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은 정말 이쁘다. 어쩌면,그녀에게는 시간이라는 것이 비껴나가는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을 그녀의 영화들을 볼 때마다 했었다. 톰 크루즈와 이혼하고 나서 오히려 더욱 더 바빠지고,전성기를 맞이한 영화배우인데. 정말 볼 때마다 나이의 원숙미까지 겹쳐 섹시해보이기도 하고,청순해보이기도 하고,이뻐보이기도 하고 가지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것 같다. 거기에다 연기까지 빼어나게 잘하니. 정말 부족한 데 없는 사람이다. 이런 여자를 찬 톰 크루즈는 얼마나 불쌍한지. 어쩌면,그래서 니콜 키드먼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지도 모른다. 아픔을 딛고 일어선 여자는 더욱 더 아름답다고 하지 않은가. 이미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왠만한 처녀 배우들보다도 더 빛나는 보석 같은 여자. 그런 여자가 바로 니콜 키드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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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랭크스 2008-12-17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니콜키드만은 빠질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가진 배우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