신이 얼룩말띠라고 주장하는 마로가 무척 흐뭇해 했다.
마로는 기린이 분화구 속에 빠질 것인가 말까를 무척 긴장하며 봤고,
상어가 용암에 빠졌을 땐 도로 나올 지도 모른다며 무서워하면서도 기대했다. 



* 우리가 마다가스카2를 본 걸 어떻게 예지하셨는지 OST를 보내주신 사랑하는 님, 이제서야 페이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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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9-02-09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지 잼있다고 하던데.. 꼭 봐야겠어욤
 

빨간머리앤 전시회에 가고 싶다는 내 바램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결국 친구 데려가는 조건으로 마로 하나 꼬시는 데 성공하여 이웃집 아이까지 대동해서 출발.
딸아이를 대동한 모처럼의 서울 나들이에 내가 더 들떠 근사한 점심을 먹고 싶었지만,
아뿔사, 내가 알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직장인 대상 이탈리안식 뷔페로 바뀌어
40분 이내 식사할 때만 점심 특가가 적용되었고,
토종 한국 아이들은 뷔페 메뉴 중 그 어떤 것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게 푸른색 유리물잔 정도? ㅠ.ㅠ



빨간머리앤 전시물은 몽땅 사진촬영 불가였다.
허용된 포토존에서 아쉬움을 달랠 수 밖에 없었는데, 옷이랑 모자 가발이 꽤 준비되어 있었다. 



아이들이 앤에게 쓴 카드.
성탄 분위기 인테리어 영향인지 생뚱맞게 둘 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썼다.





전시물을 찍을 수 없으니 애들 사진만 실컷 찍었다.  





점심을 깨작거려서 그런지 아이들은 그새 배고파했다.
도너츠 먹고 귀가. 



>> 접힌 부분 펼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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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9-02-09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어디있나 찾았더니 마지막에 한컷 찍으셨군요.
귀여우세요^^

마노아 2009-02-09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악,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끝난지 벌써 한 달이군요! 어흑흑...그래도 부러워요. 다녀오시공! 마지막 사진은 웃으셨어야죠!

조선인 2009-02-09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마로를 찾아주셔야지 왜 저에게 관심을... -.-;;
마노아님, 말도 안 되요. 어떻게 잊어먹을 수 있어요!!!! 에, 제 딴엔 열심히 웃은 건데 셀카가 영 어색해서요.

Mephistopheles 2009-02-09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허허허..마지막 사진 압권이에요..^^
암튼 알라딘엔 소녀들이 정말 많아요..(이참에 알라딘판 소녀시대라도 결성을..)

순오기 2009-02-09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새초롬한 앤, 컨셉이었나요?^^

꿈꾸는섬 2009-02-09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간머리앤 전시회..저도 가고 싶었지만 애들도 어리고 남편도 시큰둥해서 포기했는데...부러워요ㅜ.ㅜ

조선인 2009-02-09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소년시대가 만들어지면 생각하지요.
순오기님, 우리 딸이요? ㅎㅎ
꿈꾸는섬님, 이런, 못 가셨군요. 퀼트작품이랑 인형의 집이 가장 많았는데, 아, 정말 다 가지고 싶더라구요. 사진 못 찍게 하는 게 원망스러웠어요. 흑흑

bookJourney 2009-02-09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흑, 저도 놓쳤어요. ㅠㅠ
포토존의 마로~ 너무 예뻐요~~~ 조선인님도 귀여워요~ ㅋㅋ
 
너무 좋은 꿈

너의 꿈은 봄방학 때 이뤄줄게.
큰소리 쳤는데... 정말 미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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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9-02-04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가 못내셨군요..쩝..

조선인 2009-02-04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냈는데 반려됐어요.
다음주에 가라는데 다음주는 개학... ㅠ.ㅠ

진주 2009-02-04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궁....저런..

(토닥토닥....)

마노아 2009-02-04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제목 보고 이럴 줄 알았어요. 제가 다 실망스러운데 마로는 어쩔까요. 마로가 더 큰 기대로 얼마 간 더 기다려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ㅜ.ㅜ

울보 2009-02-04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조선인님이 많이 속 상하셨겠어요,
봄방학에는 꼭 ,괜실히 제가 다 짠해요,,에고,

하늘바람 2009-02-04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으로 엄마 맘이 아프지요.

마로가 엄마를 이해해 주겠지요

조선인 2009-02-04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흑, 마로가 정말 이해해줄까요? ㅠ.ㅠ

2009-02-05 0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9-02-04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좋은 꿈을 이루기가 쉽지 않군요.ㅜㅜ
그래도 봄방학엔 기필코~~ 아자아자!!

꿈꾸는섬 2009-02-09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에겐 마로의 꿈을 이뤄줄 의무가 있어요^^ 꼭 이뤄주세요.^^ 조선인님 화이팅!!!

조선인 2009-02-09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정말 죄송해요. 꾸벅꾸벅
순오기님, 봄방학이 있겠죠? 설마?
꿈꾸는섬님, 딸아이가 오늘 등교하면서 물어보더라구요. 엄마, 그럼 이번 금요일에는 노는 거야? ㅠ.ㅠ
 

설날 아침.
마로가 흥분해서 일어났다.
"엄마, 엄마, 나 너무 좋은 꿈 꿨어."
순간 나도 살짝 흥분. 돼지꿈일까? 똥꿈? 용꿈?



"있잖아. 금요일인데도 엄마랑 아빠가 다 출근 안 하고 나랑 하루종일 놀았다! 정말 좋은 꿈이지."


방방 뛰는 딸을 보며 짠해지는 건 당연.
에잇, 그까짓 꿈, 이뤄주고 말테다.
다음주 금요일,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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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안, 딸.
    from 조선인과 마로, 그리고 해람 2009-02-04 11:27 
    너의 꿈은 봄방학 때 이뤄줄게. 큰소리 쳤는데... 정말 미안... ㅠ.ㅠ
 
 
전호인 2009-01-29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장 소박한 꿈이로군요.
혹시 마로가 꿈을 빙자해서 시위하는 것은 아닐까요? ㅋㅋ

Mephistopheles 2009-01-29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휴..왜 나까지 짠해질까나..^^

울보 2009-01-29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마로다운 꿈인데요,
정말 마음이 짠하고 아프셨겠어요
마루가 좀 있으면 개학을 하겠네요,,
금요일이 저도 기다려 지네요,,

무해한모리군 2009-01-29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꿈 맞네요. 마로는 엄마랑 놀게 되었으니 ^^

세실 2009-01-29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쁜 마로 소박한 꿈 꼭 이루어 주시길^*^
저두 이 자리 오기전까지는 방학때면 평일 하루는 놀았는데.....

조선인 2009-01-29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시위 맞습니다. ㅎㅎ
메피스토님, 그게 부모맘인 거죠. 동병상련.
섬사이님, 네, 다음주 금요일은 모든 일정을 빼놓고 있습니다.
울보님, 그러게요, 긴긴 겨울방학, 달랑 영화 두 편 보여준 게 다라서 미안할 따름입니다.
휘모리님, 어디 가서 뭐 하고 놀까요?
세실님, 새로 옮긴 곳은 무지하게 빡세 보여요. 그래도 님이라면 분명 금방 마스터하실 거라 믿습니다!

꿈꾸는섬 2009-01-29 21:56   좋아요 0 | URL
눈썰매장 적극 추천요!! 저흰 오늘도 다녀왔지요. 아니면 스파!!

무해한모리군 2009-01-30 15:01   좋아요 0 | URL
역시 꿈꾸는섬님 의견에 찬성!! 무조건 뛰어노는 곳에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번 주말은 따뜻하다네요.

순오기 2009-01-29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좋은 꿈인데요~ 꿈은 이루어진다!^^

2009-01-29 22: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09-01-30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야.
꿈은 곧 이루어진단다..^^
기다려~

조선인 2009-01-30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꾸는섬님, 휘모리님, 금요일은 스파로 결정했답니다. 그리고 토요일엔 대전과학엑스포도 갈 거에요. 헤헤
순오기님, 맞아요, 마로의 꿈은 이루어져야 해요. 불끈!
속닥님, 아하하하, 예리하시네요. 그래도 전 휴가 쓸테야요.
책읽는나무님, ㅎㅎㅎ 고맙습니다.

꿈꾸는섬 2009-02-03 01:33   좋아요 0 | URL
스파에 잘 다녀오셨나요? ㅎㅎ 해람이와 마로 사진 올려주세요^^

조선인 2009-02-03 08:04   좋아요 0 | URL
지난주가 아니라 이번주에 갈 거에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헤헤

프레이야 2009-01-30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꿈은 이루어진다는 걸 마로가 믿게 되겠네요.
깜찍한 마로^^

Kir 2009-01-30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소박한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꿈이네요. 절로 짠해집니다...

마노아 2009-02-01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의 꿈을 응원해요! 담주 금요일을 기대할게요!

조선인 2009-02-02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경님, 어제는 스타킹에 출연해서 2연승을 하는 꿈을 꿨대요. 이건 도저히 실현 불가능하겠죠?
kircheis님, 이번주 금요일에 이뤄질 겁니다. 부르르르
마노아님, 네, 기대해 주세요.

2009-02-03 1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9-02-03 11:45   좋아요 0 | URL
당근 괜찮지요. *^^*

2009-02-04 09: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9-02-05 12:49   좋아요 0 | URL
결국 내가 싫었던 게야. 절 보고 싶지 않았던 거죠?

하늘바람 2009-02-05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슴이 아픕니다

하늘바람 2009-02-05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에게는 저 꿈이 가장 좋은 꿈이군요

조선인 2009-02-05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ㅎㅎ 그게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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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1-16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난 절대 알 수 없었던 답이군요.

다락방 2009-01-16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저 역시 절대 알 수 없었던 답이군요!!

조선인 2009-01-16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모리님, 다락방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지기님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문제였어요. 죄송. ㅎㅎㅎ

진주 2009-01-16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싸라비야~~ㅋㅋ
바람돌이님은 전국의 초딩1학년들이 어른들이 모르는 그물망조직을 갖고 있다고 하셨는데 더 잼있는 건 일정한 나이, 일정한 학년이 되면 누가 전파했는지 그 시기만 되면 똑같은 놀이를 전수받아 하고 있더라구요. 저 똥 문제는 윤이가 1~2학년 때 학교에서 배워왔으니 벌써 7~8년 전 일이죠^^

저는 또 권정생샘의 '강아지똥'수업 시작할 때
머리 푸는 문제로 저 수수께끼 써먹었어요.
애들이 눈망울 초롱초롱거리며 골똘히 고민하던 모습...ㅎㅎㅎ
아웅..지금 생각하니 저도 쫌 짱이었던 듯!(응?)

참고로,초딩1학년들이 똥문제와 더불어 좋아하는 문제는
'1+1='뭘까요?라는 유사문제도 있겠습니다.
뭘까용?

조선인 2009-01-16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진주님
뭘까요? 까지도 문제 내용인가요? 아아아악

진주 2009-01-16 10:00   좋아요 0 | URL
마로는 이미 알고 있을걸요?

세실 2009-01-16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싫어..싫어...정말 기발합니다.

이매지 2009-01-16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 창문 ㅎ
이건 그래도 금방 번쩍하네요 ㅎ

진주 2009-01-16 10:06   좋아요 0 | URL
ㅋㅋ딩동댕~~이매지님을 초딩1학년으로 임명합니다~~ㅎㅎ
그리니까네..1+1=田 이 문제를 해결한 다음 똥으로 간다는.
난이도 순서가 그렇다네요 ㅎㅎ
얕은 것 같아도 참으로 깊은 것이 초딩의 세계여라! ㅎㅎㅎ

Kir 2009-01-16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궁금했는데 이렇게 상상을 초월하는 답일 줄이야! 초등학교 아이는 커녕, 저부터 더 커야하는 저로서는 무리였던 문제네요. 아이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런데, 왜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저 단어를 좋아하는 걸까요;

조선인 2009-01-16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호호 님도 초등자녀가 있지 않던가요? 너무 컸나?
이매지님, 저도 그 생각은 했는데 위 아래 창틀이 없잖아요?
kircheis님, 대략 3살 때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가장 좋아하는 단어가 똥이랑 방귀가 아닐까 싶습니다. 으흐흐
바람구두님, 검색해서 맞춘 거죠? 그죠?

마늘빵 2009-01-16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런. 이건 생각도 못했는데요? 제 답은 저거랑 너무 멀었잖아요.

이매지 2009-01-16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아래 창은 = 하나는 위로, 하나는 아래로 옮기면 되요~

瑚璉 2009-01-16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어려운 문제였어요(-.-;). (20분간 고민한 1인)

조선인 2009-01-16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 안타까웠어요. ㅎㅎ
이매지님 아아아앗 역시 =을 포함해야 했군요.
호련님, 고작 20분만에 포기하시다니 실망이어요. ㅋㅋ

hanicare 2009-01-16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훗,틀려도 재밌네요.

hnine 2009-01-16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

미설 2009-01-16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이 똥이라 이거죠 ㅋㅋ 못말려 정말..

울보 2009-01-16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정말 재미난 마로예요,,아무리 생각해도 전 알지 못할 답이네요,,

조선인 2009-01-16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케어님, 호호 님은 너무 우아하셨어요.
hnime님, 아하~
미설님, 못말리는 애들이죠? 알도가 앞으로 수수께끼 내면 님은 맞출 수 있을 거에요.
울보님, 류도 금방 배울 겁니다.
섬사이님, 호호 초등학교 학부모 예행연습으로 생각하세요.

순오기 2009-01-16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똥이란 답을 보고난 우리 아그덜~~ ㅎㅎㅎ
뭔가 어렴풋이 어린시절 추억이 떠오른다고 박장대호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