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버릇이 다시 도졌다..-_-; 어쩌다가 두권을 동시에...   

어둠의 속도는 약간은 흔한 자폐아의 이야기를 그린 것. 이런 류에는 엘저넌에게 꽃을이 라는 소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얼마전에 읽었던 마일즈의 전쟁과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지만, 재미있다.

도덕을 위한 철학 통조림은 아프락시스님이 리뷰 쓰신 것을 읽어보고 싶은마음에 어제 질러버리고 읽기 시작했다.(-_-;) 대화 형식이라 쉽고 재미있다.  나에게도 도움일 될 것 같다.^^ 나중에 조카가 크면 읽으라고 줄까 생각해보지만 아직 멀었다. 이제 9개월넘었는데 무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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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5-03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재밌습니다. 고딩이 보기에도 좀 어려울듯.

물만두 2007-05-03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늘사초님 어둠의 속도 기대중인데 엘저넌에게 꽃을과 비교하시다니 불안합니다 .ㅜ.ㅡ

가넷 2007-05-03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아무래도 소재가 비슷해서 글이 비슷한 분위기가 풍기기는 것 같아요. ^^;
아프락시스/ 도덕을 위한 철학통조림 1,2권만 질렀는데, 곧 다른 것도 지를 것 같네요.ㅎㅎ;

기인 2007-05-03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김용규 선생님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