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93143163188923.jpg)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93143163188924.jpg)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93143163188925.jpg)
주말 추워진다한다. 하지만 벌써 봄인 걸 어이하랴~ !(현이 야*화사진실.에서 보내온 사진 몇컷)
어젠 제법 몸이 힘들었구. 회의도 12시가 되어서 끝이났다. 다행스러운 것은 자원활동 학생들의 적극적인 의사표현으로 참터과제나 참터내부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 놓을 것 같다. 여러친구들이 꼼꼼하게 준비해놓은 덕을 볼 것 같다는 느낌이 팍! 든다. 일터 활자에 물린 하루라 책은 손끝에도 대지 않고 쉬다. 오늘 저녁은 일터 술약속....쯧~.
060309 산보
1. 저녁이 일터회식이라 점심 몸을 조금이라도 움직여줘야길래, 점심 뒤 산보. 공장들이 들어서 예전의 밭과 논은 조금 밖에 남아 있질 않는다. 퇴비와 경운기가 그래도 봄내음과 소리를 전한다.
2. 어김없이 속깊이 들여다보아야 보이는 봄꽃은 쑥 새순과 함께 도열해있다. 더구나 나비까지 보다니 산보치곤 괜찮은 수확이다.
3. 그래도 갑천변 고속화도로 후미진 곳은 하루밤을 근근히 지내는 비닐집이 벌써 두어채가 들어서있다. 어려움이 짙다.
4. 오늘 길 조금 시간을 지체해 달려준다. 어젠 하루 연이은 달림때문인지 제법 힘들었고 하루 쉬어주니 컨디션이 좀 회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