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Pei 2005-05-01
일본의 기후는 한국과 마찬가지. 안녕하세요. 고사가 다 끝나서 마음 놓이고 계시겠죠?
저에겐 20년이란 오랜 기간 "시험" 자체는 안치르었지만, 그래도 야간비행님, 사회 직장인이 되면 매일 매일이 시험을 치르는 것이나 마찬가지랍니다.
그러니까, 학생시기에 자신이 장래 뭣을 하겠는가, 이것을 잘 다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자기가 희망하는 길에서의 어려움이란 부담이 아니라, 극복함에 기쁨을 느낄 수있으니까요(또 설교 어조가 돼버렸어요).
설악산!!!!
일본에서도 잘 이름을 듣습니다. 물론, 저 자신은 자기 고향의 유명한 산이니까 알겠지만, 일본에서는 이 CM의 장면이 바로 설악산이랍니다.
http://www.suntory.co.jp/sho-chu/cm/
참, 좋은 곳이겠죠? 부럽다. 정말, 정말, 부럽다. 감상, 감상, 들려 주십시오. 기다릴게요.
저에게 선물이라니요? 아니, 그렇게 하심 안됩니다.
저도 예전에 아무 뜻도 없이 서재주인님께 선물 드리겠다, 고 한 바가 있는데 역시 그렇게 하면 안된다, 고 말 들었지요. 받으신 분도 당황할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편지나 메일은 좋다고 생각해요. 야간비행님께서 한국어로 쓰심, 제가 일본어로 써 볼까? ㅋㅋㅋㅋ. 번역하는 것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일본어 -> 한국어 번역은 일부 말법만 알게 되면 비교적으로 쉽다고 생각되는데요. ^ㅇ^
그럼 이만하겠지만, 수학여행, 조심하셔서 많이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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