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써진다. 씨디는 왕창 사서 여전히 잘 듣고 있는데. 쓰려 하니까

어렸을 때처럼 글이 안써진다.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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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잊고 있던 내 공간에 들어와서

 내가 썼던 리뷰도 보고 혼자 감탄했다 ㅋㅋㅋㅋㅋㅋㅋ

 나 벌써 25살...........

 

 ㅠㅠ

 

 음악 리뷰를 어떻게 저렇게 길게 썼는지 기억도 안난다

 뭐부터 시작해야한담...ㅎㅎ

 

 매번 시작한다고 글 써 놓고 다음 날 되면 다시 현실에 허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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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13-07-18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수능수험생이실때 몇 번 댓글 달아드린 기억이... 벌써 25살이 되셨군요. 아름답고 좋은 시절입니다. ^^

야간비행 2013-07-20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 / 야클님!!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세요?ㅎㅎㅎㅎㅎ 아..정말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아직 알라딘 서재 하시는군요..저는 취업해서 은행 들어갔어요~~시간 엄청 빠르죠??? 댓글 알림 보니까 눈물날 정도로 반가워요..^_^
 

 

   최종면접에서 떨어졌다. 막막해서 눈물만 난다. 

   그리고, 짐 싸는 것도 잊어버린 채 울면서 서핑을 하다가 네이버에서 

   물만두님이 돌아가셨다는 기사를 봤다... 

   닉네임이 낯익어서 어? 어? 하면서 클릭했는데...... 

   고등학생 때 알라딘에서 한참 활동할 때 내게 이런저런 조언 해주시고 우스개 소리도 

   해주시던 그 분이셨다..그 분.. 

   말도 안돼......물만두님..좋은 데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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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Pei 2010-12-17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취직이 참 어렵네요.
저도 다섯개 회사 면접에 가서 떨어지고 여섯번째 회사에서 겨우 취직할 수 있었어요.

지금 앞이 막막하신가요?
그래도 기운 내세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했잖아요. 그건 진리에요.
내가 45년 살아온 경험으로써 진리라고 생각해요.
오직 필요한 건 의지뿐이에요.
기운 내세요.

지금은 어려우시겠지만 이것도 인생의 하나의 고비지요.
앞으로 얼마나 많은 고비가 나타날치 알 수없지만 시간의 흐름은 그걸 "좋은 경험"으로 승화해 줄 거에요.
기운 내세요.
이것도 인생.
그리고 물만두님의 인생도 괜찮은 인생이었다고 믿고 싶어요.

야간비행 2010-12-20 21:05   좋아요 0 | URL
전 아직 어리니까, 힘내서 열심히 다시 도전해볼께요 친페이님ㅠㅠ
경험이라 생각하고 다음 번엔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할려구요..
물만두님 좋은 곳 가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슬퍼요..
 

 

    목요일에 최종 면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난 여기서 뭐하는건가 ㅠ 

    리뷰를 써야 겠는데 들은 음악이 없어서 쓸 수가 없다.. 

    음반 매장 가도 내가 써야할 돈이 다 딴 데로 줄줄 새서 뭘 살 수도 없고... 

    오늘 광화문 핫트랙스 갔었는데 너무 안타까웠다, 음악 씨디들을 바라보면서 

    백지가 된 머리로 우두커니 서 있어야 하는 심정.. 

    아...찌들어 버렸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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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Pei 2010-12-07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돈이 모자라단 건 어쩔 수가 없지만 쓸 수 없을 땐 쓰지 않는다, 나도 이 2,3주일 아무것도 떠 오르지 않아서 거의 못쓰고 있어요.
그래도 된다 싶은데요. ^^


야간비행 2010-12-11 21:39   좋아요 0 | URL
친페이님!!허엉 ㅠㅠ반가워요...얼른 취직해서 돈 벌어서 사야되겠어요..
그리고 20살 넘으니까 화장품 옷 술먹는 거 이런것만 늘어서 쓸데없이 막 쓰게 돼요 ㅠ

ChinPei 2010-12-13 23:19   좋아요 0 | URL
저도 그랬어요. 어쩌면 젊은 분들의 특권이랄까요.
그러나... 현실은 현실이니까, 참, 취직이 잘 되길 빌어요.
 

 

    나는 벌써 대학교 4학년, 졸업반이 되었다. 

    아아..그 동안 잊고 지냈던 내 공간...다시 들어와보니까 눈물이 나네 

    다시 음악 듣고 즐겁게 리뷰 썼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은데... 

    나는 너무 많이 변해버렸다, 나 기억하는 사람들도 아무도 없는 것 같아 ㅠ 

    어떡하지! 

    하여튼 조금씩 꾸준히 다시 채워가야겠다. 나만의 공간, 내 공간..다시 돌아온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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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Pei 2010-11-09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실은 2007년부터 올해 5월까지 비어 있었어요.
일도 바쁘고 글 올리는 것도 귀찮아서요(내가 우리말 잘 못해서 일본말을 번역하면서 글을 올리는데 얼마나 귀찮았던지.)
그래도 역시 와 보니까 즐겁거든요.
이제 글을 쓰고, 번역하는 것도 귀찮게 느끼지 않게 되었고요.
... 우리말을 잘 모르는 거니까 별로 부끄럽게 생각할 필요도 없구나, 요즘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