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연두/연초록이 생각나 계룡산의 장군봉으로 향해, 지석골로 하산하였다. 5월중순이 되어야 제법 원하는 맛을 얻을 수 있겠으나, 산자락에 남아있는 진달래, 각시붓꽃, 산벚꽃,... 험한 코스라 호젓한 산행이 되었다. (박정자삼거리-장군봉-배재-지석골-학암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