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판 어류도감 사가판 도감 시리즈
모로호시 다이지로 글 그림, 김동욱 옮김 / 세미콜론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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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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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10-09-11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류독감은 없으니, 뭐라고들 읽으시려나요? ㅎ

어류도감이어서 그런지, 이 책은 자꾸만 물을 불러요. 우산없이 비오던 날, 하필 제일 위에 있던 책이 이 책이라 비도 흠뻑 맞았고, 오늘도 가지고 나갔는데 계속 비가 오고, 물 고인 테이블 위에 놓여지고...주인 잘못만나 욕본건데, 나는 책의 운명 탓을 하고 있어요.

비로그인 2010-09-12 00:16   좋아요 0 | URL
아. 오뎅탕 생각이.. 인어에겐 미안하다고 전해주세요~

웽스북스 2010-09-12 00:42   좋아요 0 | URL
어묵도감 ㅋㅋㅋㅋ (어딜감? ㅋㅋㅋ)

인어가 그 사과 못받겠다는데 어쩌죠 ㅋㅋ

비로그인 2010-09-12 01:02   좋아요 0 | URL
네... 그럼 웬디님 제가 말주변도 없고, 웬디님은 인어와 얘기도 하시는 것 같아서 부탁 드려요. (긁적) 인어에게, 그럼 미안해서 사랑한다고, 그런데 저 사귀게 되어도 어묵은 먹어도 되는지.. (긁적 긁적)

물어봐 주실래요?


결국 사랑하게 되는 댓글로 바뀌었네요..

웽스북스 2010-09-12 01:08   좋아요 0 | URL
인어가 바람결에 전하는 사연
- 어묵이야 나야?

바람결님, 안되겠는데요 :) 아쉬운대로 맛살이나 크레미 정도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다락방 2010-09-12 16:35   좋아요 0 | URL
바람결님, 인어랑 사랑하는거....인어만 허락한다면, 받아들일 수 있으세요? 정말 괜찮으세요? 인어는 배꼽으로 똥을 눌텐데, 정말 괜찮으시겠어요?

비로그인 2010-09-12 19:15   좋아요 0 | URL
웬디님. 앞으로 네 발이거나 날개달린 것만 먹고.., 바다에 사는 건 꼭 눈감고 먹을게요. 그럼.
<맛살이나 크래미는> 혹시 감춰둔 애인생긴거냐고 오해할까바 먹지 않으려고요.

다락님. 몸 어디에서 똥이 나와도 상관 없어요. 근데 가슴 위에서만 안나오면 좋겠어요.

역시,, 사랑은 험난한 거군요...

웽스북스 2010-09-16 00:50   좋아요 0 | URL
험난한 역경을 뚫고 사랑이 이루어진다면...



결혼식 사회는 제가봅니다. :)
전 수영을 못하니 지상에서 해주세요. ㅎㅎ

2010-09-12 0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12 02: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굿바이 2010-09-12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시리즈는 참 신기하구나. 나는 어류도강으로 읽었네. 강을 건넌 인어는 어찌되었을까? 한참 궁금하네...

웽스북스 2010-09-16 00:51   좋아요 0 | URL
그 인어는 결국, 사랑하게 되지요.

역시 언니가 최고. 도강이라니.
강을 건넌 인어는 도강하다 잡힌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