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

월 50만원으로 할 수 있는 사회활동

 

혼자 해 볼 수 있는 일

1. 줄일 수 있는 일들

- 자전거 출근이동하기 20만

- 술모임 한번 절약  5-10만

- 아이들 과외 한번 직접하기 5-10만

- 좀더 작은 집에서 살기  5만

- 아나바다  5만,  남은 금액 사회곳간에 쌓아두기

-

2. 남은 돈으로 할 수 있는 일

- 친환경농산물 먹고

-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업체 상품 1개월간 끊기

- 저의가 없는 제도곁의 사회단체 교육비로 투자하기

- 충동구매 - 사치품 줄이기, 재활용

 

3. 관점, 조금씩 줄이기/늘리기

- 주거에 대한 소유욕/자식에 대한 소유욕/

- 노후에 대한 대비책 - 공적공간만들기 - 가르치기/기술나누기/렛츠해보기-무형의 것을 돈으로 환산해보기

- 품, 노력을 환산해보기, 그리고 남에게 배려해보기

-

 

혼자는 잘 되지 않지만 함께 품어볼 일

 

 

공간만들기

- 번 돈의 절반만으로 가능한 활동반경 생각해보기

- 무상 수혜를 자본으로 환산해보기, 일년동안 그림자노동량 계산해보기

-

문화만들기

- 내가 맛볼 줄 아는 음식(김치의 종류, 젓갈의 종류, 국산주의 종류...)

- 내가 맛볼 수 있는 이념의 수

- 내가 즐길 수 있는 음악의 가지수 늘리기

- 함께 본 공연의 횟수, 마당...늘리기

- 내가 싫어하는 정치인의 이름대어보기

- 내가 느낀 선사의 종류, 종교.....

 

예술만들기

 

일상의 폭 줄이고/늘리기

- 아이들을 텔레비전에서 방목하지 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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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 Leaders' Digest (TLD)』 제 148호 2007/04/10
영국의 과학기술위원회*(CST : Council for Science and Technology)는 정부가 2005년 나노기술의 발전을 위해 공약한 사항에 대한 결과를 검토한 보고서에서 나노기술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서 뒤쳐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는 특히 나노소재가 건강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지원 부족에 기인한 것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지난 2004년 영국의 왕립학술원(RS : Royal Society)과 왕립공학원(RAEng : Royal Academy of Engineering)은 공동으로「나노과학과 나노기술 : 기회와 불확실성(Nanoscience and Nanotechnologies : Opportunities and Uncertainties)」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CST가 3월에 발간한 보고서「나노과학과 나노기술 : 정부의 정책 공약 검토(Nanosciences and Nanotechnologies : A Review of Government’s Progress on its Policy Commitments)」는 2004년도 보고서에 따른 정부의 정책 공약에 대한 2년간의 업적을 검토한 보고서이다.
 
이 보고서에서 CST는 영국 정부가 이룬 성과와 한계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http://www.cast.gov.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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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 Leaders' Digest (TLD)』 제 149호 2007/04/17
한때는 인류 보건과 축산물 생산성에 이바지해왔던 항생제가 내성을 발달시킨 세균들로 인해 그 영향력을 상실하고 있다. 바로 엔로푸록사신(Enrofloxacin)의 경우가 인간이 약리학 분야에서 뭔가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임을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농가에서는 열악한 사육환경 속에서 지내는 가축들의 건강을 유지하고자 항생제를 복용시키고 있다. 문제는 항생제가 과다투여된 가축을 우리가 섭취하고 그것이 체내에 장기간 축적되면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데 있다.
 
식품산업에서 항생제 사용이 인체 병원균들의 약제 저항성의 증대를 일으킬 수 있다는 문제는 끊임없이 도마 위에 오르는 논쟁거리 중 하나이다. 이러한 식품 안전성에 대한 관심에 이어 유럽연합은 식품 산업에서 성장 촉진제로서 항생제의 사용을 금지하였고, 식품 기원 병원균들과 표지 생물들의 세균 내성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다. 비슷하게 미 식약청도 식품용 동물 생산에 사용되는 약제 승인에 이러한 태도를 보이고 있고, 일부 항생제들의 사용금지도 강화했다. 그렇다면, 이렇게 가축용 항생제의 사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세균들의 내성을 막아낼 수 있을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최근에 한 연구팀은 가금류 농장에서 우리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잠재 요인인 항생제 내성균들의 비율을 항생제 사용 금지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왜냐하면,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농장에서 사육된 닭들, 심지어 실험실 수준에서 사육한 개체들에서조차도 일반 항생제들에 대한 높은 수준의 내성 세균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항생제 내성이라는 문제가 우리가 섭취하는 조류들에 적용한 항생제들의 사용에서 비롯되지 않을수도 있고, 더 나아가 농장에서의 항생제 사용 금지는 항생제 내성 문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므로 뭔가 또 다른 조치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연구자들 은 강조했다.
 
이 연구팀은 실험과정에서 미리 병증을 일으키지 않는 정상적인 대장균들의 항생제 내성 수준과 항생제 내성 캄필로박터(Campylobacter) 박테리아, 설사의 일반적 식중독 원인균들의 내성수준을 조사했다. 그 결과, 실험실 환경에서 사육한 개체들조차도 항생제를 사용한 농장의 개체들에 필적할만한 내성수준을 보였다. 심지어 그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해도 여전히 항생제 내성에 대한 안전 수준보다는 상위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주목할만한 점은 일반적으로 가금류에는 적용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사용하는 일반 항생제인 스트렙토마이신에 대해서도 내성이 발견된 것이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동물 치료 및 성장 촉진용 항생제들의 장기적인 사용을 들 수 있다. 이로 인해 그람 음성균(Gram Negative Bacillus)의 약제저항성이 나타났는데, 농장에 흔한 세균들이 병원성 세균들에 항생제 내성유전자들을 전파할 수 있는 일종의 보균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추정은 기존 연구를 통해 양계장의 세균 군집에서 높은 수준의저항성 우성인자들의 존재로 알 수 있었다. 세균은 대부분 수평 전이를 통해 저항성 유전자들을 획득하기 때문에 플라스미드(Plasmid)와 트랜스포존(Transposon)과 같은 접합적 유전인자들이 다양한 미생물들에 항생제 내성 유전자를 전파하는 매개자들일 수 있다. 그런데 이 연구진은 항생제 내성을 유도할 가능성이 있는 요인으로 내성 유전자를 지닌 박테리아의 수직적 전이, 즉 부모에게서 자식으로의 전이에 의한 것으로 추정했다. 다시 말해서 가금류가 농장에 들어올 때, 이미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를 품고 도입된다는 것이다.
 
박테리아는 상대적으로 쉽게 유전자들을 교체하는데, 문제는 가금류에 감염되는 박테리아로부터 약제 내성 유전자가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에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내성 유전자들로 인해 인류의 박테리아성 질병을 치료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대장균은 가금류의 봉와직염, 패혈증 그리고 기낭염의 주요한 원인균으로 육계(肉鷄)에서 가장 중요한 세균성 병원균이다. 테트라마이신과 스트렙토마이신과 같은 몇 가지 항생제들이 이들의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지만, 효과가 우수한 이들 항생제는 가격이 비싸거나 내성 발달 덕분에 효과가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가금 산업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산업으로 미 농업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연간 500억 달러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갖고 있다고 한다(http://www.nass.usda.gov/Census_of_Agriculture/index.asp). 닭 수요는 1950년에 1백만 파운드에서 50여 년이 지난 2000년에는 4백만 파운드 이상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봉와직염과 기낭염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육계에서만 2002년에 8천만 달러 이상에 달했다(http://usda.mannlib.cornell.edu/reports/nassr/poultry/ppy-bb). 국내 동물약품 시장 규모는2006년 3천9백84억 원 정도이다. 따라서 기존 항생제들을 활용하지 못하게 되면 직접적으로 제약업계가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다.
 
항생제 내성 문제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상당히 더 복잡할 수 있어서 이와 같은 결과가 농장수준에서 항생제를 금지하는 것만으로는 그다지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즉, 동물 환경 내에 존재하는 세균 군집들의 생태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통해 획득한 정보가 앞으로 항생제 저항성 문제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약제 저항성 유전자들의 밀도와 대장균의풍부도에 영향을 주는 농민들의 생산 방법이 항생제 저항성 전파에 매우 중요할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요인들이 가축 항생제 내성에 관여되어 있기 때문에 동물 보건에 관한 법안들을 입안할 때는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할 것이다.
Applied and Environmental Microbiology. 73(5): 1404-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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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9 11:25

                               간단한 코멘트 http://fatale201.egloos.com/978813

 

  아래 자료는  http://www.tjcivilacademy.or.kr/zboard/zboard.php?id=data&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8

  가운데서 약간 발췌 ... 강조선은  마당이 보탬


1-1    무능한 진보개혁 세력

민주화(1987년)·남북화해(1997년)·정치개혁(2002년)의 깃발을 들고, ‘역사의 동력’을 자부했던 진보·개혁세력은 지금 혼돈->5·31 지방선거 때는 총체적으로 ‘무능’이란 주홍글씨!! ‘무능한 진보가 부패한 보수보다 더 싫다’는 극단적 여론조사! 민주화 시대의 종언


▶최갑수(서울대,서양사): 김민기의 연극 ‘지하철 1호선’

지하철 1호선은 94년 초연때 ‘걸레’라는 이름의 창녀가 나오고, 남자 주인공인 ‘운동권’ 청년을 숨겨주며 두 사람 사이에 싹튼 사랑과 휴머니즘(인간애)이 원래 내용입니다. 지금은 연극 설정이 바뀌었어요. 남자 주인공은 건달이고, 이 건달이 창녀를 만나며 운동권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죠.” 그는 ‘창녀 방에 숨어들던 운동권’이 ‘창녀가 만든 운동권’으로 바뀐 점을 주목하며 “민주화 이후 사회와 담론 변화도 똑같다

->위가 아니라 밑에서 세상을 바꿔야 삶이 바뀌고 진보한다는 비유. 진보·개혁의 위기는 자꾸 바닥으로 떨어지는 삶과 그런 삶을 구출할 진보적 비전의 상실, 개혁의 부재에서 잉태되고 있다.

 

▶“‘반쪽 진보’ 권력 맛본뒤 퇴화” 경실련 김헌동

한·미 FTA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고 진보인가. 반독재하고 길거리 행동했다고 진보인가. 지금 진보개혁세력은 ‘머리만 진보’거나 ‘행동만 진보’가 많다. 머리와 행동이 다 진보인 경우는 극히 드물다. ‘참진보’가 없다. 이것이 또 위기의 요인이기도 하다.

▶국회 운영위 국민의식조사-‘민주주의와 경제발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

- 84.6% : ‘경제발전’ 30년전의 박정희 정권 시절 설문과 같은 결과이다. 진보개혁의 위기가 삶의 위기를 불러오고, 삶의 위기는 민주주의 위기를 불러오고 있는 것이다. 파시즘의 공포가 느껴진다. 세상은 진보하는가? 후퇴하는가? 진보개혁 세력이 ‘민주주의가 밥 먹여주나’라는 문제에 답하지 못하는 한, 한국의 미래, 진보의 살길은 없다!


1-2    민주세력 집권의 그림자

 





▶오카모토 아쓰시(岡本厚) : 학생운동을 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골프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시대, 이것이 일본의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일본의 진보성향 월간지 ‘세카이(世界)’의 편집장

▶임팩션’의 5·6월호 표제는 “만국의 ‘프리캐리아트(Precariats)’여, 공모(共謀)하라” 일본의 학생운동 세대들이 만드는 격월간지 ‘였다. 프리캐리아트는 ‘불안정한(precarious)’과 ‘무산자(proletariats)’를 합성한 조어로 우리말로는 ‘불안정층’쯤 된다.
▶김영길(효성가톨릭대,노문학):“일본의 신자유주의화가 한편으로는 국가의 복지 영역을 민간기업에 떠넘기고 또 한편으로는 상징 천황제를 강화하며 애국주의를 부추기는 우경화로 갔다” -‘문화과학’
▶손호철 서강대 교수(정치학) : 진보의 위기는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다. 전세계적인 흐름이다. 바로 이 전세계적 진보의 위기를 불러온 것이 신자유주의 세계화다. “현실사회주의 붕괴 이후 거시적인 변혁이론이나 대항담론이 사라진 상황에서 신자유주의 세계화는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됐다”


 

제도화와 권력에 집착한 꽃만 지향한 진보-개혁세력때문에 욕먹는 나무들, 과도한 원심만 강조한 제도밖 근본주의의 무소통으로 상처받는 나무들.... 

 

위 두번째 그림을 본다. 분기가 아니라 화려한 꽃들?(폄하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의 제도안으로 수렴을 본다. 명분과 원칙을 바라보며, 무수히 배출한 정세와 전망지에 적혀있듯, 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이러한 행동을 요구한다라는 사명때문에......걸출한? 인물이 나왔는지도 모른다. 제도권이란 국회공간만이 아니라 똑같이 제정당과 시민사회단체까지 범위를 넓혀야 될 것 같다. 

 

1. '87년체제' - 향수의 패러다임 - '열정'은 가져오고 나머지는 버리자, '97년체제'도 있고 '00년 체제'도 있다. - 너무 똑똑한 당신! 머리만 커버린 당신, 커버리 ㄹ 당신

 






2. '엔엘피디'- 끊임없는퇴행, 유통기간끝난 소통

 -'머리'만 유통되는 강박증, 끊임없는 재생산-학습...

 


"(서울=연합뉴스 2003-02) 김길원기자 = 20대 남성의 절반 가까이가 인격장애 가능성이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서울대 의대 정신과 권준수 교수팀은 최근 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은 20세 남성 5천971명을 대상으로 `인격장애 자가진단'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가운데 44.7%가 `인격장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12개 유형별로 인격장애 가능성을 측정한 결과, 지나치게 자신에게 집착하고 대인관계가 서툰 `강박성'(49.4%)이 가장 많았으며, 문제의 합리적 해결과 대인관계를 꺼리는 `회피성'(34.7%), 가벼운 자극에도 지나치게 반응하고 변덕이 심한 `히스테리성'(25.6%) 등의 유형이 그 뒤를 이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권 교수는 "이번 수치는 미국과 유럽 국가 등 선진국에서 나타난 평균 11∼18%와 비교할 때 매우 높은 것"이라며 "각국의 사회, 문화적 배경이 다른 점을 감안하더라도 인격장애 가능성이 크기는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

"강박적인 행동은 크게 세 가지 유형이 있다. 확인형(Checkers), 정확형(Exacters), 청결형(Washers) 등이다. 확인형은 똑같은 행동을 끊임없이 반복한다. 정확형은 자기만의 의례적인 방식에 따라 좌우대칭을 맞추려고 모든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주변의 물건들을 계속 닦아야 한다고 믿는 것이 청결형이다. 중앙 206-05-08"

3. '기계주의자' ? - 톱니바퀴에 물린 사람들



 

 우리는 활동을 톱니바퀴모델로 가정하는 것은 아닐까? 내가 돌고, 내가 아닌 남이 돌아주고,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4. 천동설론 ? , 아님 '지동설'론, 아직


노동-농민-여성-환경-생태-녹색-정당-시민- --- 부속물로, 내위주로 돌아주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는

똑똑하지만 미련한 활동... 엔엘,피디란 레떼르 짝사랑이 아니라 분류의 기준인 듯, 많은 안되는 이유가운데 하나는 이기'때문이다. 나를 중심으로 돌아주길 바라는데, 그렇지 않은 연유로...그 많은 에너지를 써서 다가올 일에 쓰지 못한다. 새로운 시도나 실험, 앞을 향한 노력도 모두 여기의 늪에 빠져드는 듯하다. 레떼르가 붙지 않은 입장에서 참으로 이해하지 못할 일이 거듭되는지도 모른다. 여러 부문운동의 다른 행성은 내 위주로 돌아주지 않는 것은 아닐까? 부문운동이란 행성에서 분권도 없고, 자치도 없는 모습은 없는가? 또 그 속에서 나의 관점대로 돌아주길 집착하는 것은 아닐까? 스무살에게 얼마나 다양하고, 여러모습으로 활동이 진행될 수 있는가의 관점이 아니라, 이전의 낡은 경험대로 왜 되지 않는가를 주입하고, 그 잣대로 세상을 보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5. 생태론자가 될 수 있는가? - 내버려둘 수 있는가? 같이 느낄 수 있는가? 따로 또 함께라고 할 수 있는가?







 

생태만 생각하는 생태론자를 말하자는 것이 아니다. 떨어지고 어설픈 진보-개혁세력의 생태도 보듬을 수 있는 생태론자를 말하자는 것이다. 환경만 생각하는 환경론자가 아니라 질나쁘고 정신없는 정치환경에도 민감한 환경론자를 말하자는 것이다.

 

소가 뒤로가다 쥐를 잡듯, 너무 빠른 시일내에 준비도 되지 않고, 제도권 안의 생리도 모르고 불쑥 어설프게 자리잡았던 것은 아닐까? 권력과 영향만 생각해서 제도권 안에 올인하는 것은 아닌가? 그 씨앗이 제도권 안-곁-밖에 뿌려지고 자랄 수는 없는 것일까? 분화한 경험이 머리-행동의 속 심으로 씨앗을 내릴 수는 없는 것일까? 모든 머리활동가는 결과에 경도된 듯, 올인하는 것일까?

 

옆의 씨앗이 내 중심으로 커줄 필요는 없다. 톱니바퀴처럼 맞물릴 이유도, 따로 또 같이 잘 크고 키ㅜ우고 그렇게 인정해주고 북돋워주면 되즌 것은 아닐까?


6. 한다는 사람들은 뿌리를 어디에 어떻게 내려야?

- 생태-분권, 머리보다 몸, 그리고 마음에 두는 활동을




제도안, 곁, 밖이 아니라 (제도안-곁-밖)이다.

 - 정치는 생물이라는 말은 맞다, 제도안의 치열함, 그리고 그 자산이 곁-밖으로 외화되거나 소통되지 않으면 (제도안-곁-밖)은 그저 낮은 수준으로 평준화될 수 밖에 없는 것은 아닐까? 제도안을 원하거나 하고싶은 활동가, 정치공학이 필요할 정도로 쟁쟁함, 세련됨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제도안-곁-밖을 경중으로 생각하거나, 우선순위가 있다고 착가하는 것이야 말로 또한 자신이 천동설론자라고 강하게 피력하는 것은 아닐까? 취향의 문제로 여기는 것이 속 편한 것은 아닐까?

- 운동(활동)권이 너무 시간이란 변수와 문화라는 접점에서 생활인과 교감하거나 실뿌리라도 제대로 내리지 못한 것은 아닐까? 100만원 활동가 십만명이 서로 증폭하며 교감할 수 없는가? '참진보'라는 분화와 일상의 풍부함으로 다시 태어날 수 없는가? 저렇게 생각하며 저렇게 살아보고 싶은 욕심이 들게 만들 수는 없을까?

- 우리는 교감하고 있을까? 잃어버린 20-30년, 또 그 향수로 인해, 돌 던져보았다는 향수를 풍길 것인가? 

- 진보-개혁세력은 머리만 키워왔지 문화란 몸을 키워낸 것일까?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져 있는 것은 아닐까? 다양성이 아니라 마음 한편엔 내편이 아니란 응어리만, 응어리란 문화만, 질시-시기란 음지문화만 배운 것은 아닐까? 그런면에서 진보개혁세력이 아니라 우리 진보는 유아시기는 아닐까? 일제시대와 전후를 거치며 참진보는 다 죽임을 당하고, 남은 불씨는 과도하게 '머리'로만 웃자라 여전히 민중=백성=다중=민초=대중에게 뿌리내리지 못하고, 소통하지 않은 조급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머리의 분화만, 이론에 我가 아닌 非我를 복속시킬 욕심만 경쟁하고 자라는 것은 아닐까?

 

 

 7. 진보-개혁세력의 위기인가? 진보의 위기인가?

- 진보는 늘 위기였다.

- '머리'만 가진 진보-개혁세력은 늘 기회였다. 권력을 지향하는 진보개혁세력은 늘 기회였다. 권력을 지향하는 진보개혁세력은 늘 제도안만을 애타게 갈구하였으나 무엇을 할지? 어떻게 해야할지는 제대로 품은 적이 없다.  분화한 제도곁과 제도밖의 '몸'의 텃밭은 누가 일구었는가?

- '안티'로 성장한 진보-개혁세력은 선수를 둔 적이 있는가? 바둑처럼 늘 안티로서 웃자란 것은 아닐까?

 

8. '마음'을 어디에 둘 것인가? '진보'는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진보'는 어떻게 만들 것인가?

 - '과거와 지금'만 맘에 둔 우물 안 진보개혁세력 - 안티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는가? 심금을 울릴 수 없는 진보개혁세력은 위기?

 

8.1 코리안!

"

지난해 8쌍 중 1쌍의 국제결혼으로 한국이 다(多)인종·다문화사회로 접어들었지만 그로써 이룬 가정 가운데 적잖이 파탄에 직면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은 한국사회 전반을 병들게 하리라는 점에서 이미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법원이 15일 발표한 국제결혼·이혼 건 분석 결과에 따르면지난해 한국인 남성과 외국 여성 2만9660쌍이 결혼했고 3924쌍이이혼했다. 2003년 결혼 2만653건, 이혼 1018건에 대비하면 결혼은 3년간 1배반에 못미치게 늘었지만 이혼은 4배쯤 늘어난 것이다. 전체 이혼 중 국제결혼 가정의 이혼 비율도 2003년 1.6%에서지난해 4.9%로 3배 이상 늘었다. 특히 ‘한 집 건너’가 국제커플이라는 농촌 사회는 그 그림자가 더더욱 짙다.

(중략)-문화일보 4/16 사설

앞으로 불과 3년 후면 한국인과 아시아 각국인의 ‘코시 초·중·고생’이 10만명에 이르고, 농어촌 초등학교 교실의 4분의 1은 이들이 채울 전망이다. 이주 노동자와 새터민 가정까지 감안하면 외국인과의 결혼 가정과 그 자녀는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



 

2. 초고령화

"우리나라 65세 이상는 전체인구의 9.5%로 지난 2000년에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이후 고령화가 계속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체 인구 10명당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일 정도로 고령화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등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통계청이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발표한 "2006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1일 현재 우리나라 총인구 4849만7000명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9.5%인 459만7000명으로 지난해(9.1%)에 비해 0.4%포인트, 10년 전인 96년(6.1%)에 비해서는 3.4%포인트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의 경우 생산가능인구(15세-64세) 7.6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게 됐으며 오는 2017년엔 5.3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는 부담을 지게 됐다.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은 2018년에는 14.3%, 2020년에는 20.8%에 이르러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3. 비정규직/ 비정규 ㄹ 직




4. 국익만 주의자



이상하게도 국익에 경도된 경우를 자주 본다. 그 그늘에선 대화의 수준이나 양, 범위를 폭넓게 할 수 없으며 다양한 즐거움이 사라진다.

 

5.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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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2007-05-14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멋지네요^^

달팽이 2007-05-14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멋지십니다. 퍼갑니다. ^^

소년 2011-01-16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톱니바퀴 사진 좀 가져갈게요. 찰리 채플린 아저씨 있는 걸로요..
글 쓰는데 활용하려 합니다.
http://music.cyworld.com/musicnote/jji6
문제 생기면 여기에 글 남겨주세요.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7-05-10
바람이라는 자연적인 요소는 무한한 동시에 청정하기 때문에 대체 연료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지상에 고안 및 설치되는 풍력 발전(wind power)은 장소에 제약이 따르고 소음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해안을 중심으로 하는 풍력 단지 개발이 중점적으로 발달되어 왔다.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되어 풍력 발전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 사례로 제시되는 것이 고속도로 중앙 분리대 내에 설치하는 도시형 풍력 발전으로 자동차가 운행하는 바람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다.(GTB2007050039)

다른 한 가지 사례는 제트기류(jet stream)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해내는 형태의 풍력 발전이다. 과학자들은 1년 365일 밤낮으로 휘몰아치는 제트기류를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주목했다. 만약 제트기류를 풍력 발전의 에너지원으로 포획할 수 있다면 전 세계 전기 수요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전했다.

문제는 에너지를 어떻게 포획하여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한 방법으로 지상으로 보낼 수 있는가이다. 과학자들은 거대한 연처럼 생긴 풍력 발전기(kite-like wind-power generator)가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조사로 이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제트기류란 대류권의 상부 또는 성층권의 하부인 지상 약 10km에서 수평으로 부는 강한 서풍을 말한다. 보통은 편서풍대에 존재하는 극전선 상공의 한대제트와 위도 30° 부근 상공의 아열대제트 2가지 제트기류로 구분한다.

제트기류의 바람을 포획하여 전선을 통해 지상으로 전기를 수송하는 것이 이 아이디어의 구현이다. 상공에 떠 있는 윈드머신(wind machine)이 알루미늄이나 구리 전선으로 전기를 전달한 후 인프라를 거쳐 가정 및 기업으로 보급한다. 지상에 위치한 풍력 발전기와는 달리 고위도 장치는 높게 위치하기 때문에 소음이 없고 거의 볼 수 없다.

고위도 윈드머신은 1980년대부터 개발되기 시작했다. 호주 UTS(University of Technology in Sydney)의 Bryan Roberts는 이 분야의 창시자라 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더 큰 윈드머신과 상업적 규모의 시스템을 고안하기 위하여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해왔다.

과학자들이 이 기술을 실용화하기 위하여 극복할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난기류로 인한 불규칙한 진동의 바람을 견딜 수 있는 구조적인 재료로 고안된 윈드머신의 개발이다. 둘째,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는 제트기류를 포획하기 위하여 발전기의 위치를 최적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여러 가지 난제에도 불구하고 낙천주의자들은 10~20년 이내에 제트기류가 상업용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부 다른 사람들은 에너지 인프라가 천천히 진화한다는 이유를 들어 더욱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공학적인 측면 외에도 환경적인 어려움도 고려해야 한다. 제트기류를 포획하고 전기를 생산하는데 소요되는 기구 및 전선이 조류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 또 이러한 기술이 비행기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워싱턴에 위치한 비영리 단체인 기후 정책 센터(Climate Policy Center) 회장인 Rafe Pomerance는 제트기류 에너지 아이디어가 가치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구 온난화가 전 세계 에너지 시스템의 거대한 변형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은 다양한 선택 사항을 조사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국 에너지성 산하 기관인 NWTC(National Wind Technology Center) 책임자 Bob Thresher 역시 이 아이디어의 가치를 인정했다. 그는 고위도 풍력 발전(high-altitude wind power)이 성공한다면 지상의 풍력 에너지 비용이 하락하여 기존의 풍력 발전과 자유 경쟁 체제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점점 더 기발해지는 기술은 인류의 재앙으로 간주되는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미래에 일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분명한 것은 현재 인류가 직면한 온난화의 문제는 인류의 생존을 좌우하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싸워야 한다는 점이다. 극도로 낮은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은 창조적인 사고에서 비롯된다. 창조적 사고와 끝없는 도전이 결국은 1%의 가능성을 99%의 현실로 만들 수 있다. 청정에너지에 대한 인간의 갈망은 하늘뿐 아니라 해양, 태양 등 무한한 자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상상하지 못했던 에너지 자원이 지구를 구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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