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벌써 오늘이 9월 24일 토요일입니다.

         알라딘에 야간비행이 오랜만에 찾아왔는데....ㅠㅠㅠㅠ그야말로

         변한 건 별로 없는 것 같아 약간 다행인 듯......(?)

         알라딘 식구님들 모두 잘 계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ㅎ

         야간비행은 어김없이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를..............잠과 함께 나름대로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중간 고사 시험 기간에 돌입하고,(다른 학교보다 이주일 더 늦게 보긴 하지만)

         9월 말에 있을 전국 단위 모의고사 덕분에 친구들과 열공 스타트를!!!!!

         비록,알라딘에 자주 못 오긴 하지만.........그래도 응원해주세요ㅠㅠㅠㅠㅠ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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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24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 아자 화이팅!!!! 야간비행님 잘하세요^^

야클 2005-09-24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질 특수재능 보유자로 수시 뽑는 대학이 있다면 딱인데.... ^^

날개 2005-09-25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험이 줄줄이군요..^^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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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5-08-21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야간비행님은 최익현의 기개와 고구려인의 패기를 바탕으로 일본의 잔재를 없애며 널리 인간을 이롭게하는 꿈을 꾸시는 거군요? 수업시간에... 이마에 빗살무늬 자국을 새기며...(설마 침까지???) ^^

야간비행 2005-08-22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침까진 아니에요,야클님!!!ㅋㅋㅋ
 

 


뉴욕 타임스퀘어

 


가고 싶은 곳들. 위는 뉴욕의 타임 스퀘어. 뮤지컬들의 향연이 그대로 전해져오는 듯 하다.

아래는 프랑스의 야경이라고 제목 붙여져 있었는데. 아마도 베르사유 궁전 같은 곳인 것 같다..

가고 싶다,..그 꿈을 위해서 오늘도 나는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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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08-21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  - 저도 다시 가고파요. 브로드웨이






2005-08-21 17: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야간비행 2005-08-22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우와,브로드웨이 갔다오셨어요!? 부러워요!!!

야간비행 2005-08-22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센 강이 멋있게 흐르고 있어요....궁전이 아니었네요-_-;헤헤 고맙습니다~
 

 

 

      2005년 8월 17일 수요일.

 

    나는 물고기를 되게되게 싫어한다. 물론 생선 요리는 되게 잘 먹는데-_-;아무리 작은 미꾸라지라도

    나는 만지지 못하고 벌벌 떤다. 아아....진짜 상상만 해도 싫다.

    그 외에 벌레,곤충,새,병아리...닭......나는 심지어 개도 잘 못 만진다. 그래서 친구들이 항상

    놀린다. 나도 그러고 싶지 않은데 어쩔 수 없다. 오늘 야자 1교시가 끝나고 쉬는 시간이었다.

    10반에서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단짝이 뭔가를 팔레팔레 들고 오더니 내게 떡 내밀었다.

    이게 웬일.....연습장 하나 북 찢어서 거기에다가 신문지에 나온 작은 물고기들을 죄다 입체감있게(?)

    갖다가 더덕더덕 붙여놓은 것이었다. 끄아아아악;;;;;;;더군다나 걔가 애교가 많다.

    그 애교를 부리면서 말하면서.....ㅠㅠㅠㅠㅠㅠ나를 완전히 궁지로 몰아넣었다. 무슨 자기가 사설

    때문에 학교에 신문을 갖고 오는데 한 면에 물고기들이 빼곡히 있는 광고가 있다더라. 그래서

    내 생각이 나가지고 사설 공부하는 걸 때려치고 1교시 내내 그걸 만들었다는 것이다.

    물고기들이 더덕더덕 붙여져 있는 그 종이 가운데에는 내 친구가 '왼손'으로 쓴 엉망진창의

    글씨가 써져 있었다.   ' 디효니 사랑해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내 책상에 그걸 던지는데 나는 소리를 마구 지르면서 도망갔다. 그러자 친구들이

    뒤에서 그러는 것이다.  " 디효니...두이가 1교시 내내 만들었는데 도망가구....실망이얌..디효니.. "

    ....난 결국 울 뻔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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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8-17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사진조차도 싫으신 거예요? ^^

야간비행 2005-08-18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에..ㅠㅠㅠ너무 무서워요..ㅠㅠㅠ
 

 

 

 

 

 

이 앨범의 주인공이 누구냐 하면,바로 최근에 'Music is my life'라는 노래로 차트에 등장했던 임정희다. 그녀의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듯한 솔직한 가사로도 화제가 되었던 첫 타이틀 곡은 곧바로 삼성의 'Yepp' 엠피 쓰리 광고의 BGM으로 쓰이면서 그녀가 모델로까지 등장했다. 보기 드문 가창력을 가지고 있고,거기에다 소울적인 울림까지 지닌 음색의 주인공이다. 음반계가 계속되는 침체 현상을 보이는 지금,그래도 쓰러져 가는 이음반계를 일으킬 수 있는 뮤지션을 찾으라면 난 주저 없이 그녀를 꼽을 터이다. 그런데,들어보니까 임정희는 결코 갑자기 등장한 신인이 아니다. 예전부터 꾸준히 여러 가수의 음반에 자신의 목소리를 담아 오며 자신의 색깔을 꾸준히 찾고 있었던 보석 중의 보석이었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 첫 앨범을 발표했다. 그녀의 음색은 소울틱하며,락 적이다. 가히 폭팔적이면서도 서정성을 잘 조율해낼 줄 아는 진귀한 재능을 지니고 있다. 최근에 주석이 자신의 새 앨범의 타이틀 곡인 '힙합 뮤직'에 피쳐링으로 임정희의 목소리를 깔고 신나는 힙합을 선보인 걸 보면 그녀는 가히 힙합 쪽에도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이렇게 다재다능한 음색을 찾기는 매우 힘든 일이다. 언제 한번 김윤아가 진행하는 '윤도현의 러브레터' 비스무리한 프로그램을 본 적 있었다. 그 때 임정희가 나와서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며,겨울연가의 OST였던 '처음부터 지금까지'를 자신의 색깔로 불렀었는데 그 때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그 감미로운 음색이며,뭐 하나 흠잡을 것 없는 연주부터 그녀의 감정까지. 임정희의 음색은 저 미국의 천재 뮤지션인 '알리시아 키스'를 닮았다. 특히 고음 부분에서 허스키하게 갈라지면서,동시에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재능은 가히 그녀와 비슷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한다. 보기 드문 아티스트다. 그와 동시에,우리 나라에서 이렇게 '떡잎이 좋은' 여성 뮤지션은 찾기 어려울 것이다. 모두들 섹시 코드로 나간다 어쩐다 하는 이 태세에,그녀는 자신있게 락을 들고 나왔다. 시원스러운 부분에서는 켈리 클락슨의 펑 터져나가는 매력과도 같다. 아아…간만에,우리나라에서 진짜 기대되는 아티스트 하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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