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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발. 붓펜과 손바닥소묘북을 사서 산책을 한다. 소묘를 하니 쑥스럽기도 한데, 곧 정신이 팔려 시선을 의식 못하게 된다. 간직하는 것과 보고 흔적을 쫓는 일의 간극이 이리도 큰지 묘한 끌림이 있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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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4-15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봄날 빗속을 한없이 걷고 싶네요..

여울 2009-04-17 20:23   좋아요 0 | URL
너무 많이 걷지는 마세요. ㅎㅎ 비에 굶주린 계절이긴 하지만서두. 건강도...챙기세요. 꽃들이 좋은 계절입니다. 나들이라도 하시길 바래요.

파란여우 2009-04-16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붓펜과 손바닥소묘북을 사셨군요. 제 서재 어딘가에 관련 거시기가 있을 것 같은데 한 번 찾아보고 있으면 마당님께 보내겠습니다(있어줘야 할텐데)

여울 2009-04-17 20:25   좋아요 0 | URL
모나미 말구 문화붓펜이 있는데 모*미보다 더 나은듯하네요. 값도 싸구요. 색깔있는 붓펜이 있으면 더 좋을텐데 아직 없는 듯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