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가이도 다케루의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1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바로 밑에 아주 극찬 수준의 리뷰가 있는데서, 별 한개만 주고 마려니 좀 머쓱한 면도 없지 않지만, 이럴때면 확실히 취향의 차이가 느껴 지는 것 같다.

이 책의 이야기가 어떤 긴장감이나 재미를 주지 못했다. 그냥 자잘자잘한 에피소드가 재미있긴 했어도. 그리고 후생노동성의 공무원이던 사키토라?.... 그 친구가 갑자기 나와서 난리치는 것도 좀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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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8-05-14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란게...먹는거랑 같아서 정말루 정말루 개인 취향에 따라
확연히 느낌 차이가 있는 법이니깐요~모..
근대..저는 제가 잼나게 읽은 걸..근사한 리뷰 잘 올리시는 분들이..아니다! 이렇게 쓰시면....아이구..내 수준이..떨어지나 보다 싶든데..흐..

가넷 2008-05-15 00:47   좋아요 0 | URL
그럴리가요..ㅎㅎ;;

말씀그대로 취향 탓 때문이겠죠... 예전에는 제가 좋아하는 작품에 혹평이라도 있으면, 마치 면전에 욕지거리를 하는 것처럼 느껴져 발끈했던 적이 많은데, 지금은 그런가보다 싶어요.ㅎㅎ;;;

미미달 2008-05-15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뭐 그닥 별로였어요.
신간 또 나왔던데 말이죠.
표지만 예쁜 안타까운....

가넷 2008-05-22 00:23   좋아요 0 | URL
뭐 좀 아쉽네요. 그냥 의학소설이라고 붙혀서 나왔으면 봐줄만 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다락방 2008-05-21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사지 말까요? 흐음....

가넷 2008-05-22 00:23   좋아요 0 | URL
좋은 작품은 놓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특별히 뭐라 말씀드리기가 뭐하지만, 재미없게 보았던 저로서는 사지는 말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