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향연>
리처드 로즈,프리온,쿠루,스크래피,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감염성, 전염성 해면상 뇌증,박상표,안정희
병적인 과학의 증상들, 어빙 랭뮤어 - 인간이 주관적 편견, 소망사고, 문턱효과 등으로 인해 판단이 흐려진다. 부정직함 때문이 아니라 인간의 인지능력에 대한 의문이다.
0. 지지자 대 비판자의 비율이 50:50에 육박한다.
1. 특별한 실험 조건에서 아주 숙련된 실험자만 관찰이 가능하다.(재현이 불가능한 것은 엄밀한 실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서라고 주장한다.
2. 기본적인 자연법칙으로 설명할 수 없다.(따라서 이 현상의 특성만을 다루는 별도의 이론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3. 기본적인 가정의 타당성을 검증할 수 있는 실험이 없다.(이런 지적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무시한다.)
4. 초기에 관찰된 현상과 거기에 근거한 가설을 고집한다.(부정적인 결과는 무시하거나 마음대로 재해석한다.)

<과학의 역사> 최근 10년(1992-2002년) 과학사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미생물,세포,종 관련분야 발췌독



외 내분비교란물질.......
-1.
0.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 확인을 이어서 읽어 나간다. 사실관계와 최근의 기술동향의 입장에서 확인한다. 10여년 안쪽의 연구결과가 반영되어 있다. 새로운 학문의 발생이나 수평적, 대각선방향의 학문발전은 교차상태의 발전을 이루어내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다차원의 개방연구는 막혀있는 듯 보인다.
0.1 환원적이거나 결정론적, 어쩌면 편집증적인 집단연구는 의외로 얻지 못하는 것이 많은 듯 하다. 그보다는 역사적인, 인류학, 생태적, 진화적 맥락이 유의미한 발전을 이뤄내는 것 같다. 물론 앞의 문단처럼 집단적, 개인적인 공명심은 환원적 연구결과를 이끌어내는 경향도 있는 것 같다. 종의 경계를 넘어선 독감, 종을 넘어선 전염에 대한 증거, 연구결과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쟁중인 측면이 많다. 특징은 생태적인 측면을 고려하거나 장기적인 시스템안에 들어가지 않는 연구가 많고 위험성은 이런 연구결과들로 많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
0.2 안전,방재 시스템이 전지구적으로 세계화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음에도 국부적으로만 제도-예방시스템이 취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예방-제도적 시스템의 편차가 현저하기에 시스템상으로 공론화시킬 여지도 많은 것 같다. 최근 입체적인 학문의 발전경향은
1. 집중이나 환원, 획일화의 사고나 행동 모두 전체적인 위험성, 혼란도를 증폭시키고 있는 것..
2. 폐쇄적이고 명예욕의 갈망하는 닫힌 연구시스템, 연구 습속도 퇴행으로 나타나거나 위험성을 동시에 증폭시키는 것.
3. 입체연구-수평적 종합연구-예방연구-대각선또는 교차연구가 실제효과도 많이 나타나게하면서 기술력향상에 더욱 빠른 진전을 보일 수 있다는 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