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에 있는 책은 몇 권 정도?

세기 싫습니다.. 저걸 어찌 다 셉니까.....ㅠ.ㅠ  대략 큰 책장 세개 사진만..
(베란다 박스에 들어있는 책들은 무시해주세요...!)

와서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이중 책장입니다.. 뒷쪽으로는 책이 겹으로 꽂혀 있습니다..

 

요번에 새로 생긴 책장.... 바닥에 굴러다니던 책들을 드디어 꽂았습니다..ㅠ.ㅠ 
책장이 깊어 이중으로 꽂아도 넉넉~



애들방 책장.. 작은책장이랑 바닥에서 갈데없이 방황하는 책들은 무시....ㅡ.ㅡ;;;;




2.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

특별히 선호하는 작가는 딱히~ ㅡ.ㅡ;;;

추리쪽은 아가사 크리스티.., SF쪽은 아이작 아시모프.., 로맨스쪽은 린다 하워드..,

3. 가장 최근에 본 책의 제목은?

좀 전에 읽은 원정미의 <발해연가>

4. 가장 감동적이었던 책은?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바람과 함꼐 사라지다>, <데미안>
역시 감성적인 나이 때 읽은게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다..

5. 앞으로 책을 쓰게 된다면?

언감생심......ㅡ.ㅡ 꿈도 안 꿈..

6. 근처에 있는 책 23p 5번째 문장은?

<발해연가>중..
발해와 국경을 마주하고 오랜 세월 남북국으로 서로 대치하고 있던 신라 역시 속사정이 복잡하기는 마찬가지였다.

7. 이 바통을 이어 받을 사람은?

아무나....... 하고 싶으신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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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9-11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이 벌어져서 안 다물어 지고 있어요.. 책대여점 같아요..오오오

하루(春) 2005-09-11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많은 만화책 사이에서 만화가 아닌 걸 발견하는 기쁨이 꽤 크네요. ^^

울보 2005-09-11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날개님은 그 대여점에서 사용하는 책장 있잖아요,도르래 책장 그것이 필요하시겠군요,

물만두 2005-09-11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중책장... 제 꿈의 책장입니다^^ 오,,, 부러워요...

panda78 2005-09-11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새 책장을 들이셨군요! 새 책장 구경하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언제 갈꺼나아!

야클 2005-09-11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방속에 한 며칠 갖혀있어도 심심하진 않겠어요. 그나저나 대.단.하.십.니.다. ^^

날개 2005-09-11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그냥 책대여점이나 할까요? ^^
하루님, 흐흐.. 가끔 기분전환도 해야죠...
울보님, 네네네~ 바로 그거예요.. 도르레 책장! 언젠간~ ^^
만두님, 이중책장이 좋긴한데, 덩치가 엄청 커서 아무데나 못놓아요...ㅠ.ㅠ
판다님, 흐.. 지난번에 바닥에 있던 책들 다 집어넣었어요.. ^^ 아무때나 보러와요~

날개 2005-09-11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 먹을거 쌓아두고 갖히면요..흐흐~ 그 옆에 오디오도 있어서 더 좋다는...

비로그인 2005-09-11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많은 만화를 하나도 못보고 온게 한입니다요 ㅠ.ㅡ

마태우스 2005-09-11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멋지십니다. 정말 가서 하루종일 읽고 싶은 책들이네요..(만화책이 특히...)

날개 2005-09-11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사탕님, 담에 다시 와주세요.. 그떈 꼭 조용한 분위기로 만들어 드릴께요..흐흐~
마태님, 님은 만화를 안보시는줄 알았는데.... ^^;;

바람돌이 2005-09-11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 만화책들.... 꿈의 성이 따로 없구만요.
한 며칠 밤새면 딱 좋을 집입니다. ^^

이리스 2005-09-11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나 날개님네 놀라갈래애애애~~
ㅋㅋ

merryticket 2005-09-12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다리가 달린 책장을 권합니다..

chika 2005-09-12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볼때마다!!
날개님 댁에 가서 누워 만화책 읽다 때되면 짜장면 먹어야는데..라는 생각에...

nemuko 2005-09-12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로 정리하신 모습을 보니 다시 만화책 보러 가야겠단 생각이 마구 듭니다만, 여지껏 갈때마다 수다 떠느라 한권도 변변히 못 보구 왔네요...우엥....

2005-09-12 15: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sudan 2005-09-12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기 보이는 저건 [별빛속에] 애장판 박스셋!!

날개 2005-09-12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흐.. 며칠밤으로는 안될걸요? ^^
낡은구두님, 지난번 만화번개 때오셨으면 얼마나 좋아요~~!
올리브님, 오~ 사다리 달린 책장!!! 꿈의 책장입니다..^^
치카님, 진짜로 한번 해보시는게.....^^
네무코님, 우리 담번엔 정말로 독서 분위기 조성을 해보자구요..흐흐~
속삭님, 님 글 기다릴께요..^^
수단님, 흐흐~ 그 옆에 북해의별 애장판도.....^^

로드무비 2005-09-13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청나군요.^

날개 2005-09-13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로드무비님, 님도 저거 쓰셔야 해요.. 호명한 사람이 얼마나 많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