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2020 중기계획수립 진행결과 정리본
2012-02-11 대전시민**** 비*팀
참석자(위임): 강,서,(김),송,노
일시:시* 사무실 11: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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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에서 주간행사를 평가하며 별도의 팀구성을 위임받아 김**전임사무국장을 비롯한 5명이 자료준비, 주변의 자문을 토대로 여섯차례 준비모임과 토의결과를 종합하고 정리하다. 향후 사업기획과 총회준비, 운영방향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한 결과를 아래와 같이 모음. |
1. 필요성
- 지역 단체의 인문학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적 대안 모색
- 지역에 인문학 반향을 만든 초기역할 확인과 질적수준 전환 필요성 공감
- 회원인터뷰를 통한 단체의 목적과 가치 비전에 대한 재정립 욕구 확인
- 주간행사를 통한 아카데미 정체성 재모색에 대한 공감대 형성
2. 논의기조: 명확한 대안이나 사례를 통한 명백한 지점의 공유가 아니라 아니라 비판과 성찰을 통해 시민이 스스로 삶의 대안을 설계하고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삶의 과정에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생각과 고민, 앎을 나누는 시공간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새로움이 샘솟는 곳으로서, 국경을 넘나드는 새로운 사유가 시도되는 공간으로, 사회적 실험의 지렛대를 만들어 몸과 마음이 거듭나면서 서로 잇는 시공간으로 출발하고자 한다.
3. 논의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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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급되었던 준거모임들을 다시 둘러봅니다. 방식과 의도, 가지고 있는 색깔들이 조금씩 틀어져 있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생활공동체나 생활협동조합이라고 하는 곳은 아카데미 냄새가 물씬 나서 아이디어를 차용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생각실험실이라는 곳은 실험이나 다양한 생각의 실험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 서툴러 결합하지 못하는 공부만이 보일 뿐입니다. 다른 삶을 지향한다고 하는 수유너머도 사유의 실험이나 삶의 변화의 다양성은 보이지 않습니다. 공부만 하는 하나의 생활공동체로 여겨집니다. 비평의 숲, 인문공동체인 김영민교수가 이끄는 장주(장미와 주판)는 20년의 여정을 끝냈다 합니다. 그리고 금서정과 같은 인문연대공간과 연결되어 있고 복합문화공간 카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2. 인디고서원을 다시 들어가 찬찬히 살펴봅니다. 청소년을 위한 서점을 지향하고 청소년만을 위한 공간인 듯 하지만, 열두달 강의 학부모모임을 비롯해 에코토피아란 식당, 수요독서회 등 작은 모임들로 꽉 짜여져 유격이 없어 보입니다. 애초 표방하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서점의 아우라는 넓고 깊어, 그 정체성을 도드라지게 보이게 합니다.
3. 문지문화원 사이는 독특해보입니다. 프로젝트-사이 아카데미-잡지 F. 이질적인 비평가과 작가, 전문가들 사이를 연결해서 공동으로 독특한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참고해볼 점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이 아카데미도 매월 인문예술, 쓰기학교, 스토리텔링, 미디어아트 강좌등 전문적인 영역의 강좌를 진행합니다. 사이아카데미와 마포열린강좌 프로그램은 4-5년 동안 유지되어 강사진과 내용을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4. 전투적 책읽기는 준비과정을 강제하는 성격이 강한데, 책선정이 좀더 대중적이 될 수 있도록 고려한 흔적이 보입니다. 참석하기에 앞서 글을 요약하고, 온라인에서 토론이 사전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하는 듯 보입니다. 실제 참석율과 강좌기간 동안 준비도를 확인하고 싶어집니다. 기획의도와 참여자, 운영틀이 어떻게 어울리는지 살펴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지구력이 있는지, 지구력이 있다면 어떤 이유때문인지 확인하고 싶어집니다.
5. 민중의 집 프로그램 가운데 사람책 도서관은 책의 경계를 허물면서 사람의 삶에 대면할 수 있어 보입니다. 100분토론이나 화요밥상도 형식과 과정을 넣어 시도한 프로그램으로 안정화하려면 부수적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도 감안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6. 청소년 프로그램 관련하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방과후 과정 가운데 마들주민회의 경우 자치와 학부모 모임을 별도로 둔 것이 인상적입니다. 민중의 집도 공간을 청소년들에게 오후시간을 주어 활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7. 1-6. 다시 살펴보면서 여러 느낌이 듭니다. 막 시작하는 그룹도 있고, 상대적으로 자신의 색깔로 안착한 곳이 있고, 자본과 결합하여 안정적인 공간과 강사풀의 교류가 활발한 곳도 있습니다. 재정적인 문제에 걸려 공간 운영과 강좌 금액이 상당한 경우도 많아 보입니다. 잡지와 출판을 병행하는 경우도 많은데 내용이 새롭고 파격적인지? 그것이 추구하는 정체성과 합당한 것인지도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단지 한번 정리해볼 수 있는 수준은 각기 나름 대전시민아카데미와 견주어 보고, 세부 틀에서 다시 장단점을 빌려써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8. 아카데미 공간구성, 연구공간 수작, 작은 모임의 구성과 관련해서 위의 여러가지를 혼합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은 모임과 청소년 관련해서는 위 사이트나 방문을 통해 운영경험들을 교류해야 할 듯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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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준거모델 검토결과 : 마포 민중의 집 리빙라이브러리(사람책도서관), 후마니타스의 책다방, 생각실험실, 문지문화원사이, 전투적 책읽기, 인디고서원에서 운영과 관련하여 비교 참조할 만한 구석을 찾아 나누다.
3.2 조직의 틀과 규칙 :
3.2.1 사무국변경 - 기존 사회단체의 운영이 되는 수직형의 사무국구조보다는 또다른 형태가 필요함을 논의해보다. 수평형의 그물망 구조, 회원을 떠받드는 나무구조, 희망제작소 모임간 유연한 연결을 갖는 실패구조, 새로운 모색에 유용한 애플사 곤충구조, 상황과 일에 예민한 원형구조를 논의하다. 사무국은 새롭게 위치짓고 감당해야 하는 일의 수준에 맞게 재편성되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명칭과 운영틀을 바꾸기로 하다. 사무일만 담당하는 인원구조가 아니라 작은모임을 책임지는 보조지원 인원을 포함하여 일과 역할을 편재하는 것으로 한다.
3.2.2 운영위는 분기별로 개최, 1차 기획, 2차 토의, 3차 보고 및 평가로 이루어진다. 성원은 소모임 단위 참여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도록 한다.
3.2.3 연구공간 구성과 연구원 참여틀을 바꾸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연구”가 방점이 찍히도록 운영틀 변화를 모색하자. - 연구원도 수시로 교체될 수 있고, 공모형과제를 제안하고 연구원을 섭외하는 방법도 있어야 한다. 회원이 연구에 참여하면서 심화되고 그 결과가 주변에 번질 수 있도록 재계획해야 한다. 강단보다 제도권밖으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구성과 성원, 운영틀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검토해야 한다. 대학생, 일반회원, 일반인들에게 공지해서 주제에 맞는 팀을 구성해서 팀 자율적으로 적임자를 초청해서 실행력 있는 과제수행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프로젝트에서 석박사학위중심으로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일차적으로 주제에 대한 관심도와 연구에 대한 열정으로 변경해서 성원을 구성하는 방법도 검토해봐야 한다.
과제해결중심으로 과제의 표현방법도 다양화할 필요가 있으며 굳이 보고서로 제한할 필요가 없다. 과제도 삶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형태로 생활정책이나 삶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과제를 색다른 것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교양향상과 함께 삶의 일상이나 고민과 밀착된 과제를 제안해보며 공부,연구하는 형태로 재편성하는 방안도 고려해보아야 한다. 전문성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전문가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부분, 서로 연결하는 형태로 진행하자. 제도권내의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인력운영이 필요하지만, 연구내용-현실감을 반영할 경우 다른 형태로 진행을 검토해보아야 한다. 삶의 일상에 대한 과제의 보기로 노인이 폐지를 주우면서 생계를 이어가는 일을 구청에서 원래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보전해주어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해가는 해결과제를 들 수 있다.
3.3 재 정 ; 소수기부에서 벗어나 수익체계를 만들어 재정분야를 안정화시키는 별도의 소모임을 구성하여 1년동안 논의를 확장하기로 하다.
3.3.1 밥벌이의 즐거움-1년동안 논의를 해서 찾아보자-청소년아카데미를 확장시켜 구체화해보자.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을 포함하여 수익구조를 발생시킬 수 있는 모색을 한다.
3.3.2 책다방-토크카페 등은 운영활성화 측면에서 접근하지만 책출판에 연계시켜 수익구조를 감안하여 병행논의할 필요가 있다.
3.3.3 먹을거리를 파는 것이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면 생각꺼리 고민꺼리를 파는 (생각장사꾼) 관점에서 신선한 시도와 모색을 해보며 향후 거래의 관념에서 벗어나 호혜나 증여하는 사이로 만들어 본다.
3.4 프로그램: 강좌를 통해 공부하고 소모임을 통해 이를 심화시키고, 참여형 프로그램과 연구프로젝트를 통해 내면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 로 발전시키는 틀을 만들자. 인문을 소비시키는 형태만이 아니라 소비-생산-연구를 병행하는 시스템으로 확장시키자. 시민아카데미 집중프로그램과 자발적 프로그램 활성화의 두축으로 운영하며 결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3.4.1 외부조직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 참터와 생협과 연계하여 프로그램, 비정규적으로 시대의 흐름을 담는 프로그램. 작은강좌는 청소년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공감만세와 연계한 프로그램, 토마토와 함께하는 사진인문학, 민언련과 함께하는 시나리오 강좌, 세계사, 시립미술관과 함께하는 미술사, 영화로 읽는 중국현대사 등등. 하지만 이후 소모임이나 연구로 연결될 수 있는지 확인하고 평가한다. 지나치게 목적지향으로 갈 경우 재미가 떨어지므로 이 점도 감안하여 프로그램이 선정되어야 한다.
3.4.2 작은 모임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다. - 아카데미 주간행사에 기획된 연극모임의 경우 평가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고 주체가 형성되거나 되도록 지원하는 체계가 필수적이다. 2011년 문화활동프로그램이 적었는데 소모임으로 극장프로그램, 문화번개. 뮤지컬관람들을 시도해본다. 그리고 이와 연계하여 특정분야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소모임을 만드는 것으로 유도해보자.
3.4.3 참여형 답사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모색해보다. - 역사답사 외에 다른 분야를 결합시키거나 새로운 시도를 섞어본다. 예를들어 과학분야로 공룡과 지질조사 그리고 사진찍기 외. 답사프로그램도 다른 맛이나 다른 내용이 접목이 되어 다른 색깔이나 맛으로 낼 수 있는 것으로 심화확대되어야 한다. 선철학답사, 공룡답사, 대흥동골목여행, 음식미시탐사, 예쁜도서관순례, 순대맛기행, 연령층을 고려해서 십대, 주부, 기호에 따라 일년에 몇 번으로 주제를 갖고 기획해서 진행하고 그 결과물들을 모아 의미있는 활용이 되도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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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이 바라는 아카데미는...
1. 강좌
- 퍼실리테이터의 충실한 역할 기대 : 강의를 듣고 의문사항이나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시간과 기회 제공토록 진행자의 역할 중요. 사전에 강의형식에 대해선 강사의 자율에 맡기되 질의응답관련해선 수강자들에게 사전에 충분한 설명이 이루어질 것.
- 공부가 목적인 강좌와 실용적이고 대중적인 강의를 구별해 개설해 줄 것
- 아카데미만의 창의적인 강의와 형식이 필요
- 전 강좌의 무료화
- 강의 준비의 일환으로 정성스런 간식 준비하여 감동을 줄 것. 당신은 소중하니까!
- 실천과 조직에 보탬이 되는 학습이 되도록 할 것
- 개설해 주길 바라는 강좌나 소모임 : 동서양고전, 세대론 연구, 여행, 서양미술사, 서양고전음악, 커피와 와인의 문화사 등
2. 작은 모임
- 소모임별 책임자 선정, 사무국은 보조자 역할
- 사업으로의 전환 필요
- 프로젝트그룹 인큐베이팅 - 문화, 예술, 연구, 글쓰기 등
- 세미나 주제를 일상의 내 문제로 끌어올 것
3. 운영위원회 & 사무국
- 운영위 : 참신한 운영위 보강, 운영위 회의는 기획-보고-평가 3단계로 진행
- 사무국 : 실무자의 외유 보장(우수단체 방문, 직접체험)
4. 조직사업
- 자원조사, 공개, 공용 : 강사풀, 공간
- 타단체와 실질적 연대 가능토록 프로그래머 내지는 매개자 필요
- 과감하고 공격적인 재정확충안 마련
-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 필요-사무실이전기금마련, 활동가 양성기금 등
5. 회원과의 소통
- 실무자와 회원과의 정보불균형을 해소할 방안 모색
- 소식지는 받는 사람의 편의를 고려, 다양화시킬 것 - 팜플릿, SNS, 인문학웹진 등
- 정기간행물은 아카데미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낼 것
- 온라인 홈페이지는 의견이 첨삭되는 자유로운 통로를 열어둘 것
- 사무실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드나들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구성
- 사적 인간관계의 확장으로만 유지되는 조직공동체 문화를 탈피할 것
- 회원 개개인의 아카데미수강이력과 가입경로, 관심사 축적하여 활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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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회원의 관심사, 재능에 대한 앎과 공감의 영역을 넓히고 활용한다. - 제안된 토크카페의 경우 각자 가지고 있는 책목록이나 관심있는 책들을 오픈해서 빌려보되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책목록이나 논문 등 관심사의 공유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고민을 나눌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리빙라이브러리(사람책도서관)의 관점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 그
3.4.4.1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을 공유하고 나누고 확장시키자. 그러기 위해서는 선행된 결과물(오문오답)이나 수작의 회원조사연구와 회원인터뷰가 고민, 삶, 관심사, 재능에 대해 심화확대되어야 한다.
3.4.4.2 강사풀과 재능을 연결시킬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화 하면 어떨까? 회원의 고민이나 관심사에 대한 백개의 색깔에 고민을 갖자. 고민-재능-관심사에 대해 넓혀나가는 것이 모든 활동에 기반이 된다. 예를들어 철학에 관심이 있는 분이 있다고 하자. 관심있는 분을 연결하여 번개를 하거나 특정주제에 대해 심화토론을 할 수 있으며, 관심분야 커뮤니티를 만들어주는 일들이 있겠다.
3.4.4.3 재능기부에 대한 별도의 인터뷰코너. 취중객담이라는 형식을 빌어 입체적인 앎이 회원 서로에게 깃들 수 있도록 한다.
3.4.4.4 회원과 소통 (지리적으로 떨어진 분들과 소통과 교감 - 가까이 있는 회원은 수혜를 받고 있는 느낌을 받는 반면 조치원에 있는 회원은 가까이 와서 강좌를 만들면 좋을텐데하는 바램들이 있다. 멀리 있는 회원들과 함께하거나 수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사람삶도서관과 같이 교감의 폭이 선행되고, 온라인상 교류가 이루어지면 좀더 나을 듯하다.)
3.4.5 SF도서관 설립 추진 : 소모임별주체가 필요하다. 운영주체가 없으면서 활동하는 것은 집행력에 문제가 있다. 에퀴녹스가 실체를 드러내고 활동으로서 도서관을 전면화시켜야 하는 것은 아닌가? 외부단체와 연결하고 외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하고 관이나 제도권과 연결하는 능력을 길러야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 SF도서관 관련활동을 하기위해 소모임으로 정식화하면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3.5 새로운 홍보와 미디어활용:
3.5.1 홈페이지개편과 SNS 매체 등 다양한 경로로 회원과 소통하며 나누는 구조를 시급히 마련하자. (상상잡지, SNS, 뉴미디어 매체활용 변경, 뉴스레터, 회원인터뷰를 보면 소식지를 받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 커피숍이나 가방에서 쉽게 꺼내서 볼 수 있는 팜플렛 형태, 인문학웹진, 회원과 소통하려면 홈페이지 개편이 필요하다. 여러경로를 통해 아카데미의 운영과정이 드러나며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첨삭, 보완할 수 있는 형태로 가져가야 한다. 아카데미가 사적인 인간관계로 이루어진 인상이나 소수로 운영될 수밖에 없는 틀을 갖는 것에 대해 우려가 있는데 매체활용과 다양한 시도록 접점을 찾아가야 한다.) 찾아가는 기획회의를 하였으나 회원, 회원참여 형태나 구조로 이루어져야 함. 의견을 소통교류할 수 있는 방법. SNS는 한명이 전담해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실무입장에서 오히려 어려울 수 있다. 관계자외 출입금지 같은 블로그 형태. 홈페이지 개편, 다채녈. 카카오톡...초기수다꾼...수다메뉴를 전면에 배치하는 시도를 우선해봐야 한다.-->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SNS 병행을 한다. 하면서 활성화되는 부분에 집중한다.
3.5.2 잡 지 - 종합적인 논의와 실제 활동과 연계하여 안정적으로 발간될 수 있도록 하며 일관된 컨셉에 대한 고민을 더 녹여야 한다. (현재 두께와 분량이면 접근이 어려울 수 있다. 전문성과 대중성를 혼합하는 형태로 가야한다. 편집회의 필요. 150쪽을 넘지 않을 것. 년 2회발간하여 지속성 있을 것. 정체성이 모호하지 않은가 더 헷갈린다. 결과물이 아니라 시도하는 과정에 정체성이 있는 것은 아닌가? 편집진구성, 논의 수준, 잡지구성을 오더로 20대 백수들의 삶으로 60만원들여 300부, 홍대 근처 카페에 배부한 사례도 있고, 가볍게 접근하는 방법도 고려해볼만 하지 않은지? 잡지를 통해 얘기하고 하는 컨셉은 무엇인가? 쟤네는 잘 논다. 소모임과 연계하여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가장 편안하고 쉽다. 일환으로 지상강좌가 시도되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너무 어렵다는 것이 중평이다. )
3.6 미래세대와 만남(사무국 재구성과 프로그램을 통한 활성화)
3.7 2012년 프로그램 초안: 프로그램 상호간에 친밀도와 응집도가 높게 기획하자. (3.7.1 2011년 강좌프로그램의 경우 주요 복지, 정치를 두었는데, 상상기획처럼 큰 틀이나 슬로건이 정해지면 훨씬 프로그램 간의 밀집도가 커질 것 같다. 킬러콘텐츠도 논의되어야 한다.상상보다높은 하하를 넘어서는 방편도 생각해봐야 한다. 팟캐스트 방송을 오픈하는 한해다. 라는 이벤트나 집중된 사안이 필요하다. 뮤지컬이라든지...올해의 주제 서구 유성구 회원이 많고, 충남북, 서울 지역마다 번개모임 한번씩하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게릴라콘서트는 어떤가? 20대들 정치파티 기획중하면서 아프리카 TV에서 대전지역 온라인 방송 움직임도 있다. 3.7.1.1 반전: 인생의 반전, 예측불허는 너무하다. 상상의 반전, 아니요. N0. 3 Face, -로부터 반전, 사차원, 11차원, 에프킬러, fun-킬러, 뻥-킬러, )
뱀발. 여러가지가 겹쳐 짬내기가 만만치 않다. 몇달간의 모임을 갈무리할 겸 남긴 흔적들을 모아보다. 또 추려내고 가다듬고 몸으로 가고, 맘으로 가고 할 일들이 많다. 하지만 내다보이는 곳곳이 설레이고 흥미롭다. 연속된 고민들이 한여름부터 이어진 셈인데 어떨지 모르겠다. 잘 발효되고 익히면 좋겠다는 마음을 건넨다. 서투르고 팍팍한 느낌이 든다. 순화되고 표현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