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뽀송이 > [퍼온글] 아이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는 말

- 나는 항상 너를 믿는단다

- 난 네가 잘 해낼 줄 알았어

-네가 그렇게 해내다니 정말 훌륭하구나

-이전보다 더 잘하는구나

-많이 노력한 보람이 있구나

-열심히 하는 걸 보니 무척 자랑스럽구나

-그러니까 넌 내 딸(아들)이지

- 너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단다

-너는 우리 가족의 희망이야

 -걱정 마. 엄마(아빠)가 있잖아

- 네가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해냈구나

- 몇 번 해보면 쉬워질 거야

- 네가 먼저 해보고 그런 다음에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주마

- 그렇게 하기 싫을 때가 있단다

- 누구나 실수를 하게 마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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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뽀송이 > [퍼온글] 아이의 기를 죽이고 상처 주는 말

- 뭐 하나라도 제대로 할 수 없겠니?

- 안 봐도 뻔하다. 그럴 줄 알았어.

- 내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었지

- 그럼 그렇지, 일낼 줄 알았어!

- 그게 다야?

- 겨우 생각이 거기까지 밖에 안 되니?

- 나이가 몇 살인데 그 정도니?

- 동생만도 못하구나

- 도대체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니?

- 네 생각처럼 쉽게 되지는 않을 거다

- 그런 어리석은 생각은 하지도 말아라

- 끝내지 못할 일은 시작도 하지 말아라

- 명심해, 네가 책임져라

- 그럴 줄 알았다. 제대로 하는 게 없구나

- 그런 바보같은 질문은 하지 말아라

- 넌 기어코 망치고 말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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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경주에 다녀왔어요.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나왔더라구요.

사람 구경도 많이 하고, 꽃구경도 많이 했어요.

오랜만에 나들이를 가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더라구요.

봄나들이 못가신분들 사진 보시고 꽃구경 같이 하세요.

  

               유채꽃이 많이 피었더군요. 사진이 찍기에 딱 좋더라구요.



           마냥 신이난 두 딸아이들 사진도 열심히 찍더라구요.

           가끔은 서로 싸우기도 하지만, 그래도 사진 찍을때는 정말 다정하죠?



      역시나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아요.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민들레꽃을 저렇게나 많이 꺾었답니다. 어휴~


        이 곳에는 정말 사람들이 많았어요. 지방 뉴스에도 소개된 곳이라고 하더군요.



       여기는 안압지 앞인데요. 안에는 들어가지 않고(입장료가 있음) 밖에서 사진만 찍었어요.



         이 곳은 보문단지에서 찍었는데요. 해질녁이라서 조금 어둡죠?

        그런데, 사진이 너무 이쁘네요.



        아이들이 오리 태워달라고 졸랐는데, 제가 무서워서 못 탔어요.

        차가 조금 밀려서 힘은 들었지만, 즐거운 나들이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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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4-09 0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보다 아이들 해맑은 얼굴이 더 예쁘네요. 즐거운 봄나들이였네요^^

뽀송이 2007-04-09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너무 예뻐요.^^
여자아이들이라 더 이뻐요.^^*
아이 둘은 서로가 여자라서 행복하겠죠?
두 딸을 이쁘게 잘 키우고 있는 님이 부러워요.^^

행복희망꿈 2007-04-09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그런가요? 아이들이 웃는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뽀송이님 그래도 가끔은 아들이 있었으면 할때가 있답니다.
 
 전출처 : 프레이야 > 뜻 모르고 쓰는 우리말

모 독서신문에서 옮깁니다.

늦깎이

본뜻 : 늦게 머리 깍은 사람을 일컫는 말로, 나이가 들어서 머리 깎고 중이 된 사람을 가리킴.

바뀐 뜻 : 본뜻으로도 쓰이지만 요즘은 세상 이치를 남보다 늦게 깨달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더 많이 쓰이고 있다. 간혹 늦게 익은 과일 등을 가리키기도 한다.

보기글 : - "자네 늦깎이로 절에 들어가니 어려운 점이 많겠네, 그려."

               - 마흔 늦깎이로 문단에 나온 박 여사의 글솜씨는 풍성한 입담과 무르녹은 연륜이 녹아들어 해를

                 더할수록 풍요로워지고 있다.

 

개차반

본뜻 : 차반은 본래 맛있게 잘 차린 음식이나 반찬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므로 개차반이란 개가 먹을

           음식, 즉 똥을 점잖게 비유한 말이다.

바뀐 뜻: 행세를 마구 하는 사람이나 성격이 나쁜 사람을 가리키는 말.

보기글 : - "그 사람 술 먹고 나니까 완전히 개차반이더구만."

               - "건너 마을 김총각은 개차반인 그 행실을 고쳐야 장가갈 수 있을 걸세."

 

고수레

본뜻 : 옛날 단군이 다스리던 고조선에 고시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프로메테우스처럼 그 당시 사람들에게 불을 얻는 방법과 농사짓는 법을 가르쳤다고 한다. 이 때문에 후대 사람들이 농사를 지어서 음식을 해 먹을 때마다 그를 생각하고 '고시레'를 부르며 그에게 음식을 바친 것이 '고수레'의 유래이다. 그 후, '고시레', '고수레' 등으로 널리 쓰이다가 '고수레'가 표준어로 굳어졌다.

바뀐 뜻 : 음식을 먹거나 무당이 푸닥거리를 할 때, 혹은 고사를 지낼 때 귀신에게 먼저 바친다는 뜻으로 음식을 조금 떼어 던지며 외치는 소리다. 주로 떡을 떼어서 던진다거나 술을 뿌리며 외치기도 한다.

보기글 : - "고사 지낼 때 시루떡을 던지면서 하는 말이 '고시레'가 맞아, '고수레'가 맞아?"

               - "명색이 산신제를 지낸다면서 고수레를 빠뜨리다니 안 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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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대 사범대 김동건군 

      “1991 년부터 15년 동안 학습지로 공부하면서 혼자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어요. 특히 기숙사 생활을 할 때도 이렇게 들인 습관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올해 서울대 사범대 과학교육계열에 입학한 김동건(19)군은 만 3살부터 재능교육 학습지를 보기 시작해 고등학교 1학년까지 봤다. 처음에는 수학으로 시작했고, 나중에는 한자, 국어, 영어 4과목을 꾸준히 봤다. 특히 고등학교 때는 집인 경남 창원을 떠나 충남 논산 대건고에 입학하면서 기숙사 생활을 시작했다. “기숙사 생활이니 학원에 가거나 과외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어요. 그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많은 도움이 됐죠. 수학의 경우를 예로 들어 볼게요. 1주일 단위로 조금씩 조금씩 진행되니까 개념을 확실히 다지면서 다음 진도를 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이렇게 초등학교 때 들인 공부 습관이 중·고등학교에 가서도 적용됐습니다.”

      김군은 “초등학교 6학년 때 학원을 잠깐 가 본적이 있지만 1주일도 안 돼 곧바로 그만 뒀다”고 말했다. “학교 끝나고 바로 학원에 가니 제 시간이 없었어요. 하루 동안 배운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 시간도 없이 하루가 그냥 지나 갔어요. 제 공부시간이 없어지니 답답하고 공부도 안 됐죠.” 이런 습관은 서울대 입시의 논술시험에서도 힘을 발휘했다고 김군은 말했다. “제 또래 친구들이 책을 많이 안 읽는 게 사실이죠. 그런데 학습지를 풀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매일매일 글을 읽어야 하고 자연스럽게 읽는 습관이 들었어요. 이번 논술 시험에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 >> 서울대 사회과학부 류혜진양

      “제 가 외국어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초등학교 때 알았으니 상당히 빠른 편이죠.” 올해 서울대 사회과학부에 입학한 경기도 양평 양일고등학교 류혜진(19)양은 “일찍 좋아하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공부를 해야 하는 목적이 생겼다”고 말했다.

      “초 등학교 3학년 때부터 7년 동안 재능교육 학습지를 봤는데요, 초등학교 때 오신 학습지 선생님이 제가 영어를 좋아한다는 걸 발견하셨고, 잘 이끌어 주셨어요.” 또 매일매일 학습지로 공부하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몸에 익히게 됐다는 게 류양의 말이다. 그래서 류양이나 어머니도 학원이나 과외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류양의 어머니는 “학원이나 과외는 아이를 위한다면서 반찬을 일일이 떠먹여 주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하지 않으면 공부를 잘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류 양이 갖고 있는 독특한 공부방법도 있다. 바로 ‘선생님이 돼서 수업해 보기’다. “교과서를 미리 읽고 예습을 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하죠. 또 수업도 최대한 집중해서 듣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기에 제가 더 하는 것은 이렇게 배운 것을 제가 선생님처럼 누군가를 가르치듯이 요약해보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세 번 공부한 효과를 얻을 수도 있고, 훨씬 더 기억이 잘 납니다.”

      류양은 앞으로 외교관이 되는 것이 꿈이다. 류양은 “어렸을 때 외국어를 좋아하기 시작한 이후 자연스럽게 꿈이 정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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