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만화를 살때.... 보관함에 들어있던 책의 금액이 일정액에 도달하면 한꺼번에 장바구니에 넣어서 산다.  그래서 가끔  보관함에 넣어둔지 오래된 책을 보면서.. 내가 왜 이 책을 보관함에 넣었더라~ 하고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이 책을 받아들고서도 한참을 생각했다.. 뭣때문에 보관함에 넣어두었었는지 생각이 안나서...^^;;;  가만보니 작가 이름이 낯익다. 료 이케미, 이케미 료?  그래.. <내가 있어도 없어도>, <장미빛 내일>의 작가다. 이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참으로 특이했다. 그걸 알고나니 이 책은 이미 합격점인 셈이다.

이제 1권이 나온 상태이니 아직 뭐라고 말하기엔 성급하지만, 이건 가족의 이야기이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독특한 시선... 시끌벅적한 가족안에서 일어나는 각자의 생각들, 각자의 사정들.. 똑같은 상황을 바라보는 각자의 느낌들..   조그만 일에 같이 기뻐하고, 그리고.. 조용히 서로를 이해한다.

느낌이 좋다. 기대되는 만화다..

 

금세 2권이 나와버렸다. 아니, 내가 1권을 너무 늦게 산 것인가?
기다리는것보단 낫다..^^;; 

그나저나, 이 책이 내 손에 들어올날은 또 언제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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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7-13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도 오늘 낮에 주문했답니다.
<패션걸 유카> 7권하고요.^^
료 이케미 저도 좋아해요.

날개 2005-07-13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로드무비님, <패션걸유카>도 보셔요? 그건 재밌나요? 안봤는데...

로드무비 2005-07-13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그 재미난 만활 안 보셨다니!(으쓱으쓱=3)

날개 2005-07-13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넘 뻐기시는군요! ^^ 그렇게 재밌다면 저도 봐야죠..

플레져 2005-07-13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분의 대화에 끼어들 수는 없지만(만화 문외한의 비애 ㅠㅠ) ,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

날개 2005-07-13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플레져님도 만화 좋아하시잖아요~! 웬 만화 문외한..ㅎㅎ

superfrog 2005-07-14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웅.. 이게 언제 나왔데요..! 이런.. 도대체 마이알라딘은 소용이 없다니까요. 언능 주문해야쥐. 날개님, 항상 감사해요!^^

날개 2005-07-14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하긴요~ ^^;;;; 근데, 마이알라딘에서 새로나온거 알려주기도 하나요? 알라딘쪽 기능은 몰라서.......

superfrog 2005-07-14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이알라딘은 기존에 제가 주문했던 작가의 신작이나 관심가는 작가의 리뷰 소개 등의 기능을 하는데 료이케미의 작품을 이전에 샀다면 신작을 알려줘야 하잖아요.. 근데 이상한 것만 알려주더라구요..헹!

날개 2005-07-14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근데, 내일 벌써 <그와달> 2권이 나온다네요~! 신펫숍오브호러스와 함께...^^

superfrog 2005-07-14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 그럼 낼 또 주문에 추가해야겠네요. 요기다 2권도 넣어주세요!^^

날개 2005-07-14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았어요..^^ 알라딘에 올라오면 넣을께요..ㅎㅎ
근데, 꼭 장바구니 비우고나면 새책이 나오지 않나요? 전 꼭 그러더라구요....^^;;;

superfrog 2005-07-14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ㅋㅋㅋ

날개 2005-07-14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은 보는 만화가 넘 많은 거예요.... 2, 3일에 한번씩은 꼭 사야할 신간이 끼어 있으니.....^^;;;;;

perky 2005-07-14 0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만화계의 지존이십니다. ^^ 아직 안읽어보신 만화책이 있긴 있나요? ^^ (한국가게 되면 만화책 싸놓고 하루종일 읽고 싶어요. 날개님이 너무 부러워요. ㅠㅠ)

날개 2005-07-14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오면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만화보러... ^^

마태우스 2006-02-15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이 이벤트 상품 고르면서 님께 땡스투 해달라네요. 저도 기뻐요. 글구요. 25일날 배드민턴 치는 거, 그날 플라시보님이 결혼한대서 담으로 미루어야겠네요. 죄송합니다. 번번히...
 

후지와라 코코아의 <나의 늑대씨>는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인 <dear>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dear>는 내가 좋아하는 작품이다. 일전에 페이퍼로 소개한 바도 있다.(http://www.aladin.co.kr/blog/mypaper/559848
고로.. 당연히 이 책도 읽어야 한다.  한데, 난 이 책이 있는줄도 모르다가 다른분의 리뷰를 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이 책이 다른 책의 뒷 이야기인줄 모르고 읽은 그분도 황당했겠지만,  제목이 달라서 책이 나온줄도 모르고 있었던 나도 황당했다.

어째서 마치 딴 얘기인것 마냥 단독의 제목을 달고 나와  헷갈리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기왕이면 <dear 외전>이란 제목으로 나왔으면 좋을뻔 했다. 물론 표지 뒷면에 <dear 주인공들의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라고 소개되어 있긴 하지만, 누가 그걸 일일이 보느냐고...ㅡ.ㅡ;;

여하튼, dear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다.  1권은 적이어야 할 입장이지만 서로 사랑하게 된 마왕과 용사의 이야기.. 2권은 라이칸슬로프의 저주에 씌인 덤벙대는 여장군 이야기..

여전히 악하지 않은 캐릭터.. 고운 눈동자의 그림들.. <dear>를 읽은 분이라면 꼭 읽어야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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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2005-07-13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저는 제목만 보고 옆지기 님의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 싶었다는... ^^;;

날개 2005-07-13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괜찮은 만홥니다.. 보세요~ 글구, 금붕어님 이벤트 되신거도 축하드려요..
클리오님, 하하~ 그런 생각을 하셨어요? 울 옆지기는 절대 늑대씨가 아니라서...ㅎㅎ

모1 2005-07-16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그 리뷰가 제꺼가 아닌가...싶기도 하네요. 클릭하니까..제 리뷰밖에 안 보여서요. 음...이 만화책 보고는 안 끌렸는데 날개님이 그렇게 이야기 하니..다음번에 책 살때...한번 사볼까...합니다.

날개 2005-07-16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 님의 리뷰를 보고서 이 책이 나온걸 알았어요..헤헤~
 

그렇다.. 이건 미식축구를 소재로 한 열혈 스포츠 만화다..!

일전에 하이드님이 무지 재밌게 보셨다고 했을때부터 찍어두었던 책, 드디어 봤다..
스포츠 만화란 것이 대부분 그렇지만, 이 책 또한  한권 읽고 나면 다음권, 또 다음권을 외치게 되는 흡인력이 있다.   내가 미식축구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미식축구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것도 없는 상태이지만, 그런건 전혀 상관없었다.  보다보니 저절로 미식축구의 룰을 익힐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미식축구는 힘만 세면 되는 무식한 운동인 줄 알았다..ㅡ.ㅡ;;;; 주제넘게 오해한 나를 반성한다..

표지그림을 대충 훑어보면 짐작하겠지만,  주인공은 동글동글 귀여운 캐릭터.. 진지할때도 있지만 주로 코믹하게 나간다.   연약한 몸이지만 옛날부터 익혀온 달리기 솜씨( 순전히 무서운 놈들 똘마니로 단련된..ㅡ.ㅡ;;;)만으로 미식축구팀에 발탁(? 사실은 끌려간다...ㅡ.ㅜ)된다.
그를 미식축구팀에 끌어온 사람은 미식축구팀의 부장.. 악마같은 캐릭터다.  온갖 협박과 공갈로 부원을 끌어오고, 미식축구부를 유지시키는 중요 인물!!!  난 이놈이 너무 맘에 든다...흐흐~ (아래그림 왼쪽에서 세번째..)상대편 선수중에 카리스마짱인 놈도 한 명 있다.  그 덕에 주인공의 실력이 일취월장하게 된다.

지금 12권까지 나온 상태... 
지금까진 단숨에 읽어 좋았지만, 앞으로가 문제다... ㅡ.ㅡ;; 과연 얼마나 감질나게 한권씩 나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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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07-13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이거 재미있죠? 절대 안건전한 카리스마 주장. 그림도 굉장히 악마스럽게 나오잖아요.

로드무비 2005-07-13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재가 무지 좋아하겠군요.^^
(나중에 우리 남편에게 좀 빌려주세요. 조기축구회 회원이라고
들어나 보셨나?^^)

2005-07-13 17: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7-13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흐흐~ 재밌더군요.. 사실, 절대 안건전한 악마 히루마가 이 책의 재미를 좌우한다고도 할 수 있을 듯..ㅎㅎ
로드무비님, 넵.. 나중에 빌려드릴께요~ ^^
속삭이신 님, 매번 감사해서 어쩌나요..^^ 성재가 좋아하겠어요..

놀자 2005-07-14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부터 찜만 해두고 있던 만화인데...
아~ 님의 글을 보니 막~ 보고 싶어지네요~

날개 2005-07-14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세요, 보세요, 보세요~~~! 흐흐흐~

모1 2005-07-16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포츠 만화는 이상하게..안 끌려요. 규칙을 공부하면서..보는 느낌이라서리..

날개 2005-07-16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포트만화가 한번 빠지면 정신을 못차리긴 하지만, 애초에 안끌리면 그만큼 유치한것도 없죠..흐흐~
 
 전출처 : 로즈마리 > 이벤트 쏩니다~~~~!!!!!

안녕하세요, 로즈마립니다.

드디어, 물만두님의 성화(?)에 힘입어 이벤트를 합니다. ^^

이벤트를 하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제가 몇 번 이주의 리뷰에도 당선되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이주의 마이리스트에도 당선되었거든요. 이렇게 받기만 해선 안 될 것 같아서, 또 전엔 염치 불구하고 입 쓱 닦았건만, 이제 슬슬 서재인들과 안면도 텄고 해서 이렇게 이벤트를 엽니다.  

(2)  아직 인사 못한 알라디너들이 너무 많아서 이벤트를 빌미로 안면 좀 터 볼까, 하는 의도도 있습니다. ^^ 안면만 있고 제대로 인사 못한 분들도 있어서리, 이번 기회로 서로 인사해볼까 하구요. 아셨죠? 제가 잘 모르는 분들도 꼭!!!! 참여해 주셔야 합니다.

(3) 세 번째 이유는 이벤트에도 관련이 있는 건데, 좀 새로운 책들을 발견하고 싶어서랍니다.

고로 책 추천 이벤트 입니다. ^^ 알라디너들의 내공을 알 수 있는 기회도 될 듯 한데...

여러분이 정말 흥미롭게 읽었던, 그러나 로즈마리는 안 읽었을 법한 책들을 추천해주시면 됩니다.

상품!

1) 으뜸상 : 2만원 상당의 책 증정 (1명)

2) 버금상 : 1만원 상당의 책 증정 (2명)

3) 딸림상:  5천원 상당의 책 증정 (2명)

4) 공로상 : 1만원 상당의 책 증정 (1명)

(총 6만원 상당)

중요한 건 흥미를 끌도록 책에 대해 잘 설명해주셔야 합니다. 그건 내용을 다 설명해서 누가 범인이었다까지 말해달라는 게 아니라, "이거 읽어야 하는 건데, 아직 안 읽었구나," 내지는 "이거 정말 재밌겠는걸~" 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게 써주셔야 합니다. 굳이 길게 쓰거나, 여러 권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주 좋은 책 한 두 권이면 충분하구요. 이 기회에 알라딘에도 알리고 싶은 책을 광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막상 이 책 정말 읽고 싶다, 라고 느끼고 상을 드리는 건 저, 로즈마리기 때문에, 주관성이 들어갈 수 밖에 없겠죠? 제 취향을 살펴봐 주시고, 제가 읽고 싶어지게 써 주시면 됩니다. ^^;;;; 분야는 꼭 문학일 필요는 없습니다. (단, 제가 읽은 책은 열외입니다. --;;)

기간은 일 주일, 다음 주 수요일(2005. 7.20.) 까지입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공로상은 이미 있습니다. ^^;;

딸기님입니다.

딸기님께서 이미 지난 번에 "로즈마리님을 위한 과학서적"을 1, 2편으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우수하게 감동적으로 추천해주셔서, 제가 그 책들 읽느라고 지금 열라 행복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SCRAP란에 가보세요.) 또, 그때 추천해 주신 것을 보고, 알라디너들에게 추천을 받는 게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기 때문에, 책 추천 이벤트를 열게 된 것이니, 충분히 공로가 인정되겠지요? 딸기님께도 작지만 마음을 담아 공로상을 드리는 것이니, 받고 싶은 책과 주소를 알려주세요~.  

그럼,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

H's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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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의 자신감, 35의 여유>를 표방하며 시작한 순정만화잡지 <허브> 가 1주년을 맞았다.

애초에 정기구독자 위주의 잡지였기에, 서슴치않고 1년의 정기구독을 신청한 나.....(만화계의 발전을 위하여 무조건 봐줘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탔었다..^^;;) 

내 눈앞에는 지금 12권의 <허브>가 놓여있다. 
그리고, 정기구독 재신청을 해야 하느냐, 마느냐의 귀로에 섰다..... ㅡ.ㅡ;;;

만화잡지의 좋은 점이라면, 다양한 만화들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 점이 또 단점이 될 수도 있다. 내가 원하지 않는 만화도 계속 봐줘야 한다는 것,,,
<허브>또한 다양하고 신선한 만화들을 볼 수 있어 좋았지만, 한편으론 그닥 재미없는 만화도 계속 봐야 했기에...  계속 볼것이냐 말것이냐로 갈등일 수 밖에 없다.

지금 가장 아쉬운 점은,  애초에 날 <허브>로 끌어들인 <도깨비신부>가 더이상 연재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한데, 이와 맞먹는 엄청난 소식..  권교정의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가 9월부터 연재한단다...
또 있다. 김혜린의 신작 <인월>이 10월부터 연재된다는 것.. 흠.....어쩌까나~

정기구독 재신청자에게 준다는 미니 머그컵은 어찌 생겼는지도 모르겠고, 6000원 할인은 글쎄.....
여하튼 며칠만 더 고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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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2005-07-13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저도 이 잡지 처음 나왔을 때 정기구독 신청 고민했었는데. 다른 일들로 깜빡 잊고 있었군요. 어땠어요.. 좋았나요??

2005-07-13 0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7-13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그런대로 만화 내용들은 괜찮았어요.. 25~35세의 여성들을 타겟으로 했기에 너무 유치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심각하지도 않은... 적절한 만화들이었다고나 할까.... 뭐.. 그 와중에서도 싫고 좋은 만화는 여전히 갈립니다만..ㅎㅎ

속삭이신님, 정기구독 정책 자체가 폐간을 밥먹듯이 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거라고 하더군요...^^ 저도 디오티마 때문에 재구독이 상당히 땡깁니다... 글구, 저는 님 서재 가끔 갑니다만....헤헤~

줄리 2005-07-13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이 정기구독하신다는 허브라는 잡지 꽤 괜찮은 잡지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두 기회 있으면 들여다라도 보겠습니다.

히나 2005-07-13 0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 저도 땡기네요.. 구독하고 싶어졌어요 ^^

BRINY 2005-07-13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월호 사는 거 깜빡했어요. 권교정의 [왕과 처녀]~~ 한양문고로 사러가야죠 뭐. 저도 디오티마 때문에 정기구독 고려중입니다.

날개 2005-07-13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리님, 거기서는 이런거 보기 힘드시죠? 기회되면 한번 보내주면 좋으련만....^^
스노드롭님, 님도 디오티마 팬? 저도요~~ 디오티마 넘 좋아요..^^
브라이니님, 님은 한권씩 사보시는군요..계속 보실거면 정기구독이 더 나을거예요...^^

로드무비 2005-07-13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브 창간한다고 하신 적이 엊그제 같은데......
<도깨비 신부>가 드라마인가 영화화된다는데
이수만이 잠재시장인 중국을 의식, 보아를 주인공 시켜
한류돌풍 일으키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음.
이미 아시는 소식인가요? 헤헤.
(아침부터 연예계 소식.^^)

마태우스 2005-07-13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갠적으로는 재구독 하는 걸 권합니다. 원래 그런 건 일단 지르고 봐야 하는 것 같아서요... 앗 제가 왜 이런 말을...

어룸 2005-07-13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오오옷!!!! 디오티마!!!!!!!!!!!!!! 글타면 저도 솔깃!!!!!!!! *ㅂ*

날개 2005-07-13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그렇죠? 제가 저거 나온다고 떠들어댄게 엇그제 같은데....^^;;; <도깨비신부>얘기는 몰랐어요.. 저보다 소식이 빠르시군요~ ㅎㅎ
마태우스님, 뭐.. 일부라도 보조를 좀 해주시면 생각해 볼께요~ 히히..
투풀님~~! 넵.. 드디어 디오티마입니다...ㅠ.ㅠ 감격이죠?

바람구두 2005-07-13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제 멋대로함선 디오티마가 유명한 만화인가요?

날개 2005-07-13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유명한 만화지요..^^
사실은 오래전에 단행본 2권까지 나오고 연재중단된 상태라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기다려온 만화랍니다.. 특이한 주제, 특이한 캐릭터에 우주라는 배경까지.... 2권까지만으로도 그 역량을 알수 있는 만화지요..^^

바람구두 2005-07-13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쿤요. 그 만화가 분이 저 칭찬해준 적도 있어서요. 흐흐.
글구 허브(Herb) 꼬옥 일년 정기구독해주세요.
잡지 하나 없어지면 만화가들,
잠재해 있는 우리 사회의 만화가를 지향하는 젊은 만화가들이
자신을 대중에게 소개할 매체, 통로가 없어지는 거죠.
무리가 아니라면 정기구독해주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허브에 아는 녀석도 하나 있구요. 흐흐.

날개 2005-07-13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닛~ 바람구두님이 권교정님을 직접 아신다는 말씀? +.+ 좋겠다~ 사인이나 한 장 받아줘요~ ㅠ.ㅠ 그..근데, 뭔일로 칭찬을 들으셨을까요?
여하튼, 가장 강력하게 절 설득하시는군요... 90%이상 재구독으로 기울었습니다.. 허브에 아신다는 분께 바람구두님이 독자 하나 물어다 줬다고 뻐기셔요~ ^^

바람구두 2005-07-13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직접은 아니지만, 제 닉네임 정도 이야기하면 혹시 "아~"하실지도 모르지요.
제 개인적인 지론 가운데 하나는 잡지 정기구독은 세금 감면 혜택을 줘야 한다구 봐요.

날개 2005-07-13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 좋은 얘깁니다..! 세금감면!!!! 제가 밀어드릴터이니 뜻을 한번 펼치심이..ㅎㅎ

불량 2005-07-14 0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정기구독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후후후..디오티마라니~~~
아니, 그나저나.. 혜린님의 신작에 아무도 버닝해주시지 않는 겁니까~~~~
(울부짖는다.)

날개 2005-07-14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게 말예요~ ^^;;;; 불량유전자님의 울부짖어주시니 그나마 다행입니다..흐흐~

모1 2005-07-16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권교정님의 제멋대로 함선..디오티마...가 드디어 나오는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보고 싶은 만화였는데요. 단행본으로 꾸준히 나왔으면 좋겠네요. 잡지는 좀 그렇고....디오티마1,2권도 다시 재판하면 좋겠어요.

날개 2005-07-16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재판하지 않을까요? 허브에서 새로 나올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