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그 여자 1권을 읽고나니,  2권이 궁금해진다.

그래서 오늘 다시 2권을 읽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다.

나의 연애시절을 추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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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5-25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보고 또 다른 얘기도 올려 주실거죠? ㅎㅎㅎ
 

홈패션을 배우며 만들어 준 아이들 치마 예요.

엄마는 만들고, 아이들은 열심히 입고 좋아 하지요.

큰 아이, 작은 아이 둘다 치마를 무척 좋아해요.

오늘 외출 했다가 돌아와서 이렇게 한 장 찍어봤어요.



  사진 찍자는 말에 열심히 포즈를 잡지만, 포즈가 영~



  윙크를 너무 열성적으로 하는 작은아이의 눈이 보이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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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5-24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려서 엄마가 만들어준 옷들을 무척 좋아라 하고 입고 다녔었어요 ^^
엄마의 사랑을 두르고 다니는건 정말 기분 좋은 일이에요

울보 2007-05-24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멋진 솜씨네요,
우리 따로 치마너무너무 좋아하는데,,엄마의 정성이 하나가득 담긴옷이네요,

행복희망꿈 2007-05-25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건 무엇이든 좋은것 같아요.
옷도 음식도 전부 그렇죠?
 

지난 주말에는 아이들과 오랜만에 외출을 했어요.

사진은 찍어놓고 올릴 시간이 없어서 이제서야 올리네요.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고, 집과 가까워서 다녀오기도 좋았답니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외출한 사람들이 참 많았답니다.

아이들 사진도 몇 장 찍어주고, 맛나는 옥수수도 사먹고, 야생화를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구경도 하고 왔답니다.

아이들은 밖에 나가는것 만으로도 좋아하는것 같아요.

이제는 날씨가 여름같이 덥네요. 오늘도 많이 더울것 같아요.

여러분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이쁘게 꽃으로 장식을 해 놓았더군요.


      역시나 봄에는 꽃이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야생화를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한 컷 찍었어요.



      떡매를 들고 큰아이가 한 컷 찰칵~



      사진을 찍을 때마다 늘 브이를 그리는 작은아이와 씩씩한 큰아이~


     조금 걷고도 힘들다고 해서 앉아서 한 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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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5-03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__*
와~~~ 너무 귀여운 아이들.^.~ 이뻐요!!

2007-05-03 10: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07-05-09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여기가 어디랍니까? 꽃과 어울린 아이들의 모습도 너무 좋네요.

행복희망꿈 2007-05-10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주변에 있는 구청의 앞 광장에서 꽃축제가 열였어요.
거기서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찍은 사진 이랍니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이다.

구입한지는 조금 되었는데,

시간이 나지 않아서 이제서야 읽기 시작했다.

그남자, 그여자~

결혼 하기전에 일들이 세삼 생각나서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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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4-20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와~ 재미있겠어요!!
이 작가의 최근작 <아이 러브 유>도 괜찮더라구요.^.^

행복희망꿈 2007-04-20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생각지도 못한 내용들이 생활의 재미를 더하는것 같아요.
 
 전출처 : 하늘바람 > [퍼온글] [펌] 딸 키우는 엄마를 위한 제안 - 자녀를 가진 부모를 위한 제안

[딸을 키우는 자세]

1. 오늘을 즐기세요.

아이들은 어느 날 부쩍 자라버리는 거 같습니다. 아이가 갓난아이일때, 서너살때, 학교에 갓 입학앴을 때 사진을 보면 천사같습니다.

그시절을 즐기며 키우지 못한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신이 내게 주신 선물인 그 천사를 알아보지 못하고 하루하루 힘들다고만 생각했지요. 말랑말랑하고 깨물고 싶을 만큼 귀여운 그 꼬마를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게 슬픕니다. 오늘 하루를 맘껏 즐기는 것,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



2. 역지사지입니다.

딸을 어떻게 키울까 고민하다 보니 질문이 진화했습니다. 딸을 키우는 사람이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뭘까, 나는 딸에게 어떤 존재가 되는 게 좋을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내 엄마가 어떤 사람이었으면 좋을까 생각해보니 그게 바로 답이더군요. 본인 몸 건강하고 경우 반듯하고 경제력 있고, 자기주장이나 요구를 내 삶에 관철하려 하지 않고, 내 존재만으로 행복해하고, 나를 온전히 사랑해주는 사람, 내 어머니가 이런 사람이라면 더 바랄 나위가 없을듯합니다.



[딸 낳은 사람이 꼭 지켜야 할 것 두가지]

1. 오래오래 사는것

딸이 마흔이 될때까지 살아 있는 것이 의무지요. 온전하게 세상과 맞서서 불합리, 부당함에 맞장 뜰 수 있고 또 안되면 무대뽀로 버틸 수 있는 여자 나이가 마흔인거 같습니다. 이 나이가 될 때까지 든든한 울타리가 필요합니다. 이 험한 세상에 온전히 믿고 의지할 사람이 엄마 외에 누가 있겠습니까. 그게 엄마가 딸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인거 같습니다.



2. 사랑을 듬뿍 줘야 합니다

공부를 잘하지 못하거나 성공하지 못해도 자신을 존중할 수 있도록 엄마는 그저 딸을 사랑해줘야 합니다. 자기 존재 자체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주는 것, 아주 듬뿍 애정을 주는 것은 엄마가 꼭 해줘야 하고 엄마만 해줄 수 있는 일이지요.



[딸을 키우며 피해야할 두가지]

1. 엄마 말 잘 듣는 식물성 공주로 키우면 곤란합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말 잘 듣는 모범생으로 딸을 키우고 싶어 합니다. 자기주장, 자기고집, 선택 그런거 필요없이 엄마가 플랜도 다 짜고 위험요소들도 다 고려하고 뒤처리도 다 해주지요. 한마디로 엄마가 다 알아서 해주니 아이는 그저 엄마가 시키는 것만 열심히 하면 되지요. 그러나 삶은 엄마가 시키는대로 엄마가 생각하는 대로 풀려가는 것이 아닙니다. 모범생으로 얌전하게 자란 친구들은 삶에서 의외의 상황이 발생하면 해결능력이 떨어집니다. 늘 부모가 원하는대로 선생님이 기대하는대로 살았다가 상황이 조금만 바뀌면 삶이 정해진 룰에서 아주 조금만 비켜가면 그 인생이 이상한 방향으로 바뀝니다.



2. 너무 착한 아이로 키우면 안 됩니다.

나를 편하게 해준 딸은 나중에 다른 사람도 편하게 해줄 겁니다. 집에서 콩쥐로 자란 아이들은 역시나 왕자를 만나더군요. 슬픈일은 아이가 왕자를 만나 왕자비가 되는게 아니고 무수리가 되어 버린다는 겁니다. 자기가 잘 할 수 있는것은 남을 보살피는것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것 주는것 참는것 뿐이니까요. 내집에서 착한 딸은 다른 집에서도 콩쥐밖에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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