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이크의 릴케 소개가 너무나 아름답고 아려, 시집을 건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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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중 2016-05-19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슈테판 츠바이크는 『위로하는 정신 』을 계기로 찾아 읽게 된 저자인대요,그의 저서마다 문장이 뼈를 저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엄혹한 세상에서 삶이 꺾여버린 이의 절망이 얹혀져 있는 듯 ...위의 책도 궁금해지네요.

여울 2016-05-20 07:40   좋아요 0 | URL
몇 권 소개해주시겠어요? 많이 끌려요.

독서중 2016-05-20 10:14   좋아요 0 | URL
저는 <어제의 세계>부터 읽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라든가 <에라스무스 평전>이라든가 `메리 슈트어트`,`마리 앙투아네트`라든가 <발자크 평전>이라든가 <광기와 우연의 역사> ,<니체를 쓰다>,<톨스토이를 쓰다> ,<도스토옙스키를 쓰다> . ^^* 제겐 다 하나같이 마음에 남는 책이었습니다. 이거 왠지 포크레인 앞에서 삽질하는 기분입니다. ㅎ

여울 2016-05-20 10:2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요. 가까운 도서관에서 이별여행부터 빌렸습니다. 흥미진진해집니다.

무해한모리군 2016-05-20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어로 읽으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지는 아름다운 시네요. 장바구니에 쓱

여울 2016-05-21 11:38   좋아요 0 | URL
네 시들이 한편 한편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